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맺어준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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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맺어준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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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8772277
쪽수 : 200쪽
카얼 파워스  |  바이북스  |  2021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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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 “그때는 미쳐 알지 못했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의 시작이었다. ‘안녕 빌리, 미국에 가서 공부하지 않을래?’ 전쟁터에서 만난 카얼 파워스 상사의 한 마디 질문은 나의 인생은 물론 그의 인생도 바꾸어 놓았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으로 만난 20대 미국 청년 군인과 10대 한국인 하우스보이의 우정과 사랑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편지를 모은 책이 《전쟁이 맺어준 우정》이다. 한국어와 영어가 나란히 있어 원제인 ‘A Heart Speaks’처럼 서로를 위하는 카얼 파워스 상사와 김장환 목사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파워스 상사는 한국 전쟁 중에 미군으로 복무했다. 그는 전쟁터에서 만난 한 소년을 미국으로 데려가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과정을 마칠 때까지 헌신적으로 도왔다. 그 소년이 바로 한국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김장환 목사다. 《전쟁이 맺어준 우정》은 전쟁 속에서 이루어진 복음을 위한 준비된 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생생히 보여주는 간증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카얼 파워스 Carl L. Powers, 1928. 11. 15.~2013. 9. 21. 카얼 파워스는 버지니아 단테 출신으로 한국 전쟁 중에 미군으로 복무했다. 그는 고등학교를 각 졸업하고 입대한 후 1950년 여름 24사단의 일원으로 일본에서 한국으로 파병되었다. 22세의 청년 카얼은 전쟁터에서 만난 한 소년을 미국으로 데려가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그 소년이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과정을 마칠 때까지 헌신적으로 도왔다. 이후 자신도 대학 과정을 마치고 어빙턴초등학교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는 어린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일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 은퇴한 이후에도 학교에서 자원봉사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어주고 꿈을 심어주는 일을 놓지 않았다. 가족들의 추억이 가득한 조금은 불편한 산속의 작은 집을 지키며 살다 2013년 9월 천국으로 이사 가셨다
목 차
들어가는 글 서문 1. 그리스도 안에서 나의 소중한 친구이자 형제인 빌리에게 2. 그리스도의 보혈이 어둠을 뚫었을 때 소망의 꽃이 활짝 피었다 3. 네가 배웠던 것을 이제 사용해야 한다 4. 시간의 정원에서 가장 향기로운 꽃은 너와 나의 어머니이다 5. 이 작은 시골집은 언제나 너의 집이다 6. 둘이던 그들은 한 몸을 이루고 한 마음 곧 한 운명이 될 것이다 7. 트루디에게 8. 어제의 기쁜 만남 9. 오늘의 쓸쓸한 헤어짐 10. 오 영혼아, 요단강에 가까이 갈수록 너는 곧 구원자의 소명을 들을 것이다 11.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나의 하나님께 카얼 파워스(Carl L. Powers)를 그리며
출판사 서평
결정적인 장면 “그 어머니 뒤에는 막내아들 장환(빌리)이 어린 조카를 부드럽게 품에 안고 앉아 있다. 그 장면에서 그의 미래는 결정되었다. 그것은 그 소년의 삶뿐만 아니라 그 미군 병사의 삶도 변화시킨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파워스 상사와 김장환 목사의 이야기는 열매가 풍성한 아름다운 이야기이지만 그 당시로 돌아가 보면 인간의 계획으로는 짐작할 수 없는 모험 중의 모험이었다. 파워스 상사가 ‘결정적인 장면’이라고 회상하는 김장환 목사의 어머니와의 만남은 이 일이 얼마나 은혜로는 사건인지 잘 보여준다. 아직 젊은 외국의 군인이 자신의 아들을 데려고 본국으로 돌아가 공부를 시켜준다는 제안은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우선 그 군인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고 미국과의 왕래가 쉽지 않았던 시절이니 아들을 다시 볼 수 없으리라는 두려움도 있었다. 그런데 어머니의 결심이 아들과 그를 돕겠다는 군인의 삶을 바꿨다. “이 엄청난 신뢰에 감사하면서, 내가 끝까지 그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인도해주시기를 눈물 흘리며 기도했다”는 파워스 상사의 고백처럼 이 사건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신앙의 영적 부흥을 위해 예비하신 열매가 맺히기 시작했다. 다시는 이별이 없는 그곳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것이 확실한 만큼, 오늘 이 이별은 단지 일시적인 것이다. 설혹 이 세상에서 다시 만나지 못한다 하여도, 우리는 군인이 아닌 천사들이 걷고 있는 곳에서, 전쟁이 아닌 평화가 통치하는 생명나무 아래 ‘새로운 경산 사과밭’에서, 다시는 이별이 없는 그곳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김장환 목사가 학업을 모두 마치고 부인 트루디와 귀국을 하게 되자 파워스 상사는 감개무량할 수밖에 없다.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해 가정을 이루고 조국의 복음화를 위해 길을 나서는 모습이 든든하면서도 이제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에 마음 한구석이 무거웠을 것이다. 그러나 군용 텐트와 총검이 즐비하고 포성과 총성이 울리던 전장이 아닌, ‘전쟁이 아닌 평화가 통치하는 생명나무 아래 새로운 경산 사과밭에서, 다시는 이별이 없는 그곳’에서 만날 것을 알기에 기꺼운 마음으로 보낼 수 있었던 것이다. “이제 작별이다… ‘잠시 후에’ 만나자”는 인사처럼 우리는 결국 천국 본향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는 믿음을 되새겨보자. 두 사람의 우정이 맺은 열매 “저의 부친께서는 파워스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힘입어 십여 년 전에 장학재단을 설립하게 되었고 저도 이제는 그 장학재단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장학재단은 단순히 장학금만 마련하는 일을 하는 것을 넘어 사람을 세워가는 과정의 출발점이 된다는 사실을 조금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파워스 선생님의 만남처럼 말이죠.” 파워스 상사와 김장환 목사의 우정이 맺은 열매가 있다. 바로 ‘극동PK장학재단’이다. 한 미군 청년이 한국인 소년에게 제공한 배움의 기회가 이제 다른 많은 아이들의 학업을 돕는 일로 결실을 맺은 것이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 역사가 일어나고,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이 일어난다”는 김장환 목사의 말처럼 《전쟁이 맺어준 우정》은 선한 마음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어떤 열매를 맺는지 잘 보여주는 책이다. 이제 이 책을 읽으며 두 사람의 만남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갖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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