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웃기웃 보름달 -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36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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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웃기웃 보름달 -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36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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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9025074
쪽수 : 88쪽
박상희  |  가문비어린이  |  2022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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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제1부 1월 1일 가재 | 감기 걸린 호박 | 오래된 사과 | 모두 나와 | 웃음소리 듣고 싶어서 | 톳 | 가시 총 | 못 말려 | 밥 | 1월 1일 | 오순도순 | 신문 담요 | 송충이의 꿈 제2부 콩 꽃 매화꽃 | 덕수궁 가로수 | 아빠는 꿀벌 | 연 밭에서 | 고동 | 무궁화 꽃차 | 콩 꽃 칡 | 억울한 무화과 | 그렇구나 | 추석 쇠러 왔을까 | 마음은 벌써 | 만약에 나는 알아요 | 산은 지금 제3부 기웃기웃 보름달 낙엽 이불 | 한석봉 생각 | 기웃기웃 보름달 | 잠꾸러기 | 오지 마을 | 구름 이불 내 맘도 모르면서 | 화해 | 호떡 새내기 | 궁금해요 | 우리만 미워해 | 꽁꽁 축제 | 방싯방싯 제4부오줌 저려도 쏙 | 두릅 마음 | 오줌 저려도 | 깨순이 자매 | 가장 힘든 사람은 | 누가 말려 | 사탕나무 | 할머니의 공책 | 피서 떠난 바람 | 알 수 없어요 | 피아골 안개 보리밟기 | 땅도 싫어하는 걸까 | 꽃모래 사라진 뒤 해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박상희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고, 영남문학상 동화 부문 당선으로 문단에 나왔다.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 백일장 대상(동화 부문), 목포문학상(동화 부문), 광양이야기 공모전(수필 부문) 등에서 수상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아빠와 함께 떠나는 나주 여행』, 『이모티콘 할머니』, 『바스락바스락 후드통』, 『무궁화 할아버지』, 산문집 『전화 한 통화의 행복』, 그림책 『체할라, 천천히 먹어』 등이 있다. 한국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 나주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 : 공공이 그림을 그리는 순간순간이 즐거운 그림쟁이다. 서툴고 느려도 열심히 그리면서 살고 싶고, 자연 속에 머무는 시간도 점차 길어지길 바란다.
목 차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삶을 꿈꾸다 환경을 도구로 활용한 대가가 인간에게 큰 피해로 돌아오고 있다. 어떻게 해야 회복될 수 있을까? 이 시집은 자연주의적 세계관에서 그 답을 찾고 있다. 시인은 인간이 더 이상 자연과 불화하지 않을 때, 비로소 세상이 그 본래성을 회복할 수 있다고 시로써 호소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첨단 과학의 세계에서 살고 있다. 복제 기술로 난치병을 치료하고, 유전자 조작으로 식량 생산을 늘리고, 우주 탐사를 위해 로봇을 활용한다. 개인도 휴대 전화기 하나로 전화도 걸고, 사진도 찍고, 음악도 듣고, 은행 거래 등도 한다. 과학의 발전이 우리 생활 패턴을 완전히 바꾸어놓은 것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어두운 면을 볼 수 있어야 한다. 환경을 도구로 활용한 대가가 인간에게 큰 피해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생명의 질서가 파괴되어서 세상은 병들어 가고 있다. 어떻게 해야 회복될 수 있을까? 이 시집은 자연주의적 세계관에서 그 답을 찾고 있다. 개펄에 구멍 파고/ 붓을 넣어 살살 흔들면/ 갯가재 닮은 쏙/ 쑤욱 빠져요// 한 마리 잡을 때, 쏙/ 두 마리 잡을 때, 쏙쏙/신나는 쏙 잡기// 엄마가 만들어준 쏙 튀김/ 얼마나 맛있는지/ 입 안 가득 바사삭/ 마음에 쏙 들어요.// -「쏙」전문 쏙은 3cm 남짓한 바다생물로 주로 갯벌에 Y자 모양의 구멍을 파고 서식하며, 일정 범위에서 군락을 이룬다. “개펄에 구멍 파고/ 붓을 넣어 살살 흔들면”서 쏙을 잡아 엄마가 맛있는 튀김을 만들어 주면 “마음에 쏙” 든다고 노래하고 있다. 특히 동음이의어 ‘쏙’은 시인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욱 경쾌하고 강렬하게 전달해 준다. 자연의 질서에 순응하고 거기서 행복을 누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시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빙 둘러앉아/ 아빠는 주먹송편/ 동생은 뽀로로송편/ 나는 우주선송편 만든다// 우리 가족이 빚은/ 울퉁불퉁한 송편이/ 차례상 가운데 떡 버티고// 송편 모양이 궁금한 듯/ 보름달도/ 창문 너머로 기웃기웃// - 「기웃기웃 보름달」 전문 가을걷이를 끝냈을 때가 일 년 중 가장 풍성한 시기이다. 그래서 추석 무렵엔 마음이 유쾌하고 한가로워진다. 추석날 가족이 모여 앉아 송편을 빚는데, 각기 다른 모양인 것이 재미있다. 그런데 “송편 모양이 궁금한 듯/ 보름달도/ 창문 너머로 기웃”거린다. 이 시에서 가족과 달은 서로 다른 공간에 있지만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인간이 더 이상 자연과 불화하지 않고 그 형상으로 회복될 때, 비로소 세상은 그 본래성을 회복할 것임이 그리고 있다. 이 시집에서 다른 모든 시들도 자연과의 교감을 지향함으로써 인간이 자연의 한 측면이라는 자연중심적 세계관을 함축한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삶, 시인이 꿈꾸는 세계이다. * 교과 연계 도서 국어 2학년 1학기 1단원 시를 즐겨요 국어 3학년 1학기 1단원 재미가 톡톡톡 국어 5학년 1학기 2단원 작품을 감상해요 국어 6학년 1학기 1단원 비유하는 표현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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