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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 이재명 : 사람 중심, 통찰과 진취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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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 이재명 : 사람 중심, 통찰과 진취의 리더십 사람 중심, 통찰과 진취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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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0052740
쪽수 : 288쪽
엄광용  |  파람북  |  2021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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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난관을 돌파하는 이재명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열두 살 소년공에서 인권변호사로, 성남시로부터 경기도로, 대한민국으로 숙고하되 부화뇌동하지 않고 진중하되 좌고우면하지 않는 통찰과 진취의 리더십! 어느덧 눈앞에 다가온 2022년 대선. 지지하는 후보는 다를지라도, 개인의 정치 역량으로 가장 주목받는 정치인을 하나 꼽으라면 누구든 첫손가락에 올릴 그 이름, 바로 이재명이다. 정치인 이재명, 그 이전에 인간 이재명 하면 사람들은 무엇을 떠올릴까. 과단성과 혁신성과 의외의 행정적 꼼꼼함, 호불호의 선명성과 여러 법정 공방들, 그리고 무엇보다,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결국 해내고야 마는 결기, 그것이 이재명 하면 연상되는 이미지일 것이다. 저자는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무렵 열 번에 가까운 인터뷰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후 직무수행과 정치행보를 세밀하게 관찰해 왔다. 이 책은 인간 이재명에 대한 막연한 이미지들을 뚫고, 그 뒤에 내재되어 있는 이재명의 진짜 겉과 속, 그리고 정치인 이재명의 신념과 역량을 요약 정리한 작업의 결과다. 이재명은 대선 주자들 가운데, 지금 대한민국의 모든 정치인 가운데 가장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이고, 이슈를 정치적 자산으로 만드는 데 가장 능숙한 사람이다. 공공의료, 재정건전성, 도시개발, 청년복지, 기본소득, 탄핵, 공정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작게는 성남시 공원의 폴대부터 경기도 계곡의 불법 시설물에까지, 그보다 국민의 관심사에 더 빨리 대응하는 사람은 없었고, 그보다 더 혁신적인 정책으로 국민들을 설득하려고 노력한 사람은 없었다. 그보다 더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가진 사람은 드물고, 그보다 더 밑바닥에서부터 차근차근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간 사람은 더 드물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사실이지만, 어린 시절 그보다 고생하며 자란 정치인도 아마 몇 없을 것이다. 그렇게 어려운 가정환경으로부터 출발하여 개인적, 사회적 성공을 이루었으니, 범상한 인물은 아니겠다. 이재명은 대체 무슨 비결이 있길래 이렇게 이슈 캐치 능력이 빠른가? 이재명이 내놓은 아젠다는 왜 얼마 지나지 않아 대세가 되어 있는가? 이재명은 자신이 목표한 일들을 어떻게 그렇게까지 ‘해치울’ 수 있었는가? 그것은 그를 부정하는 사람들도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이재명 특유의 파워, 힘이다. 이 책은 그 힘을 낳은 비결을, 이재명의 인생의 궤적을 찬찬히 되짚으며 속속들이 밝혀낸다. 이 책에서 분류하는 이재명의 힘은 다섯 가지다. 판단력, 인내력, 추진력, 성취력, 예지력. 그 동력들은 이재명 개인의 인생을 바꾸었고, 성남시를 바꾸었고, 어느덧 경기도를 바꾸고 있으며, 대한민국도 바꾸려고 한다. 아마도 많은 이들이 예감할 것이다. 이재명은 가까운 미래의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 될 것이라고. 실제로 그렇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때 대한민국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또는 어떻게 바뀌어야 할 것인가? 인간 이재명의 삶보다 더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 바로 그것들일 텐데, 이 책은 그런 정책적 이슈들에 대해서도 주목하며, 이재명의 가치관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자세하게 분석한다.
