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는 젠틀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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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는 젠틀맨이 없다 런던 특파원이 알려 주는 대영제국의 다섯 가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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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8366527
쪽수 : 276쪽
장일현  |  북랩  |  2023년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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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영국의 역사와 인물을 통해 현재를 진단하고, 다섯 가지 키워드를 통해 영국이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된 비밀을 파헤치는 책이다. 이 책은 대영제국을 건설했고, 브렉시트를 단행했으며, ‘젠틀맨’이라는 단어의 대명사가 된 영국의 모습을 샅샅이 분석하고 파헤쳤다. 역사적 사건과 현재를 연관 짓는 상세한 설명도 함께 싣고 있다. 저자는 영국을 파악할 다섯 가지 키워드로 ‘국부’, ‘법치’, ‘실용’, ‘노블레스 오블리주’, ‘글로벌’을 제시했다. 유럽의 섬나라에서 세계를 호령하는 제국으로 발돋움한 영국과 영국인에 대해 우리가 갖고 있는 환상이 아닌, 베일 속에 숨어 있던 그들의 진짜 모습을 보여준다. 따라서 역사를 통해 영국인이 어떻게 실리를 추구하는 냉철한 현실주의자가 될 수 있었는지 파악하는 단계에서 그치지 않는다. 저자가 영국 특파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보고 듣고 느낀 영국인들의 진짜 모습을 진솔하게 담으려고 한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영국에 관해 알고 싶었던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영국을 파악할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장일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석사학위 논문 「민주화에 따른 청와대비서실의 구조와 기능 변화에 관한 연구」(1994)는 월간지 『세계와 나』에 3개월간 연재됐다. 1997년 2월부터 조선일보에 재직하고 있다. 사회부와 정치부, 영남취재본부, 산업부, 주말뉴스부, 여론독자부 등을 거쳐 현재 국제부에 근무하고 있다. 2004년 6월부터 약 8년 동안 국방부를 출입했다. 2015년 말부터 2017년 11월까지 영국 런던 주재 유럽 특파원을 지냈다.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는 과정을 현장에서 지켜봤다.
목 차
서문 여는 글 영국 다시 보기 킹스맨의 환상 정장과 실크햇, 우산 그리고 매너 / 신사 되기 / 진면목 위대한 탐험가가 바랐던 세상 여왕에게 바친 폭포 / 아프리카에 대영제국의 식민지를 / 100년 전 무기 / 세계 최초의 기관총 / “우리는 가졌고, 그들은 갖지 못한 것” 대륙과는 다른 철학으로 세상을 보다 코로나와 백신, 과학 / 이성이냐 경험이냐 / 과학과 산업이 꽃을 피우다 1장 ‘국부’ 돈이 승패를 가른다 해적의 나라, 신사의 나라 황금 기사 / 해적, 돈과 명예를 한 손에 쥐다 영국의 재정혁명 첫째도 돈, 둘째도 돈, 셋째도 돈 / 먼저 치고 나간 네덜란드 / 어제는 동지, 오늘은 라이벌 / 선진 금융을 옮겨 심다 / 공채와 간접세가 일으킨 마술 번영을 가져오는 사람들 위그노 대탈출 / 인재를 귀하게 여기는 전통 / 종교와 출신을 따지지 않는다 / 자본·인재를 향한 유혹은 계속된다 2장 ‘법치’ 왕보다 법이 먼저다 의회라 쓰고 세금이라 읽는다 브렉시트 찬성파의 ‘빨간 버스’ / 전쟁과 세금, 의회 / 선각자, 인류에 의회를 선물하다 / 모범의회 / 귀족원과 평민원 젠트리의 성장 천일의 앤 / 헨리 8세 / 대륙과는 너무 다른 종교개혁 / 수도원 해산과 젠트리의 성장 누가 왕의 목을 치는가 마리 앙투아네트 / 삼부회 / 로베스피에르와 기요틴 / 찰스 1세와 청교도 / 공화정, 처음이자 마지막 경험 누구도 법 위에 