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불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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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불안을 말한다 몸으로 드러나는 마음의 징후에 귀 기울이고 대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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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8125858
엘런 보라  |  위즈덤하우스미디어그룹  |  2023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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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마음의 병인 줄만 알았는데 몸이 아픈 거였다 몸으로 드러나는 마음의 징후에 귀 기울이고 대처하는 법 불안은 과연 오롯이 마음의 문제이기만 한 걸까?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인 저자 엘런 보라는 실제 임상 경험을 통해 불안이 신체 내 불균형에서 비롯된 사례를 반복적으로 확인했다. 불면, 배앓이, 초조함, 비관적인 생각 등 우리가 느끼는 감정적, 신체적 불편함은 인체의 스트레스반응에 의한 결과일 때가 생각보다 많다. 이렇듯 신체의 균형이 깨져서 생기는 불안(‘가짜 불안’)은 비교적 쉽게 나아질 수 있다. 저자는 ‘가짜 불안’에 곧바로 대처하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가르쳐줌으로써 사람들이 스스로 불안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이런 생리적 욕구를 다스리고 난 후에 남는 증상, 즉 내면의 긴급하고 간절한 목소리(‘진짜 불안’)에 차분히 귀 기울이면 우리 삶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나침반을 찾아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실용적이고 유익하며 깊이 있는 희망을 선사하는 《내 몸이 불안을 말한다》는 불안의 근원을 온전히 설명하고 치유와 성숙을 위한 로드맵을 상세히 제공한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엘런 보라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홀리스틱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침술사이자 요가 강사이기도 하다. 예일대학교에서 영문학 학사학위를 받고 컬럼비아대학교 의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정신 건강에 기능의학적으로 접근하며, 환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불균형을 뿌리부터 다룬다. 《내 몸이 불안을 말한다》는 저자의 첫 책이다. 역자 : 신유희 텍사스주립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하다가 책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오랜 꿈으로 번역가가 되었다. 현재는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시간도둑에 당하지 않는 기술』, 『식탁 위의 미생물』 등이 있다.
목 차
들어가며 1부 모두 다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1장 불안의 시대 2장 피할 수 있는 불안 3장 의도가 있는 불안 2부 가짜 불안을 알아내고 다루는 법 4장 현대인의 불안 5장 피곤하지만 잠들지 못한다 6장 기술 발전이 가져온 불안 7장 어떻게 먹어야 덜 불안할까 8장 염증의 공격을 받는 몸 9장 여성의 호르몬 건강과 불안 10장 조용한 유행병, 금단현상 11장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완하기 3부 진짜 불안을 경청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법 12장 나를 알다 13장 당신이 노래를 멈춘 이유 14장 관계와 평온 15장 붙잡기, 흘려보내기 감사의 글 주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불면과 식단 불균형부터 염증과 중독까지 몸이 알려주는 불안의 신호들 “오늘날 삶의 톤은 불안이다 불안은 이 시대의 동사이고, 분위기이며, 질감이고, pH다” ★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 영국, 독일, 스페인, 중국, 대만 등 전 세계 12개국 판권 수출 불안이 나를 괴롭힐 때 몸 건강부터 살피고 돌봐야 하는 이유 불안에 대한 인식을 획기적으로 바꿔주는 책! 불안장애는 더 이상 드문 병증이 아니다. 우리나라 불안장애 환자가 86만 명이 넘는다는 통계가 있는데, 2020년 대비 32.3퍼센트 늘어난 수치라고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1년 진료 통계 기준). 불안해서 병원을 찾는 이들만 해도 이토록 많은데, 평소에 크고 작은 불안을 떠안고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 짐작조차 안 될 정도다.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이 일상적으로 불안을 견디며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내 몸이 불안을 말한다』를 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엘런 보라도 불안으로 고통스러웠던 순간들을 겪었다. 