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말투가 아이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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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투가 아이를 바꾼다 아이의 태도를 바꾸고, 관계를 개선하고, 성적까지 끌어올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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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1104028
쪽수 : 228쪽
황윤희  |  유노라이프  |  2021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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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엄마가 기분 좋게 말하면, 아이는 기꺼이 공부를 한다! 아이 성적보다, 방 정리보다, 스마트폰 습관보다 아이 기분을 좋게 만드는 엄마의 말투가 먼저라고 주장하는 도발적인 책. 이유는 명쾌하다. 기분이 좋으면 기꺼이 하고, 기분이 나쁘면 거부하거나 억지로 하기 때문이다. 이는 어른이나 아이나 마찬가지다. 아이 기분을 좋게 해 주고 나서 엄마가 요구하면 아이도 기꺼이 엄마 요구를 들어준다. 그러자면, 무엇보다 엄마의 말투가 따뜻해야 한다. 칭찬하는 말, 격려하는 말, 위로하는 말은 따뜻한 말이고, 잔소리, 교훈적인 말, 교과서적인 말, 비난하는 말은 차가운 말이다. 따뜻한 말은 에너지를 주고, 차가운 말은 에너지를 빼앗는다. 공부하고,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방 정리를 하는 것은 아이에게 힘든 일이다. 힘든 일을 스스로 하려면 힘이 필요하고, 오직 따뜻한 말이 아이에게 힘을 줄 수 있다. 결코 잔소리로는 아이를 변화시킬 수 없다. 칭찬과 격려를 해야 한다는 것은 알겠지만, 문제는 실천하기가 무척이나 어렵다는 것이다. 시험 성적을 60점 받아 온 아이,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스마트폰만 쥐고 있는 아이, 학원 가기 싫다고 떼쓰는 아이를 보면 속에서 열불이 올라오는데, 어떻게 칭찬할 수 있을까? 당장 잔소리부터 나오기 마련이다. 그런 엄마들을 위해 베테랑 공부 컨설턴트인 저자가 오직 칭찬만으로 세 자녀를 공부시킨 경험과 수많은 학부모와 아이에게 공부 컨설팅을 하며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칭찬의 기술’을 전수한다. 아이가 하는 일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그 어려운 일을 해야 하는 아이의 마음을 공감하고, 어떻게든 아이를 돕고자 하는 엄마의 마음을 일으키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면 된다. 이런 접근법은 특히 공부 문제로 갈등을 겪는 가정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책에서는 공부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칭찬의 기준을 새롭게 세우는 것부터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과정까지 엄마의 말투가 어떻게 기적을 일으키는지 생생하게 그려낸다. 엄마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말투는 아이 기분을 좋게 하고, 엄마와 아이의 관계를 개선하고, 급기야 아이가 엄마의 말을 듣게 만든다. 이런 일이 꾸준히 반복되면, 습관이 된다. 잔소리하거나 싸우지 않고도 아이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이처럼 엄마 말투에 있다. 성품이 좋은 엄마, 많이 배운 엄마라야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아이에게 하루 세끼 따뜻한 밥을 챙겨 주는 엄마, 아이를 예뻐하는 엄마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황윤희 황윤희 공부 컨설팅 대표. 전북 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0여 년 동안 중학교 영어 교사로 재직했다. 이후 남편을 따라 중국으로 이주, 낯선 환경에서 어린 세 자녀를 화내거나 잔소리하지 않고 오직 칭찬으로 공부시켰다. 중국 현지 학교를 다닌 두 아들은 학원, 과외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입학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베이징 대학교에 합격했으며, 현재는 한국으로 돌아와 유력 일간지 기자와 경영인으로 활동 중이다. 딸은 연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다. 잔소리 대신 칭찬으로 공부시킨 결과이다. 이 경험을 보다 많은 부모들과 공유하기 위해 2014년부터 황윤희 공부 컨설팅을 시작, ‘아이를 기분 좋게 공부시키는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세 아이를 기르며 깨달은 칭찬 공부법의 이론과 수많은 부모를 대상으로 공부 컨설팅을 하며 쌓은 노하우를 모아 이 책 《엄마의 말투가 아이를 바꾼다》를 썼다.
