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이제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오늘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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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제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오늘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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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5361726
쪽수 : 216쪽
가네코 유키코  |  즐거운상상  |  2021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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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그때 할 걸’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자! 갱년기에 발목 잡혀 힘들어하는 50대를 위한 쿨한 언니의 갱년기 탈출 프로젝트! *누구나 겪는 갱년기의 공허함, ‘충전소’가 필요하다 국어사전에 따르면 ‘중년’은 ‘마흔 살 안팎의 나이. 또는 그 나이의 사람’을 이른다. 그러나 이제 세상은 바뀌어 중년은 말 그대로 장년에서 노년으로 넘어가는 중간 단계를 일컫는다. 콜린스 사전은 대략 40~59세를 중년이라 일컫고, 미국의 심리학자 에릭 에리슨은 40~64세를 중년으로 정의했다. 최근에는 중년 중에서도 50세~64세 사이에 이르는 사람들을 50+ 세대(50플러스 세대)라고 일컫기도 한다. 《50, 이제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오늘을 산다》의 저자 가네코 유키코는 ‘35(40)~75세까지를 아줌마라고 가정할 때 여성의 아줌마, 즉 중년의 기간이 최대 40년에 이르는 데 주목하고 있다. 이 긴 ‘아줌마 기간’을 어떻게 보낼까? 이 시기를 어떻게 슬기롭게 보낼 것인가 고민하던 저자에게 닥친 첫 고비는 바로 갱년기! 50대의 서막은 갱년기와 함께 시작되었다. 인생은 늘 그렇듯 계획대로 순탄하게 이어지지 않는 법. 알 수 없는 불안과 공허함, 이유 없이 침울해지는 날이 잦고, 일도 살림도 하기 싫어지는…. 사람마다 증세는 다르지만 일이 있든 없든, 아이가 있든 없든 누구에게나! 어느 날 갑자기! 갱년기 증상을 자각하든 못하든, 다들 마음에 구멍이 뻥 뚫리는 걸 느끼게 된다. 일에 몰두하며 메우려 애써보지만 쉽지 않다. 이처럼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갱년기의 공허함을 슬기롭게 채울 ‘충전소’가 필요하다.
저자 소개
저자 : 가네코 유키코 1965년생. 출판사에서 일했고 현재 작가로 활동 중이다. 심플하고 충만한 삶을 테마로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는데 지속가능하고 리얼한 삶의 지혜로 공감을 얻고 있다. 종합 정보 사이트 Alㅣ About 〈심플 라이프〉의 가이드로도 활약 중. 저서로 《사지 않는 습관》, 《수납 다이어트》, 《적게 소유하며 살기》 등이 있다. 역자 : 박승희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양어대학 및 동대학원 일본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2009년 시바 료타로의 단편소설 《주도》와 데라다 토라히코의 평론 《요괴의 진화》의 번역으로 제7회 시즈오카 국제번역 콩쿠르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번역서로는 《궁극의 미니멀 라이프》, 《부모님의 집 정리》, 《셰어 라이프》 등이 있다.
목 차
들어가며 여자의 인생, 아줌마로 사는 시간이 길어졌다 제1장 ‘공허함’을 채울 충전소가 필요하다 50대 갱년기와 함께 찾아온 공허함 뮤지컬, 아이돌, 등산? 공허함을 채우는 충전소는 다양하다 마음에 둔 일이 있다면 지금 하자 50대에 꼭 도전해보고 싶은 아웃도어 세 가지 서핑은 다음 생에? 아니, 이번 생에 할 수 있어! 수영 배우길 참 잘했어 유난히 아줌마에게 상식적인 것을 요구하는 사회 제2장 50대부터는 食이 중요하다 ‘생존을 위한 집안일’과 ‘취미의 집안일’을 구분하자 좋아하는 ‘요리’의 즐거움을 최대치로 누리기 신통방통한 물건 덕분에 부엌 청소도 즐겁게 그릇을 소유하는 즐거움과 사용하는 즐거움 유일하게 늘어난 살림은 부엌용 칼 제3장 상황에 맞게 일상을 디자인하자 나이를 담을 수 있는 옷차림 그레이 헤어로 힙하게? 