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주는 감정 유산 : 가족심리학자 엄마가 열어준 마음 성장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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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주는 감정 유산 : 가족심리학자 엄마가 열어준 마음 성장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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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1462173
쪽수 : 224쪽
이남옥  |  라이프앤페이지  |  2023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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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여는 말 부모와 나, 나와 아이의 빛나는 유산 PART 1 아이 존재 그대로를 존중하는 것 아이에게 주는 긍정의 힘 존재의 무한한 인정, 탄생 신화 이야기에 담긴 세 가지 요소 또 다른 긍정성, 가족 신화 아이에게 말하는 자기 예언 아이 안에 숨 쉬는 성장 욕구 믿음의 출발, 긍정 전환법 존중과 인정 그리고 사랑 아이와의 관계 통장 PART 2 좌절과 실패 속에서 함께 견뎌주는 것 한국과 독일 사이에서 최악의 시험 점수 불편한 상황을 마주 보기 위해 부모의 해결 과제 아이들 저마다의 생의 의미 지금 이 순간의 깨달음 좌절의 이면을 바라보기 PART 3 우리만의 리추얼, 감정의 연결 감정의 언어들 감정과 스킨십 잠들기 전, 매일의 리추얼 아이에게 주고 싶은 기억 정서적 연결성의 힘 훈육보다 중요한 것 긍정적인 말의 변화 진심을 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화 PART 4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 가족으로 이어진 관계에 대해 아이에게서 나를 보지 마세요 피하고 싶은 것이 인생의 전부가 되는 이유 끝내 풀지 못한 문제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주는 상처 나를 이해하기 위한 상담 과정 이드 부모, 초자아 부모 나의 관계 패턴을 이해하면 PART 5 정서적인 독립과 나아가기 정서적인 독립의 의미 나다움을 찾아서 바람직한 분화에 대해 사랑은 조건부가 아니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잘한 일 아이가 자신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우리의 사랑이 영원하듯 감사의 말 내가 배운 사랑은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이남옥 가족상담치료의 대가이자, 명실상부한 가족상담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이다. 독일 올덴부르크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독일에서 부부가족치료 전문가, 가족갈등관리·조정 전문가로 일했다. 2004년부터는 한국에서 활동하며 가족치료와 가족 세우기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치료과정을 대중적으로 발전시켰다. 35년 동안 3만 회 이상의 상담을 진행하였고 현재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교수, 서울부부가족치료연구소 소장을 지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나의 다정하고 무례한 엄마』, 『우리 참 많이도 닮았다』, 『가장 가까운 타인』 등이 있다.
목 차
35년 경력의 가족상담치료의 대가, 이남옥 교수가 정신과 의사가 된 딸을 키우면서 느꼈던 깨달음과 3만 회 이상 가족상담을 하며 느꼈던 생각들을 바탕으로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자산이자,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전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주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은 아이가 실패와 시련 속에서 성장의 기회를 발견하고 자신의 길을 스스로 선택하며 내면이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하기까지, 존재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만드는 부모의 근본적인 힘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또한 아이 내면의 가장 좋은 것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공감 대화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가 놓치고 있던 가족의 힘을 아이와 재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 성장의 새로운 통찰을 얻게 한다. 아이의 좌절을 바라보는 부모의 자세, 숨겨진 마음을 읽는 감정 대화, 인생의 힘을 더하는 일상 리추얼, 과거의 상처를 딛고 아이와 건강한 관계를 맺는 법,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나다움’의 선택 등 아이와 함께 이루어가는 삶의 가치를 저자 특유의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전한다.