컬럼비아대학원 의학대학원과 마운트시나이병원에서 정신과 레지던트로 일할 당시 저자는 “전혀 평온하지 않았다”라고 고백한다. 수년 동안 자신의 불안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대안적 접근들을 두루 연구하고 시도한 끝에 마침내 저자가 찾아낸 방법은 몸의 상태와 일상의 습관부터 먼저 들여다보는 것이었다. 다시 말해 불안은 단순히 마음의 문제가 아니라 몸 전체의 문제라는 새로운 관점에 착안했다. 불안은, 그것이 생활 습관의 결과든 아니면 자신의 내면이 보내는 메시지든 상관없이 최종 진단이라기보다는 탐구의 시작에 가깝다. 즉 불안 자체는 문제가 아니며, 그저 우리 삶에서 다른 뭔가가 잘못됐음을 알리기 위해 우리 몸과 마음이 보내는 경고의 방식이다. 이는 우리의 몸, 마음, 생활, 또는 환경에서 뭔가 균형이 깨졌다는 증거이며, 우리는 호기심을 품고 다양한 시도를 함으로써 이러한 요소들을 다시 균형 잡힌 상태로 되돌리려고 노력할 수 있다.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길은 제일 먼저 그 근원이 일상적인 습관의 결과인지 아니면 좀 더 깊은 불안의 발현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를 파악하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본문 중에서) 불안이 나를 괴롭힐 때, 뜻대로 안 되는 자신의 마음과 주변 상황만 탓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으며 불안을 대하는 태도를 재고해보자. 내 몸이 어떤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 찬찬히 들여다보는 과정을 통해 의외로 쉽게 해결책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갑자기 배가 아픈가? 쉽게 잠들지 못해 고통스러운가? 비관적인 생각이 솟구치는가? 몸이 보내는 불안의 신호에 대처하는 가장 실용적이고 즉각적인 조언 실제로 지난 10년간 환자들을 만나고 치료 과정을 함께하며 저자는 불안이 신체 내 불균형에서 비롯된 사례를 반복적으로 확인했다. 불면, 배앓이, 초조함, 비관적인 생각 등 우리가 느끼는 감정적, 신체적 불편함은 인체의 스트레스반응에 의한 결과일 때가 생각보다 많다. 정신적으로 힘든 일을 겪으면서 발생한 증상일 수도 있지만, 당분, 카페인, 핸드폰 등 전혀 무관하게만 생각했던 요인들이 그 원인일 수도 있다. 사실 인간은 위협적인 포식자의 등장처럼 일상적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수백만 년에 걸쳐 진화를 거듭하며 스트레스반응을 체내에 프로그램화한 상태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가 맞서야 하는 세상은 예전과 무척 다르다. 자극적인 음식, 수면부족, 끊임없이 쏟아지는 알림 등등 만성적인 스트레스요인에 시달린다. 단것을 먹은 후에 혈당이 뚝 떨어져도, 핸드폰을 보느라 늦게까지 깨어 있어도,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을 먹어도,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며 타인의 삶을 신경 써도, 우리 몸은 위험에 둘러싸여 안전하지 않다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에게 ‘불안’하다는 느낌으로 받아들여진다. 이처럼 다양한 외부 위협으로 인해 인체 내부에서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겪는 스트레스와 불안은 비교적 쉽게 예방이 가능하며 아주 약간의 도움으로 좋아지기도 한다. 저자는 신체의 불균형 때문에 비롯된 불안을 ‘가짜 불안’이라 칭하며, 이 가짜 불안의 다양한 증상과 대응 방안을 가르쳐준다. 이는 수면 습관, 과학기술과의 관계, 식단, 그리고 소화기관·면역체계·호르몬 상태에 유의미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전략들이다. 핵심은 우리 모두 자기만의 안정감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완벽한 건강이 아니다. 기분 좋게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 목표다. 만약 내가 삶을 충만하게 만드는 데 건강이 걸림돌이 된다면 소매를 걷어붙이고 문제를 바로잡자. 만약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려는 노력 자체가 나를 힘들게 한다면 이번에는 힘을 좀 뺄 차례다. 이러한 균형을 염두에 둔 채 이제부터 어쩌면 당신이 겪지 않아도 될 불안을 일으키고 있을 삶의 측면들을 하나씩 들여다보자. (본문 중에서) 실제로 오랫동안 불안, 소화불량, 원인 불명의 발진을 겪어온 스물다섯 살의 여성 환자가 찾아왔을 때 저자는 그녀와 함께 식습관을 꼼꼼하게 검토한 다음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음식을 금지해보자고 했다. 그러자 한 달 만에 소화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발진이 사라졌으며 불안도 누그러졌다. 수년간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려온 남자를 만났을 때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그가 처한 환경에 주목했다. 그는 온종일 컴퓨터 화면을 들여다보며 일했고, 뉴욕에 있는 고층아파트에 살고 있어 밤새 불빛에 노출되어 있었다. 저자는 그에게 속는 셈 치고 주말에 캠핑을 가보라고 권했다. 자연 속에서, 인공조명이 없는 어둠 속에서 그는 아기처럼 숙면을 취했다고 고백했다. 