한 마디만 더 한 마디만 덜 : 아이와 현명하고 싸우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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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만 더 한 마디만 덜 : 아이와 현명하고 싸우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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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1656416
쪽수 : 304쪽
리타 슈타이닝거  |  국민출판  |  2021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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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미운 네 살 ‘유아 사춘기’와 입학 직전 ‘7춘기’, 육아 난이도 끝판왕 ‘사춘기’까지! 피 말리는 아이와의 기 싸움을 현명하게 넘기는 방법! “이겁니다! 장담하건대, 이만한 부모지침서는 없습니다.” <세바시> 대표 강사 및 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엄마의 말하기 연습』저자 및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의 이유 있는 추천! 아이와 갈등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란 게 과연 있을까? “요즘 우리 애가 왜 이러는지를 모르겠어. 무슨 말만 해도 일단 화부터 내!” X세대와 밀레니얼세대를 키우던 과거의 부모들도, Z세대를 키우고 있는 오늘날 부모들도 아이를 키우며 한 번씩은 말했을 문장이다. 세대를 넘나드는 이 거대한 고민거리 앞에서, 부모들은 이마를 부여잡으며 ‘이렇게 하면 싸움을 피할 수 있어요!’라고 말하는 부모교육 도서와 육아컨설팅 유튜브를 찾아본다. 그러나 쏟아져 나오는 희망적인 콘텐츠들과 달리 저자 리타 슈타이닝거는 이렇게 외친다. “아뇨, 아이와 싸우지 않는 법은 없습니다. 다만 ‘현명하게 싸우는 법’은 있습니다!” 『한 마디만 더, 한 마디만 덜』은 듣기만 해도 어려운 부모교육이론을 단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매우 쉽게 풀어냈고, 더 나아가 그 이론들이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제시했다. 집안에서 생기는 방 청소와 양치질 문제, 형제 간 다툼부터 학교에서 벌어지는 폭력, 학업 갈등 그리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과 옷차림 문제까지! 『한 마디만 더, 한 마디만 덜』과 함께 아이를 키운다면 피할 수 없는 일상생활 속 다양한 다툼에서 ‘아이와 현명하게 싸우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리타 슈타이닝거 민속학(M.A)을 공부했고, 저널리스트 양성교육을 받았다. 건강, 교육과 아이들의 발달에 관한 주제로 책을 저술해 성공을 거둔 작가이자 프리랜서다. 두 아들을 둔 엄마로 현재 뮌헨에 거주하며 그곳에서 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작은 발로 세상 속으로』, 『아이들은 모든 감각으로 배운다』, 『문학적 뮌헨』 외 다수가 있다. 역자 : 김현희 전북대 독어교육학과 학사와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 빌레펠트 대학에서 석사를 거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우리가 함께 한 여름』, 『산책하는 물고기』, 『주소를 쓰세요』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추천사 _04 들어가는 이야기 _12 Part 1 싸우기 전에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들 1. 지금까지 했던 대화는 어땠나요? _18 ‘너’, ‘사람들’, ‘우리’ 그리고 ‘나’ _20 아이의 말을 적극적으로 경청할 것! _27 대화가 끊기는 장애물을 주의하라! _35 2. 