출판사 서평
부모는 아이에게 무엇을 주어야 하는가! 부모가 아이에게 주는 가장 강력하고 소중한 자산! 가족상담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 이남옥 교수가 정신과 의사 딸과 함께한 감동의 성장 이야기!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대화를 통해 아이 안에서 일어났던 변화는 무엇일까. 부모는 아이의 욕구와 바람을 어떻게 세상과 의미 있게 연결되도록 도와주어야 할까. 또한 아이에게 상처를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부모가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은 무엇일까. 저자는 부모에게 받은 정서적 유산을 바탕으로 아이에게 긍정의 시선을 물려주었고, 상담을 하면서 만났던 수많은 사람들에게도 이를 자양분 삼아, 고통, 분노, 불안으로 뒤덮인 상처들을 조심스레 어루만지고 새로운 발견을 이끌어냈다. 깊은 소망 끝에 태어난 딸에게 탄생 신화를 만들어 들려주고, 아이의 감정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 매일 함께하는 잠자리에서 새로운 이야기들을 꽃피웠다. 자신의 마음속에 어떤 그릇이 담겨 있는 줄 몰랐던 아이에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꿈꾸게 하고, 다양한 선택의 기로에서 감정은 읽어주지만 해결책은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면서 삶의 방향을 찾아가게 했다. 특히나 “언제나 나를 믿어주는 사람”, “어떤 상황에서든 지지해주는 마음” 등 저자가 자신의 부모에게 받은 심적 든든함을 자녀에게 고스란히 전해주는 부분은 뭉클한 감동을 준다. “아이가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존중, 긍정, 공감으로 빛나는, 감정 읽기의 모든 것!” 이 책이 주는 아이 성장에 대한 통찰은 다양한 관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선 ‘탄생 신화’와 ‘가족 신화’, ‘자기 예언’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아이가 자신의 존재 자체를 편안하게 여길 수 있도록 부모가 토대를 마련해주는 것이다. 아이는 자신의 뿌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임으로써 자기 존재에 대한 당당함과 든든함을 느끼는 것이다. 저자가 들려주는 ‘독일 유학 시절 경험한 모자람 속에 풍요로움을 발견하는 법’, ‘어려운 순간 나를 지키는 할아버지의 메시지’, ‘명절과 크리스마스의 리추얼’ 등의 에피소드는 부모와 나, 나와 아이를 잇는 감정의 연결고리를 떠올리게 한다. 또한 책에서는 일상 속에서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의 영향력을 일깨운다. 감정 읽기는 아이가 긍정의 상황보다 부정적인 상황에 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내면에 얽힌 복잡한 감정을 읽고 객관화시켜서 그 감정을 제대로 대면하는 힘을 주는 것이다.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두 나라의 교육과 문화를 경험한 아이는 문화적 차이, 또래 갈등, 관계 문제 등 크고 작은 좌절과 시련을 겪으며 더욱 단단하게 성장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간다. “우리는 아이를 어른 잣대로 생각하는 실수를 해요. 하지만 아이는 어른 이상으로 아이 안에서 너무나 많은 성장에 대한 욕구와 지혜가 숨 쉬고 있어요. 어떻게 보면 손댈 데가 없어요. 아이는 어른 마음대로 이끌고 교정해줘야 되는 존재가 아닌 거예요. 그때 저는 아이 존재 그대로의 존중을 또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본문 중에서 “EBS <부모> 멘토, 고려대학교 명강의상 수상!” 첫 번째 이야기인 ‘아이 존재 그대로를 존중하는 것’에서는 저자의 성장 과정과 상담 경험을 통해 아이 존재 자체를 존중하는 ‘긍정과 공감’의 방법과 그 효과를 담았다. 두 번째 이야기인 ‘좌절과 실패 속에서’에서는 아이에게 위기와 시련이 생겼을 때 절망하기보다는 아이에게 더 큰 성장의 기회로 관점을 전환시키는 부모의 자세에 대해 말한다. 세 번째 이야기인 ‘우리만의 리추얼, 감정의 연결’에서는 아이의 다양한 감정 읽기부터 일상 속에서 감정 다루는 법, 스킨십과 잠자리 리추얼 등을 통해 아이와 마음으로 소통하는 법을 다룬다. 네 번째 이야기인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에서는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극복하고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내담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다섯 번째 이야기인 ‘정서적인 독립과 나아가기’에서는 편안하게 연결하고 놓아줄 수 있는 바람직한 부모자녀관계를 말하며 궁극적으로 부모자녀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아이는 부모의 품 안서는 마음껏 자유로워야 하고, 세상 밖으로 내딛는 힘은 독립적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부모는 자녀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바랄까. 