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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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완전 프랑스어 원전 완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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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1987577
프랑수아 드 페늘롱  |  복있는사람  |  2022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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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기를 넘어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아 온 『그리스도인의 완전』은, 17세기 프랑스의 사상가이자 성직자 프랑수아 드 페늘롱의 영성에 관한 조언을 엮은 책이다. A. W. 토저는 자주 가던 중고서점에서 이 책을 우연히 발견하였는데, 절판된 뒤에는 너무나 소중히 여겨 아무에게도 빌려 주지 않고 자기 서재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필사하는 것만 허락할 정도였다고 한다. 페늘롱은 이 책에서 영적 멘토가 되어 완덕을 향해 나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여정을 돕는다. 그의 깊은 영적 통찰에는 치밀한 철학적 논증과 체화된 실천적 지혜가 한데 어우러져 있다. 인간 심리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해부는 인간 내면의 진실한 욕망과 조우하게 하며, 동시에 자신의 불완전함을 인식하고 수용하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완전하심을 갈망하게 한다. 가장 권위 있는 프랑스어 판본(베르사유/파리 판)과 주석을 바탕으로 원작의 형태와 내용을 충실히 되살린 본서는, 최애리 번역자의 유려한 번역이 더해져 페늘롱 본연의 숨결을 느끼며 그의 삶과 사상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한다. 그와 더불어 작품의 이해를 돕는 해설과 연보를 수록했다.
저자 소개
저자 : 프랑수아 드 페늘롱 17세기 프랑스 대주교이자 사상가로서 정치·사회·교육·신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당대 및 후대에 사상적 영향을 미쳤다. 1651년 프랑스 남서부 페리고르 지방의 유서 깊은 귀족 가문에서 출생한다. 1663년 12세에 카오르 대학에서 수사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1665년 신학 공부를 위해 파리 플레시 학교로 옮긴다. 1672년 파리 생쉴피스 신학교에서 고등교육을 받기 시작한다. 1677년 카오르 대학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고, 곧이어 생쉴피스 신학교에서 사제 서품을 받는다. 1679년 누벨 카톨리크 교장으로 임명되어 10년간 봉직한 후, 1688년 왕자 부르고뉴 공작의 가정교사로 발탁된다. 1693년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으로 선출되고, 1695년 캉브레 대주교로 임명된다. 1697년 정적주의 혐의로 배척을 당하던 마담 귀용을 옹호하는 입장을 천명하다가, 루이 14세와 대립하게 된다. 1699년에는 그의 대표작이자 18세기 프랑스 정치 이론에 큰 영향을 미친 『텔레마코스의 모험』이 출간되며 부르고뉴 공작의 가정교사 지위마저 박탈당한다. 이후 캉브레의 주교이자 영주로서 사목과 치리에 여생을 바치고 1715년 6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다. 그 밖의 저서로는 『소녀교육론』, 『내적 생활에 관한 성인들의 금언 해설』 등이 있다. 역자 : 최애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및 동 대학원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고, 중세 아더 왕 문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크레티앵 드 트루아의 『그라알 이야기』, 크리스틴 드 피장의 『여성들의 도시』 등 중세 작품들과 자크 르 고프의 『연옥의 탄생』, 슐람미스 샤하르의 『제4신분, 중세 여성의 역사』 등 중세사 관련 서적, 기타 여러 분야의 책을 번역했다.
목 차
1 시간의 선용과 평범한 행동의 성화에 대하여 2 신분에 따르는 사교적 오락에 참여하기를 꺼리지 말고, 의도의 순수성으로 그런 활동을 성화하라는 것 3 인종(忍從)의 정신으로 신분에 따르는 속박을 감수하라는 것 4 높은 지위와 번영 가운데 주어진 십자가들에 대하여 5 고행과 묵상의 실천에 대하여 6 자신의 비참을 보되 동요하거나 낙심하지 말 것: 자신을 감찰하는 법과 유혹에 대한 예방책 7 하나님의 현존, 그 유익과 실제에 대하여 8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 작은 일들에 충실하기 9 느슨한 회심에 대하여 10 그리스도를 본받음에 대하여 11 겸손에 대하여 12 그리스도인이 끊임없이 자신과 벌여야 하는 싸움에 대하여 13 바리새인과 세리의 이야기에 대하여: 바리새인의 의로움의 특징들 14 분심(分心)과 슬픔에 대한 예방책 15 슬픔에 대처하는 법 16 죽음에 대한 생각 17 하나님에 대한 앎의 필요Ⅰ: 이 앎은 견고한 