저자 소개
저자 : 엄광용 경기도 여주에서 출생하여,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한국문학』에 중편소설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 잡지기자 생활 12년 만에 전업 작가로 나섰다. 단국대학교 사학과 대학원에서 한국사를 전공, 박사과정 수료 후 역사적 글쓰기도 겸하며 집필의 영역을 넓혀왔다. 문학작품으로는 창작집 『전우치는 살아 있다』와 장편소설 『황제수염』, 『사냥꾼들』, 『꿈의 벽 저쪽』, 『사라진 금오신화』, 『천년의 비밀』 등이 있으며, 『안중근, 일본의 심장을 쏘다』 등 다수의 동화와 청소년용 기획도서를 아울러 집필했다. 역사 분야에서는 『생동하는 고구려사』, 기업체 역사인 『현대건설 60년사』, 『삼성전자 40년사』 등 기업 관련 저서 30여 권과, 리더십 도서로 『정주영의 성공 손자병법』, 『전략가의 리더십』, 『세계를 움직인 CEO들의 발상과 역발상』 등을 썼다.
목 차
프롤로그 - 국민은 이런 대통령을 원한다 제1장 판단력 _p20 정치적 판단력의 기준은 오직 ‘국민’뿐 누가 뭐래도 국민의 생명이 우선이다 강한 자는 누르고 약한 자를 돕는다 공익 구현이 정치행정의 본질이다 제2장 인내력 _p78 회피할 수 없는 뼈아픈 결단 큰 나무는 큰 그늘을 드리운다 소통 없는 정치는 썩는 물과 같다 눈물의 단련이 인내력을 강화해준다 제3장 추진력 _p132 ‘태클’은 프로세스의 한 단계일 뿐 열린 귀로 듣고, 자신감으로 추진한다 좋은 정책은 끝까지 관철한다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할 국민과의 약속 제4장 성취력 _p184 피 같은 국민 세금 최대한 아껴 써라 ‘정의’는 강한 사람을 더욱 강하게 만든다 많이 맞아본 사람이 강펀치도 날린다 정치 프레임 씌우기의 허점을 공격하라 제5장 예지력 _p226 한국의 유통경제를 살리는 기본소득 창의교육이 미래 IT강국의 지름길 강대국들과 대등 외교를 펼치려면 남북철도 연결로 세계물류 국가를 만들자 에필로그 -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대통령의 조건
출판사 서평
가장 독특하면서도 가장 창조적인 정치인, 이재명. 판단력, 인내력, 추진력, 성취력, 예지력의 다섯 가지 힘! 이재명, 독특한 캐릭터다.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한국정치사상 이런 개성의 소유자는 없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말은 거칠 것이 없고, 행동에는 물러섬이 없고, 싸웠다 하면 끝장을 본다. 사회적 관계망(SNS)을 통한 소통에 공을 들이지만, 언사가 화려하거나 꾸민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싸움만 벌이고 다니는 것 같지만, 상대를 분명히 한다. 대상은 주로 사회적으로 또는 국가적으로 힘깨나 쓴다는 양반들이다. 일처리는 의외로 탄탄하고 야무지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코로나19의 어수선한 정국 속에서 무슨 지역화폐니 보편지급이니 하는 그의 주장이 처음에는 도무지 뜬금없게만 들렸는데, 지나고 보니 어라, 이게 대세가 된다. 그야말로 뉴노멀(new normal)의 정치인이다. 게다가 뭔가 사연 있어 보이는 가정사까지. 이 남자, 관심이 간다. 이 책은 이재명의 한 인간 됨에 적지 않은 부분을 할애한다. 이재명의 오늘과 내일을 이야기하기 위해 틈틈이 어제를 들여다본다. 정치에 제법 관심이 많은 독자들도 이재명이 가진 과거의 비밀, 자세히는 모를 이야기다. 가난하다고 매섭게 핍박받던 초등학생 시절, 12살부터 시작된 공장 노동자 생활, 공장 간부의 강요로 동료 소년공들과 권투시합을 한다며 주먹으로 치고받아야 했던 순간들, 산업재해로 손과 팔에 입은 장애…. 그 상황에서도 공부를 하겠다며 무리하다 입은 후각 장애…, 잔인하면서도 애처로운, 날것의 삶이다. 바늘로 졸음을 찌르며 문자 그대로 피나는, 아니 아예 피를 철철 흘리는 노력 끝에 장학생으로 대학에 들어가고, 마침내 그 어렵다는 사법시험에까지 높은 성적으로 합격한다. 