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소의 힘 : 알츠하이머병, 조현병, 자폐증, 우울증, 행동장애, 주의력 결핍/ 광잉행동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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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의 힘 : 알츠하이머병, 조현병, 자폐증, 우울증, 행동장애, 주의력 결핍/ 광잉행동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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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1136081
쪽수 : 368쪽
윌리엄 J. 월시  |  청홍  |  2021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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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간의 뇌는 매우 복잡한 기관이다. 신생아는 ’백지상태’로 삶을 시작하고, 삶을 경험하면서 백지에 인격과 정신적 특성을 쓴다. 어떤 사람에 대한 종합적인 대사 분석은 유전학에 기인하는 부족한 몇 가지 영양소를 밝혀줄 가능성이 있다. 어떤 결함은 인간의 기능과 관련하여 사소한 것일 수 있으나, 어떤 결함은 심각한 정신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만약 어떤 영양소가 결핍되어 있는지 안다면, 그 영양소들의 일일 영양 권장량을 섭취함으로써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천 명의 정신건강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경험을 한 후, 저자는 대체적으로 영양소 과잉이 결핍보다 더 많은 해악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이것은 왜 대부분의 멀티비타민/미네랄 제품들이 정신질환 환자에게 효과적이지 않고, 장점보다 더 많은 해로움을 끼칠 수 있는지를 설명해준다. 구리, 메티오닌, 엽산, 철분이 과다한 환자들은 이러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 보충제를 복용하면 악화되기 쉽다. 대부분의 경우, 정신질환자들은 특별한 식단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을 무분별하게 섭취하곤 한다. 개인이 갖고 있는 특정 영양소의 과잉과 결핍을 주의 깊게 파악하고 이러한 화학 물질의 혈액과 뇌에서의 농도를 정밀하게 정상화시키는 치료법을 제공하는 것이 과제다. 이것이 생화학요법의 본질이다. 약물 치료는 과학보다는 예술에 가깝다. 이 책은 오늘날 과학에 기반한 자연적인 치료 시스템을 제시하여, 수백만 명의 정신장애 환자들을 도울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이 접근방식에서는 대부분의 인간이 유전적·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영양 불균형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불균형은 다음과 같은 여러 방식들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다. ①세로토닌, 도파민, 기타 핵심 신경전달물질(뇌세포가 서로 통신할 수 있도록 하는 화학전달물질)은 영양소 원료로부터 뇌에서 지속적으로 생성되며, 부적절한 농도를 보일 수 있다. ②영양소 불균형은 시냅스에서 신경전달물질 활성을 주관하는 단백질의 유전자 발현을 변화시킬 수 있다. ③항산화 영양소가 부족하면 독성 금속에 대한 뇌의 보호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 신경과학자들은 신경전달물질의 합성, 유전자 조절, 항산화 보호에 필요한 영양소들을 확인해왔으며, 특수한 혈액검사나 소변검사를 통해 이러한 영양소의 불균형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체에 자연적인 화학 물질을 사용하는 생화학요법은 이러한 주요 영양소의 뇌 수준을 조절하고, 정신건강에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신과는 지난 수년 동안 큰 발전을 이루어 왔지만, 새로운 지향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오늘날 처방되는 정신과 약물을 강조하는 시각은 앞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될 수 있다. 