내 불안은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어 하는 걸까? 가짜 불안과 진짜 불안을 구별하고, 몸과 마음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사는 법 이런 생리적 욕구를 다스리고 난 후에도 여전히 남는 증상이 있다. 가짜 불안을 유도하는 커피나 술을 끊어도, 식단관리를 통해 장이 튼튼해져도, 자연의 이치에 따르며 잠을 푹 자게 되어도, 불안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삶을 살 수는 없다. 그렇게 가짜 불안을 어느 정도 다스리고 난 후에 맞닥뜨리는 불안이 바로 내면의 긴급하고 간절한 목소리, 즉 ‘진짜 불안’이다. 단순히 위협으로 느껴지는 가짜 불안과 달리 진짜 불안은 명료함과 연민에서 나온다. 저자는 이런 감정을 억누르거나 피하기보다는 끌어안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어떻게 해야 불안을 멈출 수 있지?’라고 묻기보다 ‘내 불안이 말하려는 것이 무엇일까?’라고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불안을 저항이나 극복의 대상으로 인식하게끔 강요받아왔지만, 그러면 오히려 중요한 목소리를 놓칠 수 있다. 그러니 진짜 불안을 받아들이고 불안이 전하는 말을 경청해야 한다. 진짜 불안은 삶에 뭔가 궤도 수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 역할을 한다. 진짜 불안에 차분히 귀 기울이는 과정을 통해 삶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나침반을 찾아낼 수 있다. 가짜 불안과 진짜 불안은 얼핏 보면 상충하거나 모순되는 것 같다. 하지만 불안은 ‘둘 다/그리고(both/and)’의 문제다. 불안은 신체적이다. 세로토닌, 감마아미노부티르산(GABA), 장 염증, 코르티솔, 과민한 편도체와 관련이 있다. 한편으로 불안은 심리(psychology)와 정신적 욕구(spiritual needs)의 교차점에 존재하는 심리·정신적(psychospiritual)인 것이기도 하다. 목적과의 단절, 타인과의 단절, 나 자신과의 단절에 대한 문제다. 아무리 장을 치유하고 디카페인 커피를 마셔도 이런 문제까지 고쳐지지는 않는다. 그러니 우리는 이 두 가지 형태의 불안을 동시에 파악하고 대처해야 한다. 『내 몸이 불안을 말한다』는 불안의 유형을 구별하고 각각에 맞게 대응하는 방법을 세심하게 설명해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불안을 뿌리부터 다뤄야 할 때와 잠시 멈춰 불안이 보내는 긴급한 메시지를 들어야 할 때를 알아차릴 수 있다. 그리고 책에 나오는 실천 방안들을 실제로 적용해봄으로써, 불안이 ‘없는’ 삶이 아니라 불안과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몸과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이 책은 불안과 심신의 관계에 대한 기존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보라 박사는 불안과 관련해 거의 다뤄지지 않는 근원에 접근함으로써 건강과 웰빙을 찾을 방법을 알려준다. 불안은 사실 우리의 스승이며, 치유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읽어야 한다. - 니콜 르페라 (임상심리학자,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 저자) 불안을 망가진 상태가 아닌 ‘탐구의 시작’으로 보다니 이 얼마나 다정한 위로인가. 깊이 있는 지식과 섬세하게 구성된 인생 경험을 통해 이처럼 새롭고 통합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여정을 이끌어준 저자에게 고맙다. - 세라 윌슨 (『내 인생, 방치하지 않습니다』 저자) 불안의 정의, 무수히 많은 원인, 불안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방식, 그리고 불안을 다루고 초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 등 불안에 대해 가장 포괄적으로 접근한 책. 불안을 주제로 한 《몸은 기억한다》 같다. 모두에게 이 책이 필요하다. - 홀리 휘터커 (『여자처럼 그만두기Quit Like a Woman』저자) 보라 박사는 처방전을 넘어서 불안의 감정에 일조하는 근본적인 요인들을 탐색한 특별한 정신과 의사다. 이 책은 불안을 향한 희망적인 안내서로, 불안이라는 복잡한 스튜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다루고, 우리의 삶과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불안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한 전략적인 조언들을 제공한다. - 엘리스 로에넨 (웰니스 브랜드 굽(GOOP)의 전 CCO) 불안은 당신의 삶을 작고 좁게 만든다. 그러나 보라 박사가 제시하는 관점에서 접근하면, 불안을 좋은 쪽으로 (크고 작게) 해체함으로써 당신의 머릿속에서 벗어나 신체와 관계와 생활 방식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 멀리사 어번 (홀30(Whole 30) 공동 창립자이자 CEO) 사상 최고로 불안이 높은 이 시대에, 보라 박사가 이 책에서 보여준 메시지는 흠잡을 데가 없다. 저자만큼이나 멋지고 훌륭한 이 책은 홀리스틱한 관점에서 불안에 접근하며, 신중하고 포괄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따뜻함이 가득하다. - 윌 콜 (기능의학 전문가, 『직관적 단식(Intuitive Fasting)』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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