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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 살인 사이버 범죄 전담 형사의 리얼 범죄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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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6832369
쪽수 : 252쪽
박중현  |  지식의숲  |  2022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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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문명의 발달은 우리에게 풍요하고 편리한 삶과 동시에 추악하고 끔찍한 범죄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환경도 가져왔다. 범죄가 발생했으니 담당 형사는 사건의 경위를 파악해 가해자를 잡아 처벌한다. 자신의 30대와 40대를 사이버 범죄 피해자, 피의자들과 함께 보내면서 겪은 트라우마로 고통스러워하던 한 형사는 더 이상 인격이 살해되는 현장을 목도하고만 있을 수 없어, 사건 현장보다는 예비 피해자들을 지키는 삶을 택했다. 수많은 사건을 담당하면서 기록한 수사보고서와 피의자들의 자백, 피해자들의 고통을 바탕으로 사건의 경위와 해결 과정 그리고 예방법을 담아 책으로 엮었다. 인격 살인자 소탕 작전을 보면서도 마음이 시원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이미 씻기 어려운 트라우마를 입은 피해자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저자 소개
목 차
추천사 프롤로그 1장 _ 디지털 성범죄 / 비틀린 사이버 자아(自我) Case 1 익명 포식자와 청소년 희생자 ■ 심야 여중생 실종 신고 접수 자살 메시지를 실종 신고로 위장한 남자친구 남자친구는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자 피의자 체포 당일 압수수색 현장 8호 법정, 성착취물 제작자의 종착지 수사노트 영화 <인셉션>의 킥(Kick)과 같은 예방 교육이 필요한 때 Case 2 음란물 유포자들과 100일 전쟁 ■ ‘웹하드 카르텔 사건’으로 시작된 전쟁 # 일탈 익명에서 체포 명단으로 ■ 폴더명 ‘15세 청량리’ ■ 보안 폴더에 숨겨진 20개의 랜덤 채팅 수사노트 가챠(Gacha). 랜덤 채팅 Case 3 중독자들 ■ 질병 코드 ‘F65’ 성선호 장애 평범한 회사원? 가혹행위 중독자 ■ 캠코더 속에 갇혀버린 관음증 중독자 수사노트 돈이 되는 불법 촬영물 그리고 방관자들 Case 4 N번방은 끝나지 않았다 ■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사건 ■ 텔레그램만의 문제가 아니다 디스코드(discord) 끝까지 싸워야 한다 ■ 악의 집결지 다크웹 수사노트 남은 건 디지털 성범죄 트라우마 1장을 나가며 _ 비틀린 사이버 자아 2장 _ 인터넷 도박 / 중독이라는 늪 Case 1 사기의 신은 도박 중독자 ■ 아이돌 콘서트 티켓 양도 사건 인터넷 직거래 사기 수사 20대 사기의 신 지옥에서 꺼내줘서 고맙습니다 무서운 중독 수사노트 도박 사이트 수사 방식 Case 2 동네 선후배, 토사장을 꿈꾸다 ■ 범죄모의를 목격하다 도박 사이트들의 치열한 경쟁 ■ 동네 선후배, 강원도 혁신 도시에서 스타트업을 꿈꾸다 동네 스타트업에서 그들만의 유니콘 기업으로 토사장 검거 작전 수사노트 바이러스처럼 퍼져 나가는 불법 도박 Case 3 발전하는 불법 도박 사이트 ■ 회원 정보, 알파이자 오메가 광고 대행 에이전시의 등장 도박 사이트의 악어새, 광고 대행 에이전시 급습 수사노트 인터넷 도박, 남는 건 도박 중독뿐 Case 4 도박 사이트 춘추전국시대 ■ 먹튀 검증 사이트 평균 나이 28세의 토사장 전원 