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나무. 1 : 그림 문자로 풀어내는 사람의 오묘한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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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나무. 1 : 그림 문자로 풀어내는 사람의 오묘한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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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1278644
쪽수 : 328쪽
랴오원하오  |  교유서가  |  2021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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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자의 줄기·가지·원류를 동시에 배운다 중국과 대만을 뜨겁게 달군 한자해설서! 중국·대만 인문학 베스트셀러 대만 중·고등학교 교장들의 아낌없는 찬사와 추천! 중국 5000년 지혜의 근본, 한자 『한자나무』의 가장 큰 공은 한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한자를 이해하게 만든 것이다. _가오샤오옌(高曉岩. 유명 언론인, 작가, 신싱출판사 부편집장) (표지를 펼치면 인人에서 파생된 한자의 계보도가 나옵니다.) 이 책은 <한자나무>(아템포, 2015)의 개정판입니다. 컴퓨터에 정통한 뼛속까지 ‘이공계’인 사람이 문자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까? 대만 국립 타이베이상업기술대학의 부교수 겸 도서관장인 저자 랴오원하오(廖文豪)는 이공계 출신임에도 지난 10여 년 동안 갑골문이나 금문(金文) 등 중국 고문자에 심취해 연구해왔다. 저자는 지금까지 쌓인 중국 고문자 학자들의 연구결과를 따라가며 공부했지만, 하면 할수록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고 한다. 일례로 부수(部首)는 한자를 구성하는 일부분이자 대부분의 한자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자를 분류할 때 중요한 기준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부수가 똑같더라도 반드시 서로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완전히 다른 한자이지만 그 변천과정을 보면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들도 많다. 그래서 저자는 자신의 주특기인 컴퓨터의 정보처리 기능을 활용해 한자들 사이의 관계를 계통화하면서 한자의 기원을 쉽고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고, 그 결과 ‘한자나무’라는 한자의 파생 관계도를 만들어냈다. ‘한자나무’ 파생 관계도는 저자가 갑골문 및 금문 등 고문자를 토대로 새롭게 만든 ‘그림 문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그림 문자는 현대 한자를 쉽게 연상시켜 한자 학습에도 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이러한 저자의 10여 년간의 중국 고문자 연구결과를 엮은 것으로, 특별히 ‘사람〔人〕’과 관련 있는 한자 500자의 기원을 정리했다. 