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실장 시절, 인테리어 관련해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책이 없어서 그냥 몸으로 부딪히면서 인테리어 시공 전반을 알아갈 수밖에 없었던 저자 최기영은 항상 생각했다. '만약 처음 셀프 인테리어를 할 때 누군가가 도와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답답한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던 저자는 현직 인테리어 실장으로서 현장에서 얻은 관련 요령과 포인트를 하나라도 전달하고자 이 책을 펴내었고, 제목이 셀프 인테리어라 저자도 셀프 출판으로 원고를 작성하여 책의 모든 디자인과 편집을 맡았다.
저자 소개
저자 : 최기영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대기업 인테리어팀과 설계 전문 회사를 다니다가 2015년도 독립, 인테리어 사무실을 차려서 지금까지 주택, 사무실, 학원을 중심으로 인테리어 설계, 시공을 같이 해 오고 있습니다.
건축기사 / 전산응용 건축제도 기능사 자격증 보유
現 홈인테리어 전문 리츠인테리어 실장
現 사무실, 학원인테리어 전문 (주)가을하늘 대표
blog.naver.com/testu
ritzdesign.co.kr / autumnsky.co.kr
Youtube - 가을하늘 인테리어
instagram.com/testu01
목 차
들어가며...
이 책의 구성내용
1장 인테리어 기초 사항
인테리어 설계하는 법
인테리어 설계 방향 결정하는 법
01 엔틱 & 클래식스타일
02 미니멀 & 모던 스타일
03 젠오리엔탈 스타일
04 인테리어 쇼 스타일
무엇을 결정해야 하나?
화장실 디자인
컬러 결정에 대한 어드바이스
인테리어에 있어서 조금 다른 색상결정법
자재 구입방법
조명설계 방법
거실
침실
노부모방
어린이 방
서재
주방 및 식탁
식탁
화장실
현관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셀프 인테리어를 하기 위해 인테리어 시공학원으로?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하기 전에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
인테리어 시공자(기술자)들의 임금지불 방식 일당과 도급의 개념
인테리어 공사순서
공사 시작 전 준비해야 할 것
2장 인테리어 시공
시공자(기술자)를 구하는 방법
인테리어 시공자를 대하는 기본자세?
처음 만나는 기술자를 콘트롤 하는 방법
아무리 큰 인테리어회사라도 정규직 기술자를 고용하기 힘든 이유
갈수록 인테리어와 건축공사가 힘들어 지는 이유
시공비의 구성
공정별 인테리어 시공
철거
설비공사
설비자재 대표 3인방
벽체단열, 바닥확장공사
목공
한편으로 목공 장비를 알아야 목수들과 대화할 수 있다
세계적인 유명 공구 브랜드
목공자재
자재 발주하는 방법
현장에서 자주 이야기하는 48사이즈와 36사이즈
전기 공사
타일 공사
타일 붙이는 공법
타일부자재
타일발주 방법
현관타일
거실, 방 타일
화장실타일
화장실 위생기구 셋팅
페인트
페인트 부자재
필름
필름 물량 산출법
필름 품수 계산법
비교적 간단한 필름부자재
마루공사
비교적 간단한 도배부자재
도배지 물량 산출방법
싱크대
브랜드 싱크대 VS 사제 싱크대
수입 주방 브랜드 소개
싱크대 설계 시 주의할 점
창호공사
실리콘 코킹공사
입주청소 및 기타 공사
줄눈 코팅공사
3장 인테리어 하자와 기타사항
도배하자
페인트 하자
타일하자
화장실 방수 하자
화장실 하수구등 각종 냄새 악취하자
필름하자
목공하자
인테리어 정리 수납에 대해
도배
인테리어 시공의 위험성
유튜버 인테리어 쇼에 대한 생각
살면서 하는 공사에 대해
인테리어 실장의 일에 대해
민원에 대해
후기
출판사 서평
“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기간 동안 인테리어 전문가가 옆에서 조언을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셀프 인테리어를 하면서 어려운 일에 부딪쳤을 때 누구인가 옆에서 어드바이스를 해 준다면….”
그런 간절한 생각이 들 때!
초보 실장 시절, 인테리어 관련해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책이 없어서 그냥 몸으로 부딪히면서 인테리어 시공 전반을 알아갈 수밖에 없었던 저자 최기영은 항상 생각했다.
‘만약 처음 셀프 인테리어를 할 때 누군가가 도와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답답한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던 저자는 현직 인테리어 실장으로서 현장에서 얻은 관련 요령과 포인트를 하나라도 전달하고자 이 책을 펴내었고, 제목이 셀프 인테리어라 저자도 셀프 출판으로 원고를 작성하여 책의 모든 디자인과 편집을 맡았다.
처음 만들어 보는 책이다 보니, 여러 번 체크하고 또 했지만 그래도 오탈자가 많은 것 같아 마음 한편에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셀프’로 이렇게 무언가를 직접 만든다는 일의 즐거움은 직접 해 보기 전에는 알기 어려운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이 <500만 원 버는 셀프 인테리어>를 통해 기초적인 지식과 일의 흐름을 파악하고, 노하우를 배워 자신의 공간을 직접 꾸미는 행복을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
최근 셀프 인테리어 열풍을 타고, 작은 타일 공사부터 전체 리모델링까지 스스로 하려는 사람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인테리어 관련 유튜브, 어플, 각종 커뮤니티 등 자신만의 공간을 가꾸려는 수요가 늘고 그 방법을 설명하는 채널도 늘어났지만, 정작 공사를 하려면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경우가 많다. 그건 바로 ‘셀프’라는 단어에 매혹되어, 이 분야가 ‘전문 분야’라는 사실을 잠시 잊었기 때문이다.
공사는 아무나 대충 한다고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최소한의 기본 지식을 가지고 임해야 제대로 된 결과를 낼 수 있고, 반 셀프 인테리어 또한 마찬가지로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아야 작업자에게 정확한 시공을 맡길 수 있다.
<500만 원 버는 셀프 인테리어>는 저자의 천직인 ‘인테리어’에 대한 일종의 정리이다. 저자는 공사를 하다 보면 전문가일지라도 잠시 기초적인 부분을 잊거나 알면서도 그냥 스쳐 지나갈 때가 많음을 깨닫고, 어렸을 때 꿈이 작가였던 점에 힘입어 오랜 기간 일하며 쌓인 노하우를 하나로 정리하여 책으로 펴내었다.
1장에서는 인테리어 공사의 개념을 잡고 기초적인 지식을 배우고, 2장에서는 실제 인테리어 시공에서 자재 선택 및 물량 계산, 인건비 책정 등 실질적인 시공 노하우를, 3장에서는 하자 보수 방법 및 인테리어와 관련한 저자의 견해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