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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학교 분투기 : 내 교육을 방해한 건 학교 공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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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학교 분투기 : 내 교육을 방해한 건 학교 공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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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6994116
쪽수 : 436쪽
토니 와그너  |  한문화  |  2021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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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학교에 적응 못 한 문제아가 어떻게 선구적인 교육사상가가 됐는지를 보여주는 흥미롭고 감동적인 이야기!” - 하워드 가드너, 하버드대학 교수, 교육심리학의 세계적 석학,《다중지능》저자 “나는 성적이 아니라 배움을, 암기가 아니라 연결 지어 생각하길 원한다.” 토니 와그너는 저명한 교육철학자이자 교육혁신가이다. 고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모든 단계의 교육기관에서 가르쳤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교육과 리더십 관련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다. 미국 전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다니며 강연을 한다. 그러나 학창시절의 와그너는 중학교에서 쫓겨나고, 고등학교에서 퇴학당하고, 대학 두 곳을 중퇴하기도 한 학교 부적응자였다.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학교 교육의 제약 속에서 학생으로도 교사로서도 좌절하고 방황하던 그가 어떻게 교사들에게 교수법을 지도하는 교육혁신가, 학교를 개혁하는 최고의 교육 컨설턴트가 될 수 있었을까? 흥미롭고 감동적인 성장소설 같은 이 책은, 그가 학생과 교사로서 겪은 좌절과 투쟁, 성장의 과정을 강렬하게 그려내면서 ‘무엇이 교육이고 무엇은 교육이 아닌가’를 물으며 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토니 와그너 Tony Wagner 교육혁신가이자 미국 교육정책연구소(Learning Policy Institute) 선임 연구원이다. 하버드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20여 년 동안 하버드대학에서 교육과 리더십에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했다. ‘하버드 이노베이션 랩(Harvard Innovation Lab)’에서 4년 간 상임 전문가로 일했고, 하버드교육대학원 ‘변화 리더십 그룹(Change Leadership Group)’을 설립해 10년 동안 공동 책임자로 활동했다. 고등학교 교사, 유치원부터 중학교 과정까지 있는 K-8 학교의 교장을 거쳐 사범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사회적 책임을 위한 교육자회(Educators for Social Responsibility)’ 초대 사무국장으로 활약했다. 현재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의 고문을 맡고 있으며, 미국 전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다니며 교육 혁신과 리더십 관련 강연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이노베이터의 탄생(Creating Innovators)》과 《글로벌 성취도 격차(Global Achievement Gap)》, 공동 집필한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교육(Most Likely to Succeed)》 등이 있다. 역자 : 허성심 대학에서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수학 석사와 통번역학 석사, 영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평소에 과학, 여행, 역사 관련 책을 즐겨 읽으며 언어학과 심리학에도 관심이 있다. 수학과 과학에 유별난 호기심과 재미를 느끼는 두 자녀를 둔 덕분에 생활 속 수학·과학 이야기나 지식 소설에도 관심이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읽는다. 수년째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고,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미래의 교육을 설계한다》, 《우리 아이는 어쩌다 입을 닫았을까》, 《차원이 다른 수학》, 《놀면서 크는 우리 아이 수학력》, 《단테의 인생》, 《수학으로 이해하는 암호의 원리》 등이 있다.
목 차
글을 시작하며 06 1장 나의 중퇴 이력서 11 2장 자연학교 ‘모글리스’ 65 3장 나의 학교 방랑기 113 4장 나의 길을 찾아서 165 5장 배움의 이유 209 6장 성장을 이끄는 수업 265 7장 퀘이커 교육 303 8장 실패에서 배우는 교훈 341 9장 새로운 시작 391 감사의 말 431 참고문헌 433
출판사 서평
드라마틱한 소설처럼, 성장을 위한 자기계발서처럼 읽는 교육철학서 이 책의 많은 장점 중 첫손가락에 꼽을 수 있는 것은, 재미와 의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감동적인 교육철학서라는 점이다. 마치 한 권의 흥미로운 소설을 읽는 것처럼, 조금은 유별나고 고집스러워 보이는 주인공 토니의 행적을 뒤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교육이란 무엇인가, 왜 배워야 하는가, 학생은 어떻게 배우고, 교사는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다. 또한 퇴학과 중퇴를 거듭하던 주인공이 자신의 의지로 대학에 진학하고, 하버드에 입학하고, 뛰어난 교사가 되고, 학교 개선 컨설턴트가 되고, 마침내 교사들의 교사가 되는 과정은 살아 있는 교육철학서와 생동감 넘치는 자기계발서를 동시에 읽는 감동을 준다. 어떤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수업 타고난 문학적 재능이 있었지만 무시당하고, 시험을 위한 공부보다 실제적인 배움을 열망했던 토니 와그너는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수업 방식과 억압적인 학교 교육에 저항한다. 퇴학과 중퇴를 반복해야 하는 괴로움에도 타협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진정한 배움의 길을 걸어간 그는 결국 교사가 되었고, 자신의 교육철학을 실천한다. 그것은 바로 가르치는 교사가 아니라 배우는 학생을 위한 수업이다. 누구에게나 흥미 있는 분야가 있고,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그는 어떤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방식의 수업을 진행한다. 개별 면담을 통해 학생의 관심 분야를 찾게 하고 학생이 원하는 주제를 설정하고, 연구하고, 체험하고, 글로 써보게 함으로써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게 하는 교육법이다. 교사는 학생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공부를 거들 뿐이다. ‘교사들의 교사’가 된 문제아, 가르치는 것을 가르치다 하버드 교육대학원에 들어간 토니 와그너는 최고의 교사 양성 교육기관이라 할 수 있는 하버드에서조차 예비 교사인 대학원생들이 실제적인 교수법을 배우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는 관행대로 진행되는 틀에 박힌 반복 수업에서 벗어나 효율적이면서도 학생들에게 맞춤형 수업을 할 수 있을 새로운 교수법을 개발해내고, 마침내 교수법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교사’가 된다. 낙제생에 문제아로 낙인 찍혀 교사들에게 멸시당했던 열등생이 교사들의 교사가 된 것은 놀라운 인생 역전이다. 그러나 그것은 토니 와그너가 애초에 목표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제대로 가르치는 일에 몰두하고 헌신하는 과정에서 도달한 자연스러운 종착지였다. 쓰라린 실패에서 배우는 것, 자신의 인생을 살아갈 용기 토니 와그너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어떻게 성공했는가를 보여주기보다 어떤 과정을 거쳐 성장했는가를 이야기한다. 새로운 시도에 따르는 부담과 저항, 그리고 개인적인 미숙함이 빚어내는 갈등과 좌절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함께 새로운 수업 방식을 연구하고 시도하려 하지만 무관심한 동료 교사들,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교장직에 도전했지만 거부감을 느낀 교사들의 싸늘한 냉대, 매일 학교에서 말썽을 일으키는 아이들, 섣부른 판단으로 어이없게 물러난 교장직, 교사 자리를 찾지 못해 후회로 보내야 했던 나날들, 유능함을 인정받았지만 자신의 자리가 아닌 것 같았던 기금 모금 재단의 업무 등 자신의 인간적인 약점과 쓰라린 실패, 그로 인해 받은 상처와 고통들에 대해 밝힌다. 더불어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웠으며 다음 단계로 무엇을 할 수 있었는지도 이야기한다. 모든 것을 털어놓은 뒤 다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거침없이 살아가겠다는 용기와 각오를 다지는 그의 모습은, 왜 이 책이 한 권의 감동적인 자서전인 동시에 탁월한 교육서로 평가받고 있는지를 알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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