이러한 약물들은 우울증이나 기타 정신장애로 진단을 받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어 왔지만, 대개 그 이득은 부분적이며 불쾌한 부작용을 수반한다는 문제가 존재한다. 약물 치료는 과학보다는 예술에 가깝고 상당한 시행착오가 필요하기도 하다. 그 근본적인 한계는 정신과 약물이 인체의 정상성을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비정상적인 상태를 초래할 수 있는 이물질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약물이 보편적으로 효과적이거나 부작용이 없을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이에 따라 새로운 접근방식이 필요하다. 최근 뇌과학의 발전으로 많은 정신장애의 분자생물학이 확인되었으며, 이 연구들은 뇌의 진정한 정상화를 목표로 하는 효과적인 비약물요법 개발을 위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있다. 정신과 약물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사회에 도움이 되었지만, 약물 치료의 필요성은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점차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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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윌리엄 J. 월시William J. Walsh 윌리엄 월시 박사는 영양 의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전문가이다. 그는 일리노이에 있는 비영리 월시연구소의 소장이고, 호주, 노르웨이 그리고 다른 여러 나라에서 의사 교육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다. 월시 박사는 200개 이상의 과학 논문과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5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다. 그는 미국 정신의학협회, 미국 상원 그리고 국립정신건강연구소에서 그의 실험적인 연구를 발표했고, 28개의 국제회의에서 연설자로 활동했다. 노트르담과 미시건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은 후 월시 박사는 아이오와주에서 화학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0년대 아르곤 국립연구소에서 일하면서, 그는 폭력적인 행동의 원인에 대한 연구를 이끌어낸 감옥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조직했다. 그 후 30년 동안 월시 박사는 BD, ADHD, 자폐증, 우울증, 불안장애, 조현병, 알츠하이머병을 가진 환자들을 위한 생화학요법을 개발했고 전 세계 의사들이 이 치료법을 사용하고 있다. 역자 : 서효원 한의학박사,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에서 전문의 과정을 마쳤고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술연구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를 통합하여 한의사와 환자/보호자들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근거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소아·청소년들의 정신건강과 트라우마로 인한 정신장애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한방신경정신과-통합의학 분야의 논문을 약 20편 저술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경희대학교 임상한의학과 신경정신과학 전공 석·박사 졸업 -강동경희대학교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학술이사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의무이사 -한국명상학회 정회원 -현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술연구교수 