목 차
저자의 말 기분 좋은 아이는 기꺼이 엄마 말을 듣는다 프롤로그 하루 세끼 ‘칭찬 밥’을 챙겨라 1장 행복한 아이로 키우려면 ‘기분 좋게’ 공부시켜라 아이는 고객이다 엄마는 선생님이 아니다 하루 세끼 따뜻한 ‘칭찬 밥’의 힘 공부를 못하는 것과 안 하는 것은 다르다 아이는 공부할 때 가장 행복하다 공부가 아무리 어려워도 못할 일은 아니다 공부가 고맙다 2장 아이는 엄마의 칭찬을 ‘기분 좋게’ 먹고 자란다 칭찬에는 서툴고 잔소리에는 능한 엄마들 (I) 칭찬에는 서툴고 잔소리에는 능한 엄마들 (II) 칭찬이 서툰 엄마를 위한 칭찬의 기술 (I) 칭찬이 서툰 엄마를 위한 칭찬의 기술 (II) 엄마의 말투가 바뀌면 아이는 기꺼이 공부한다 3장 엄마가 기분 좋게 말하면 아이도 ‘기분 좋게’ 듣는다 기분 좋게 숙제를 하게 만드는 엄마의 말투 기분 좋게 시험공부를 하게 만드는 엄마의 말투 기분 좋게 엄마 말을 듣게 만드는 엄마의 말투 엄마와 아이가 싸우지 않고 기분 좋게 지내는 법 아이가 기분 좋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하는 법 놀고 싶다는 아이의 요구를 무조건 들어줘야 하는 이유 4장 기분 좋은 아이로 기르는 엄마의 말투 실전 연습 실전 연습 1. “아이가 엄마 말을 무시해요” 실전 연습 2. “아이랑 기 싸움 하느라 힘들어요” 실전 연습 3. “이제 그만 스마트폰 전쟁을 끝내고 싶어요” (I) 실전 연습 4. “이제 그만 스마트폰 전쟁을 끝내고 싶어요” (II) 실전 연습 5. “공부는 안 하고 틈만 나면 놀려고 해요” 실전 연습 6. “산만해서 숙제 하나 하는 데도 집중하지 못해요” 실전 연습 7. “공부를 대충 해 놓고는 다 했다고 해요” 실전 연습 8. “지저분한 아이 방을 볼 때마다 짜증이 나요” 에필로그 앞으로 칭찬하는 엄마가 될 당신에게 부록 시험공부를 하는 아이의 속마음 엿보기
출판사 서평
엄마의 말투를 조금만 바꿔 보라 그것만으로도 아이는 공부하기 시작한다! 학교에서 국어 점수를 60점 받아 온 아이가 있다. 당신이 엄마라면,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 줘야 할까? “시험공부는 안 하고 게임만 하니까 점수가 그 모양이지. 그렇게 할 거면 아예 공부 관둬!” (X) “아쉽겠구나. 그래도 괜찮아. 시험공부 하느라 고생했어. 다음에는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거야.” (O) 아이가 성적표를 받아오면 잘한 점수는 칭찬하고 못한 점수는 아이가 얘기하지 않는 한 엄마는 얘기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잘한 것에 집중하면 앞으로도 잘하는 일이 늘어난다. 칭찬을 많이 받은 아이는 기분이 좋아지고 공부를 더하고 싶어진다. 공부하면 성적은 오르기 마련이다. 60점이 70점이 되고, 80점이 되고, 90점, 100점이 된다. 하지만 엄마가 아이의 못한 점수에만 관심을 가지면, 아이는 엄마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수 없다. 70점을 받아 오면 왜 80점을 못 받았느냐고 하고, 심지어 100점을 받아 와도 친구들은 몇 명이나 100점을 받았느냐고 비교한다. 아이는 칭찬받을 일이 없고 잔소리만 듣고 자란다. 잔소리를 많이 듣는 아이는 항상 기분이 나빠 있고, 공부에 집중하지 못한다. 공부를 하지 않으면 성적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처럼 아이의 공부는 엄마의 말투에 큰 영향을 받는다. 공부 잘하는 아이,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엄마의 말투부터 바꿔야 한다. 베테랑 공부 컨설턴트인 저자는 《엄마의 말투가 아이를 바꾼다》에서 아이의 태도를 바꾸고, 관계를 개선하고, 성적까지 끌어올리는 엄마의 말투 실천법을 다양한 실전 사례와 함께 생생하게 전달한다. ★ TV 보며 숙제하겠다는 아이에게 뭐라고 말해 줘야 할까 “TV 보며 무슨 숙제니? 얼른 방에 들어가 제대로 해!” (X) “숙제를 하겠다니 착하네. 그래, 뭐 보고 싶은데?” (O) TV를 보며 하든, 음악을 들으며 하든, 심지어 스마트폰을 보며 하든, 아이가 숙제를 하겠다고 하는 것 자체는 칭찬받을 일이다. 그러니 우선 칭찬부터 하라. 그렇게 숙제해도 되나 싶어 걱정이 되겠지만, 괜찮다. 정말 그래도 괜찮다. 칭찬을 받은 아이는 기분이 좋아지고, 기분이 좋은 아이는 기분 좋게 숙제한다. 반대로 엄마가 TV를 보며 숙제하겠다는 아이의 요구를 묵살하면, 아이는 기분이 나빠진다. 그러면 아이도 방에 들어가서 제대로 숙제하라는 엄마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 억지로 대충 하고 만다. 아이가 숙제를 제대로 하라고 잔소리를 한 것인데, 그 결과 아이가 제대로 숙제하지 않는다면, 잔소리를 한 의미가 없어진다. 차라리 아이 요구를 들어줘서 기분 좋게 숙제하게 하는 편이 낫다. ★ 20분 공부해 놓고 이제 놀겠다는 아이에게 뭐라고 말해 줘야 할까 “겨우 20분 공부한 거야? 그렇게 집중력이 약해서 쓰겠어?” (X) “공부하느라 수고했네. 