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지정학 아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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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지정학 아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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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2988030
쪽수 : 156쪽
델핀 파팽  |  파란자전거(서해문집)  |  2023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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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포그래픽 분야의 퓰리처상 수상! [르몽드]가 만든 이 시대 최고의 유라시아 지정학 “러시아가 가는 길을 아는 것은, 세계가 가는 길을 아는 것이다” “우리는 역사에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순간에 서 있다. 이 시대를 아틀라스로 편집해낸 데 경의를 표한다.” -프랑스공영TV 〈프랑스 5채널〉 최고의 전문가들과 세계적인 인포그래픽 팀이 함께한 우리 시대의 가장 포괄적인 지정학적 지도 2022년 2월 24일 새벽에 개시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러시아를 세계 지도의 중심에 다시 서게 했다. 지난 30년간 세계는 1991년 소련 붕괴의 여파 속에서 살고 있으며, 그 충격의 파도는 지금도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그러나 푸틴의 러시아는 더 이상 옛 소련의 그림자가 아니다. 지리적으로 축소되고 인구 위기와 경제 위기로 쇠약해진 러시아는 지금, 강력한 화력과 식량, 석유라는 무기를 들고 있다. 이 책은 [르몽드] 최고의 저널리스트 및 전문위원 20인과 함께, 러시아와 유라시아에 대한 가장 포괄적인 지정학적 지도를 제공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국가이자 막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자원 대국, 세계 제2의 핵무기 보유국인 러시아의 과거-현재-미래를 150개의 숨 막히는 지도와 인포그래픽, 날카로운 해설로 만난다. 1991년 소련 붕괴부터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르기까지, 러시아의 지정학적 문제를 낱낱이 해부하는 이 책을 통해 오늘날 러시아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 아울러 전 세계의 향방을 이해할 수 있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델핀 파팽 파리8대학 소속 프랑스지정학학교(IFS)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16년부터 《르몽드》의 인포그래픽 부서를 이끌고 있다. 2년 동안 프랑스의 유명 텔레비전 프로그램인 <지도의 뒷면>에 참여했고, 《글로벌 아틀라스》(2014)와 《국경선 아틀라스》(2021) 등 많은 아틀라스를 출간했다. 지정학 전문지인 《에로도트(Herodote)》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인포그래픽 분야의 퓰리처상 수상! 제29회 말로피에 국제 인포그래픽 어워즈에서 《르몽드》는 ‘Planned Coverage’ 부분에서 금메달을 받았고, ‘속보’ 분야에서 은메달을 받았다. 말로피에 어워즈는 인포그래픽과 시각화 분야의 퓰리처상으로 알려져 있다. 역자 : 권지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불과를 나온 뒤 파리 통역번역대학원(ESIT) 번역부 특별과정과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르몽드 세계사》 《2033 미래 세계사》 《세계는 누가 지배할 것인가》 《서구의 종말, 세계의 탄생》 등이 있다.
목 차
서문 제1부 러시아, 제국의 후손 노브고로드 루스에서 소비에트 연방까지 : 제국 만들기 철의 장막 붕괴와 소련 영토의 해체 소련 붕괴가 일으킨 충격파 석유와 천연가스로 얻은 권력 러시아의 또 다른 과제 : 인구 동방 정교회의 분열 지구 온난화로 약해지는 땅의 힘 점점 더 뜨거워지는 시베리아의 여름 제2부 영향력 확대를 꿈꾸는 러시아 러시아와 유럽 사이에 낀 벨라루스 두 강대국에 둘러싸인 전략 지역, 중앙아시아 장기 집권과 친러 행보의 결합 중국으로 방향을 튼 러시아 러시아와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쿠릴 열도 ‘러시아의 아프리카’를 향하여 분쟁을 달구는 영구동토층 해빙 우주 정복 제3부 러시아와 나토의 정면승부 러시아 대 나토 : 70년의 대치 군사력 비교 동유럽으로 확장하는 나토 얼음의 장막 러시아와 나토의 갈등 무대가 