역자 : 임재환 한의학박사,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경희대학교 한방병원에서 전문의 과정을 마치고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를 취득하였으며,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신경정신과 교실에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매일경제TV 건강한의사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각종 질병에 대한 한의약 치료법을 제시하였고 《어떤 병이든 한방이 답이다》 출판에 참여하였다. 방배동에서 경희밝은마음한의원 원장으로 신경정신질환 환자를 진료하였고, 현재는 장덕한방병원 뇌건강센터에서 진료원장으로 진료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경희대학교 임상한의학과 신경정신과학 전공 석·박사 졸업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한방신경정신과학회 회원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부회장 -전) 국방부 의무실 한방군의관 -전) 경원대학교 한방신경정신과 외래교수 -전) 경희밝은마음한의원 원장 -현재 장덕한방병원 뇌건강센터 진료원장 역자 : 배은주 한의사, 한방내과 전문의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강남경희한방병원?한방내과에서?전문의?과정과 경희대학교 임상한의학과 한방내과학?석사학위를 마쳤다. 한의학 임상과정에 전념하다가 13년 만에 마음에 관한 탐구열로 다시 학교로 돌아가 경희대 한방신경정신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매일경제TV 건강한의사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한방치료 방법을 제시하였고, 《내가 한의원에 가야하는 이유 (매경출판, 2016)》 편찬에 참여하였다. 1차 의료기관인 한의원에서 한국의 의료 현실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며 그것을 글로도 소통하고자 정기적으로 경기신문에 "아침보약"이라는 칼럼을 쓰고 있다. 환경과 인간, 마음과 몸의 상관성 등, 온전한 통합의학의 방향을 연구한다.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졸업 -경희대학교 임상한의학과 석사(내과학) -경희대학교 임상한의학과 박사수료(신경정신과학) -경희대 강남한방병원 한방내과 전문의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정회원 -한국명상학회 정회원 -전) 서울시한의학회 학술이사 -전) 강동송파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현재 경희다강한의원 원장 역자 : 권찬영 한의학박사,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에서 전문의 과정을 마치고 동대학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한신경정신과 교실에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조교수와 동의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에서 진료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대표 역서로는 《비뇨기질환의 한방치료》, 《항불안제 중단하기 치료자 가이드(2판)》, 《임상의를 위한 멘탈한방 입문》, 《플로차트 정신질환의 한방치료》가 있다. 근거기반의학, 노인의학, 환자중심의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한방신경정신과, 노인의학, 보완통합의학 분야의 논문을 약 75편 저술했다.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경희대학교 임상한의학과 신경정신과학 전공 석·박사 졸업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학술이사, 홍보이사 -대한스트레스학회 평생회원 -한국명상학회 정회원 -부산시한의사협회 정책자문위원 -Associate Editor of ‘Journal of Acupuncture and Meridian Studies’ -현재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조교수