대화 속 감정의 역할 _43 네 개의 귀로 들어라: 오해는 이렇게 생긴다 _45 낙담과 실망: 갈등의 온상 _50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인정하기 _52 3. 아이에게 넘으면 안 되는 선을 알려 주자 _54 다정하고 분명하게 “안 돼!” _56 기 싸움이 시작되려고 합니다! _59 숫자를 세면 그만하기야 - 하나, 둘, 셋! _65 싸움이 커지면 어떻게 해야 하지? _68 4. 가족끼리 지켜야 할 규칙 세우기 _74 가족 규칙은 어떻게 정할까? _75 규칙을 잘 세우기 위한 우리의 자세 _76 아이는 결과에서 보고 배운다 _78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마세요! _85 5. 부모는 판사가 아닌 ‘중재자’! _87 분쟁 조정자 역할을 맡았다면 _88 질문은 활짝 열린 문처럼 _91 비폭력 의사소통 ?기린의 언어 _93 6. 가족회의를 개최합니다 _96 가족회의는 언제 하는 게 좋을까? _97 민주적이고 평등한 가족회의를 위해서 _101 Part 2 일상생활 속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1. “내 색연필 본 사람?” - 독립 욕구와 함께 자라나는 투정 _106 지각이 습관이 된 것 같아요 _108 자기 물건을 스스로 챙기질 않아요 _111 아침저녁으로 벌어지는 양치 전쟁 _116 꼬마 피아니스트의 열정에 기름 붓기 _118 갑자기 학원을 안 가려고 해요 _122 2. “왜 항상 나만!” ? 의무와 책임감 _126 귀찮기만 한 집안일 _128 반려동물 돌보는 일은 누가? _133 엉망인 아이의 방 _137 3. “엄마 아빠는 정말로 나빴어!” - 분노, 하소연, 거짓말, 도발 _143 비꼬고 도발하기 달인들 _144 식사 시간마다 난리법석 _148 다른 애들은 다 있단 말이에요 _155 아이의 욕설과 잘못된 표현 _159 분노 폭발와 과격한 돌발 행동 _164 아이들의 천연덕스러운 거짓말 _170 갑자기 싸해지는 분위기 _174 4. “쟤가 먼저 시작했어요!” - 형제끼리 다툼 _180 매일 온 집안이 전쟁터! _182 넌 바보야! 아니, 네가 더 바보야! _186 부모의 사랑을 얻기 위한 줄다리기 _192 5. “학교 가기 싫어!” - 학업 스트레스 _201 ‘학생의 의무’라는 말은 소용없다 _202 호우주의보! 비 내리는 시험지 _209 학교를 땡땡이쳤다고? _215 6. “걔랑 정말 친구라고?” - 문제가 많은 친구 _220 이런 우정이 괜찮을까? _221 제법 살벌한 초등학교 정글 _225 학교 폭력과 사이버불링 _230 7. “이제 나 좀 쉬게 내버려 둬!” - 방 안에만 죽치고 있는 아이 _237 항상 켜져 있는 밝은 화면 _239 설마 인터넷 중독? _245 아이가 온종일 저전력 모드일 때 _252 8. “엄마나 아빠는 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고요!” - 시작됐다, 사춘기! _259 아, 엄마 아빠 때문에 창피해 죽겠어! _261 화장실에서 도대체 뭘 하는 거야? _266 그런 옷을 입고 나가겠다고? _271 스마트폰! 스마트폰! 스마트폰! _275 용돈을 벌써 다 썼어? _281 지금까지 어디 있었던 거야? _285 너, 설마 담배 피니? _289 감사의 글 _298 각주 _299
출판사 서평
아이와 싸우고 싶지 않다고요? 안타깝게도 아이와 싸우지 않는 방법은 없습니다 부모가 아이들과 기 싸움을 벌이게 되는 원인은 수천수백 가지다. 게다가 유아 사춘기 아이들의 투정과 입학을 앞둔 취학 연령기, 교복을 입기 시작하는 사춘기 아이들의 투정은 굉장히 다르다. 아이가 부모를 대하는 태도와 말투는 물론, 말싸움의 원인과 전개 방식도 전혀 다르다. 그런데 모든 부모 교육서를 보면 아이의 나이대나 상황의 특수성은 무시한 채 ‘이렇게 하면 싸움을 피할 수 있다’고 말한다. 쏟아지는 희망적인 솔루션들 사이에서 『한 마디만 더, 한 마디만 덜』의 저자 리타 슈타이닝거는 말한다. “환상은 금물입니다. 아이와 갈등 없이 지낼 수는 없습니다.”-274쪽 아이와 더 이상 싸우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 부모에게 이보다 더 절망적인 말은 없을 거다. 이 지독한 전쟁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니! 하지만 생각해 보자. 20년 지기 친구도 평생 한솥밥 먹은 형제지간도 사소한 말 한 마디로 관계가 틀어지는데, 갈등 없는 사이라는 게 정말 있을까? 