내게 맞는 스타일 찾아가기 할 수 있는 일을 늘려가는 기쁨 마감은 필요 없어, 할 수 있는 일로만 채우는 스케줄 노트 가족의 성장과 변화에 따라 집도 변해간다 제4장 50대, 중심을 잡고 주변 사람들을 받아들이자 아이 이야기가 빠진 부부의 대화는 신선하다? 귀찮다? 남편에게 생존 살림법 가르치기 가족의 물건과 잘 지내기 연로한 부모님과 서로 존중하며 살아가기 슬기롭게 랜선 친구 사귀기 나와의 마지막은 내가 준비한다 제5장 변화를 즐기자! 비워도 좋은 것과 계속 채워가야 할 것 인생 2막? 그런 거 너무 믿지 말고 지금을 살자! 내 삶의 증거는 ‘지금 이 순간 내가 하는 일’ 가족과 함께여서 더 좋은 여행 산골 마을 할머니에게 배우는 ‘인생’이란? 미래를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어 나오며 50이 넘으니 이제야 나를 제대로 알겠네
출판사 서평
*50대 쿨한 언니의 슬기로운 중년 생활 《50, 이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오늘을 산다》는 지금까지 출간된 긴 노년을 위해 ‘돈’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이야기하는 책은 아니다. 돈을 얼마나 아껴 써야하는지, 퇴직하지 않고 끝까지 일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등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며 약간의 불안을 조장(?)하는 50대 이야기가 아니다. 허세 1도 없이, 알 수 없는 신체 변화로 시작된 50대의 생활을 아주 솔직하고 담백하게 들려준다. 또한 소극적인 일본 여성들과 달리 적극적이면서도 과하지 않은 현실적인 제안과 조언을 건네며 우리에게 돈과 일이 아닌 ‘중년의 일상을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보낼까’에 대한 고민과 담론을 제기한다. 이 책이 많은 공감을 얻는 것은 백화점 2층과 3층 사이 여성복 코너를 헤매고, 유행하는 그레이 헤어를 하고 싶지만 이마 쪽에 집중된 흰머리 땜에 얼굴 큰 아줌마로 보일까 하는 걱정을 하고, 멋진 서퍼를 부러워하지만 현실은 맥주병 신세이고, 남편의 형편없는 살림 솜씨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 생존 살림법을 가르쳐주며 안정을 찾고, 싫어하는 청소는 꼭 필요한 정도로만 하고 좋아하는 요리는 마음껏 플렉스 하는 등 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음직한 현실적인 고민과 이를 해결해 나가는 작가 특유의 쿨하면서도 재기발랄한 조언 덕이다. ‘슬기로운 갱년기 극복’의 이야기는 식생활, 가족과의 관계, 친구 관계, 나의 마지막 준비를 비롯해 생활의 다양한 부분에 걸쳐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핵심 메시지는 바로 이것이다. 무엇보다 ‘그때 할 걸…’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자! 아직 건강하고 힘이 남아있는 지금,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을 하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멋있게 해내지 못하더라도 후회하는 것만은 하지 말자! ‘인생은 충분히 힘든 것, 지금을 마음껏 누리자!’는 것이다. 저자는 ‘언젠가 해야지’ 생각만 하고 아직 못한 일, 하고 싶었던 일을 리스트로 만들고, 우선순위를 두어 실천에 돌입한다. 서둘러서 해야 할 일, 해외 등 멀리 가야 하는 것, 지식이나 장비, 돈이 필요한 것을 우선순위에 두고, 수많은 리스트 중에서 3가지로 압축했다. 1. 캠프와 모닥불 2. 자전거 여행 3. 서핑 혼자하기 다소 힘들고 경험도 없는 것들이지만 저자는 ‘50대의 도전’으로 삼고 차근차근 실천하는 과정을 매우 상세하게 풀어놓았다. 먼저 친구들과 함께 데이 캠프를 거쳐 텐트 등 캠핑 장비를 땡처리 숍에서 차곡차곡 마련하고, 드디어 친구에 함께 캠핑에 성공, 드디어 40~50대 여성 10명이 모여 텐트를 치거나 불을 피우는 일까지 직접 해내는 캠핑을 경험하면서 또 다른 캠핑을 계획한다. 이어서 아줌마용 자전거로 테스트 후 자전거를 타고 도쿄에서 치바현 쇼난 해안까지 50km 자전거 여행에 도전한다. 파도를 가르는 서핑을 하고 싶어 수영 강습을 시작하고 과감히 시니어 바디보드 강습교실을 찾아 파도를 타기에 이른다. 50대로서 만만한 도전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 것도 아닌, ‘하고 싶은 일’을 하나하나 계획하고 실천해 나가는 과정은 다양한 것에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를 자극한다. 흔히 중년에 접어들면 ‘나이 먹어서….’라며 주저하거나 ‘남들이 뭐라고 하지 않을까?’ 