『한자나무』는 대만에서 2012년도에 1권이 출간된 이후 현재까지 시리즈로 5권까지 출간될 만큼 대만과 중국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은 나무 모양의 그림으로 한자의 파생 관계를 알려준다. 이 관계도를 이용하면 외국인이나 아이에게 한자가 파생되어 만들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할 수 있다. 이 책은 가장 간단한 방식으로 한자의 발전 맥락은 물론 부수까지 배울 수 있는 도구이고, 더불어 중국 문화의 정수까지 맛보게 해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모든 한자의 부수가 가지는 뜻을 알 수 있고, 또한 한자에 숨어 있는 고대 문명을 이해할 수 있다. _20쪽에서
저자 소개
저자 : 랴오원하오 저자는 현재 국립 타이베이 상업기술대학에서 정보학과 부교수 겸 도서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 동안의 갑골문 연구 결과를 정리해 〈한자 용(龍)은 원래 하늘의 뜻을 거스른 용이었다〉 〈문신 풍속이 한자에 준 영향〉 〈한자의 숲에서 상제(上帝)를 만나다〉 〈한자의 술 향기를 음미하다〉 〈아름다운 양을 만나다〉 등의 글로 발표했다. 저서로는 《한자나무: 그림 문자로 풀어내는 사람의 오묘한 비밀》 《한자나무 2: 신체기관에서 파생된 한자 지도》 《한자나무 3: 동식물과 관계있는 한자》 《한자나무 4: 물건, 집과 관계있는 한자》 등이 있다. 타이완 대학교 전기기계학과를 졸업하고 컴퓨터에 정통한, 한마디로 뼛속 깊이 ‘이공계 사람’인 저자는 우연한 기회에 전문가들마저 두려워한다는 문자학(文字學)을 접하고 깊은 흥미를 느끼게 된다. 저자는 지금까지 나온 저명한 학자들의 연구를 따라가며 한자의 세계에 푹 빠졌지만 흥미가 커질수록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많아졌다. 이에 저자는 전공인 컴퓨터의 정보처리 기능을 활용하여 한자들 사이의 연관관계를 계통화하면서 한자의 기원을 더욱 쉽고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는 방식을 연구했고, 마침내 밀접한 관계성을 가진 한자들을 연결하여 ‘한자나무’라는 다이어그램을 만들어냈다. 이 책은 저자가 지난 10여 년 동안 문자학에 심취해서 찾은 한자와 한자 사이의 논리를 ‘한자나무’ 다이어그램으로 표현한 것으로, ‘사람’〔人〕과 관련 있는 한자 500자를 각각의 변천 과정과 연관 정도에 따라 알기 쉽게 정리했다. 저자는 이공계 특유의 명쾌한 태도로 각 한자들 사이의 관계성을 쉽게 설명하면서, 기존 연구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한자의 기원과 발전 과정을 찾아나간다. 부수도 다르고, 겉보기에도 전혀 달라 보이는 한자가 사실은 하나의 글자에서 파생, 변화해온 것임을 밝히는 과정이 아주 흥미롭다. 또한 저자의 설명이 간단명료해서 한자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는 독자도 쉽게 한자 세계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역자 : 김락준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충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베이징공업대학과 상하이재경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출 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아이의 마음을 읽는 연습 관계편』 『아이의 마음을 읽는 연습 학습편』 『온라인, 다음 혁명』 『돈은 잠들지 않는다』 『탐정 혹은 살인자』 『완벽하지 않은 것이 더 아름 답다』 『여행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 『하버드 말하기 수업』 『화폐경제』(전2권) 등이 있다.