된 발트해 노르트스트림2 : 예고된 실패의 원인 천연가스 위기를 되살린 우크라이나 전쟁 흑해 또는 따뜻한 바다에 대한 야망 칼리닌그라드 : 나토의 발에 꽂힌 가시 친러 성향의 트란스니스트리아 제4부 푸틴이 일으킨 전쟁 전쟁 숭배 국방비 증가 : 푸틴의 야망을 보여주는 신호 러시아가 시리아에서 거둔 군사적 성공 캅카스에 다시 군사적으로 투자하는 러시아 크렘린궁 주인이 인기를 얻기 위한 요소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 새로운 역학 관계 영토를 둘러싼 러시아와 튀르키예의 갈등 제5부 국제 질서를 뒤흔든 우크라이나 전쟁 우크라이나 영토 변화 : 키이우 루스~1991년 1932~1933년의 대기근과 은폐된 대학살 대조국전쟁 존엄의 혁명에서 돈바스 전쟁까지 2014~2022년 : 러시아의 새 국경 전쟁 한 달 뒤 정체된 국경 우크라이나 전쟁을 규탄하는 국제연합 결의안 : 어느 국가가 반대했는가? 차이를 만들어낸 무기들 파괴된 도시 마리우폴 전쟁에 시련을 겪는 우크라이나 농업
출판사 서평
세계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뜨거운 주제, 날카로운 통찰력, 150개의 숨 막히는 지도와 인포그래픽 《르몽드》는 날마다 국제 시사를 보고하고 분석한다. 이곳의 최고 기자들과 전문위원, 기고가들이 이제 러시아를 세계적 차원에서 조망하는 가장 포괄적이고 최신의 지정학적 지도를 만드는 데 뛰어들었다. 특히 델핀 파팽이 이끄는 인포그래픽+지도 팀은 데이터 시각화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로 손꼽힌다. 이들은 매일같이 기자, 논설기자, 전문위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뉴스를 판독하고, 이들이 만든 인포그래픽은 수많은 해외 언론에도 널리 인용돼왔다(인포그래픽 분야의 퓰리처상을 받으면서 그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인정받기도 했다). 세계 최고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완성된 이 탁월한 아틀라스 책은, 이제껏 우리가 무심했던 지난 30년간의 조용한(?) 변화와 그 이면의 복잡한 지정학적 이슈들을, 간결하면서도 냉철한 통찰과 정교한 지도/인포그래픽으로 날카롭게 짚어낸다. 철의 장막 붕괴와 소련 영토의 해체, 황금알을 낳는 석유와 천연가스, 나토와 러시아의 70년간의 대치, 아시아 및 아프리카에서의 영향력 확대, 푸틴이 일으킨 전쟁들, 우크라이나 전쟁 등 50여 개의 뜨거운 주제를 통해 러시아와 러시아를 둘러싼 세계를 폭넓게 조망한다. 아울러 국제질서의 냉혹함과 변화무쌍함, 그리고 강대국 사이에 끼인 한국 외교의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전쟁을 지도로 만드는 것은 드론으로 내려다보는 전쟁을 얘기하는 것과는 다르다” “《르몽드》에서 일하는 17명의 인포그래피스트와 지도 제작자는 그들의 방식으로, 그들의 도구를 가지고, 새로운 지정학적 순간을 이야기하는 데 매달렸다. 어떤 국경은 검은 선으로 짙게 강조되었고, 또 어떤 국경은 아예 지워지기도 했다. 도시를 얼룩지게 한 붉은 점은 공습의 여파를 나타낸다. 양국의 공격과 반격을 나타내는 유색 화살표는 군대의 진격 속도에 맞춰 하천의 구불구불한 곡선과 만난다. (…) 우리의 지도는 통계 데이터만 근간으로 한 것이 아니라 주체들의 인식, 그들의 표상, 그들의 행동 논리를 이야기한다. 분쟁에서 주체성을 고려하면 분쟁의 복잡한 성격을 반영하게 해준다. 따라서 우리가 양적인 지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푸틴과 같은 주체가 자신의 이야기와 이웃들의 이야기를 해석하는 방식을 고려하게 해준다.” -델핀 파팽, ‘서문’에서 ★정세현 추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국제정치의 민낯을 보여준다. 지난 1년간 우리는 조폭 세계와 같은 스펙터클을 목도했다. 여기에는 미국과 러시아와 중국과 유럽연합과 나토가 한데 뒤엉켜 있다. 2010년 중국의 G2 등극 이후 미-중 갈등이 날로 심화되는 와중에 미국 중심의 국제질서, 즉 팍스아메리카나가 흔들리면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르몽드》가 만든 이 책은 지정학적으로 러시아가 차지하는 전략적 가치와 위상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최고 전문가들의 해설과 지도, 인포그래픽을 통해 우리가 놓쳤던 국제질서의 냉혹함과 변화무쌍함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료다. 아울러 지정학적으로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는 한국 같은 국가가 어떤 외교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성도 감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정세현(전 통일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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