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이야기를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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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이야기를 쓰는 법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 저자 은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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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2836089
쪽수 : 356쪽
낸시 슬로님 애러니  |  돌베개  |  20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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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평생 글을 쓰고 45년간 글쓰기 워크숍을 운영해왔으며, 16년간 아픈 아들을 간병하며 힘든 시간을 통과한 저자가 ‘자전적 에세이’ 쓰기의 의의부터 창작의 전 과정을 소개한다. 자전적 에세이를 ‘왜 쓰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글쓰기의 끝에서 만나게 되는 깨달음에 이르기까지, 글쓰기의 단서와 풍부한 일화, 구체적 조언과 지침이 망라되어 있다. 오랫동안 글을 쓰고 글쓰기를 가르치면서 저자는 자전적 에세이 쓰기에 접근하는 관점, 구체적인 방법론, 사례, 길잡이를 만들 수 있었고,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본인이 직접 쓴 글을 자전적 에세이의 예화로 제시하며,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글쓰기를 통한 치유, 글쓰기가 주는 해방감을 이야기한다. 책은 자전적 에세이 쓰기 가이드북인 동시에, 그 자체로 아름다운 자전적 에세이이자 기나긴 애도의 글이다. 그동안 소설 및 실용문 글쓰기 책이 상당수 출간된 데 비해 자전적 에세이 글쓰기 책은 별로 없었는데, 이 책은 에세이를 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낸시 슬로님 애러니 메리워싱턴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자신이 거주하는 마서스비니어드 섬에서 칠마크 글쓰기 워크숍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칠마크 글쓰기 워크숍을 대표하는 프로그램 ‘마음으로부터 글쓰기’ 워크숍의 강사이기도 하다. 미국공영라디오의 《모든 것을 고려할 때》 뉴스 프로그램의 고정 논평가로 활동했고, 여러 신문과 잡지에 칼럼을 게재했다. 하버드대학교를 비롯해 여러 기관에서 글쓰기를 가르쳤으며, 하버드대학교에서 가르친 3년간 매해 최우수 강의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컬럼비아대학교 의학대학원의 내러티브 의학 프로그램에서 글쓰기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역자 : 방진이 연세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국제무역 및 국제금융을 공부했다. 현재 펍헙 에이전시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인공지능 시대가 두려운 사람들에게』, 『가장 단호한 행복』, 『우연한 생』, 『고기에 대한 명상』, 『작가를 위한 세계관 구축법: 구동 편』, 『보호받고 있다는 착각』 등이 있다.
목 차
서문 1. 시작은… 2. 왜 쓰는가 3. 불확실성 4. 당신 삶의 맨 처음으로 돌아가서 시작하지 않아도 된다 5. 집이 깔끔하다면 그건 당신이 글을 쓰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6. 어떻게 시작하건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쓰라 7. 때로는 살살 흔들리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뒤흔들려야 한다 8. 영혼의 과제 9. 당신과 다르다고 생각하는 누군가에 대해 쓰라(그런데 당신이 생각하는 만큼 그렇게 다르지 않을 수도 있다) 10. 분기점과 압력 11. 무언가를 거부하면 그 안에 담긴 선물도 받을 수 없다 12. 팬 달구기 13. 같은 이야기를 다르게 써보자 14. 모든 사람이 스토리텔링 재능을 타고나지는 않는다 15. 독자가 책을 읽을 때 당신은 그 자리에 함께 있지 않다 16. 통찰 17. 때로는 무언가가 부서질 때 우리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18. 당신의 이야기는 많은 변곡점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즐거움에서 고통으로, 그리고 다시… 19. 우연을 그냥 지나치지 마라 20. 전문가가 되지 마라: 전문가가 되라 21. 금기시되는 주제를 회피하지 마라 22. 기록하기, 기록하기, 기록하기. 제발 일기를 쓰라 23. 당신은 기자가 아니다 24. 책으로 출간되기를 기대하지 마라: 책으로 출간되기를 기대하라 25. 