신앙의 영혼이자 기초이다 18 하나님에 대한 앎의 필요Ⅱ: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그분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19 순수한 사랑, 그 가능성과 동기에 대하여 20 자기 망각은 하나님의 은택에 대한 감사를 방해하지 않는다 21 순수한 사랑의 실제: 자기를 버린 사랑도 자기 안에 머무는 사랑도 각기 때가 있다 22 성령의 내적 말씀에 귀 기울이기: 전면적인 박탈로 이끄시는 영감을 따르기 23 고통과 내적인 버림받음의 효용: 하나님 안에서와 하나님을 위해서만 친구들을 사랑하기 24 박탈과 헐벗음에 대한 자연스러운 두려움을 경계함 25 영적 계시와 체험에 대한 집착을 경계함 26 기도 가운데 만나는 메마름과 산만함에 대하여 27 자신의 결점이나 타인의 결점을 보고 놀라거나 낙심하지 말 것 28 하나님의 자녀의 참된 자유: 그것을 얻는 수단들 29 자신을 남김없이 하나님께 드려야 할 의무 30 하나님께 자신을 온전히 내어드리는 영혼의 행복: 하나님의 사랑이 모든 희생을 얼마나 쉽게 만드시는지, 일시적 복락을 영원한 복락에 앞세우는 인간들의 눈멂에 대하여 31 하나님께 자신을 온전히 드리기 원하는 영혼의 기도 32 자기를 포기할 필요: 이 포기의 실제Ⅰ 33. 자기를 포기할 필요: 이 포기의 실제Ⅱ 34 하나님의 뜻에 순복함에 대하여 35 하나님께서 우리 안팎에서 행하시는 일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36 십자가의 유익과 선용에 대하여 37 순수한 사랑만이 제대로 고통당할 줄 안다 38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내맡길 때 발견되는 내적 평화Ⅰ 39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내맡길 때 발견되는 내적 평화Ⅱ 40 단순함이란 무엇인가: 그 실천과 다양한 단계 41 특별한 우정에 대하여: 공동체 안에서 얼마나 그것을 경계해야 하는지
출판사 서평
특징 -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영적 통찰과 실천적 지혜가 담긴 기독교 영성 고전 - 프랑스어 원전 번역으로 원작의 형태와 내용을 되살렸다. - 가장 권위 있는 판본(베르사유/파리 판)을 대본 삼고, 플레이아드 판의 주석을 더했다. - 작품의 이해를 돕는 해설 및 연보 수록 대상 독자 - 고전을 통해 내면의 참된 자아와 인생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이들 - 프랑수아 드 페늘롱의 삶과 영성 사상을 탐구하고자 하는 이들 - 기독교 신앙의 본질과 참된 의미에 대해 관심하고 숙고하는 이들 -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자 고민하며 씨름하는 그리스도인 책 속에서 “A. W. 토저가 사랑한 책” 17세기 기독교 영성의 빛나는 고전 프랑스어 원전 완역본 국내 최초 출간 ―김기석, 김회권, 손은실 추천 페늘롱은 프랑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절대 군주였던 루이 14세 시대에 이상적인 군주 및 정치를 제시했던 사상가이자, 신구교의 대립을 넘어 참된 신앙의 길을 모색하고 실천했던 성직자이다. 왕자의 스승으로서 바람직한 국가란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준 저서 『텔레마코스의 모험』은 20세기 초까지도 프랑스 중등학교의 필독서였으며, 신앙적 권면을 청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쓴 글들은 여러 형태로 편집되어 아직도 애독되고 있다. 본서는 페늘롱의 전작집 중 “윤리 및 영성에 관한 저작” 중 하나로 실려 있는 『그리스도인의 완전 및 윤리에 관한 다양한 문제에 관한 지침과 조언』을 옮긴 것이다. 페늘롱의 방대한 저작은 사후 종손자 페늘롱 사제가 자료 수집을 시작하여 1787-1792년에 발간되기 시작했다. 프랑스 혁명으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1820년부터 10년에 걸쳐 최초의 전집인 베르사유 판이 완성되었고, 1848-1852년에 파리 판이 수립되어 널리 인정받는 판본이 되었다. 20세기 말에 2권으로 발간된 플레이아드 판은 그중에서 가려 뽑은 주요 저작을 싣고 있다. 본서는 베르사유/파리 판을 번역 대본으로 했고 플레이아드 판과 대조했다. 베르사유/파리 판은 일반적 주제에서 영성적 주제로 나아가는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본서는 베르사유/파리 판이 심화되어가는 내용을 이해하기에 더 적절하다고 생각되어 그쪽을 따랐고, 소제목 역시 플레이아드 판의 새로운 제목보다 널리 알려진 대로 옮겼다. 이 책이 시대와 국가를 초월하여, 그리고 가톨릭뿐 아니라 개신교에 속한 독자들에게서도 호응을 얻는 것은 그의 영성이 신구교의 그 모든 차이를 떠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일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순수한 사랑’, 자기애를 완전히 버린 사랑의 극한으로, “설령 영생에서 제외된다 하더라도 하나님만을 사랑하겠다”고 하여 이단 시비까지 무릅썼던 페늘롱의 끝없이 순수하고 강직한 신앙, 그러면서도 소박하고 단순한 실천적 지침들은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는…말세의 고통하는 때”(딤후 3:1-5)에 마음을 정화하는 거울이 되어 준다. ―옮긴이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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