목 차
머리말 제1장 생화학적 개별성과 정신건강 소개 생화학적 혁명 신경전달물질의 탄생 영양소의 힘 생화학적 개별성 제2장 뇌화학 101 뇌의 화학적 조화 신경전달물질의 수명 주기 생화학요법의 이점 제3장 정신건강에서 영양소의 결정적인 역할 뇌?화학 공장 데이터베이스 연구, 초기 영양요법 및 그 너머 생화학적 불균형에 대처하기 반복되는 나쁜 요소들 반복되는 나쁜 요소들 교정하기 흡수 장애 기타 영양소 불균형 정신과 약물과의 접점 영양요법 반응 시간 상담의 가치 정신질환의 화학적 분류 제4장 후생유전학과 정신건강 개요 후생유전학 개요 메틸-아세틸 경쟁 신경전달물질 수송체 단백질 후생유전학과 뇌기능 후생 유전 장애의 2가지 유형 후생 유전 치료의 2가지 유형 후생유전학 및 영양요법 후생 유전 장애의 확인 세대 간 후생 유전 자연, 양육 및 후생유전학 제5장 조현병 소개 조현병의 간략한 역사 생물학적 정신의학 조현병이론 조현병의 생화학적 분류 감별진단 요인들 조현병의 과메틸화 생체형 증례 조현병의 저메틸화 생체형 조현병의 피롤 장애 생체형 과메틸화와 구리 과부하 저메틸화와 피롤 장애 발생률이 적은 생체형 조현병의 월시이론 제6장 우울증 소개 역사적 관점 우울증의 생화학적 분류 저메틸화 우울증 엽산 결핍 우울증 고구리혈증 우울증 피롤뇨 우울증 독성 과부하 우울증 주류 의학과 우울증 생체형 제7장 자폐증 소개 유전학, 후생유전학 및 환경 자폐증 발병 자폐증의 암흑시대―1945년부터 1975년까지 증상과 특성 자폐적 퇴행 사건 뇌 구조에 관한 발견 자폐증의 빈번한 건강 문제 가족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리스페달과 뇌 위축: 자폐증 가족들에 대한 경고 마지막 전장―뇌 과거로부터의 단서―탈리도마이드 아기 모든 것을 하나로 모으기: 자폐증의 후생유전학 모델 자폐증의 여파와 치료 기회 제8장 행동장애와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 소개 감옥에서 얻은 교훈 행동장애 및 ADHD의 생화학 영양요법 결과 2004년 성과 연구 영양요법 기간 학교 총기난사 예방을 위한 제안 후생유전학과 범죄 예방 제9장 알츠하이머병 소개 알츠하이머병의 단계 유전학의 역할 위험 요소 알츠하이머병이론 고급 광자 기반 측정법 MT 케이스 제10장 임상 과정 소개 임상시스템의 진화 병력 및 증상 검토 실험실 검사 회복기 치료 치료 준수 적대적 반항 장애 환자들 정신병 환자와의 직접적인 상호 작용 콘서타, 애더럴 또는 리탈린을 복용하는 환자 물질 남용 영양요법 부작용 복용량-체중 관계 흡수 장애 환자에서의 복용량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복용 영양요법 반응 시간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들 참고문헌 용어사전 부록A-메틸화 소개 / 메틸화 장애의 유병률 / 메틸화 실험실 검사 / 일탄소 회로 부록B-산화 스트레스 부록C-메탈로티오네인 소개 / MT 단백질 / 뇌 발달 / 중금속 해독 / 장과 혈액뇌장벽 / MT와 위장관 / MT와 면역기능
출판사 서평
우울증에 대한 언급은 초기 역사 기록에서 발견 키케로는 삶의 경험에서 비롯된다는 이론 우울증은 정신질환 중 가장 널리 퍼져 있으며 연간 수십억 달러의 건강관리 비용을 유발한다. 우울증은 전 세계의 모든 문화와 민족 집단에서 존재한다. 미국인의 약 6분의 1이 침범당하지만 이 중 50%만이 치료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만성적인 슬픔, 무가치감이나 죄책감, 사회적 철퇴, 격정, 집중력 문제, 수면장애 등이 있다. 우울증은 기분부전 장애, 양극성 장애, 기분순환 장애, 물질에 의한 기분 장애, 계절적 정서 장애, 산후 우울증 등 다양한 의학적 상태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는 광범위한 용어다. 우울증은 평생의 불행을 초래할 수 있고 미국에서 자살의 약 60%를 차지한다고 믿어진다.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화학적 불균형의 심각성 지난 30년 동안의 종단 연구에 따르면 개인의 생화학적 성향은 일생 동안 지속되는데, 이러한 성향의 기원은 유전적이거나 후생유전학적인 것으로 추정된다. 예를 들어 어린 시절의 애완동물 학대와 같은 특정한 불균형 증상이 2세 이후부터 분명하게 나타난다.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화학적 불균형의 심각성과 환경 요인에 대한 노출에 달려 있다. 예를 들어 공격적 행동 성향이 가벼운 어린이는 좋은 식습관이 있고, 심각한 외상성 사건이 없으며 양육 가족이 있다면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있다. 