목 차
일러두기/ 책을 읽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배경지식/ 추천의 글 한자나무에 대한 간단한 소개 한자나무가 사용한 부호 설명 / 그림 문자의 해설 형식/ 한자의 비밀을 검증하는 원칙/ 갑골문으로 한자 시스템을 충분히 만들 수 있을까? 제1장 人 태아기 巳뱀·태아 사/ 妃왕비 비/ 包쌀 포/ 祀제사 사/ 示보일 시/ 起일어날 기/ ?아름다울 이, 즐거워할 희/ 熙빛날·희락할 희 유아·아동기 젖을 먹는 아기/ 아이는 보호가 필요하다/ 글쓰기로 시작하는 학습/ 머리가 아래쪽을 향하고 다리가 위쪽을 향한 아이/ 아들과 손자/ 눈을 깜박할 때마다 한 마디씩 자라다 子아들 자/ 孔구멍 공/ 乳젖 유/ 仔자세할·어릴 자/ ?어리석을 매/ 保지킬 보/ 孚믿음직할 부/ 存있을 존/ 了마칠 료/ 孑외로울 혈/ ?짧을·왼팔 없을 궐/ 字글자 자/ 學배울 학/ 覺깨달을 각/ 敎가르칠 교/ 孜힘쓸 자/ 疏소통할 소/ 流흐를 류/ 毓기를 육/ 育기를 육/ 棄버릴 기/ 充채울 충/ 孕아이 밸 잉/ 好좋을 호/ 孫손자 손/ 孟맏 맹/ 季끝·계절 계/ ?혜성 패, 노할 패/ 勃일어날·노할 발/ 悖거스를 패 성인기 노쇠기 노인을 보살피는 것이 ‘孝’이다/ 나이는 지혜를 쌓는다/ 불로장생의 염원 老늙을 로/ 孝효도할 효/ 考생각할 고/ 耆늙을 기, 이룰 지/ 壽목숨 수/ 禱빌 도/ ?늙은이 모/ ?늙은이 질 제2장 사람의 자세 변화 두 발로 선 사람 눈을 크게 뜨고, 입을 벌리고 말하다/ 머리와 관계있는 한자/ 사람과 빛/ 도기를 잘 만드는 사람/ 양을 치는 사람/ 얼굴을 어떻게 묘사했을까/ 귀신의 외모/ 모자를 벗는 사람 見볼 견/ 覓구할 멱/ 兄맏 형/ 祝빌 축/ 兌바꿀 태/ 稅세금 세/ 閱볼 열/ 兒아이 아/ 兀우뚝할·평평할 올/ 元으뜸 원/ 冠갓 관/ 寇도적 구/ 完완전할 완/ 光빛 광/ 亮밝을 량/ 堯요임금 요, 높을 요/ 燒사를 소/ 羌오랑캐 강/ 貌모양 모/ 兇흉악할 흉/ 鬼귀신 귀/ 畏두려울 외/ 免면할 면/ 娩낳을 만/ 勉힘쓸 면/ 晩늦을 만/ ?토끼 토/ 逸편안할·달아날 일/ ?원통할 원 무릎을 꿇고 앉은 사람 허리를 굽히고 무릎을 꿇은 노예/ 무릎을 꿇고 앉은 사람/ 마주 보고 있는 사람/ 말을 모는 사람/ 웅크리고 앉은 사람/ 단 위에서 주인의 시중을 드는 하인 令하여금 령/ 聆들을 령/ 服옷 복/ 印도장 인/ 抑누를 억/ 報갚을 보/ 邑고을 읍/ 肥살찔 비/ 巴꼬리·땅 이름 파, 바랄 파/ ?진휼할 휼/ 즉곧 즉/ 卿벼슬 경/ 鄕시골 향/ 卯토끼 묘/ 柳버들 류/ 留머무를 류/ 貿무역할 무/ 聊애오라지 료/ 昴별 이름 묘/ 劉죽일 류, 성씨 류/ ?나 앙/ 迎맞을 영/ 午낮 오/ ?풀 사/ 禦거느릴 어/ 秦진나라 진/ 犯범할 범/ 氾넘칠 범/ 危위태할 위/ ?누워 뒹굴 원/ 卷책 권, 말 권/ 巽부드러울 손/ 選가릴 선/ 饌반찬 찬, 지을 찬/ 撰지을 찬 누운 사람 가로눕혀진 시체/ 누워서 쉬는 사람/ 꼬리와 엉덩이 死죽을 사/ 屍주검 시/ 尺자 척/ 局판 국/ 屠죽일 도/ 居살 거/ 屋집 옥/ 漏샐 루/ 屛병풍 병/ 犀무소 서/ 尿오줌 뇨/ 屈굽힐 굴/ 尻꽁무니 고/ 殿대궐 전/ 臀볼기 둔 다른 사람과 상호 작용을 하는 사람 다른 사람과 상호 작용을 하다 比견줄 비/ 皆다 개/ 庇덮을 비/ 北북녘 북, 달아날 배/ 乖어그러질·얌전할·영리할 괴/ 化될 화/ 貨재물 화/ 訛그릇될 와/ 尼여자 중 니 사라져서 안 보이는 사람 떠도는 사람/ 도망친 사람/ 뭔가를 잃은 사람 ?빌 개/ 曷어찌 갈/ 望바랄 망/ 罔그물 망, 속일 망/ ?망할 황/ 盲눈 어두울 맹/ 忘잊을 망/ 喪상사 상 입을 크게 벌리고 숨을 내쉬는 사람 입김을 부는 사람/ 침을 흘리는 사람/ 고개를 돌리는 사람 吹불 취/ 歌노래 가/ 飮마실 음/ 炊불 땔 취/ 欣기쁠 흔/ ?