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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파이어 쇠락하는 어느 소도시에서 일어난 연쇄방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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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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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1438468
쪽수 : 371쪽
모니카 해시  |  돌베개  |  2021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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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연쇄방화와 이를 바라보는 사람들 그리고 한 남녀의 이야기를 통해 드러나는 우리 시대의 초상 2012년 11월부터 2013년 4월까지 5개월 동안, 미국 버지니아주의 소도시 어코맥 카운티에서 86건의 연쇄방화가 발생한다. 이 연쇄방화는 범인의 심상치 않은 면모뿐 아니라 현대 사회의 문제적 징후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저자의 주목을 끌었다.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저자 모니카 헤시는 필드워크, 경찰 조사와 신문 및 법정 재판 과정의 기록, 인터뷰, 방화에 관한 정신분석학적 견해, 커플 범죄의 다양한 사례 등을 두루 다루며, 이 연쇄방화가 미국 사회의 변화, 범인들의 성장 배경과 순탄치 않은 삶, 지역 공동체의 몰락과 연관되는 양상을 다각도로 살핀다. 연쇄방화의 중심에는 ‘사랑’이 있다. 찰리는 토냐를 행복하게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었다. 토냐는 찰리에게 ‘생애 최고의 사랑’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찰 신문 과정에서 서로 다른 진술을 하면서 사랑에는 금이 가기 시작하고, 급기야 ‘방화’와 관련된 비밀스러운 또 다른 단서로 찰리의 성적인 문제가 거론되는데…. 마약중독자였다가 자동차 정비소를 운영하는 젊은 남자와 간호조무사를 그만두고 어린 두 아들을 키우는 젊은 여자가 어두운 밤에 고요한 도로로 드라이브를 나갔다가 문득 차를 멈춰 세운다. 남자 손에는 라이터가 들려 있고, 여자는 운전대를 잡고 있다. 어코맥의 불타는 건물은 몰락하는 지역 공동체를 상징하는 걸까, 지역 공동체의 몰락은 혈기 왕성한 젊은 연인으로 하여금 일탈 행위를 저지르게 한 어떤 요인이었을까.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목 차
머리말 1. 전방에 살수하라! 2. 여기서부터 남부입니다 3. 붉게 타오르는 하늘 4. 찰리 5. 방화광 6. 토냐 7. 마치 유령처럼 8. 아는 대로 다 말해주세요 9. 찰리와 토냐 10. 슈뢰딩거의 고양이 11. 이스턴 쇼어 방화범 추적대 12. 내 화려한 연애 경력이 깨우쳐주는군 13. 땅 밑에서 지옥이 솟구쳐 나오듯이 14. 토냐와 찰리 15. 노련한 사냥꾼은 아니야 16. 다 제가 저지른 건 아니에요 17. 언젠가 그들은 함께 쓰러지겠지 18. 누구나 이유가 있기 마련 19. 무슨 말을 하라는 거예요 20. 한밤중에 맨얼굴로 21. 부서진 마음 22. 깨어날 시간 23. 불태워진 여자 24. 전에도 해봤으니까요 25. 사방을 다 에워쌌더라고요 26. 비도덕적 행위 27. 그 후에 일어난 일들 28. 끝나다 감사의 말 조사 노트 추천사 (작가 장강명)
출판사 서평
“흥미진진한 범죄 실화가 주는 예상외의 담담한 울림” 명료한 언어, 높은 가독성, 시적인 감흥, 한 줄로 요약할 수 없는 복잡한 감동, 내내 감탄하며 읽었다. 무엇에 대한 책이냐고 묻는다면 여러 가지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지방 소도시의 몰락, 빈곤과 마약과 가정폭력의 악순환, 외롭고 절망적인 사랑, 그리고 어둠과 화염…. 섣불리 결론을 내리지 않는 이 텍스트가 읽는 이에게 저마다 깊고 강력한 체험을 선사하리라 믿는다. - 작가 장강명 ㆍ아마존 올해 최고의 책 20권 중 하나 ㆍ『뉴욕 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ㆍ『워싱턴 포스트』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ㆍ『뉴욕 타임스 북 리뷰』 에디터스 초이스 ㆍ미국공영라디오(NPR) 올해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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