그래 놀아라.” (O) 이론적으로는 ‘공부하고 노는 것’이 원칙이지만,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는 ‘놀고 공부하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이럴 때는 흔쾌히 아이 요구를 들어준다. 놀면서 기분이 좋아지면 공부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기 충전된다. 엄마가 이와 같은 에너지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아이가 노는 것을 불안해하고 쓸데없는 일이라 생각해서 불만을 가지게 된다. 20분밖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를 억지로 1시간씩 공부하게 하려고 애쓸 필요도 없다. 일단 아이가 현재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인정해 주는 것이 먼저다. 아이는 20분 공부했는데, 엄마가 인정하지 않고 “겨우 20분?”이라고 말하면 아이는 억울해진다. 20분 공부하고 놀게 해 주고, 30분 공부하고 놀게 해 주고… 이런 식으로 기분 좋게 놀고 기분 좋게 공부하게 하면 된다. 기분 좋게 공부하면 성취감이 올라가고, 그러면 공부하는 시간도 30분, 40분, 50분으로 늘어난다. ★ 스마트폰을 더 하겠다는 아이에게 뭐라고 말해 줘야 할까 “스마트폰 당장 안 꺼! 자꾸 그러면 스마트폰 없애 버린다!” (X) “스마트폰을 더 하고 싶구나. 그래. 그러면 언제까지 할래?” (O) 아이가 엄마 말을 안 듣는 가장 큰 이유는 아이가 들어줄 수 없는 요구를 엄마가 너무 쉽게 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그만두는 것은 아이에게는 물론이고 어른에게도 힘든 일이다. 그 힘든 일을 엄마는 아무 준비 없이 아이에게 시킨다. 일단 스마트폰을 하고 싶은 아이의 욕구를 먼저 인정해 준다. 그다음 스마트폰을 멈추기 위한 준비를 하도록 아이에게 시간을 준다. 물론 아이는 스마트폰을 하느라 정신이 없으니 시계를 안 본다. 엄마가 그 시간을 잘 기억해 뒀다가 다시 한 번 얘기해 주면 된다. “이제 시간 됐으니까 스마트폰은 그만 할까?” 이제 아이는 대체로 스스로 내려놓는다. 만약 많은 엄마들이 그렇듯이 억지로 그만두게 하거나 빼앗으면 어떻게 될까? 엄마가 없는 ‘안전한 곳’으로 피신해서 스마트폰을 한다. 화장실이나 아예 밖으로 나가거나. 엄마의 시선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아이는 더 쉽게, 더 깊게 스마트폰에 빠져든다. 잔소리로는 결코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해 줄 수 없다.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아이는 공부를 멀리할 수밖에 없다.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엄마가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도 도와 줘야 하는 이유다. 이럴 땐 이렇게~ 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엄마의 말투 실전 연습 《엄마의 말투가 아이를 바꾼다》는 이외에도 공부를 중심으로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발생할 만한 거의 모든 상황이 망라되어 있다.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 숙제를 미루는 아이,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 집중력이 약한 아이, 스마트폰을 너무 오래 하는 아이, 정리정돈을 못하는 아이의 이야기. 그리고 그런 아이를 어떻게든 바꿔 보려 화도 내고, 큰소리도 치고, 잔소리를 밥 먹듯 하는 엄마의 이야기. 이 책은 부모와 자식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 끝없이 반복되는 기 싸움을 끝내기 위한 처방전이다. 그 시작은 엄마의 말투를 차가운 말에서 따뜻한 말로 바꾸는 것이다. 그러면 엄마와 아이의 사이가 좋아지고, 기분 좋은 대화가 오가고, 아이는 기꺼이 엄마 말을 듣기 시작한다. 이 과정을 꾸준히 반복하면, 관계가 근본적으로 바뀐다. 긍정적인 행동 패턴이 습관이 된다. 공부 잘하는 아이, 행복한 아이로 자란다. 책에는 이 거대한 변화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동기부여와 상황별 실전 사례가 가득하다. 저자가 몸소 세 자녀를 기르고 공부 컨설턴트로서 수많은 엄마와 아이를 만나면서 체험하고 검증한 솔루션이다. 아이를 예뻐하고 도와주고 싶은 간절함이 있는 엄마라면 누구나 익히고 써먹을 수 있는 방법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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