하루가 멀다 하고 우리가 기 싸움을 벌이는 이유는 어쩌면 내 말을 아이가 일방적으로 따라 주기를 강요했거나, 그렇게 느끼도록 대화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아이와 ‘현명하게’ 싸우는 방법은 있어요 기억하세요, 『한 마디만 더, 한 마디만 덜』 『한 마디만 더, 한 마디만 덜』은 부모들에게 갈등을 피할 수는 없으니 대신 현명하게 싸우는 법을 배우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갈등이 지지부진한 기 싸움으로 번지지 않도록 대화를 중간에 멈추는 법, 아이를 위한 조언이 비난으로 들리지 않게끔 말하는 법, 서로 넘지 말아야 할 한계선을 공정하게 제시하는 법 등을 알아야 한다는 것! “지금까지 했던 대화는 어땠나요?”-18쪽 우리는 어렸을 때 “너, 왜 그러는 거야?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하겠어? 우리 이러지 않기로 했잖아!”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 앞으로의 세대는 다를지 모르지만 적어도 이 시점에 부모인 우리는 그런 대화를 했고, 그 덕에 학습한 대로 아이에게 “다 너를 위한 거야”라며 하나부터 열까지 아이를 가르치고 돌보려고 한다. 그런데 아이에게 하는 모든 말이 정말 아이만을 위한 것일까? 아이가 문제 행동을 했을 때 많은 부모들은 우리가 어린 시절 부모에게서 들은 대로 말한다. “제발 얌전히 좀 있어. 사람들이 불편해하잖아.” 여기서 저자는 만약 아이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이는 부모가 느낀 불편함이니 아이에게 ‘내 감정이 이러니 하지 말아 달라’고 명확히 말할 것을 강조한다. ‘다른 사람들’이나 부정적인 말이 뒤따르는 ‘너’를 앞세우지 말고 부모인 나를 앞세운 문장으로 아이와 대화하면 문장 전체가 달라진다는 뜻이다. 정말 아이를 존중하는 육아법은 아이를 나와 동등한 존재로 인식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행동에 문제가 있다면 정확히 행동의 어떤 점이 부모인 ‘나에게 어떻게 느껴졌다’고 말하며 지적해야 한다. 화를 못 이기고 아이에게 상처를 줬다면 솔직하게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명확하게 말하며 사과해야 한다. 내뱉는 문장이 달라지면 말투와 태도는 저절로 바뀐다. “이거나 그거나 한 끗 차이 같지만 여러분의 비언어적 태도는 무척이나 달라질 거예요.” - 115쪽 놀랍도록 한국적인 사례, 우리 집에 딱 맞는 솔루션으로 쉽게 이해하고 빠르게 익히는 부모 교육 이론의 핵심! 『한 마디만 더, 한 마디만 덜』에서는 가족회의를 진행하여 규칙을 만드는 방법과 형제간 싸움 중재법, 아이의 말을 경청하는 방법과 비폭력적인 언어 연습법 그리고 아이의 학교 숙제나 방 청소를 올바르게 돕는 방법 등 부모 교육 이론의 핵심부터 실전 육아법까지 여러 솔루션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자 리타 슈타이닝거의 놀라운 점은 이 모든 이론과 솔루션을 40가지가 넘는 예시 상황을 통해 단번에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게 풀어냈다는 것이다. ‘독일 저자가 맞나? 어젯밤 우리 집 이야기 아냐?’ 싶을 정도로 익숙한 일상생활 속 갈등 사례와 그에 대한 속 시원한 해결책들은 읽는 내내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지금까지 애매모호하게 알고 있던 부모 교육 지침과 대화법을 바로 지금부터 따라 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정리해 준다. 똑같은 말을 담고 있어도, 그 말을 담은 그릇이 다르면 아이는 전혀 다르게 받아들인다. 저자는 말꼬리를 물지 않고, 상처 주지 않으면서 아이에게 원하는 바를 제대로 전달할 ‘좋은 말 그릇’을 찾는 법과 함께 그 그릇을 잘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한 마디만 더, 한 마디만 덜』을 통해 자기 자신에게 딱 맞는 그릇을 찾으면 자녀와 ‘현명하게 싸우는 방법’의 절반을 이미 익힌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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