침 연/ 羨부러워할 선/ 盜도둑 도/ 次버금 차, 머뭇거릴 차/ 欲하고자 할 욕/ ?목멜 기/ 旣이미 기, 쌀 희/ 肄익힐 이/ 疑의심할 의/ ?일찍이 참, 바꿀·쇠할 체/ 愛사랑 애 땅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 흙 위에 선 평범한 사람/ 흙을 빻는 사람 呈드릴정, 한도 정/ 聖성인 성/ 聽들을 청/ 廳관청 청/ 廷조정 정/ 庭뜰 정/ 淫음란할 음/ 任맡을 임/ 妊아이 밸 임 이웃 국가의 국민 변경의 이웃 국가/ 물에 가라앉는 사람/ 이웃 국가의 깃발 方방위 방/ 旁곁 방/ 邊가 변/ 防막을 방/ 放놓을 방/ 敖오만할·놀 오/ ?망설일 유/ 沈잠길 침, 성씨 심/ ?즐길 탐/ 耽즐길·축 늘어질 탐/ 枕베개 침/ ?정성 침, 정성 심/ 中가운데 중/ ?나부낄 언/ 族겨레 족/ 旅나그네 려/ 旋돌 선/ ?깃발 유/ 遊놀 유/ ?깃대 장식 모/ 施베풀·실시할 시/ 於어조사 어/ 旌기 정/ 旗기 기 가족을 책임지는 민족의 영웅 ?근본 저, 땅 이름 지/ 昏어두울 혼, 힘쓸 민/ 婚혼인할 혼 사람의 신체 身몸 신/ 躬몸 궁/ 窮다할·궁할 궁/ 射쏠 사/ 謝사례할 사/ 殷은나라 은, 성할 은 몸을 구부린 사람 匍길 포/ 匐길 복/ ?질그릇 도, 기와 가마 요/ ?움킬 국/ 鞠공 국, 굽힐 국/ 甸경기 전/ 匈오랑캐 흉/ 苟진실로 구, 구차할 구/ 敬공경할 경/ 蜀나라 이름·나비 애벌레 촉 人에서 파생된 다른 한자 企꾀할·바랄 기/ 及미칠 급/ 急급할 급/ 吸마실 흡/ 汲물 길을 급/ 後임금·뒤 후/ 鷹매 응/ 戍지킬 수/ 伐칠 벌/ 幾몇 기/ 年해 년/ 千일천 천/ 介낄 개/ 界경계 계/ 永길 영/ 昶해가 길 창/ ?출렁거릴·강이 길 양/ 脈줄기·혈관 맥/ 派갈래 파/ 從좇을 종/ 坐앉을 좌/ ?·衆무리 중/ 長길·자랄 장, 어른 장/ ?늘어질 표, 처마 삼/ 張베풀 장/ 肆방자할 사/ 休쉴 휴/ 伏엎드릴 복/ ?빠를 극/ 仁어질 인/ 件조건·물건·단위 건/ 代대신할 대 제3장 大 立에서 파생된 한자 立설 립/ ?나란히 병/ 普넓을·두루 미칠 보/ 位자리 위/ 拉끌·당길 랍/ 泣울 읍/ 昱밝을 욱 天과 辛에서 파생된 한자 황천상제/ 천상에서 가장 높은 신/ 하늘의 뜻을 거스르는 사람/ 죄를 지은 사람/ 낙인이 찍힌 죄인/ 형벌을 받는 죄인/ 용의자끼리 서로 대질시키다/ 죄인이 된 기분/ 어린 죄인과 노예/ 천리를 거스른 용/ 용을 키우는 사람/ 발광하는 돼지/ 상제는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天하늘 천/ 上위 상/ 帝임금 제/ 示보일 시/ 辛매울 신/ ?허물 죄/ 罪허물 죄/ ?·?허물 설/ 孼·?서자 얼/ 章글 장/ ?임금 벽, 피할 피/ 劈쪼갤 벽/ 避피할 피/ 擘나눌 벽, 엄지손가락 벽/ 宰재상 재/ ?따질 변/ 辦힘들일·주관할 판/ 辨분별할 변/ 辯말 잘할 변, 두루 미칠 편/ 辣매울 랄/ 梓가래나무·목수 재/ 新새 신/ 親친할 친/ 童아이 동/ 重무거울 중/ 妾첩 첩/ 禹하우씨 우/ 龍용 룡/ 龐클·어지러울 방/ 寵총애할 총/ ?공손할 공/ 瀧여울 롱/ ?성나 털 일어날 의/ 毅굳셀 의/ ?더럽힐·황송할 첨 ?에서 파생된 한자 ?거스를 역/ 逆거스를 역/ 斥물리칠 척/ ?상기 궐/ ?상기 궐/ 朔초하루 삭 夭에서 파생된 한자 질주하는 사람/ 몸이 흔들리는 사람/ 액운에서 벗어난 사람/ 죄인을 감옥에 넣다/ 용의자를 취조하다 夭일찍 죽을 요/ 走달릴 주/ 奔달릴 분/ 笑웃음 소/ 喬높을 교/ 沃기름질·물 댈 옥/ 幸다행 행/ 報갚을 보/ 執잡을 집/ ?수갑 공/ ?마부·감옥 어/ ?엿볼 역, 못 택, 고환 고/ 擇가릴 택/ 釋풀 석 文에서 파생된 한자 文은 무늬이다/ 文은 문체이다 文글월 문/ 虔공경할 건/ 斐문채 날 비/ 紊어지러울 문/ ?·彦선비 언/ ?·産낳을 산/ 吝인색할·아낄 린/ 閔위문할 민, 성씨 민 黃에서 파생된 한자 黃누를 황/ 革가죽 혁/ 勒굴레 륵/ 皮가죽 피/ ?진흙 근, 조금 근/ 勤부지런할 근/ 艱어려울 간/ 難어려울 난/ ?