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말을 하다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쇼핑몰 검색

통합검색

오페라, 말을 하다 당신에게 속삭이는 가장 쉬운 오페라 이야기

정가
18,000 원
판매가
16,200 원    10 %↓
적립금
900 P
배송비
3,000 원 ( 20,000 원 이상 무료배송 )
배송일정
24시간 이내 배송 예정 배송일정안내
ISBN
9791192924007
쪽수 : 240쪽
채승기  |  디지털북스  |  2023년 01월 20일
소득공제 가능도서 (자세히보기)
주문수량
 
책 소개
오페라를 통해 보는 7명의 위대한 작곡가들과 16편의 오페라 이야기. 많은 이에게 오페라는 분명 진입장벽이 있는 장르다. 딱히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오페라’라는 단어가 주는 인상이 그리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르다. 바리톤 채승기가 들려주는 오페라 이야기는 오페라를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도, 클래식에 문외한인 사람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이 쉽고 재미있는 이유는 명료하다. 오페라를 보는 기준을 사람으로 정했기 때문이다. 예술은 인간이 만들고 인간이 누린다. 결국 모든 작품은 작곡가의 삶을 고스란히 반영한다. 저자는 헨델, 모차르트, 베르디와 같은 위대한 작곡가들이 겪은 고난과 실패, 사랑을 말하며 그들이 쓴 작품들을 친근하고 다정하게 해설한다. 이와 더불어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사랑의 묘약》, 《카르멘》 등 그들이 만든 오페라 명작들을 시대적·역사적 배경과 함께 새롭게 살펴본다. 시대를 대표하는 천재 작곡가들의 현실은 그들의 작품만큼 극적이고, 그들의 작품은 때때로 현실보다 더 실재적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채승기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피바디컨서바토리 졸업 (Peabody Institute of The Johns Hopkins University, 전액 장학생) 메트로폴리탄오페라 콩쿨 파이널리스트 (Finalist for Metropolitan Opera National Council Auditions, 1993) 볼티모어오페라단(Baltimore Opera Company) 단원 역임 경희대, 상명대, 세종대 등 강사 역임 동양대 초빙교수 역임 국제법률경영대학원대학(Transnational Law and Business University) 겸임교수 역임 여러 기업에서 인문학 강연, 공연 및 저술 활동 중 톡클래식그룹 대표 저서 『음악가 내 친구들』(2017), 『채승기의 톡 클래식』(2019), 『1막 2장 클래식』(2020)
목 차
Prologue Part Ⅰ. 헨델 영국의 독일인 음악가 못 말리는 오페라광 마케팅 전쟁의 시작 1차 왕립 음악 아카데미 2차 왕립 음악 아카데미 바로크 시대의 진정한 브랜드 마케터 리날도 판타지 블록버스터 오페라의 탄생 알치나 자극적인 이야기를 원하신다면 문제적 이야기와 문제적 연출 Part Ⅱ. 로시니 낭만주의 시대의 파이어족, 로시니를 아십니까 조기 은퇴의 미스터리 세비야의 이발사 거장에게 도전장을 내민 젊은 작곡가 보마르셰 VS 파이지엘로 VS 로시니 재탕에 삼탕까지 Part Ⅲ. 모차르트 이래서 모차르트, 모차르트 합니다 위대한 살리에리 피가로의 결혼 백작과 백작부인의 다사다난 결혼생활 초야권의 진실 혹은 거짓 돈 조반니 희대의 매력남 등장하다 돈 조반니만 주인공이 아니야! 코지 판 투테 서로의 연인을 바꾼다? 위선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 마술피리 반전으로 가득한 탄생 마술피리에 대한 오해들 Part Ⅳ. 도니제티 날개를 펴고 하늘로 간 그대여 베르디가 존경한 음악가 사랑의 묘약 전설의 아리아를 탄생시킨 테너 오페라 평범한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 표절이 아닙니다 리타 때리는 남편과 매 맞는 남편 Part Ⅴ. 베르디 두 개의 사랑 비바 베르디 리골레토 비천한 자의 슬픈 복수 여자도 깃털도 무죄 동백꽃 아가씨 소설 같은 만남의 결과 소설의 허상과 실제 라 트라비아타 귀족들의 민낯을 밝혀라 Part Ⅵ. 비제 비제의 숨겨진 비밀 두 태양에 가려진 작곡가 모가도르와 비제 카르멘 자유에 대한 원초적 갈망 사라진 아카시아꽃 Part Ⅶ. 푸치니? 푸치니와 엘비라, 그들의 불편한 동거 라 보엠 그때 그 시절 슬픈 청춘의 노래 프랑신느가 미미로 영화의 라이벌, 오페라 토스카 후작 부인의 부채가 불러온 비극 가장 빛나는 별, 사라 베르나르 나비부인 세상에서 가장 슬픈 나비 쟈포니즘과 오리엔탈리즘 투란도트 생의 마지막 오페라 또 다른 오리엔탈리즘 차라리 미완성이었다면 제3의 주인공, 오케스트라 이미지 출처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브랜드 마케터 헨델, 파이어족 로시니, 소심한 천재 비제 풍자의 달인 모차르트와 국민 스타 베르디, 바람둥이 푸치니와 베르디의 롤모델 도니제티까지 오페라를 통해 보는 7명의 위대한 작곡가들과 16편의 오페라 이야기 많은 이에게 오페라는 분명 진입장벽이 있는 장르다. 