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괴담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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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괴담실록 역사 기록에서 찾아낸 기이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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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4161041
쪽수 : 472쪽
유정호  |  책들의정원  |  2022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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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넷플릭스 화제작 〈킹덤〉이 《조선왕조실록》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한 인터뷰에서 김은희 작가는 알 수 없는 괴질에 걸린 백성들이 몇만 명 숨졌다는 《조선왕조실록》의 한 구절을 보고 〈킹덤〉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전염병과 관리들의 탐욕으로 굶주려가던 백성들이 인육을 먹지는 않았을까, 의문의 역병을 괴물의 등장으로 나타낸다면 그 시대의 아픔을 표현하면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탄생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실제로 《조선왕조실록》에는 백성들이 인육을 먹었다는 기록이 나온다. 태종실록 5권, 태종 3년(1403년)에는 시체의 두 손가락과 음경이 없어졌다고 기록되어 있다. 유럽뿐만 아니라 조선시대에도 골칫거리였던 매독을 치료하는 데 인육이 좋다는 소문이 나서 매장한 지 얼마 안 된 무덤까지 파헤쳐 시신을 먹었다고 한다. 선조 9년(1576년)에도 마찬가지로 큰 병을 치료하기 위한 약으로 인육과 사람의 간ㆍ쓸개가 쓰였다. 왕의 기록이라고만 생각했던 《조선왕조실록》에 인육을 먹었다거나, UFO를 보았다는 등의 기이하고 특이한 이야기들이 실려있다니 놀랍다. 그리고 조선의 좀비를 다룬 〈킹덤〉이나, 조선시대에 등장했던 UFO에서 나타난 외계인 이야기를 다룬 〈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가 《조선왕조실록》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도 재미있다. 그 외에도 어떤 기이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실려있는지 이 책을 펼쳐보자. “이걸 믿어야 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의 내용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목 차
서문 _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에 실린 믿기지 않는 이야기 1부 권선징악 태조 4년(1395년) - ‘가짜 뉴스’를 퍼뜨려 목숨을 잃다 태종 3년(1403년) - 신체 일부가 사라진 사체 태종 18년(1418년) - 임금이 애지중지하던 왕자의 죽음과 한 무녀 세종 18년(1436년) - 조선시대에도 사이비 종교가 있었다? 세조 8년(1462년) - 조선판 부부클리닉, 남편은 죄가 없고 아내는 참아야 하느니라 성종 19년(1488년) - 그 여자의 질투는 유죄 명종 1년(1546년) - 병을 낫게 하려고 ‘사람’을 사고팔다 2부 기이한 소문 태조 1년(1392년) - 하늘이 선택한 왕, 이성계 성종 20년(1489년) - 살쾡이가 준 비술서로 용을 혼내다 세종 30년(1448년) - 굶주림을 참지 못해 인육을 먹다 성종 5년(1474년) - 과학을 이용한 조선 최고의 마술쇼 선조 31년(1598년) - 임진왜란의 숨은 공신, 해귀의 등장 광해 1년(1609년) - 〈별에서 온 그대〉 속 UFO는 조선에서 실제로 목격되었다 정조 9년(1785년) - 인간이 된 사슴과 곰의 놀라운 예언 3부 요괴와 귀신 정종 2년(1400년) - 어린 백성부터 왕까지 섬기는 감악산 신 정종 2년(1400년) - 왕과 신하의 100분 귀신 토론 중종 33년(1538년) - 죽은 뒤 뱀이 되어 남편을 쫓아다니다 중종 38년(1543년) - 몸은 하나, 머리는 둘 달린 괴물 선조 25년(1592년) - 일본군을 물리친 귀신 군대 현종 5년(1664년) - 창경궁에 나타난 도깨비 영조 43년(1767년) - 사내아이를 낳은 7살 소녀 4부 기적을 행한 사람 태종 5년(1405년) - 퇴계 이황이 전한 아내 사랑 세종 10년(1428년) - 전설 속 검은 여우의 털을 황제에게 바쳐라 세종 22년(1440년) - 사람을 현혹하는 불교를 탄압하십시오 단종 2년(1454년) - 강아지도, 고양이도 아닌 애완 호랑이 명종 1년(1546년) - 다섯쌍둥이는 하늘의 뜻 영조 40년(1764년) - 매년 음력 5월 10일은 ‘비 내리는 날’ 정조 14년(1790년) - 조선의 특별한 노인 우대 정책 5부 기이한 동식물 태조 3년(1394년) - 하늘이 점지한 자만 먹을 수 있는 버섯 세종 즉위년(1418년) - 세종이 즉위한 날, 봉황이 나타나다 세종 12년(1430년) - 진짜 ‘용’이 있는지 신하들과 토론하다 세종 19년(1437년) - 만병통치약 만인혈석을 품은 괴물 뱀 세종 21년(1439년) - 곰에게 사로잡혀 반인반웅을 낳은 여인 연산 11년(1505년) - 피로 물든 왕 연산군의 포도 예찬 시(詩) 중종 10년(1515년) - 다리가 5개인 송아지, 수탉으로 변해버린 암탉 6부 천재와 인재 태종 2년(1402년) - 비를 내리는 도술로 역모를 꾸미다 태종 18년(1418년) - 호두(虎頭)를 물에 담가 기우제를 지내다 예종 1년(1469년) - 호랑이 잡는 착호갑사, 백성을 잡다? 성종 8년(1477년) - 조선을 덮친 벌레 떼 인조 16년(1638년) - 소의 죽음을 막아라 숙종 37년(1711년) - 맨손으로 호랑이를 때려잡은 여인 정조 23년(1799년) - 13만 명을 죽인 조선판 코로나19 참고 자료
출판사 서평
“정말 조선시대에 이런 일이 있었다고?” 역사 기록에서 찾은 기이한 이야기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조실록》에는 “태정태세문단세…” 하고 조선 왕들을 외웠던 것처럼 왕들의 이야기만 실려있을 것 같지만, 사실은 민간에서 있었던 다양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들도 많다. 벼락 맞아 죽은 시신이 성기와 손가락이 잘려나간 채 발견되었다거나 호랑이를 맨손으로 때려죽인 사람이 사실은 과부였다는 등 믿을 수 없는 기이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왕의 기록이라고 생각했던 역사서에 알고 보니 백성들의 모습도 많이 들어 있다는 사실이 새롭다. 그리고 그 안에서 몇천 년이 지난 현재의 우리들 모습과 너무도 닮은 선조들의 삶도 발견하게 된다. 전세계를 휩쓴 코로나19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한국은 확진자도 많이 나오지 않고 방역에 성공했다고 생각했으나, 한 종교단체 때문에 기하급수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무엇보다 이 종교단체가 사이비 종교인 신천지였던 사실로 인해 더 크게 이슈가 되었다. 현재에만 존재할 것 같은 사이비 종교가 조선시대에도 있었다. 기존에 없던 신을 만들어 사람들을 현혹해 재물을 뜯어갔는데, 끝없는 전쟁으로 인해 불안해하는 백성들의 마음을 노리고서는 두박신이 지켜준다며 홀린 것이다. 현재에도 그 당시처럼 불안하고 힘든 상황에 놓인 사람들은 많다.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들어 사리사욕을 채우는 사이비 종교를 조선시대에는 과연 어떻게 해결했는지 이 책을 통해 알아보는 것도 한 가지 묘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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