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겐 온 마을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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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겐 온 마을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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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8271352
쪽수 : 224쪽
김복남  |  한울림  |  2021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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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불안을 넘어 유쾌한 엄마로 살아가려면, 함께 키우고 함께 사랑할 다른 엄마들이 필요하다! 오랫동안 초보엄마들을 돕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해온 저자가 엄마역할과 돌봄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같은 처지의 엄마들끼리 모여 서로 고충을 나누고 필요한 도움을 주고받을 때, 비로소 육아의 긴 터널에서 벗어날 수 있다.” 독박육아, 소비지향적인 출산·산후조리·육아 문화 등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우며 맞닥뜨리는 여러 문제들을 짚어보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아울러 세 딸을 키우면서 느꼈던 좋은 부모의 역할에 대해 곱씹으며, 엄마로서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할 것을 강조한다. 무엇보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다른 부모들과의 소통과 연대가 중요함을 이야기한다.
저자 소개
저자 : 김복남 마을언덕사회적협동조합 이사. 세 딸의 엄마이자 마을활동가. 서울에서 태어났고, 도시생활이지만 동네 분들의 품앗이로 결혼 준비를 했을 만큼 공동체 문화를 경험한 세대다. 모든 이력서에 세 아이의 출산육아 경험을 매우 중요한 사회 경력으로 기록한다. 한동안 탁틴맘에서 임산부와 아기엄마들을 지원하는 일을 했으며, 현재는 지역에서 일상의 변화를 꿈꾸는 마을공동체를 만나 활동 중이다.
목 차
프롤로그_ 불안을 넘어 유쾌한 엄마로 살아가기 위해서 1부 대한민국 엄마로 육아내공 쌓기 돌봄의 미학 아이를 잘 키운다는 건 내가 잘 살아간다는 것 굿바이, 강남엄마 대체불가 육아 브랜드, 복남엄마표입니다 성난 네 글자 독박육아 엄마도 자기 돌봄이 필요한 소중한 사람입니다 아빠들의 육아수다 남들은 아내 등쳐먹고 산다고 하지만은 가장 흔한 착각 내 아이는 내가 제일 잘 압니다 부모로 산다는 것 기대와 비교는 욕심의 다른 버전일 뿐이라는 걸 어서 와, 스무 살의 엄마 믿는 만큼 성장한다는 말을 다시 새겨본다 정성과 욕심의 경계에서 반성과 자책은 넣어두고 엄마인 나에게 예의 차리기 2부 가치 있는 같이 돌봄은 어때? 들어는 봤니? 마을 산후조리 언제든지 다시 만날 수 있는 관계가 담보된 든든한 돌봄 엄마에겐 다른 엄마가 필요해 한 엄마가 엄마로 살려면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 아이돌봄과 노키즈존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법 배우기 따로 또 같이 원하는 만큼 독립하고 필요한 만큼 연대하기 대체 저 건물은 뭐래? 우리 동네를 바꿀 방법을 연구합니다 공동체주택 이야기 주민들과 어울려 재밌고 안전하게 사는 법 재난에서 살아남기 코로나 사태 속에서 더 빛나는 지역 관계망 함께 늙어가고 싶은 동네 서로 돌봄이 있어 마음이 놓이는 곳 에필로그_ 마을아, 엄마를 부탁해!
출판사 서평
비교와 자책에서 벗어나 줏대 있는 엄마로 살아가기 위해서 임신과 출산, 산후조리. 엄마가 되기 위한 과정은 낯설기만 하다. 우리 사회는 엄마들에게 다양한 역할들을 요구하고, 초보엄마들은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고립감을 느낀다. 남들과 비교는 일상이요, 내 아이만 뒤처지면 어쩌나 하는 불안에 종종걸음 치며 엄마로서 자신을 자책한다. 그러나 이미 엄마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나에게 자책과 과도한 노력은 마이너스일 뿐. 부족해도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인정하고, 엄마인 ‘나’를 돌보는 데서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갈 수 있는 단단한 심지가 생긴다. 마을에서 서로 소통하고 연대하며 살아가는 엄마들 이야기 이미 우리 곁에는 누구보다 훌륭한 육아 전문가가 있다. 큰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필요할 때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동네 선배엄마들. 바빠서 혹은 잘 몰라서 아이에 대해 그냥 지나쳤던 것을 다른 엄마가 알려주고, 서로를 지지해주는 일상은 엄마로 살아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지금 우리에겐 불안을 넘어 유쾌한 엄마로 함께 아이를 키우며 나이 들어갈 사람들, 즉 공동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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