펼 탄, 누를 난/ 歎탄식할 탄/ 僅겨우 근/ 謹삼갈 근/ 饉흉년들·주릴 근/ 覲뵐 근/ 漢한수 한/ 廣넓을 광/ 擴넓힐 확 去에서 파생된 한자 去갈 거/ 法법 법/ 劫위협할·빼앗을 겁/ 怯겁낼 겁/ 却물리칠·물러날 각/ 脚다리 각/ ?덮을 합/ ?졸음 올 갑/ ?입 다물 합, 말이 많을 갑/ 闔문짝 합/ 蓋덮을 개 大에서 파생된 나머지 한자 大의 윗부분에 획을 더한 한자/ 大의 아랫부분에 획을 더한 한자/ 의 양쪽에 획을 더한 한자/ 大를 둘러싼 한자 美아름다울 미/ 夫지아비·사내 부/ 需쓰일 수/ 儒선비 유/ 孺젖먹이 유/ 懦나약할 나, 겁쟁이 유/ 濡적실 유/ 奚어찌 해/ 央 가운데 앙/ 殃재앙 앙/ 黑검을 흑/ 黜내칠 출/ 吳오나라 오, 큰 소리 칠 화/ 虞염려할 우/ 亢높을 항/ 太클 태/ 交사귈 교/ 奄문득 엄, 덮을 엄/ 誇자랑할·자만할 과/ 虧어조사 우, 이지러질 휴/ 赤붉을 적/ 赫빛날·붉을 혁/ ?성낼·무서워할 혁, 웃음소리 하/ 赦용서할 사/ ?얼굴 붉힐 난/ 達통달할·도달할 달/ 亦또 역, 겨드랑이 액/ 夜밤 야, 고을 이름 액/ 爽시원할 상/ 夾낄 협/ 夷오랑캐 이/ 因인할 인/ 恩은혜 은 제4장 女 母에서 파생된 한자 젖을 먹이는 능력이 있는 어머니/ 어머니의 긴 머리카락/ 어머니에게 엉뚱한 마음을 품지 말라 母어미 모/ 每매양 매/ 敏민첩할 민/ 繁번잡할·번성할 번/ 毓기를 육/ 海바다 해/ 侮업신여길 모/ 毋말 무/ 毒독 독 만물은 여자에게서 태어난다 民백성 민/ 姓성 성/ 始비로소 시/ 姬여자 희/ 好좋을 호/ ?어린아이 영/ 要구할 요/ 腰허리 요/ 婁끌 루, 여러 루 여자의 결혼과 생활환경 고대 여인의 결혼/ 여자는 남편과 시어머니를 보살피고 또한 그들에게 순종해야 한다/ 여자의 신체 안전 妻아내 처/ 妥온당할 타/ ?장가들 빙, 예쁠 병/ 娶장가들 취/ 婚혼인할 혼/ 家집 가/ 嫁시집갈 가/ 婦며느리·아내 부/ 歸돌아갈 귀/ 如같을 여/ 恕용서할 서/ 威위엄 위/ 委맡길 위/ 矮난쟁이 왜/ 倭왜나라 왜/ ?저릴 위/ 萎시들 위/ ?번거롭게 할·핑계 댈 위/ 奴종 노/ 安편안할 안/ 妓기생 기 감사의 글/ 색인
출판사 서평
그림 문자로 풀어내는 사람의 오묘한 비밀 이 책은 사람의 성장과정과 자세변화, 성별에 따라 책을 총 4장(章)으로 나눠 한자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중국 고문자 세계의 색다른 재미와 함께 중국 역사와 문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읽을거리와 생각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저자는 파생 관계에 맞게 한자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예컨대 ‘繁(번잡할 번)’의 파생 경로는 이렇다. 한자를 만든 사람은 먼저 옆으로 서 있는 사람, ‘人(사람 인)’을 만들었다. 이후 이 사람이 무릎을 꿇고 앉은 채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모습에서 단정한 여인 ‘女(여자 녀)’가 파생되었다. 그리고 ‘女’의 가슴에 두 개의 점을 더해 젖 먹이는 능력이 있는 어머니 ‘母(어미 모)’를 파생시켰다. 어머니의 머리에 세 가닥 머리카락을 더하면 ‘每(매양 매)’가 되어 ‘어머니의 머리카락’을 뜻하고, 여기에서 ‘모든’이라는 의미가 생겼다. ‘每’ 옆에 한 손과 빗이 더해지면 ‘敏(민첩할 민)’이 되고, 빠른 속도로 머리카락을 정리하는 손, 즉 민첩함을 나타낸다. 마지막으로 ‘敏’ 밑에 땋은 머리 ‘?(실 사)’를 더하면 ‘繁(번잡할 번)’이 되고, 교차시켜 땋은 머리가 된다. 