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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의 종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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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의 종말은 없다 세계 부와 권력의 지형을 뒤바꾼 석유 160년 역사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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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9850018
로버트 맥널리  |  페이지2(page2)  |  2022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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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23년 마르셀 부아퇴 국제상 수상 2018년 프로즈 어워즈 경제학 부분 명예상 수상 《월스트리트 저널》 《파이낸셜 타임스》 《페트롤 이코노미스트》 강력 추천! 석유를 다른 에너지원으로 빠르게 전환한다면 유가의 롤러코스터에서 뛰어내릴 수 있을까? 화석 에너지는 현재 전 세계 에너지 사용의 약 83%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업, 산업, 교통수단, 국방 등 석유가 지배하고 있다. 게다가 4차 산업과 대체 에너지,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석유산업에 투자가 줄어 원유 시추 역시 감소하고 있다. 공급량은 줄고 있지만, 그에 따른 사용량을 확 줄일 수 없는 상태다. 그렇다면 유가는 어떻게 될 것인가? 석유는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포함한 모든 선진국에 문명의 생명선으로 남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160년 석유 역사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유가 변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세세하게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부의 중심엔 언제나 석유가 있었고, 대체 에너지의 발전과 산업의 변화에도 그 중심엔 여전히 석유가 있을 것이다. 그러기에 석유의 역사에서 유가의 변동성을 이해해야만 한다. 이 책은 부의 역사를 이해하는 한 축이 될 것이며, 원유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도 지침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로버트 맥널리 30여 년간 에너지 전문가로 활동하며 에너지 시장 분석, 전략 및 정책 결정뿐 아니라 경제, 보안 및 환경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 금융가이기도 하다. 또한 정부 관계자로도 일했다. 현재는 워싱턴 DC 에너지 컨설팅 및 시장 자문 회사, 래피던에너지그룹(Rapidan Energy Group)의 설립자이자 대표이다. 또한 미국 국가석유위원회 위원이자, 컬럼비아대학교 글로벌에너지정책센터의 사외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맥널리는 1991년 에너지 시큐리티 애널리스트(Energy Security Analyst)사의 컨설턴트로 석유시장을 분석하며 이 일에 매료되었다. 1994년 튜더 인베스트 코퍼레이션(Tudor Investment Corporation)에 입사하여 12년간 에너지 시장, 거시 경제 정책 및 지정학을 분석하였고, 부사장 및 전무이사를 맡았다.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백악관의 국제 및 자국 내 에너지 고문으로 재직하였으며, 국가경제위원회 특별보좌관 및 2003년 국가안전보장회의 국제에너지기구 선임국장 등을 역임하였다. 또한 1998년부터 1990년, 세네갈 평화봉사단 복무 경험도 있다. 맥널리는 국제관계 및 정치학으로 학사, 이후 존스홉킨스대학교 폴 H. 니츠 고등국제대학에서 국제경제 및 미국외교정책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08년 밋 롬니(Mitt Romney) 당시 공화당 대선후보 선거 운동에서 에너지 정책 공동 의장을 맡았으며, 이후 2010년, 마코 루비오(Marco Rubio) 상원 의원 선거 정책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계속해서 의회와 행정부에 에너지 정책과 시장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맥널리는 2011년 7월부터 8월까지 마이클 레비(Michael Levi)와의 공저로 에세이 『국제관계(Foreign Affairs)』를 출판하였고, 《CNN》 《이코노미스트》 《폭스 비즈니스》 《파이낸셜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블룸버그 뉴스》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역자 : 김나연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 시 베네트랜스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니콜라스 다바스 박스이론』 『부의 해부학』 『최강의 일머리』 등이 있다.