존재할 수 없다, 그가 비록 왕일지라도 장수 국왕, 단명 국왕 / 법의 지배를 거부한 왕의 최후 / 왕의 시대가 저물다 3장 ‘실용’ 이기는 전략이 최선이다 전쟁에서 이기는 법 전쟁은 속임수다 무적함대, 해상 게릴라전에 무릎 꿇다 대항해시대의 선구자들 / 몸풀기 시작하는 섬나라 / 16세기 벤처투자가 / 정면 대결을 원했던 아르마다 /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 영국 함대 적도 속이고 우리편도 속인다 태양왕 / 누가 세계를 통치할 것인가 / 글로벌 전쟁 / 잇따라 체면 구긴 프랑스 / 말버러공 존 처칠 / 클라이맥스로 향하는 두 나라 세계의 통치자를 가린다, ‘7년 전쟁’ 대세를 가른 전쟁 / 영국의 ‘성동격서聲東擊西’ / 전쟁 지도자 피트 / 동인도회사 / 왕관의 첫째 보석 / “영국군이 어떻게 여기에…” 마지막 군사 천재를 무너뜨린 전략 트라팔가르 해전과 옆구리에서 적 대열 깨기 / 넬슨과 영국 해군의 전통 / “전쟁은 보급이다” / 동갑내기 전쟁 영웅 / 마지막 군사 천재의 쓸쓸한 퇴장 4장 ‘노블레스 오블리주’ 왕을 내세워 뭉친다 무엇이 이기는 군대를 만드나 무굴 제국과 마라타 동맹 / 군기 / 엘리트의 산실 / 강철 같은 육체에 깃든 충성심 여왕에서 총리까지 틸버리 연설 / “나는 잉글랜드와 결혼했다” / 피, 노고, 눈물 그리고 땀 최종 비밀병기 귀여운 여왕 / 최고의 국가 보물 / 영국이 가는 길을 알려거든 / 제국 파워의 원천 / 노블레스 오블리주 5장 ‘글로벌’ 우물 밖으로 나가야 산다 섬에 둥지를 틀다 왕의 도시 / 이곳에 그가 묻혔다 / 하이드 애비 / 해군의 시작 / 영어라는 블랙홀 / 잉글랜드 세종대왕 대륙이여 안녕 노르망디에서 온 정복왕 / 두 나라의 운명이 얽히다 / 백년전쟁, 섬나라 잉글랜드의 탄생 / 장미전쟁, 왕권을 반석에 올려놓다 섬나라에서 꽃피운 전통과 문화 왕세자는 왜 웨일스공이라고 불릴까 / 재무장관의 빨간 가방 세계를 향해 뛰어라 마틴 울프와 니얼 퍼거슨 / 다시 포효하는 섬나라 / 중국과 인도 / 자유세계 글로벌 넘버투 맺는 글: 유럽 내 별종을 바라보며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왕보다 법을 앞세우고 선진 금융을 무기삼아 적을 굴복시켰으며 우물 밖으로 나가야 산다고 믿고 실행한 나라, 영국 작은 섬나라에서 벗어나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된 비결을 런던 특파원이 현지 체험을 토대로 생생하게 전한다! 새로운 프리즘으로 파악한 영국의 과거 역사는 단순히 과거에 있었던 사실을 모으고, 나열한 것이 아니다. 있었던 사실에 ‘현재’라는 프리즘을 가져가 무엇이, 왜, 어째서 중요한지를 파악하고 해석한 결과가 바로 역사다. 이 책은 바로 그 역사 본연의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영국 역사와 그 속을 누빈 주인공들에 대한 단순한 소개와 설명을 넘어 영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저자의 시각과 개념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그들은 어떻게, 무엇을 가지고 대영제국을 건설했는지에 대한 독자적인 프리즘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아하, 영국을 이렇게도 볼 수 있구나”라는 참신한 시선을 접하게 된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했던 역사학자 에드워드 H. 카(E. H. Carr)의 말을 강렬하게 떠올리게 하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영국 사람을 흔히들 젠틀맨이라고 하는데, 그 이면에는 또 다른 새로운 인간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도 쏠쏠한 재미를 준다. 우리에게 보이는 영국인의 맨얼굴이 어떻게 형성된 것인지, 역사 속 영국은 실제로 젠틀맨인지를 생각하다 보면 유익함과 흥미를 함께 얻을 수 있다. 젠틀맨의 옷을 입었지만 그 속에 다른 존재가 존재하고 있다는 이 독특하고 역설적인 명제는 형성 과정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다. 그 형성 과정은 바로 영국의 과거다. 쉽게 풀어 설명한 영국의 역사 이 책에서 단연 눈에 띄는 장점은 자칫 잘못하면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질 수 있는 영국의 역사를 쉽게 풀어준다는 점이다. 다양한 시각과 수많은 자료를 빨아들인 뒤 알기 쉽게 추리고 설명한 덕에 자연스러운 흥미를 자아낸다. 