또한 한자 기원에 대한 합리적인 해석을 위해 5가지 검증 원칙을 세웠다. ①갑골문, 금문의 자형에 부합해야 한다. ②역사적인 사실이나 선진시대의 서적 기록에 부합해야 한다. ③모든 한자 부호에 대한 해석은 일치해서 그 한자 부호를 포함한 다른 한자에서도 똑같이 쓰여야 한다. ④파생된 뜻을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⑤자형과 뜻이 일관성 있게 변화해야 한다. 幸(다행 행)의 원래 뜻은 ‘죄인이 차고 있던 수갑’이었다?! 이 책에는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한자에 대한 상식을 송두리째 깨는 내용이 많다. 예를 들면 ‘幸’(다행 행)의 갑골문과 금문을 살펴보면 ‘幸’의 원래 뜻이 죄인들에게 채우던 나무수갑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현재의 자형과 뜻을 갖게 된 것일까? 저자에 따르면 고문자 ‘幸’자의 변화를 살펴보면 갑골문 및 금문을 지나 전서(篆書)에 이르면 나무수갑의 형상을 딴 상형문자에서 ‘夭’(일찍 죽을 요, 원래 뜻은 ‘큰 보폭으로 걷는 사람’이다_본문 239쪽 참고)와 ‘逆’(거스를 역)이 합쳐진 회의문자로 변화한다. 즉 ‘(운 좋게) 거꾸로 도망치는 사람’을 나타내게 된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죄인들이 탈출하는 사건이 많았던 당시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다. 그래서 현재의 자형을 가지게 되었고 ‘액운에서 벗어나다’라는 뜻까지 파생돼 나온 것이다. ‘幸’이 포함된 한자는 ‘幸’의 원뜻인 ‘수갑을 찬 죄인’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봐야 한다. ‘執’(잡을 집)은 범인을 체포하는 광경을 표현한 것이고, ‘?’(마부·감옥 어)는 죄인에게 수갑을 채운 뒤 감옥에 넣은 것이며, ‘擇’(가릴 택)은 수갑〔幸〕을 들고 사방을 둘러보며〔目〕 수색하다가 손〔手〕으로 용의자를 잡는 것을 나타낸다. 夷(오랑캐 이)는 큰大 활弓을 잘 다루는 민족으로 해석될 수 없다?! ‘큰 대(大)’자에 대한 설명도 우리의 상식을 깬다. 저자에 따르면 고대 중국인들은 사람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한자로 사람의 옆모습을 표현한 ‘人’(사람 인)자와 정면을 표현한 ‘大’(큰 대)자를 만들었다. ‘大’의 갑골문과 금문 및 전서는 모두 두 팔과 다리를 벌린 사람으로 성숙한 어른을 상징한다. 이는 곧 ‘大’자가 포함된 한자들은 사람이나 성인(成人)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는 뜻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大’자에서 파생된 한자 ‘오랑캐 이(夷)’는 큰〔大〕 활〔弓〕을 맨 민족이라는 의미가 될 수 없다. 그래서 저자는 ‘夷’를 ‘포승줄에 꽁꽁 묶인 사람〔大〕’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즉 옛 중국인들은 중국을 둘러싼 이민족들을 문명화가 안 된 오랑캐로 일관적으로 여겼음을 알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아름다울 미(美)’자에 대한 기존 상식도 깨진다. 흔히들 알고 있는 것처럼 ‘큰〔大〕 양(羊)이 아름답다’는 의미가 아니라 ‘양(羊)가죽 외투를 입은 사람〔大〕’이라는 뜻이 된다. 『주례周禮』에 따르면 주나라 왕은 하늘에 제사 지낼 때 반드시 양가죽 외투를 입었는데, 이는 양가죽 외투를 입음으로써 완전히 순종적인 양이 되어 하늘의 뜻을 따르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옛 사람들은 하늘의 뜻에 완전히 순복하는 사람을 완벽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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