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에 읽는 금병매(큰글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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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금병매(큰글자책) 대막리지연개소문 한 권으로 읽는 시리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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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0401488
쪽수 : 480쪽
이언호  |  모든북  |  2020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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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소설 > 중국소설 > 고전소설/문학선 소설 > 고전소설/문학선 > 중국고전소설/문학선 1933년 중국에서 ‘금병매사화’라는 제목의 판본이 발견되었는데, 거기에 ‘난릉 소소생 작 금병매전’이라는 글귀가 나왔던 것이다. 또 일설에는 왕세정이 찬하였다고도 하는 이 장편소설은 ‘수호전’에 나오는 서문경과 반금련의 불륜 관계를 소재로 하여 당시 명나라 사회에 만연하는 온갖 부패와 부정을 통렬하게 풍자·비판하고 있다. 흔히 ‘금병매’를 흥미 위주의 도색소설로 치부하는 경향이 없지도 않지만, 이는 이 작품이 지닌 사치적 배경을 간과한 결과이다. 그만큼 ‘금병매’는 문학적인 깊이와 함께 작품의 다양성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야기의 발단은 ‘수호지’에 나오는 양산박의 호걸 무송이 경양강에서 맨손으로 호랑이를 때려잡는 데서부터 시작하여, 무송의 형수인 반금련과 천하의 호색한 서문경과의 밀통, 반금련의 남편 독살, 서문경의 온갖 비리와 악행, 그리고 무송의 복수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반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무송의 담력과 용맹에 대해서는 ‘수호지’로 미루기로 하고, 여기서는 이 책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서문경과 반금련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전개시켜 나갔음을 밝힌다. ‘금병매’는 무송의 담력과 용맹을 그리는 데 목적을 둔 무협소설이 아니기 때문이다. ‘금병매’라는 제목은 서문경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여자들 중 주요 인물인 반금련·이병아·방춘매의 이름에서 각각 1자씩 따 붙인 것이다. 중국 송대의 혼탁한 사회상과 인간 본능의 애증이 빚어내는 온갖 갈등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금병매’는 ‘아큐정전’의 저자 노신이 ‘동시대 소설 중 최고의 걸작’이라고 극찬할 만큼 그 문학적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 평역의 대본으로는 100회분 ‘금병매사구’를 바탕으로 삼았다.
저자 소개
저자 : 이언호 부산대학교 영문과 졸업. 도서출판 정음사 편집부장 역임. 영문학을 전공하였으나 중국문학에 심취하여, 특히 고전소설을 두루 섭렵하며 연구하고 있다. 출판계에 투신하여 이십여년간 편집 일을 하기도 하고 직접 경영도 해 보았으나 근래에는 중국 문학작품 번역에만 주력하고 있다.
목 차
제1장 호남호색 기묘한 만남 걸려든 사냥감 위험한 장난 욕망의 끝 흔들리는 여심 무서운 음모 부패한 관원 제2장 유유상종 돌아온 무송 너구리와 여우 풀리지 않는 의문 또 한번의 변신 실패한 복수 친구의 아내 제3장 음남색녀 기방의 꽃 어이없는 피장파장 발동하는 춘심 급전직하 스물네 폭의 춘화 굴러온 보물상자 제4장 전변무상 여자들의 시샘 뜻밖의 흉보 꿈에 나타난 남편 운명의 만남 화려한 재기 치사한 앙갚음 살인명령 억울한 죽음 제5장 동병상련 여자의 운명 자살소동 다시도지는 고질병 파렴치한 바람둥이 희한한 복수 얽혀지는 삼각관계 덫에 걸린 사슴 제6장 유정무정 님을 찾아가는 길 허무한 이별 또 하나의 죽음 씨앗뿌리기 백사자의 비밀 자업자득 제7장 일장춘몽 두 스님 음녀의 최후 날개를 단 호색한 이상한 관기 천인공노 피할 수 없는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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