젠틀맨이라는 말은 어디에서 온 말일까? 앙숙이라고 알려진 영국과 프랑스는 왜 앙숙이 되었을까? 영국 왕실은 어떻게 수많은 국민의 애정과 존경을 받을 수 있었을까?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영국’이라는 나라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떠오르는 수많은 물음표를 해결할 답을 하나씩 제시한다. 특히, 영국의 역사뿐만 아니라, 영국이 경쟁한 상대인 프랑스와 에스파냐(스페인) 등에 대한 얘기도 쉽고 재미있게 해설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제 관계를 쉽게 조망할 시각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 영국이 나아갈 길 이 책에서는 ‘국부’, ‘법치’, ‘실용’, ‘노블레스 오블리주’, ‘글로벌’이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로 영국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했다. 이제 글로벌 사회, 영국이 앞으로 나아갈 길과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할 방편을 분석할 차례다. 저자는 영국이 맞이할 미래와 현재 왜 어려움을 겪는지를 예고하며 이 책을 마무리한다. 이 책에서 저자가 진단한 영국은 ‘사회·경제적 난항을 겪고 있지만, 다시 글로벌 사회의 리더로 발돋움할 국가’다. 21세기 글로벌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이런 영국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저자의 폭넓은 시야와 함께 영국이 그리는 새 아침이 어떤 모습인지 엿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추천사 “지난 40여 년 동안 여행 가이드와 상품 기획자, 하나투어 창업자 및 경영자로 살아왔다. 하지만 영국의 수호자로 알려진 9세기의 앨프레드 대왕부터 최근 서거하신 엘리자베스 2세 여왕까지 영국을 이렇듯 역사적인 사실과 인물 중심으로 잘 분석하고 생생하게 기록한 도서를 만난 적은 없었다. 조선일보 기자로 20년 넘게 다져온 필력과 현지에서 생활했던 경험, 깊은 사고, 탐구 정신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영국과 유럽을 여행하고자 하는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한 번쯤 읽고 가시기를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 “참 재미있는 책이다. 영국에 관해 알아야 할 만한 것은 다 알려 준다. 궁금했던 점들을 족집게처럼 짚어 준다. 영국이라는 지극히 독특한 나라의 형성 과정, 사회의 구성, 무수한 제도와 관행의 내력, 참으로 다채로운 인물들의 개성과 행적 등을 재미있고 생생하게 들려 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영국이란 나라를 매우 입체적으로 파악하게 된다. 영국은 운과 전략과 인내가 기막히게 잘 배합되어 이루어진 행운의 나라이기도 하지만, 민주주의가 탄탄하고 국민들이 불편을 제일 잘 참고 부패지수가 낮은 나라라서 연구할 가치가 지대하다. 특파원으로 주재국에 대해 이만큼 관심과 애정을 갖고 철저히 탐구한 저자에게 경의를 표한다.” - 서지문 고려대 영어영문과 명예교수 “유럽 한 귀퉁이의 작은 섬나라 영국은 근대 세계사의 설계자였고 승자였다. 국토와 인구라는 기본적인 국력의 지표가 대한민국과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역사는 우리와 달랐다. 이 책은 그 원인을 국부, 법치, 실용주의, 리더십, 글로벌이라는 다섯 가지에서 찾고 있다. 독특하고 새로운 관점이다. 그 관점은 무엇보다 우리에게 더 나은 나라를 만들려면 아직 갈 길이 멀었음을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충실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송동훈 문명탐험가 책 속에서 개인적으로는 영국을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는 ‘실용주의’ 또는 ‘실리주의’라고 생각한다. 좀 더 세밀하게 표현한다면 ‘과학·기술’과 ‘경험’, ‘실리’를 중시하는 현실주의라고 할 수 있겠다. 영국인들은 돈 문제, 경제적인 문제에 대해 대단히 강렬하고 예민하게 반응한다. 