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사용 설명서 :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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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사용 설명서 :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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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2273068
쪽수 : 172쪽
박희연, 조경희, 조명숙  |  초록서재  |  2022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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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프롤로그_사랑하는 자녀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세요 005 1부 그림책, 왜 읽어야 할까요? 1장 그림책의 구성 014 2장 그림책이란? 021 3장 그림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027 2부 그림책,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1장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연결해 봐요 041 2장 어떤 내용일지 예측해 봐요 046 3장 읽기 후 이야기 내용을 요약해 봐요 050 4장 주어진 정보로 주어지지 않은 내용을 생각해 봐요 054 5장 읽기 중 이해되지 않을 때 질문해 봐요 058 6장 머릿속으로 상상하고 그림을 그려 봐요 061 3부 막상 읽으려니 문제가 생겼어요! 1장 그림책 읽기 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 068 글이 없어요! 068 무거운 주제를 꼭 읽어 주어야 하나요? 073 나이가 다른 형제자매는 어느 수준에 맞춰 읽어 주어야 할까요? 078 영아에게는 어떻게 읽어 주어야 하나요? 081 패러디 그림책은 어떻게 읽어야 더 재미있을까요? 084 한글을 깨쳤는데도 읽어 주어야 하나요? 089 책 읽어 줄 시간이 부족해요 094 2장 그림책 읽기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 097 글과 그림이 다르게 이야기해요 097 글을 아직 안 읽었는데 아이가 책장을 넘겨요 100 아이에게 어떤 질문을 해야 할까요? 103 재미있게 읽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09 3장 그림책 읽기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 115 같은 그림책을 계속 읽어 달래요 115 요즘 그림책, 가끔 이해가 안 돼요! 119 언제까지 읽어 주어야 하나요? 124 이 부분도 읽어야 하나요? 128 4부 그림책, 골라 볼까요? 1장 누가 있을까? 138 2장 어디에서 일어났을까? 153 3장 어떻게 표현했을까? 161 에필로그_의미 있는 삶으로 이어지는 그림책 읽기 169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박희연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두 아이의 엄마로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그러다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그림책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좋은 그림책을 만나면 가슴이 먼저 알아보고 쿵쾅거립니다. 마음을 건드리는 그림책을 만나면 누군가에게 전해 주고 싶은 마음이 솟구칩니다. 온 세상에 그림책의 즐거움을 전하고 그림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길 바라며 한국그림책학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한양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 가천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저서로는 『그림책 교육 전문가 되기 1, 2』(공저)가 있습니다. 저자 : 조경희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치는 일을 오랫동안 해 오다, 아이들의 목소리를 이야기로 만들어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그림책으로 전달할 때 가장 즐겁고 재미있다는 것을 알고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가천대학교에서 유아교육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그림책학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엄마 자판기』, 『아빠 자판기』를 쓰고 그렸고, 『신기한 푸른 돌』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저서로는 『그림책 교육 전문가 되기 1, 2』(공저)가 있습니다. 저자 : 조명숙 그림책 연구가입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그림책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에 대한 사랑도 같이 자라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림책을 조금 더 잘 읽어 주고 싶어 동화 구연가가 되고, 더 알고 싶어 그림책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림책 덕분에 그림책을 주제로 가천대학교에서 유아교육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그림책학교에서 그림책 교육 전문가 자격 과정과, 부모 교육, 교사 교육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그림책이랑 놀이랑』(공저), 『그림책 교육 전문가 되기 1, 2』(공저) 등이 있습니다.
목 차
