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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왼손잡이도 AB형도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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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왼손잡이도 AB형도 아니지만 일인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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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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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7687206
쪽수 : 140쪽
카라타치 하지메  |  동양북스  |  2021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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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정치/사회 > 사회학 > 사회학일반 > 사회/문화에세이 정치/사회 > 사회학 > 젠더 왜 성별은 ‘남’과 ‘여’로만 나뉘어야 해? 성별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그려낸 본격 젠더 성장 만화 〈저는 왼손잡이도 AB형도 아니지만〉은 성별이 둘로만 나뉜 세상에서 애매한 경계선에 서 있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자 트위터에 연재된 만화가 인기를 얻으면서 2020년 단행본으로 출간되었고, 2021년 한국어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저자는 여자로 태어난 것에 위화감을 느끼고 “남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수술해서 성별을 바꾸고 싶지도 않고, 남자가 되어 무언가를 하고 싶은 것도 아니라는데...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니라면… 저는 대체 누구일까요?” 저자의 외침은 언젠가 다른 일로 내가 소수의 입장이 되었을 때 하고 싶은 말과 똑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별것 아닌 특징 중 하나. 개성 중 하나. 딱 그만큼의 일.’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카라타치 하지메 일러스트레이터. 청소년기에 본인 성별에 위화감을 느끼고, 본인이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 과정을 그린 만화가 트위터에 업로드되면서 화제가 되었다. 현재는 직장인으로 일하면서 동시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고망쥐 색감이 예쁜 영화를 좋아하는. 퓨어 재즈가 흐르는 안락한 카페에서 휴식하는. 언어의 신비함을 믿는. 기간한정과 홋카이도산을 고집하는 그런 사람. 이번 책 감수를 위해 16년 지기 친구이자 든든한 지원군인 은수에게 도움을 받았다.
목 차
1장 남자가 되고 싶어! 나의 현재 상태 가슴 이름 좋아하는 옷을 입고 싶어 얇은 옷을 입기 힘들어 화장은 벌칙게임? 어느 성별로 보이고 있을까YO ‘성별에 위화감이 있다’는 느낌 위화감은 언제부터? 여자아이란 무엇일까? 여자아이 되기 프로젝트 사라지지 않는 위화감 2장 나는 LGBT인 걸까? LGBT인 걸까? 애초에 LGBT란? 넓다! 트랜스젠더 수술! ...까지는 하지 않을래 성 정체성을 고민하며 살아간다는 것 내가 속하는 곳 ‘여자니까’에 대한 반발 연상의 남성 ‘남자가 되고 싶다’란 3장 남자가 되려는 게 아니다...? 난 왜 여성인 게 싫은 걸까? 성이 있는 게 싫은 건가...? 서류 성이 있는 게 싫다는 건 결국... A섹슈얼이라는 것 에너지 있는 그림 사귐 아무리 설명해도... ‘ㅇㅇ다움’에의 고집 마무리 이야기 다 해놓고 좀 그렇지만 특별한 게 아니라 P.S.
출판사 서평
어려서부터 많이 들어온 단어, ‘남자니까’와 ‘여자니까’. 주변 어른들과 각종 미디어 매체는 ‘남자니까’ 사소한 일에는 울지 않고, 궂은일을 잘하고, 위험한 곳을 앞장서서 걸어가야 하고, 호기롭고 박력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여자니까’ 집안일을 잘해야 하고, 시집을 잘 가야 하고, 조신해야 하고, 잘 꾸미고 다녀야 한다고 했습니다. 2021년에 살고 있는 제가 과거에 ‘ㅇㅇ다움’을 강요했던 그들에게 물어봅니다. 남자는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아야 하나요? 여자는 조신해야 하나요? 애초에 ‘ㅇㅇ답다’는 말로 내 성격과 행동을 통제받는 게 맞는 걸까요? - 고망쥐(번역가) 분명히 내 주변에 있고 자주 지나다니던 길거리에 있고 내 SNS 친구나 팔로워 목록에 있고 같은 버스나 지하철을 타는 사람 중에 있는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존중하기 위한 첫걸음 〈저는 왼손잡이도 AB형도 아니지만〉은 성별이 둘로만 나뉜 세상에서 애매한 경계선에 서 있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여자로 태어난 것에 위화감을 느끼고 남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차근차근 알아보던 중, 남자가 되고 싶은 것도 아니란 걸 알게 되면서 본인의 정체성을 고민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저자가 본인 트위터에 만화로 연재하면서 인기를 얻어, 2020년 일본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고 2021년 한국어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일본에는 왼손잡이, AB형과 비슷한 비율로 LGBT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한국은 공식적으로 조사된 바 없지만, 표면상 밝혀진 건 대략 5% 이상입니다. 본인의 성 정체성을 밝히기 힘든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한다면 이보다 더 많으리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왼손잡이가 겪은 차별의 역사를 생각해보면, 그들의 개성을 존중받은 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저자는 누군가가 왼손잡이나 AB형임을 밝힐 때 주저할 필요도 없이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처럼, 성 정체성 또한 대화 도중에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사회가 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성소수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저자의 외침은 언젠가 다른 주제로 내가 소수의 입장이 되었을 때 하고 싶은 말과 똑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별것 아닌 특징 중 하나. 개성 중 하나. 딱 그만큼의 일.’ 부디 이 책이 성을 가르는 이분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틀린’ 것이 아닌 나와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왼손잡이도 AB형도 아니지만〉은 ‘일인칭으로 이루어진 세상, 나를 더 나답게 만드는 책’을 꿈꾸는 동양북스 일인칭 시리즈의 두 번째 주인공입니다. 이 책으로 나 자신을 돌보고 사랑할 수 있길,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1인칭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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