목 차
한국 독자를 위한 서문 다가올 유가의 호황기와 불황기, 위기를 예측하라! 머리말 유가의 호황과 불황을 예측하는 방법! 프롤로그 텍사스 패러독스 1부 혼돈에서 질서를 찾기까지(1859~1972년) 1장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생겼노라 등유의 시대(1859~1911년) 2장 록펠러 없인 평화도 없다 호황과 불황의 반복 3장 유가는 왜 호황과 불황의 주기를 반복하는가? 4장 텍사스 시대, 유가의 안정을 가져오다 미국의 공급 통제와 국제 카르텔(1934~1972년) 2부 석유수출기구(OPEC)가 지배하는 석유시장(1973~2008년) 5장 OPEC의 탄생과 거대한 변화 (1960~1969년) 6장 통제권을 넘겨받은 OPEC (1970~1980년) 7장 서툴렀던 OPEC, 깨달음을 얻다 (1981~1990년) 8장 난항의 시기 (1991~2003년) 9장 유가의 급등을 막기 위한 안간힘 (2004~2008년) 10장 세 번째 지각 변동의 시대 (2009년~현재) 에필로그 찾기 어렵지만 해결책은 있다! 감사의 말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200만 「삼프로TV」 강력 추천 도서 2023년 마르셀 부아퇴 국제상 수상 2018년 프로즈 어워즈 경제학 부분 명예상 수상 [월스트리트 저널] [파이낸셜 타임스] [페트롤 이코노미스트] 강력 추천! “이 책 한 권이면 유가 변동성을 모두 이해할 수 있다” _ [월스트리트 저널] 유가의 변동을 정확하게 예측하다! 전 세계 부와 권력의 지형을 뒤바꾼 석유 160년 역사와 미래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미사일로 공격하면서 양국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 중 하나인 러시아산 원유의 수입금지 조치 등으로 인하여 지난 3월 원유 가격은 123달러를 넘어서며 전 세계의 경기 침체를 부채질했다. 그런데 이런 전쟁의 위기가 아니었어도 원유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었다고 예견한 이가 있다. 그는 바로 30여 년간 에너지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로버트 맥널리다. 부시 전 대통령의 에너지 참모로 일했으며 현재 워싱턴DC 에너지 컨설팅 및 시장 자문회사 래피던에너지 그룹의 설립자이자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맥널리는 1855년, 예일대학교의 저명한 화학자 벤저민 실리먼 주니어 박사가 ‘오일 크리크(기름 개울)’를 발견한 것을 시작으로, 석유왕인 존 데이비슨 록펠러와 스탠더드 오일의 흥망성쇠, 그리고 텍사스 시대를 이끈 텍사스철도위원회,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탄생, 셰일오일의 발견 등 160년 석유의 역사와 그에 따른 유가의 변동을 담은 책을 출간했다. 그가 집필한 『석유의 종말은 없다(Crude Volatitity)』는 높은 유가의 변동성을 이해하고, 유가의 호황기와 불황기를 예측하여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게 도와준다. 석유의 종말, 진짜 올 것인가? 높은 유가의 변동성에 대처하는 방법 ESG, 대체 에너지, 탄소 중립 선언 등으로 인하여 곧 석유 종말의 시대가 올 것만 같다. 특히 세계 최고의 석유 소비국 중 하나인 우리나라는 하루 280만 배럴(전 세계 수요의 약 3%)가량의 석유를 소비하고 있다. 게다가 우리나라에서 소비하는 거의 모든 석유와 가스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 가격의 급격한 변화는 경제와 정책 특히 무역 수지와 인플레이션 조정에 큰 영향을 끼친다. 석유를 다른 에너지원으로 빠르게 전환한다면 유가의 롤러코스터에서 뛰어내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화석 에너지는 현재 전 세계 에너지 사용의 약 83%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업, 산업, 교통수단, 국방 등 석유가 지배하고 있다. 게다가 4차 산업과 대체 에너지,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석유산업에 투자가 줄어 원유 시추 역시 감소하고 있다. 공급량은 줄고 있지만, 그에 따른 사용량을 확 줄일 수 없는 상태다. 그렇다면 유가는 어떻게 될 것인가? 석유는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포함한 모든 선진국에 문명의 생명선으로 남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는 석유에 대한 경제적 의존이나 유가의 변동성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다. 그리고 유가의 롤러코스터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을 통해 유가의 변동성을 이해하고 그에 따라 대처해야 한다. 부의 중심엔 석유가 있다 OPEC의 시초, 텍사스철도위원회 1891년 원유의 공급량을 규제하기 위해 텍사스철도위원회(TRC)가 설립됐다. 1935년에서 1973년 정도까지 ‘텍사스 시대’라 불리는데, 이때 유가의 변동률은 3.6%였다. TRC가 각 주에 할당량을 부여해 안정적으로 원유를 통제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덕분에 대규모로 들어오는 값싼 중동의 원유가 미국의 기존 시장에 혼란을 주거나 대규모 유가 하락을 초래하지 않았다. 미국은 약 40년간 세계 최초이자 가장 강력한 석유 수출국 기구였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창립자였던 베네수엘라의 후안 파블로 페레스 알폰소 박사는 미국의 석유사들이 시행하는 석유 쿼터제 범위와 규정의 엄격함 등을 모방해 만들었다. 1960년 이라크,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베네수엘라 5대 석유 생산수출국 대표가 모여 OPEC을 결성했다. 