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과 집의 조명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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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과 집의 조명 디자인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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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0075847
쪽수 : 136쪽
하나이 가즈히코  |  한스미디어  |  2021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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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좋은 집은 좋은 조명이 증명한다.” 과도한 밝기나 불쾌한 눈부심을 억제하고 따뜻한 조명에 적당한 그림자가 존재하는 ‘기분 좋은 어두움’은 밤의 주거 생활을 풍요롭게 만든다. 집과 정원을 연결해 밤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조명 기초 입문서! 《정원과 집의 조명 디자인》출간! 정원의 기타로로 불리는 저자가 현장에서 얻은 주택 조명의 실전 노하우 공개!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에서 얻은 주택 조명의 진실을 전하고 싶다.’ 집과 정원을 조명으로 연결해 밤의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그런 조명 입문서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하나이 가즈히코 이 책은 집의 안팎을 연결하는 조명 디자인의 세계를 전문가인 저자의 꼼꼼한 지식과 노하우로 담았다. 일본의 건축 전문지 '건축지식'의 연재물을 책으로 만든 것이다. 실재 현장에서의 조명 실패 사례와 좋은 예를 그림과 사진을 통해 생생히 전달하고 있다. 조명 디자이너와 집 주인과의 밝음에 대한 의견 차이, 어두움에 대한 고정관념 등 책에 실린 하나하나의 사례를 통해 저자는 조명의 역할과 그 중요성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게 한다. 또한 정원수에 따른 조명법, 조명 기구의 특징에 맞는 올바른 사용법, 조명 용어 등 우리나라에는 아직 부족한 조명 현장의 감각을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하나이 가즈히코 1981년에 태어났으며, 2003년에 다이코전기에 입사해 조명 설계팀 TACT에 배속되었다. 전문 분야는 주택 조명이며, 주로 주택 건설 회사와 건축가를 대상으로 다수의 조명 계획을 제안했다. 《아름다운 정원 조경 레시피 85》를 집필한 오기노 도시야의 조원 연출에도 다수 관여했다. 2018년에 ‘정원의 기타로’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역자 : 이지호 일본에서 통번역을 공부하고 번역가가 되었다. 과학과 기계, 스포츠, 서브컬처를 비롯해 세상의 다양한 취미 분야에 관심이 많으며 편견 없이 바라보려 애쓴다. 건축과 토목에도 관심이 있어 종종 여행의 테마로 삼는다. 원서의 내용과 저자의 의도를 충실히 전달하면서도 한국 독자가 읽기에 어색하지 않도록 번역하는 것이 목표다. 혹시 원서에 오류가 있다면 그것도 놓치지 않고 바로잡을 수 있는 번역가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목 차
프롤로그 -정원과 집을 연결하는 조명 -실내의 어두움과 생활 -안팎이 하나로 연결되는 밤의 코트하우스 1 건물 외관 외관 조명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거리 ‘다간 수형’과 ‘단간 수형’ ‘상록수’와 ‘낙엽수’ 정원수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는 여백 업라이트 조명은 외벽의 바로 옆에 수목의 매력을 이끌어내는 빛과 배경 수목의 약동감을 연출한다 지중등을 사용해 필요한 부분만 비춘다 빛을 이용해 아름답고 인상적인 어프로치를 부등변삼각형이라는 미의식 Column 그림자는 빛의 뒤쪽에 있다 2 정원 정원수는 ‘자연스러운 달빛’으로 비춘다 정원의 조명은 높은 곳에 처마 밑면을 이용해 높은 곳에서 글레어리스 다운 라이트로 조명을 비춘다 조명으로 코트하우스를 더욱 아늑하게 정원과 실내를 연결하는 중간 영역의 빛 중간 영역에 그려내는 아름다운 빛과 그림자 수경(水鏡)에 정원의 풍경을 투영한다 수면의 일렁임을 즐긴다 자동차의 실루엣을 돋보이게 하는 빛 -정원수의 조명 도감 : 쇠물푸레나무 / 산딸나무 / 단풍철쭉 / 푸른가막살 Column 낮은 창으로 연출한 빛의 정원 3 되비침 옅은 조명 속에서 보이는 풍경 흰색은 되비치고, 검은색은 되비치지 않는다 되비침을 없애고 싶다면 글레어리스 다운 라이트 펜던트 조명의 되비침은 전등갓으로 지운다 코니스 조명은 창과 직각으로 코브 조명과 되비침 시선을 유도한다 실내외를 연결하는 아름다운 되비침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펜던트 조명의 되비침 -위에서의 조명으로 정원과 발코니를 비춘다 -어두워지면 모습을 드러내는 아름다운 가을 정원 -답은 밤의 현장에 있다 4 거실 벽이 밝기에 대한 감각을 지배한다 조명의 ‘집중 배치’와 ‘분산 배치’ 슬릿 조명이라는 기능미 어두움을 긍정하는 글레어리스 다운 라이트 글레어리스 다운 라이트도 시선에서 치운다 현관은 심플하고 아름답게 사소하지만 중요한 복도의 조명 계단의 조명은 빛이 세로로 빠져나가는 장소에 Column 바에서 먹는 쇠고기덮밥 5 간접 조명 ‘가림판의 높이’와 ‘개구부의 치수’ 간접 조명과 건축화 조명 벽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코니스 조명 후키누케 간접 조명의 빛과 그림자 후키누케를 이용한 건축화 조명 ‘1실 1등’의 건축화 조명 -기분 좋은 어둠으로 가득한 밤의 거실 저자 소개 / Team TAKAKI 소개 에필로그 / 사례 제공