딱히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오페라’라는 단어가 주는 인상이 그리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르다. 바리톤 채승기가 들려주는 오페라 이야기는 오페라를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도, 클래식에 문외한인 사람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이 쉽고 재미있는 이유는 명료하다. 오페라를 보는 기준을 사람으로 정했기 때문이다. 예술은 인간이 만들고 인간이 누린다. 결국 모든 작품은 작곡가의 삶을 고스란히 반영한다. 저자는 헨델, 모차르트, 베르디와 같은 위대한 작곡가들이 겪은 고난과 실패, 사랑을 말하며 그들이 쓴 작품들을 친근하고 다정하게 해설한다. 이와 더불어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사랑의 묘약》, 《카르멘》 등 그들이 만든 오페라 명작들을 시대적·역사적 배경과 함께 새롭게 살펴본다. 시대를 대표하는 천재 작곡가들의 현실은 그들의 작품만큼 극적이고, 그들의 작품은 때때로 현실보다 더 실재적이다. 오페라를, 모차르트를, 돈 조반니를, 위대한 아리아를 쉽게 제대로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헨델은 ‘음악의 어머니‘가 아니라 ’마케팅의 어머니‘다 당신이 몰랐던 위대한 천재들의 숨겨진 이야기 책은 ‘헨델은 어느 나라 음악가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누구나 알고 있는 천재적인 예술가에 관한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로 시작된다. 헨델은 우리에게 흔히 ‘음악의 어머니’라는 수식어로 익숙하다. 하지만 저자는 헨델을 바로크 시대의 ‘브랜드 마케터’라고 칭하며 그의 뛰어난 마케팅 감각을 소개한다. 37세에 은퇴해 37년간 풍족한 생활을 영위하다 삶을 마감한 로시니는 그의 이른 은퇴에 대한 무성한 소문을 몰고 다녔다. 천재를 질투하는 이인자의 대명사가 된 살리에리는 사실 당시 모차르트가 범접할 수 없었던 최고의 인기 작곡가였다. 베르디는 위대한 작곡가였을 뿐만 아니라 훗날 상원의원으로 선출될 만큼 범국민적인 존경을 받았고, 비제는 모가도르에 대한 사랑에서 영감을 얻어 카르멘을 탄생시켰다. 전쟁 같은 사랑을 한 푸치니와 그의 부인 엘비라는 결혼에 이르기까지 무려 20여 년이 걸렸다. 이 책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작곡가들의 지극히 인간적인 이야기들을 담았다. 오페라를 보지 않고도 오페라를 제대로 아는 법 오페라를 본 사람도 다시 보게 만드는 이야기 실제로 작품은 본 적이 없어도 익숙한 제목을 가진 오페라 명작들이 있다. 이 책은 지금까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오페라 명작들을 시대적 맥락과 함께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은 보마르셰 3부작을 알아야 정확하게 극을 이해할 수 있다. 카르멘이 입에 물고 있던 꽃은 사실 장미꽃이 아니라 아카시아꽃이었다. 하지만 비제가 사망하고 아카시아꽃이 장미꽃으로 바뀌면서 비로소 《카르멘》은 전 세계적 인기를 얻게 된다. 푸치니의 동양에 대한 사랑과 애정은 동양에 대한 지식과는 전혀 연관이 없었다. 그는 작품은 아름다운 아리아로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지만 왜곡된 오리엔탈리즘에 대한 비판은 면하기 어렵다. 반대로 제목은 정확히 몰라도 들으면 어디선가 들어본 노래들도 있다. 사랑받는 오페라에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오페라 아리아들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아리아 《리날도》의 ‘날 울게 내버려 두라고’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아리아로 빼놓을 수 없는 《사랑의 묘약》의 ‘남몰래 흘리는 눈물’은 아름다운 선율과는 별개로 숨겨진 이야기들이 있다. 이런 이야기들은 위대한 작곡가들의 예술 세계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된다. 이 책은 한 번 들어오면 빠져나오기 힘는 매력을 가진 오페라의 세계로 들어가는 가장 쉬운 문이다.
고객 리뷰
평점 리뷰제목 작성자 작성일 내용보기

아직 작성된 리뷰가 없습니다.

반품/교환
· 회사명 : 북앤북스문고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308 B1  
· 대표자 : 김대철   · 사업자 등록번호 : 661-10-0238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23-제주노형-0169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재혁  

고객센터

(평일 09:30~17:30)
(점심 12:00~13:00)
· 전화 : 064)725-7279 (발신자 부담)
    064)757-7279 (발신자 부담)
· 팩스 : 064)759-7279
· E-Mail : bookpani@naver.com
Copyright © 2019 북앤북스문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