결성 당시에는 유가의 하락을 막고 산유국 간의 정책협조와 이를 위한 정보 수집 및 교환을 목적으로 하는 가격카르텔 성격의 기구였으나, 1973년 제1차 석유 위기를 주도하며 유가 상승에 성공한 뒤로 생산량을 조절하는 생산카르텔로 변질되었다. 특히 텍사스철도위원회는 미국이라는 한 나라만 통제하면 됐지만, OPEC은 여러 국가가 결정하여 만든 기구로 국가마다 이익의 셈법이 달랐기에 제대로 통제하기 어려웠고, 그로 인하여 유가는 다시 요동치기 시작했다. 이때 유가의 변동률은 약 24%였다. 저자는 160년 석유 역사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유가 변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세세하게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부의 중심엔 언제나 석유가 있었고, 대체 에너지의 발전과 산업의 변화에도 그 중심엔 여전히 석유가 있을 것이다. 그러기에 석유의 역사에서 유가의 변동성을 이해해야만 한다. 이 책은 부의 역사를 이해하는 한 축이 될 것이며, 원유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도 지침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책 속에서 수십 년간 상대적으로 안정된 가격을 유지하던 유가가 10년 사이 두 번의 눈부신 호황과 불황을 겪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그리고 그 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옳을까? 이 책은 유가 안정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현대 석유시장의 역사를 되짚어봄으로써 앞에서 말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것이다. --- p.25~26 물가가 폭락한 직후, 지속적으로 강한 수요와 일시적인 공급 중단은 유가를 빠르게 치솟게 했다. 남북전쟁으로 북부의 캄펜 제조용 테레빈유 공급이 끊기면서 석유 수요가 꾸준히 증가했다. 전시 상황에서 석유업자에게 세금이 부과되었고, 활발하게 진행되던 유럽행 수출도 석유 수요를 증가시켰다. 1864년 말, 원유 가격은 배럴당 10달러로 되돌아갔다. 종합하면 1860년대 초의 가격 충격은 1970년대의 ‘에너지 위기’ 당시보다 실질 달러 측면에서 더 컸다. 그러나 석유는 초기 단계에 있었고 국가 경제에서 거의 역할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충격은 거시경제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았다. --- p.49 사학자 노드하우저는 “미국 국민에게 주는 훌륭한 자연의 선물이 석유산업에는 재앙이었다”고 말했다. 익숙한 패턴처럼 놀랍게도 새로운 유정의 발견은 유가를 붕괴시켰다. 텍사스 동부의 원유 가격은 1930년 배럴당 0,10달러로 폭락했다. 검은 거인의 잔물결은 미국 전역에 걸쳐 유가를 약하게 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API 관계자는 “텍사스 동부에서 현재 속도로 생산을 지속할 경우 미국 독립 사업자의 95%를 파산시키고 주요 기업 대부분을 뒤흔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 p.139 석유시장을 관리하던 텍사스 시대는 약 1927년부터 1972년까지 지속되었고, 석유에 대한 세계적인 공급과 수요의 놀라운 성장이 동시에 일어났다.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에 유가가 하락하는 가운데 조명에 사용하는 등유의 성장을 만들었고, 교통수단으로써 가솔린의 전환을 끌어냈듯 말이다. 그리고 1950년대와 1960년대를 거치며 중동, 미국, 러시아의 저렴하고 거대한 새로운 공급품인 석유는 현대 문명을 바꿔 놓았고, 소비 붐을 이끌었다. 석유시장에서는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거나 촉진하는 경우가 많았다. 두 차례의 시대적 전환은 산업과 정부 또는 양쪽이 보여준 확실한 석유 공급 통제와 여기서 비롯된 상대적 시장 안정이라는 연관성을 보여주었다. --- p.188 1974년 중반 원유 공급 흑자에서 연말에 접어들면서 유가가 약세를 보이자 OPEC은 감산을 권고했다. 다만 손실 분담 문제가 주요 논제가 되었고, 공식적인 할당량제 채택을 거부했다. 사우디는 1974년 10월 하루 880만 배럴을 생산하다가 비공식적으로 합의하였다. 이는 사우디가 스윙프로듀서로 활동한 첫 사례였다. --- p.241 1990년대 유동적이었던 석유 수요는 전반적으로 1970년대보다는 완만한 속도로 증가했다. 소련의 붕괴는 하루 수요 470만 배럴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0년간 구소련 국가와 비교하여 56%나 감소한 양이었지만 곧 중국의 수요가 하루 210만 배럴로 기준 대비 두 배나 증가했다.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반, 5%에서 9%로 끔찍한 성장률은 아니었지만, 소비는 1980년대의 평균 0.3%라는 지지부진한 성장에서 회복되었고, 1990년대에 이르러 평균 1.5%, 연간 하루 소비량 110만 배럴로 성장했다. --- p.275 비OPEC의 원유 공급이 차질을 빚은 데는 러시아의 책임이 컸다. 2000년에서 2004년 사이에 러시아는 1990년대의 쇠퇴를 이겨냈고, 그 기간에 매년 하루 평균 50만에서 70만 배럴의 유전을 비축했다. 그러나 원유 수급에 획기적인 유행이 될 수 있었던 새로운 유전 개발에 필요한 독립 회사나, 외국 자본과 기술에 푸틴은 우호적이지 않았다. 원활한 비축량을 보유했던 러시아는 2005년 예기치 않은 반전을 맞이했다. 푸틴은 석유가 얼마나 많이 생산되고 누가 재정적, 정치적으로 이익을 얻는지 신경 쓰지 않았다. 오히려 푸틴은 석유 재벌을 박해했고, 석유 생산을 효과적으로 국유화하는 데 성공하며 투자를 줄였다. 그렇게 러시아의 산유량은 정체 상태에 들어갔다. --- p.29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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