출판사 서평
어두움에 대한 긍정 - 조명 디자이너의 시각 집에는 어두움을 긍정하는 시간과 장소가 필요하다. 다만 ‘나쁜 어두움’과 ‘기분 좋은 어두움’이 존재한다. 시작업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은 ‘나쁜 어두움’이다. 시작업을 희생시키면서까지 밤의 주거 공간을 어둡게 만든다면 그것은 조명 계획의 실패라고밖에 말할 수 없다. 과도한 밝기나 불쾌한 눈부심을 억제하고 따뜻한 조명에 적당한 그림자가 존재하는 ‘기분 좋은 어두움’은 밤의 주거 생활을 풍요롭게 만든다. 어두움을 허용하고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주택 환경이 형성된다면 밤의 주거 공간의 질은 틀림없이 향상될 것이다. 외관 조명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거리 주택의 외관 조명의 경우 문주등, 현관 외부 벽등, 방범등이라는 3종의 조명 기구만 있으면 기본적으로 조명 계획은 완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그와 동시에 이웃이나 마을을 배려해 밤의 거리를 아름답게 만들 궁리를 해야 한다. 그것이 조명 디자이너가 할 일이며, 의무이기도 하다. 따라서 ‘무엇을 비출 것인가’가 중요하다. 무엇을 비추느냐에 따라 경관이 크게 달라진다. 정원수는 ‘자연스러운 달빛’으로 비춘다 정원수는 자연스러운 빛으로 비출 때 가장 아름답다. 밤의 빛이라고 하면 달빛이다. 위에서 아래로 빛을 비추는 것이 자연스러운 형태다. 그런데 정원의 조명은 대개 아래에서 위로 빛을 비춘다. 조명 기구를 주로 지면에 설치하는 데서 비롯되었는데 빛의 방향이 상하 반전된다. 물론 그림자의 방향도 반전된다. 눈에 보이는 모습이 ‘자연스럽지’ 않고 ‘부자연스러운’ 것이다. 위에서 아래로 빛을 비추려면 건물의 외벽에 스포트라이트를 부착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건물의 설계 단계에서 정원의 조명을 생각한 다음 외벽의 가장 적합한 위치에 스포트라이트를 부착한다. 중간 영역에 그려내는 아름다운 빛과 그림자 실내와 실외를 연결하는 중간의 영역은 완충 공간이다. 어둠과의 경계이기도 하다. 그 중간 영역에 조명을 설치하는 것은 실내외를 연결한다는 점에서 효과적이지만, 특별한 사정이 없는 이상 실내만큼 밝을 필요는 없다. 중간 영역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끌어내려면 빛과 그림자를 능숙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다. 본래 중간 영역은 바닥(덱이나 타일)과 처마 밑면으로 구성된 공간이다. 단순히 처마 밑면에서 바닥으로 빛을 비추는 것만으로는 육안상 밝게 느껴지지 않는다. 시야에 빛을 받는 대상물이 존재하지 않아서다. 그러므로 의자나 화분 등 ‘높이’가 있는 물건들을 의도적으로 놓을 것을 추천한다. 그 물건들이 빛을 받아서 공간이 밝아 보이고 그림자를 만들어 공간에 음영이 생긴다. 옅은 조명 속에서 보이는 풍경 실내조명을 평소 밝기로 하면 밤의 창은 ‘거울’이 된다. 정원은 보이지 않고, 창유리에 자신의 모습이 나타난다. 이것을 ‘되비침’이라고 한다. 유리는 완전히 투명한 물체가 아니라 표면에서 빛을 반사하므로 주위의 물건이나 사람의 모습이 비친다. 그런 공간에서는 아늑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서 방의 밝기를 옅게 조절하고 정원수에 조명을 비춘다. 그러면 거울이었던 유리창이 다시 투명에 가까워지며 창문 너머로 나무의 풍경을 보여준다. 조명을 밝게 하면 무엇이든지 보인다. 밝은 조명은 밤에 꼭 필요한 조건이다. 그러나 방을 어둡게 했을 때 보이는 아름다운 경치와 풍요로운 시간도 있음을 잊지 말자. 답은 밤의 현장에 있다 “주택의 조명 계획을 실패하지 않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그러면 항상 “아무리 바쁘더라도 밤의 현장을 찾아가 보세요.”라고 대답한다. 밤의 현장에 가 보면 도면만 봐서는 알 수 없는 조명 계획의 성패를 발견할 수 있다. 안타깝지만 낮의 현장, 사무실의 책상 앞, 멋들어진 준공 사진으로는 밤의 조명의 본질을 찾을 수 없다. 밤의 현장을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모여서 장시간 회의를 거듭한들 최적의 조명에 대한 답은 나오지 않는다. 같은 장소라 해도 시간대나 기후에 따라 명암에 대한 느낌이 크게 달라진다. 그래서 주관적이더라도 자신이 직접 보고 느낀 밝기의 잣대가 필요하다. 정확도를 높이려면 밤의 현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그곳에서 본 조명의 진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조명 계획에 설득력이 생겨나며, 거주자의 신뢰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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