그러나 연쇄살인범에서 관찰되는 심각한 화학적 불균형 상태로 태어난 어린이는 뇌화학이 교정되지 않으면 범죄자가 될 수 있다. 상담과 좋은 환경이 경증에서 중등도의 행동장애에 효과적 일 수 있지만, 심각한 화학적 불균형은 사라질 수 없으며 치료는 뇌화학 교정에 중점을 두어야한다. 마찬가지로 우울증에 대한 경미한 유전적 성향은 좋은 환경, 운동 및 상담과 같은 요인에 의해 극복될 수 있는 반면, 심각한 성향은 공격적인 생화학적 개입이 필요할 수 있다. 이 모든 환자는 개별 영양요법에 적합한 후보이다. 조현병, 환자에게는 평생 동안의 불행 가족에게는 정신적 고뇌와 재정의 고갈 그리고 국가에는 인간의 잠재력 상실 1960년대 중반, 조현병을 정신적 외상의 산물이 아닌 의학적 상태로 인식하는 분야인 생물학적 정신의학이 출현했다. 이 혁신적인 변화는 조현병이 가족 내력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쌍둥이에 대한 설득력 있는 연구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친족이 질병을 앓을 경우 조현병 발병 위험이 증가한 것을 보여준다. 예상대로 가장 높은 위험은 다른 1명이 조현병으로 진단된 일란성 쌍둥이에게 있었다. 1960년대 중반부터 대부분의 조현병 환자는 정신과 의사의 카우치를 떠났으며, 치료법은 뇌화학을 교정하고 신경전달물질 활성을 조정하기 위한 정신과 약물에 집중되어 왔다. 토라진, 할돌, 프로릭신, 멜라릴, 나반 및 스텔라진을 포함한 초기 항정신병약에 대한 상당한 이점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이들은 운동장애, 과도한 진정, 수면장애, 체중증가, 구강 건조, 성격 변화, 당뇨병 및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신경이완제 악성증후군을 포함하여 심각한 부작용의 발생률이 높았다. 이러한 불쾌한 부작용으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약물을 갑자기 중단했으며, 이는 대개 극심한 악화와 많은 경우 자살로 이어졌다. 1990년대 이래로 비정형 항정신병약이라는 제2세대 조현병 약물이 소개되었다. 이 약물은 일반적으로 정신병 증상에 효과적이며 부작용은 감소하였다. 비정형 약물은 제1세대 항정신병약과 다르게 작용한다는 것만으로 동일하게 분류되었으나 사실은 연관성이 없는 약물 그룹이다. 그들 대부분은 세로토닌과 도파민 수용체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을 공유한다. 최초의 비정형 항정신병약은 클로자릴인데, 이는 여전히 매우 효과적인 약물이다. 잠재적인 부작용 중 하나는 빈번한 실험실 검사가 필요한 치명적인 혈액 장애이며, 많은 정신과 의사들은 이제 클로자릴을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한다. 두 달간의 메탈로티오네인 증진요법 후 가족들은 그녀가 부분적인 기억을 회복 알츠하이머병은 아직도 잘 이해되지 않고 일반적으로 불치병으로 간주되고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수천만 명의 세계에게 영향을 미치는 진행성이고 치명적인 뇌질환이다. 첫 번째 징후는 후각이 감소하고 짧은 기억을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이다. 뇌세포의 지속적인 파괴가 진행되면서 기능이 급격히 떨어진다. 아리셉트와 다른 약물이 악화되고 있는 뇌를 4-12개월 동안은 좋아지게 할 수 있지만, 세포 파괴의 속도를 막지는 못한다. 진단과 사망 사이의 평균 시간은 약 7년이다. 많은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은 초기에 그들의 증상을 위장하려고 시도한다. 2007년에 우리는 나의 이름을 부르고 알츠하이머병 상태를 드러내지 않으며 간단한 대화를 이어간 옛 친구를 평가했다. 그의 아내는 우리보다 몇 초 전에 그에게 내 이름을 상기시켜 주었었다. 하지만 테스트 결과 그는 해리 트루먼이 여전히 대통령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알츠하이머병은 대부분의 노인들이 두려워하는 병이다. 인구의 약 1/3이 85세가 될 때쯤에는 알츠하이머병의 어느 단계에 있다. 이후에는 특히 환자가 사랑하는 사람을 더 이상 알아보지 못하고 우울증, 불안감, 짜증, 신체적 건강 감퇴를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어렵다. 자폐증을 유발하는 일반적인 조합은 3세 이전의 유전적 소인과 심각한 환경적 손상이다. 