체포 기업으로 진화하는 불법 도박 사이트 수사노트 도박문제 자가점검 2장을 나가며 - 불법 도박 사이트의 급성장 3장 _ 해킹 / 진화하는 1.5%의 사이버 범죄 Case 1 생활 밀착형 해킹 범죄 ■ 만둣집에 나타난 사기꾼 손은 눈보다 빨랐다 수사노트 앨리스(ALICE), 밥(BOB), 이브(EVE)의 정체 Case 2 이메일 무역사기 ■ 영국 범죄 수사국 NCA의 국제 공조 요청 사람부터 찾아야 한다 라이베리아 국적의 명의자 피의자 체포 돌입 자백보다는 죽음을! Case 3 사기꾼들의 소굴 ■ 미 연방 수사국 FBI에서 접수된 국제 공조 사건 NYPD와의 조우, 공범 발견 감당할 수 없다는 말 드러난 컴퓨터 갱단, 이브(EVE) 해커팀 소탕을 위한 한·미 양국 합동 수사 뉴욕에서 사건을 배당받다 대배심 증언 Case 4 18,442개의 이스터 에그 ■ 카메룬 국적의 중간 연결자 체포 사건 피의자를 착각한 체포 현장 18,442개의 이스터 에그 피의자 8호 법정으로(당신들은 이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3장을 나가며 - 보안의식과 교육의 필요성 4장 _ 생활밀착형 사이버 범죄 / 마음을 노리는 범죄 Case 1 공감하면 당한다 ■ 콜센터를 통째로 날려버린 사이비 형사 ■ 사이버 공격 기법이 더해진 보이스 피싱 Case 2 20대 예비 토사장의 무너진 꿈 Case 3 글로벌 사기꾼의 달콤한 속삭임 Case 4 끊을 수 없는 사기의 늪 Case 5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4장을 나가며 - 피해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지금 이 시간, 온라인에서 각종 사기와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 다음 타깃은 당신과 당신의 자녀가 될 수도… “그 사건 이후 애가 아파트에서 뛰어내렸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나는, 누군가의 목숨을 살리기 위한 일에 뛰어들었다. 디지털 성범죄 · 인터넷 도박 · 해킹 그리고 생활밀착형 사이버 범죄의 시작부터 끝까지 파헤치다! 문명의 발달은 우리에게 풍요하고 편리한 삶과 동시에 추악하고 끔찍한 범죄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환경도 가져왔다. 범죄가 발생했으니 담당 형사는 사건의 경위를 파악해 가해자를 잡아 처벌한다. 자신의 30대와 40대를 사이버 범죄 피해자, 피의자들과 함께 보내면서 겪은 트라우마로 고통스러워하던 한 형사는 더 이상 인격이 살해되는 현장을 목도하고만 있을 수 없어, 사건 현장보다는 예비 피해자들을 지키는 삶을 택했다. 수많은 사건을 담당하면서 기록한 수사보고서와 피의자들의 자백, 피해자들의 고통을 바탕으로 사건의 경위와 해결 과정 그리고 예방법을 담아 책으로 엮었다. 인격 살인자 소탕 작전을 보면서도 마음이 시원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이미 씻기 어려운 트라우마를 입은 피해자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디지털 성범죄, 비틀린 사이버 자아 2020년 전 국민에 충격을 안기고 500만이 넘는 국민이 가해자 신상공개에 동의할 만큼 분노를 가져온 n번방 사건. 아동, 청소년과 여성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은 잔인한 범죄는 어떻게 일어나는 걸까? 가해자를 잡아 처벌했으니 끔찍한 사건이 끝난 걸로 안심해도 될까? n번방이 시작된 텔레그램에서 디스코드로, 다크웹으로 유통망이 옮겨졌을 뿐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들이 아직도 어디선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1장에서는 온라인상에서 성범죄가 어떻게 일어나고 있으며 어떤 사람들이 가학행위를 일삼으며 그들을 체포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그리고 체포된 후 가해자가 보이는 반응은 어떤지 등 4가지 사건 케이스를 통해 짚어본다. 