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그늘 아래에서 : 시와 산문이 어우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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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그늘 아래에서 : 시와 산문이 어우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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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8365889
쪽수 : 168쪽
정균근, 신종길, 조권연, 김성춘, 서용익, 김재덕, 김혜순  |  북랩  |  2022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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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발간사 정균근 우리들 가슴에 그윽한 향기가 / 친구여 / 이 슬픔 어디에 / 슬픈 행복 / 내 안에 피는 꽃 / 새봄의 단편 / 그리운 친구들 / 코로나 강을 건너 새날을 기다리며 / 친구야 / 네 이름을 / 옥당인 /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 우정 / 좋아 네가 신종길 간절함에 대하여 / 경희와 경청 / 메시지 / 그러니 조금은 비관해도 돼 / 그렇게 사는 거야 / 신세를 지다, 봄에게 / 아직도 먼 길이건만 / 저 너머 / 12월에 1년을 담다 / 뱀의 허리로 강을 건너다 조권연 과도기 / 심연 / 약속 / 나의 오월 / 손수건 / 촛불 / 미완성 / 그림 / 길을 묻다 김성준 관점 / 원동력 / 내 인생의 주인 / 정치 입문 / 바람과 파도 / 비석 앞에 서다 / 모내기 / 새가 날아든다 / 멧돼지 사냥 서용익 이사 / 직장인 / 새벽길 1 / 바보 / 새벽길 2 / 꿈 / 찬가 / 술술술술 / 새벽길 3 / 여든의 여인 / 짧지만 긴 여행 김재덕 쓴맛, 단맛 / 성장판 / 모닥불 / 파리와 껌, 그리고 앵글모서리 / 감정은 피보다 진하다 / 인연 김혜순 내가 그리는 세상
저자 소개
저자 : 정균근 전남 영광에서 태어난 후, 매 순간 뜨거움으로 명멸했던 인연들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저자 : 신종길 문학은 삶의 반영이라는데 자칫 내 세계에만 매몰되어 다수의 정서에 반하는 글이 되면 어쩌나 걱정하는 마음이 앞섭니다. 저자 : 조권연 때론 비겁했던 나를 타박해보고 그럼에도 나를 내치지 않았던 사람들이 생각납니다. 저자 : 김성춘 정당인으로 활동하다. 2022년 3월 향년 52세로 타계. 저자 : 서용익 미화하지 않고, 윤색하지 않고, 내가 구사할 수 있는 가장 솔직한 언어를 동원한다는 것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저자 : 김재덕 강원도 삼척에서 어부의 아들로 태어나 정년퇴임 후 여행가의 삶을 살면서 누군가는 소중했을 지난 세월을 제 시선으로 기록해보고 싶었습니다. 저자 : 김혜순 내가 가진 재능을 모두 소진하고픈 주부이면서 직장인입니다.
목 차
각각 다른 삶의 모습을 가진 일곱이 한 순간 한 자리에 모였다 뜻과 마음이 교차하여 하나 된 순간, 마음을, 시선을 시로, 산문으로 담아냈다! 숲은 많은 걸 품고 있다. 모습 역시 하나에 머물지 않는다. 여기 일곱이 모여 이룬 숲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시와 산문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숲을 거닐며 저마다의 감성을 즐기고, 이들의 삶에 공감하며 자신을 돌아보았다가 마침내 위로와 희망을 얻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인연은 때론 필연이 된다. 이 책의 저자들은 각각 자신의 생활 전선에서 때로는 울분을 터뜨리며, 때로는 서로의 온정에 마음 한구석을 데워오며, 때로는 다른 이의 아픔에 뜨거운 눈물을 흘려오며 살아온 소시민이다. 서로의 마음과 감성을 나누며 한 권의 책을 묶어내는 일은 인연과 문학이라는 큰 숲의 그늘 아래서 이뤄질 수 있었다.
출판사 서평
책 속에서 좋아 모란시장 귀퉁이에서 남대문시장 좌판대에서 오를수록 높아지던 슬픔과 아픔들 얼마나 더 슬퍼해야 고통의 끝을 만날 수가 있을까 얼마나 더 슬퍼해야 희망의 끈을 붙잡을 수 있을까 우리가 매일 넘었던 후미진 고갯길과 가뿐 숨결들 근데 우리 있지? 다 견뎌왔잖아 모두 건너왔잖아 40쪽, <좋아 네가> 중 시냇물이 모여 강물이 되고 강물이 만나 바다가 된다 나는 다른 이와 함께할 바다를 먼저 상상한다 그러면 바다로 진입하고픈 강물이 보이고 강은 여러 개의 시냇물을 포괄하고 있다 그때 그 작은 물길을 다스리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 존재의 소박함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80쪽, <관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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