자폐증 진단을 받은 5명 중 약 4명이 남성이다. 1960년까지 대부분의 경우는 출생 시에 명확한 증상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 후 수십 년 동안 퇴행성 자폐증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여 현재 약 80%를 차지한다. 퇴행성 자폐증의 유병률이 증가하는 이유는 여전히 논의 중이다. 전형적인 퇴행 사례에서 아이들은 16-24개월이 될 때까지 정상적으로 발달하다가 기능이 급격히 감소한다. 저자는 자녀가 2세가 될 때까지 정상적으로 발달했다고 보고한 수백 명의 부모들을 만났다. 전형적인 경우, 며칠 또는 몇 주에 걸쳐 예기치 않은 퇴행이 발생할 당시 아이들은 건강이 좋고 행복했으며 말하기를 막 시작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가족들은 언어능력상실, 시선 분산, 이상하고 반복적인 움직임, 부모와 형제자매에 대한 무관심, 소화기계 증상, 감정탈진을 보고했다. 대개 아동 발달 센터에서 평가를 받고 난 다음 소아과 의사를 방문하였다. 많은 가족들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진단받고, 이 상태가 치료 불가능하며 평생 장애가 남을 것이라고 들었을 때, 그들이 느꼈던 공포를 울먹이면서 얘기했다. 이 시나리오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흔하며, 많은 어린이들이 적절하고 개별화된 치료를 통해 회복―자폐증 진단을 벗어나고 또래 친구들과 구별할 수 없게 되는 것―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족들이 그들의 자녀를 보호시설로 보내라는 조언을 듣게 된다. 과잉행동장애 전과자들 중 상당수가 붕괴된 가정과 궁핍한 지역 출신이다. 그러나 놀랍게도 상당수는 법을 준수하는 생산적인 시민이 된 형제자매들과 함께 좋은 환경에서 자랐다. 몇몇 부모들은 그들의 다루기 힘든 자녀들이 출생 때부터 달랐고 사랑과 양육에 대한 그들의 시도에 저항했다고 말했다. 그들이 자녀에 대해 말하기, 말하기를 배우자마자 거짓말하기 시작했고, 3살이 되자 폭력적으로 되었으며, 가정의 반려동물을 고문했고, 4살이 되자 적대적이고 반항적이었다. 범죄자로 자라난 많은 아이들은 유치원을 가기도 전에 상담과 정신치료를 받았으며, 6세 때 정신과 약물 치료, 9세 때 입원, 12세 때 수감되었다. 가족들은 행동 수정, 상담과 마찬가지로, 신체적 처벌이 완전히 효과가 없었다고 했다. 저자는 그들의 아이가 귀신에 홀렸다고 믿고 엑소시즘을 시도한 절망적인 두 가족을 만났다. 저자는 꽤 많은 범죄자의 부모들이 마음의 상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 속으로> 정신과 의사 아브람 호퍼는 조현병 환자에 대한 영양요법의 초기 개척자였다. 1951년에 호퍼와 그의 동료 험프리 오스몬드는 고용량의 니아신으로 실험하기 시작했고, 환청과 다른 조현병 증상이 크게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그들은 6번의 이중맹검 위약대조군 시험을 실시하여 니아신 군에서 호전을 얻었다는 인상적인 근거를 얻어냈다. 젊은 조현병 환자에서 가장 결과가 좋았고, 만성 환자의 경우 효과가 적었다. 수년간의 연구 끝에 호퍼 니아신, 엽산, 비타민 B12, 비타민 C, 에센셜 오일, 특별 식단 등을 포함하는 프로토콜을 추천했다. 호퍼 박사는 조현병이 과도한 수준의 아드레날린과 아데노크롬(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의 분해 산물)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이론을 세웠으며 그의 치료는 이러한 뇌화학 물질의 뇌 수준을 정상화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그러나 새로운 후생유전학 연구에 따르면 엽산과 니아신은 히스톤의 아세틸화를 향상시켜 도파민 활성을 강력하게 줄일 수 있다. 이 메커니즘은 호퍼 프로토콜의 이점에 대한 수천 건에 달하는 보고서의 근거가 된다. 칼 파이퍼 박사와 협력하여, 호퍼의 연구팀은 또한 조현병 환자의 20%에서 지배적으로 나타나는 화학적 불균형인 피롤루리아 또는 연보라 인자라고 불리는 상태를 발견했다. _46쪽 중에서 지난 30년 동안의 종단 연구에 따르면 개인의 생화학적 성향은 일생 동안 지속되는데, 이러한 성향의 기원은 유전적이거나 후생유전학적인 것으로 추정된다. 많은 경우, 예를 들어, 어린 시절의 애완동물 학대와 같은 특정한 불균형 증상이 2세 이후부터 분명하게 나타난다.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화학적 불균형의 심각성과 환경 요인에 대한 노출에 달려 있다. 