이렇게 성공해서 완전히 인사이더가 될 수 있었지만, 이재명은 그때나 지금이나 어딘가 아웃사이더스럽다. 그는 과거를 윤색하거나 부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자신이 경험했던 날것을 숨기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의 말과 행동 어딘가에는 잊히지 않는 어제의 슬픔이 그대로 남아 있다. 하지만 이재명은 그런 부정적인 세계에 파묻히지 않는다(책은 그런 자기파괴성에 매몰된 아주 가까운 사례들을 보여준다). 오히려 그런 부정성을 긍정성으로 승화시키는, 독특한 자질이 그에게는 있다. 그리고 그것을 발견하는 통찰이야말로 이 책의 독창성이기도 하다. 책은 이렇게 말한다. “그의 내면세계에 자리 잡은 억압된 정서가 바로 인생 저 밑바닥으로부터 그를 일으켜 세우는 큰 힘이다” 이재명이라는 인간의 가장 도드라진 개성을 명쾌하게 요약하는 한 문장이 아닐까. 강자를 제어하고 약자를 보살펴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바로 세운다! 책은 이재명의 모토를 ‘억강부약(抑强扶弱)’, 즉 ‘강한 자는 누르고 약한 자를 돕는다’로 소개한다. 어려운 환경에서 성공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성공에 집착하고, 그러면서 자기가 탈출한 밑바닥의 세계를 멀리하려 들기 마련이지만, 이재명은 다른 길을 걸어왔다. 2017년, 이재명은 대통령 출마를 선언하기 위한 장소로 십 대 때 자신이 일했던 시계공장을 선택한다. 그 옆에는 그때까지도 청소 회사 직원으로, 미화원으로 일하는 형제자매들이 있다. 사회적 약자의 고단한 삶을 위무하고 사회적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의지가 읽히는 대목이다. 정치공학적 계산이 적용된 ‘설정’이라고 의심하는 사람들조차도 유력 대선 후보의 일가친척이 여전히 단순 육체노동을 하며 사는 광경이 참 ‘지독하다’는 점은 인정하리라. 책은 그렇게 이재명이 여전히 지독하게 ‘서민적’일 수 있었던 원인을 살펴본다. 이재명의 자기 인내력에 대한 여러 일화들도 물론 감탄스럽지만, 이재명을 ‘억강부약’의 공공심으로 이끌었던 대학 동기들, 조영래, 천정배, 그리고 노무현…, 그 밖의 여러 멘토들, 혹은 은인들의 이야기가 눈에 어린다. 그런 면에서는 이재명이 참 운이 좋구나 싶기도 하다. 그렇게 시작된 이재명의 공적인 삶을 이 책은 자세히 조명한다. 성남시 공공의료기관 설립운동부터 경기도 닥터헬기를 거쳐 기본소득까지. 특히 이재명 이국종의 콤비네이션이 흥미롭다. 비슷하게 저돌적이면서도 착실하며, 무엇보다 저항 세력으로부터 욕을 많이 먹는 캐릭터들이 아닌가. 이 책을 읽으면 이재명에 대해 품었던 의문들이 많이 풀린다. ‘이재명 저 사람 참 특이하네!’라는 한 마디로 남겨두었던 인상. 그 막연한 의문으로부터 정답에 가까운 실체로 독자를 이끄는 길이 되어 주는 책이다. 이재명의 모순성을 설명하고, 그것이 어떻게 개인의 힘이 될 수 있었는지, 또는 사회적 역량이 될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인사이트가 담겼다. 축구 선수들을 보면 찢어진 운동화를 신고 좁은 골목이나 공터에서 공을 차기 시작한 선수들은 뭔가 다르다. 신기할 정도로 상황판단이 빠르고, 공을 다루는 데 기교가 능숙하며, 강한 상대를 만날수록 눈에 의지가 불탄다. 한 마디로 실전에 능하다. 바닥의 본능이다. 하지만 이들 중 많은 수가 성공하고 나면 안타깝게도 삶의 목표를 잡지 못하고 무너지곤 한다. 반면 이재명은 인생의 라운드를 달리해 가며 다른 목표들로 전진했고, 그때마다 파이터다운 기질로 승부했다. 이 책은 그것의 기록이다. 그리고 책을 덮고 나면,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확실한 예감에 사로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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