자기 존재에 대한 무한한 긍정성으로 시련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으며, 아이 안의 성장 욕구가 긴 인생에서 빛을 내는 아이. 이런 부모의 진심을 담은 바람과 오랜 경험에서 빚어진 삶의 지혜가『아이에게 주는 감정 유산』에 오롯이 담겨 있다. 책 속에서 누군가 “너는 그럴 힘이 있는 사람이야. 괜찮아.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어”라고 들려주는 이런 믿음의 목소리는 어른이 된 후라도,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힘이 되고 용기를 내게 만들어요. -22페이지 탄생 신화에는 아이 존재 자체에 대한 긍정과 존중, 애정이 있어요. 여기에는 이야기가 있고 말의 특별함이 녹아들어 있죠. 저는 심리학을 공부하고 상담을 하면서 깨닫게 된 언어의 중요성을 늘 강조합니다. 언어는 어떤 맥락에서건 세 가지 요소를 반드시 갖고 있어야 돼요. 바로 존중, 아름다움, 유용성입니다. 그래서 탄생 신화는 아이의 존재 자체를 존중하는 이야기여야 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여야 돼요. 그리고 동시에 이 안에서 힘이 생길 수 있는 유용성이 있어야 합니다. ---p.28 인생의 질곡은 반드시 있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래요. 예기치 않은 위기가 닥치면 대응하면 되고, 그에 맞게 수정하고 보완하면 된다고요. 그럼 삶을 대하는 게 좀 편해져요. 그래서 우리 아이에게도 늘 그렇게 이야기를 해요. 어떤 선택이든 어려움 없는 삶은 없으니 네가 선택해서 가는 길이 가장 좋은 길이라고요. ---p.50 우리 어머니가 늘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감기에 걸리면 우리가 걱정을 합니다. 그러면 어머니가 “감기는 나으라고 걸리는 거야. 그럼 더 건강해진다” 하세요. 맞아요. 경험하고 그것을 통과하고 나면 더 좋은 것이 옵니다. ---p.85 아이들은 저마다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온, 이 세상에 필요한 재주가 있고, 생의 의미가 있거든요. 아이 여럿 중에 공부 성과가 뛰어난 아이도 있고, 공부는 좀 부족해도 성격은 아주 원만한 아이가 있어요. 기대에 못 따라줘서 실망하기보다는 이 아이는 이번 생은 이렇게 느긋하게 살려고 태어났나 보다 인정하면 돼요. ---p.86 그 감정을 절대 억압하지 말고, 인정하고 표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어휴, 그건 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날 만해” 그러면 그 순간에는 내 감정이 당당해집니다. ---p.108 저도 어렸을 때 가을이면 곱게 물든 홍시를 아버지가 발라주시던 것, 새해면 가지런히 새 옷 해주시던 것, 크리스마스는 잊지 않고 기념했던 것, 그런 것들이 수십 년이 지나도 기억이 납니다. 사랑한다는 말이 담긴 작은 카드처럼 사소하고 작은 것들이에요. 그런 것들을 우리 아이에게도 주고 싶었어요. ---p.120 말이라는 게 일상적으로 수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긍정어로 말을 써야지, 마음먹어도 쉽게 전환이 되지는 않습니다. 이럴 때는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말이 어떤지 파악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자주 하는 행동, 밥 먹을 때, 화가 났을 때, 일이 틀어졌을 때, 아이에게 무언가를 요구할 때 어떤 말을 하는지 일정 기간 녹음을 해보거나 하루를 돌아보며 정리해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p.132 죄책감으로 아이를 안 된 아이, 안쓰러운 아이로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늘 아이를 키우면서 생각한 부분이었어요. 부모의 시선이 중요하다고요. 시선을 통해 말이 나오고 표정이 나오거든요. 아이는 자신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부모가 계속 그런 반응을 보이면 작아질 수밖에요. 아이에게 너무 미안해할 것도, 채워지지 못한 현실을 너무 원망할 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상대적인 삶에 놓여 있습니다. ---p.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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