예를 들어 공격적 행동 성향이 가벼운 어린이는 좋은 식습관이 있고, 심각한 외상성 사건이 없으며 양육 가족이 있다면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있다. 그러나 연쇄살인범에서 관찰되는 심각한 화학적 불균형 상태로 태어난 어린이는 뇌화학이 교정되지 않으면 범죄자가 될 수 있다. 상담과 좋은 환경이 경증에서 중등도의 행동장애에 효과적 일 수 있지만, 심각한 화학적 불균형은 사라질 수 없으며 치료는 뇌화학 교정에 중점을 두어야한다. 마찬가지로 우울증에 대한 경미한 유전적 성향은 좋은 환경, 운동 및 상담과 같은 요인에 의해 극복될 수 있는 반면, 심각한 성향은 공격적인 생화학적 개입이 필요할 수 있다. 이 모든 환자는 개별 영양요법에 적합한 후보이다. _53쪽 중에서 많은 다른 영양소들은 정신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셀레늄, 비타민 C, 비타민 E, 기타 천연 항산화제는 뇌의 염증 및 자유라디칼에 대항하여 NMDA 수용체에서 글루탐산염 활성을 간접적으로 증가시킨다. 비타민 D 결핍은 우울증, 조현병, ADHD, 기타 정신질환과 관련이 있다. 비타민 D 수준은 햇빛에 노출되는 동안 증가하며,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햇빛 조사량을 가지는 북부 스칸디나비아에서 조현병의 발생률이 매우 높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_74쪽 중에서 로버트는 25세로 여러 번의 상담과 정신과 약물 복용에도 성공적이지 않아 영양요법을 원했다. 그는 남쪽 주에서 항공교통관제사로 고용되어 근무하고 있었는데, 작년에 환청과 심한 불안을 경험했다. 그는 꽤 편집증적이었고, 비밀스러웠으며, 그의 직업을 잃는 것을 두려워했다. 그는 목소리가 조종사가 말하는 것인지, 환청인 것인지 때때로 불확실하다고 호소했다. 가족 중에서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은 없었다. 그는 음식과 화학 물질에 대한 과민성을 호소했으며, 소아 시기 알레르기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그는 정신증 증상 발생 이전에는 매우 사교적이었으나, 지금은 외톨이가 되었다. 그는 잠을 자기 어렵고, 성욕이 낮으며, 부산한 다리동작, 이명 등 여러 과메틸화 증상을 보였다. 그는 덥수룩한 수염을 가지고 있었고, 그의 가슴은 굵은 검은색 털로 덮여있었다. 테스트 결과 과메틸화(혈중 히스타민 26ng/ml) 소견이 있었고, 그에게는 엽산, 비타민 B3, B6, B12, C, E를 아연, 망간, 크롬 보충제와 함께 주었다. 연간 추적관찰에서 로버트는 환청이 사라졌으며, 좋은 건강을 갖게 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성실하게 매년 1번씩 내원하여 생화학 검사를 받는다. _121쪽 중에서 우울증은 정신질환 중 가장 널리 퍼져 있으며 연간 수십억 달러의 건강관리 비용을 유발한다. 우울증은 전 세계의 모든 문화와 민족 집단에서 존재한다. 미국인의 약 6분의 1이 침범당하지만 이 중 50%만이 치료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만성적인 슬픔, 무가치감이나 죄책감, 회적 철퇴, 격정, 집중력 문제, 수면장애 등이 있다. 우울증은 기분부전 장애, 양극성 장애, 기분순환 장애, 물질에 의한 기분 장애, 계절적 정서 장애, 산후 우울증 등 다양한 의학적 상태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는 광범위한 용어다. 우울증은 평생의 불행을 초래할 수 있고 미국에서 자살의 약 60%를 차지한다고 믿어진다. _143쪽 중에서 우울증 환자의 약 17%는 그들의 주된 화학적 불균형이 고구리혈증이나 구리 과부하로 나타난다. 이 생체형을 가진 사람들의 대다수(96%)는 여성이다. 우울증의 첫 삽화는 전형적으로 사춘기, 출산, 폐경과 같은 호르몬 변동 시기 동안에 발생한다. 우울증 외에도 심한 불안감, 수면장애, 호르몬 불균형, 유년시절의 과잉행동, 금속과 거친 천에 대한 피부 민감성, 귀에서 울리는 소리(이명), 에스트로겐, 조개, 초콜릿에 대한 불내성이 특징적이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혈액과 뇌의 구리 수치는 MT와 세룰로플라스민 단백질의 작용을 통해 항상성 있게 조절된다. 이것은 비정상적인 구리 수준이 제3장에서 설명한 대로 뇌의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신경전달물질의 양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정신기능에 필수적이다. 