인터넷 도박, 중독이라는 늪 아이돌 콘서트 티켓을 받기로 하고 티켓 값을 입금했는데 받지 못했다는 사건이 접수되었다. 피의자를 잡고 보니 컴퓨터에서 130명의 피해자와 동시에 채팅을 한 내역이 발견되었다. 그는 체포 직전까지도 피해자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 사기를 친 이유는 도박 자금 때문이었다. 교도소에 수감되기 전 저자에게 “중독의 늪에서 꺼내줘 고맙다”고 인사를 한 피의자를 2년 뒤 같은 사건으로 다시 만난다. 2장에서는 4가지 사건을 통해 도박 중독자들이 벌이는 일들을 알아보고, 20대 젊은이들의 꿈이 어떻게 온라인 보도방 업주가 되어가는지 암담한 현실을 소개한다. 그들이 만든 도박 사이트의 먹이 사슬에서 피해를 보는 건 사무실, 직장, 집, 군부대, 학교에서 베팅을 하며 도박 중독자의 길로 걸어 들어가는 일반인이다. 해킹, 진화하는 1.5%의 사이버 범죄 스마트폰과 이메일 사용자라면 누구든 해킹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국적을 불문하고 국내외 사기꾼들이 인터넷 공간으로 집결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문제는 피의자를 잡아도 피해금액을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해 출금해가는 범죄부터 기업 간 무역 거래 대금수천만 원을 가로채는 사기까지 다룬 3장을 통해 다양한 해킹 수법과 나아가 예방법을 살펴본다. 생활밀착형 사이버 범죄, 마음을 노리는 범죄 “마포대교로 가는 중에 마지막으로 전화를 걸었어요.” 한 여성의 전화를 받은 저자는 사무실로 오기만 하면 무슨 피해를 당했든 도와주겠다고 했다. 아픈 남편을 돌보던 50대 여성은 퇴직은 앞둔 미군 장교라는 사람과 3개월간 오로지 SNS로만 대화하면서 그에게 1억 2천만 원을 동업 자금으로 보낸 상태였다. 공항 물류 센터에서 국제 택배로 그가 보냈다는 40억의 퇴직금과 사업자등록증이 담긴 박스를 찾을 수 있다고 믿은 그녀는 공항까지 가서야 사기임을 알게 되었다. 당연히 피해자와 연락한 사람은 미군 장교가 아니었다. 나이지리아 국적의 사기꾼이었다. 최근 온라인상으로 친분을 쌓은 후 사기를 치는 로맨스 스캠 사건이 늘고 있다. 4장 역시 5가지 사건을 중심으로 우리 가까이 있는 사이버 범죄의 유형들을 살펴보고 피해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에 대해 다루었다. 범인을 잡던 경찰은 왜 예방 교육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나 “형사님과 상담하고 난 다음날 애가 아파트에서 뛰어내렸습니다.” 2019년 1월 어느 날 50대 남성에게 걸려온 전화였다. 자신의 통장에 들어온 돈을 사기꾼들에게 이체해 전자금융거래법 위반과 사기 혐의를 받고 있던 한 여학생의 아버지였다. 구직활동을 하던 학생이 취업 사기를 당해 통장 명의를 넘긴 것이 화근이었다. 경찰로부터 출석 요구를 받은 학생이 겁을 먹고 저자를 찾아와 상담했을 때 학생이 준비해야 할 사항을 설명해주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전화하라고 사무실 번호를 적어주었는데…. 이 사건 이후로 저자는 자신이 살기 위해서라도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막는 일에 뛰어들어야만 했다. 왜 고통은 늘 피해자들의 몫인 걸까. 더 이상 고통 받는 피해자가 없으려면 방법은 하나뿐이다. 당하지 않는 것. 그렇게 ‘예방’에 뛰어든 형사의 기록은 우리 삶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막는 역할을 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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