잘사는 문제를 누구 못지않게 중요하게 생각한다. 역사상 가장 크고 강력한 제국을 건설했던 경험 때문일 것이다. 자본주의를 탄생시켰고, 경험주의 철학과 사회계약론을 바탕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사회 시스템을 만들어냈기 때문일 수도 있다. -27쪽 근대 이후 전쟁에는 대규모 병력이 동원되고, 시대를 앞서는 첨단 무기가 대거 등장하면서 전쟁 비용이 급격하게 늘었다. 예를 들어 17세기 후반 영국 스튜어트 왕조의 찰스 2세와 제임스 2세 통치 때 정부의 지출은 일 년에 약 200만 파운드 정도였다. 하지만 윌리엄 3세 시대가 되면 정부 지출은 600만 파운드로 급증했고 18세기엔 900만 파운드로 치솟았다. 이런 사정은 프랑스 등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였다. 콜베르 사후 루이 14세는 심각한 재정 악화에 봉착하게 되는데 그 결정적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막대한 전비 지출 때문이었다. 핵심은 막대한 전쟁 비용을 누가 더 많이, 누가 더 빠르게 마련하는가였다. 이것이 전쟁의 승패를 결정하는 주요한 요인이 됐고, 영국과 프랑스의 운명을 갈랐다. 이를 위한 준비 작업은 선진 금융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었다. -55쪽 영국에서도 혁명 세력에 의해 왕이 참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엘리자베스 1세가 세상을 떠난 뒤 스코틀랜드의 제임스 6세가 잉글랜드의 제임스 1세(재위 1603~1625)로 즉위, 스튜어트 왕가 시대가 열렸다. 그다음 왕이 찰스 1세(재위 1625~1649)인데, 그가 바로 청교도혁명 때 참수형을 당한 왕이다. 왕의 목이 잘리는 시기만 놓고 보면 영국이 144년 앞선 것이다. 혁명 세력이 권력을 잡고 왕의 목을 치는 것은 비슷한데 그 혁명 세력이 누구였는지, 그리고 이후 역사는 어떻게 흘렀는지는 두 나라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103쪽 1815년 8월 7일 나폴레옹은 “내 운명을 완성하겠다”라며 영국의 전열함 노섬벌랜드에 올랐다. 10월 15일 아프리카 대륙에서 1,870㎞ 떨어진 대서양의 외딴섬 세인트헬레나에 도착했다. 그는 세상을 뜨기 전 이런 말을 했다. “내가 죽으면 나에 대한 연민이 물결칠 것이다. 소설 같은 나의 생애여!” 몽고메리 장군이 ‘마지막 군사천재’라고 불렀던 나폴레옹도 결국 영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189쪽 입헌군주제인 영국에서 왕은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 하지만 영국 왕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포함해 영국 왕실은 영국인들의 삶에 깊이 배어 있다는 걸 절감했다. 영국인들은 왕실과 함께 숨을 쉬고 식사를 하고 옷을 입고 잠을 잔다. -213쪽 지금 세계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유민주 진영과 러시아·중국 등 좌파 권위주의 진영이 거칠게 대립하고 있다. 자유민주 진영은 지역적으로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 독일·프랑스가 주축인 유럽, 호주·뉴질랜드를 대표로 하는 오세아니아, 한국과 일본의 동북아 등으로 나뉜다. 지금까지 영국은 유럽에 속해 ‘원 오브 뎀(one of them)’으로 여겨졌는데, 브렉시트를 계기로 앞으로는 단독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펼칠 전망이다. 독일과 프랑스는 미국과는 이념적 차원에서도, 경제적 이해관계도 항상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고 있는 사이다. 향후 민주 진영에서 ‘넘버투’ 역할은 영국이 맡게 될 가능성이 크다. 영국과 미국은 앵글로색슨이라는 인종적 동질성에다 사회민주주의 색채가 짙게 밴 유럽과 달리 자유주의 이념과 시스템이 국가·사회 운영의 중심축으로 작동하는 곳이다. 영국은 이런 식으로 글로벌 흐름을 읽은 것 아닌가 싶다. 그러면서 자신의 존재감과 영향력, 경제적 이익을 지키고 키우는 전략적 행동에 돌입했다고 할 수 있다. -2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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