도파민은 종종 우울증을 물리치는데 도움을 주는 “기분 좋은” 화학 물질로 묘사된다. 노르에피네프린 상승은 불안/공황장애, 수면장애, 편집증, 심할 경우 정신병과 관련이 있다. 구리 과부하 우울증 환자들은 보통 세로토닌 강화 항우울제가 기분을 좋게 해준다고 보고하지만 불안을 악화시킨다. 클로노핀, 자낙스 같은 벤조디아자핀계 약물은 불안을 줄이는 데 효과적일 수 있지만, 이 생체형의 우울증에는 거의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_159쪽 중에서 자폐증 진단을 받은 5명 중 약 4명이 남성이다. 1960년까지 대부분의 경우는 출생 시에 명확한 증상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 후 수십 년 동안 퇴행성 자폐증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여 현재 약 80%를 차지한다. 퇴행성 자폐증의 유병률이 증가하는 이유는 여전히 논의 중이다. 전형적인 퇴행 사례에서 아이들은 16-24개월이 될 때까지 정상적으로 발달하다가 기능이 급격히 감소한다. 나는 자녀가 2세가 될 때까지 정상적으로 발달했다고 보고한 수백 명의 부모들을 만났다. 전형적인 경우, 며칠 또는 몇 주에 걸쳐 예기치 않은 퇴행이 발생할 당시 아이들은 건강이 좋고 행복했으며 말하기를 막 시작하고 있었다. _179쪽 중에서 1905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 알로이스 알츠하이머는 조기 인지기능 저하를 겪은 한 여성에 대해 부검을 실시했다. 그녀의 뇌는 피질의 약 1/3이 황폐화되었고 뇌세포 외 단백질이 뭉친 신경반과 서로 엉킨 신경섬유다발이 쌓여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와 유사한 발견은 다른 연구자들에 의해 일찍이 보고되었지만 알츠하이머는 병든 뇌에 대해 훨씬 더 자세하고 정확한 설명을 제공했다. 당시 알츠하이머는 조울증(현재는 양극성 장애)을 발견해 당대의 대표적인 정신과 의사가 된 에밀 크레펠린의 연구실에서 일하고 있었다. 1910년 크레펠린은 이런 형태의 치매를 친구이자 동료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의 명예를 위해 알츠하이머병이라고 언급한 정신의학 핸드북을 발간했다. 10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AD는 아직도 잘 이해되지 않고 일반적으로 불치병으로 간주되고 있다. AD는 약 450만 명의 미국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진행성이고 치명적인 뇌질환이다. 첫 번째 징후는 후각이 감소하고 짧은 기억을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이다. 뇌세포의 지속적인 파괴가 진행되면서 기능이 급격히 떨어진다. _249쪽 중에서 MT 단백질은 혈액뇌장벽에서 높은 농도로 있으며, 뇌로 유입되는 독성 금속으로부터 보호하는 1차적 방어를 한다. 게다가 뇌 속의 MT 단백질은 혈액뇌장벽을 관통하는 모든 독소를 격리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섭취하는 식사 중 수은의 90%가 간으로 흐르는 문맥 혈류로 유입되는 것이 차단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간에서는 MT, GSH, 기타 항산화제가 장의 차단벽을 뚫고 들어온 수은의 약 90%와 결합한다. 혈액뇌장벽의 MT는 수은이 뇌에 접하는 것을 약 90%의 효율로 막는다고 믿어진다. 요약하면 1,000개 중 1개미만으로 섭취된 수은 원자(또는 화합물)만이 건강한 사람의 뇌로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MT 기능이 약하거나 장애가 있을 경우 독성금속은 신경전달물질 합성을 변경하고 미엘린(myelin)을 파괴하며 염증을 일으키고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며 경우에 따라 뇌세포를 죽임으로써 뇌에 대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2가지 연구에 따르면 MT 농도는 알츠하이머 환자에서 정상보다 3분의 1미만이며, 이것이 이 질병에서 뇌세포가 무자비하게 사멸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_347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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