진짜 알차고 실용적인 ‘그림책 읽기’ 안내서 불과 16장면 안팎의 지면에 인간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그림책, 어떻게 읽어야 할까? 『그림책 사용 설명서』는 그림책의 구성부터 그림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그림책 읽는 방법, 그림책을 읽을 때 닥치는 갖가지 문제 상황 해결법, 그림책 선정 방법까지 알차게 담은 ‘그림책 읽기 안내서’이다. 유아교육을 전공한 문학박사이자 ‘한국그림책학교’ 연구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 명의 저자는 10여 년간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그림책 연구가로서의 신념을 바탕으로 100여 권의 그림책을 예시로 들어 그림책 읽기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아이의 성장 속도에 따른 효율적인 읽기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한다. 자녀에게 그림책을 어떻게 읽어 주어야 할지 막막한 부모님이라면 이 책이 더할 나위 없이 알차고 실용적인 안내서가 될 것이다. 더불어 그림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읽고, 실제로 적용 가능한 정보와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글과 그림을 함께 읽는 그림책, 어떻게 읽어야 할까? 그림책은 다른 책들과 달리 글도 읽고 그림도 읽어야 한다. 그뿐 아니라 그림책은 본문의 글, 그림 외 주변 텍스트까지 읽어야 한다. 왜냐하면 본문의 글, 그림뿐만 아니라 표지, 면지, 판형, 글자색, 글자 크기 등등의 주변 텍스트 및 요소에도 정보와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글, 그림, 글과 그림 외의 주변 텍스트 및 요소까지 읽어야 온전하게 그림책 한 권을 이해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는 글의 의미도 파악하고, 그림의 의미도 파악하고, 주변 텍스트의 의미도 파악하고, 글과 그림이 합쳐져 함께 드러내는 의미 또한 파악하며 이해해야 한다. 그렇기에 그림책은 결코 쉽지도, 시시하지도, 만만하지도 않은 책이다. 그림책을 읽는다는 것은 독자가 글과 그림을 통해 작가와 의사소통하는 과정이다. 그림책의 글과 그림은 의미를 지닌 기호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기호의 역할은 정보를 담고 있다는 의미와 같다. 이는 그림책 읽기가 단순히 글자를 소리 내어 읽는 활동이 아니라 그림책이 전하는 메시지, 즉 의미를 이해하는 과정임을 뜻한다. 그러므로 그림책이 담고 있는 내용과 분위기를 아이가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한다. 다시 말해, 독자 스스로 능동적으로 의미를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독자가 그림에 담긴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글만 읽는다면 그림책이 표현하는 이야기 세계의 절반 이상을 놓치고 마는 것이다. 그림책 읽기 과정에서 그림책이 전하는 이야기를 잘 이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읽기 과정에서 어른이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 이러한 질문들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전략이 있다. 첫째,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연결해서 이해하기, 둘째, 표지와 읽기 과정 중간중간 내용을 예측해 보기, 셋째, 읽기 후 이야기 내용을 회상하며 다시 말해 보기, 넷째, 주어진 정보로 주어지지 않은 내용을 추리하고 추론하기, 다섯째, 읽기 중 이해되지 않을 때 질문하게 하거나 적절한 발문을 하기, 여섯째, 시각화, 즉 머릿속으로 이미지를 떠올려 보기다. 이 책에서는 이 여섯 가지 전략을 다양한 그림책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어 실제 그림책 읽기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그림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야기는 전 세계 모든 문화에서 2세 무렵에 처음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한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단순한 구조로 된 이야기만 말하다가 자신의 경험을 언어로 말하고 전달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일반적인 이야기의 형태를 갖춘다. 따라서 어릴 적부터 많은 이야기를 경험한 아이일수록 이야기 능력이 발달한다. 인간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에 걸쳐 이야기를 만들고 소비하는 존재이고, 이야기는 인간이 살아온 모든 시간과 공간에 존재한다. 그럼 우리 아이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면 좋을까? 바로 글과 그림으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그림책이 아이들에게 가장 적절하고도 유익하다. 그림책은 상상력을 자유롭게 실현할 수 있는 꿈의 공간이자, 모든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이기 때문이다. 톰 버틀러 보던은 아이들은 성인과 다른 심리학 체계를 세우는 존재로, 성인과 같은 합리적?관념적?인과적 사고는 대부분 정신 발달의 마지막 단계인 11~12세에 시작된다고 말한다. 이 말은 어른처럼 사물에 대한 정의를 정확히 내리지 않고 마음의 이론을 통해 일상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이런 발달적 경향을 인지하면 아이들이 시?공간을 초월한 배경과 초자연적인 사건에 낯설어하기보다는 흥미를 느끼고 너무나 쉽게 믿고 몰입하는 게 당연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환상 세계는 아이에게 현실에서는 도저히 만날 수 없는 동경의 세계이고, 그래서 아이들은 현실 세계에서의 결핍을 환상 세계에서 채우며 성장한다. 현실 세계의 아이는 놀이에 대한 욕구, 부모의 부재, 또래와의 갈등을 겪을 뿐만 아니라 규칙과 규범 안에서도 약자이지만, 환상 세계 속 주인공은 이런 제한에서 자유로운 존재다. 따라서 아이들은 그림책을 통해 환상 세계와 환상적인 인물을 만나고, “그림책이 이토록 재미있다니!”깨닫고, 그림책에 흠뻑 빠져들 수밖에 없다. ‘재미’는 그림책 읽기를 즐기게 하는 가장 큰 동기를 부여한다. 아이와 함께 도란도란, 그림책 읽는 시간을 즐겁고 행복한 순간으로 만들기 “한글을 깨쳤는데도 읽어 주어야 하나요?”, “글을 아직 안 읽었는데 아이가 책장을 넘겨요.”, “패러디 그림책은 어떻게 읽어야 더 재미있을까요?”, “같은 그림책을 계속 읽어 달래요.”, “나이가 다른 형제자매는 어느 수준에 맞춰 읽어 주어야 할까요?”, “재미있게 읽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이에게 어떤 질문을 해야 할까요?”…….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다 보면 숱한 궁금증과 문제 상황과 맞닥뜨리게 된다. 이러한 질문들을 그림책을 읽기 전, 읽는 동안, 읽은 후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으로 세분화해 각 상황에 알맞은 해법을 속 시원히 설명하고, 해당 상황에서 읽으면 좋은 그림책을 추천한다. 이와 함께 좋은 그림책을 고르는 안목을 갖추는 방법도 안내한다. 따라서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막막하기만 했던 그림책 읽기가 더 이상 어렵지 않게 느껴질 것이다. 이를 곧바로 우리 자녀와의 그림책 읽기에 적용해 아이는 물론 부모도 즐겁고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되는 그림책 읽기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을 통해 그림책에 반하는 순간을 만나고 그림책 읽는 재미를 깨닫는다면 사랑하는 우리 아이를 책을 가까이하는 평생 독자의 길로 이끌어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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