하는 사회적인 시선을 의식해 새로운 도전을 살짝 불안해하기도 한다. 유난히 아줌마에게 상식적인 것을 요구하는 사회의 시선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스우파(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의 폭발적인 인기와 축구에 진심인 언니들의 스포츠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의 맹활약에서 보듯 ‘당당한 여성들의 모습을 통한 통쾌함과 공감’이 확산되고 있다. 50대 여성들도 확실히 예전의 ‘아줌마’ 이미지에서 이제는 여행도, 아웃도어 활동도 즐기는 ‘잘 노는 언니’ 의 이미지가 대세다. 제주도 올레 길을 걷거나 경주의 남산 길을 타박타박 걸으며 사진을 찍는 50대를 만나는 것은 아주 흔한 풍경이 되었다. 예전의 50대와는 확연히 달라졌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경제적인 여유로 연결하기 쉽다. 그러나 이 책에서 제안하는 것은 아웃도어 활동 뿐 아니라 ‘낡은 옷’을 리폼하고, 천 슬리퍼를 만들고 옷 만들기를 배우며 일상복을 직접 만들어 입는 기대감, 자전거 여행을 위한 자전거 수리법 등을 배우며 내 손으로 직접 할 수 있는 일을 하나하나 늘려 생활의 소소한 자신감을 키워가는 것이다. 노후에 대한 이야기는 대부분 불안감을 가지게 만드는 이야기들이 많다. 그러나 이 책은 ‘내일’에 대한 과잉 대비보다 ‘오늘’ 즐겁고 행복한 일을 찾고 직접 하는 것이 슬기로운 중년 생활이라고 ‘강력하게’ 말한다. 직접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나는 만큼 노후의 불안감은 줄어들기 때문이다. *미래를 미리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 100세 시대라고 한다. 50대라면 아직 많은 날이 남아있다. 누구나 미래가 걱정되고, 빨리 대비를 해니 마음만 바빠진다. 저자도 “그걸 생각하면 솔직히 나도 겁이 난다. 진짜 고생은 지금부터니까.” 하지만 그녀는 괜찮다고, 너무 걱정 말라고 이야기 한다. “20년 전에 걱정했던 일 중 90%는 일어나지 않았으니. 그러니까 과도하게 두려워하지 않고 날아오는 공을 담담하게 되받아치면서 지금을 즐기며 살라”고. 인간의 욕망에 한계가 없듯이 불안에도 한계가 없다. 지나친 노후 걱정으로 ‘미래를 위해 오늘을 참기’보다 미래의 잔고가 많이 남지 않은 50대는 ‘오늘’에 비중을 두며 살아도 좋지 않을까. 모든 것을 바꾸어라, 이걸 해라, 저걸 준비해라, 이렇게 권하는 많은 책 사이에서 이 책은 “인생에서 완벽한 대비는 불가능하다. 그리고 인생이 아무리 길어진다 해도 직접 걷고 자기 머리로 판단할 수 있는 시간은 영원하지 않다.”라고 이야기한다. 인생의 유한성과 한계를 깨닫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즐겁게 하자고 권하는 것은 이 책의 큰 미덕이자 잔잔한 위안을 준다. 모두가 거쳐 가는 인생길을 우리도 가고 있다. *지금! 오늘을 살자! 흔히들 말한다. “어? 내가 이런 사람이었나?” 눈앞에 놓여있는 일들을 해치우느라, 진학과 취업, 결혼, 육아, 일을 하면서 정작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어느새 나이가 들었다고. 인생의 전환기인 50대는 젊었을 때보다 체력이나 기억력, 용모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인생에 한계가 있음을 분명히 인식하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기가 온다. 좋은 학교, 좋은 회사에 들어가고 안정적인 생활을 목표로 달려오다가 50대에 접어드니 ‘내가 잘 살고 있나? 이렇게 나이 들어 갈 일만 남았나?’ 그런 의문과 공허함에 빠져 힘든 시간을 보낸다. 동시에 ‘나답게 살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지기도 한다. 그러나 저자는 오히려 “50이 되고 나니 오히려 나의 흥미나 관심, 배우고 싶은 것들이 확실해졌고 열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직 내 힘으로 몸을 움직일 수 있고, 경제력이 있는 지금, 이 얼마나 좋은가? 라며 즐거워한다. 인생은 불확실한 내일이 아니라, 오늘에 있다.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멋있게 해내지 못하더라도 ‘그때 할 걸’ 후회하는 것 보다는 낫다. 우리 모두는 ‘나만의 사이즈로 나만의 형태를 가진, 인생의 주인공’이다. 저자의 말대로 “스스로 주문해 만드는 ‘오더 메이드(order made)’ 인생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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