치마, 셔츠, 재킷에는 주머니를 항상 양쪽에 달라 26. 고독 27. 관점 28. 애도 29. 당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라 30. 흐르는 피를 종이에 옮기라 31. 타이밍과 아슬아슬한 경계 32. 한 문장 33. 이야기가 숙성될 시간을 주자 34. 남의 말을 엿듣는 사람이 되자 35. 대화문 활용하기 36. 다른 무엇보다 나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이 우선이다 37. 독자를 상대로 속임수를 쓰지 마라 38. 기타 등등 그리고 그 외 다수 39. 실패의 가능성을 받아들이라 40. 자, 이제 성공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41. 시각화 42. 그냥 일기를 전부 모아서 책으로 내면 안 되나요? 43. 글쓰기 워크숍에 참가하라 44. 분노 45. 이야기는 시멘트 바닥을 뚫고 뻗어나간다 46. 지금의 당신을 만든 무언가에 대해 쓰라 47. 읽고, 읽고, 또 읽으라 48. 편지: 쓰라 49. 에세이 50. 하나도 빠뜨리지 말고 전부 쓰라 51. 인용하기 52. 내 기억이 흐릿하다면? 53. 고통스러운 부분을 건너뛸 수는 없다 54. 때로는 의식의 전환을 위해 외부의 이야기가 필요할 때도 있다 55. 치유를 위한 글쓰기 56. 자신이 쓴 글을 소리 내 읽으라 57. 자전적 에세이를 쓰는 데 작업실은 필요 없다 58. 이렇게 써도 된다고? 이런 것에 대해? 59. 이야기에서 위기가 끊임없이 이어지면 버거워진다 60. 유머 61. 이야기가 앞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아름다운 글 62. 다시 쓰기가 당신 글의 진짜 출발점이다 63. 말하지 말고 보여주라는 글쓰기 조언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64. 우리가 자기 자신에 대해 스스로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들 65. 블로그에 자전적 에세이를 연재하면 안 될까? 66. 상층부를 공략하라 67. 자신이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싸우라 68. 끝을 향해 나아가는 결말 69. 끝 감사의 말 추천사
출판사 서평
추천사 사회안전망이 부실하고 경쟁이 심한 나라에서 힘없는 개인은 더 쉽게 다치지만, 마침내 자기 회복을 위해 글쓰기를 선택하고, 쓰는 존재로 살아가며 자신에 대한 긍지를 회복하고야 만다. 여기 『내 삶의 이야기를 쓰는 법』도 그러한 진실을 담고 있다. 쓰고 싶다는 열망은 크지만 시작이 막막한 사람이라면 첫 장을 넘겨도 좋다. - 은유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 저자) 글쓰기는 결코 삶을 요약하지 않는다. 세상이 부르는 대로 쉽게 요약되던 삶을 여러 페이지에 걸쳐, 수많은 디테일로 펼쳐 놓는다. 이 삶이 고통스러운 동시에 어떻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를, 우리가 어떻게 울면서도 웃을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자전적 글쓰기가 갖는 치유의 힘은 여기서 나온다.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글을 쓰고 싶어질 것이다. 마치 누군가 그렇게 말해주길 오래 기다린 사람처럼. - 김신지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저자) 책 속에서 내 부서진 마음을 달래준 것은 정신과 의사도, 처방약도, 위로를 건네는 친구도, 심지어 (내 남편처럼)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배우자도 아닌 자전적 에세이 쓰기였다. --- p.11 독자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하지 말자. 당신이 당신의 진실을 들려주면, 그들은 페이지를 넘길 것이다. 자전적 에세이는 당신의 책이다. 당신의 이야기다. 어떻게 들려줄지는 당신이 정한다. --- p.16 창의성은 당신이 얻거나 갖는 것이 아니다. 당신 자신이 창의성이다. 당신에게는 선택권이 없다. 당신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당신을 꼼짝 못 하게 만드는 두려움 또는 무한한 가능성, 이 두 가지뿐이다. --- p.26 당신에게 가장 큰 걸림돌은 독자가 어떻게 생각할지 두려워하는 마음일 수 있다. 독자를 믿으라. 당신이 감정적으로 솔직하다면 독자는 당신을 따라 어디든 갈 준비가 되어 있다. --- p.40 명심하자. 비 오는 날 독자가 난로에 불을 피우고 폭신한 소파에 파묻혀 직접 끓인 애플사이다 한 잔을 막 비웠을 때 당신은 그곳에 없을 것이다. 독자는 자신이 읽고 있는 장면에서 어떤 냄새가 났는지 알 수 없다. 당신이 정확한 단어로 묘사해줘야만 알 수 있다. --- p.91 통찰을 얻었다면 무심히 넘기지 말자. 찰나의 광명, 완벽한 각성을 선사받은 것이니까. --- p.94 당신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어떻게 들려줄지 선택할 수 있다. “나는 이렇게 기억한다. 아마도 이런 식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할 수 있다. 당신은 법정에 선 것이 아니다. 진 실만을 말하겠다고 선서하지도 않았다. 당신의 삶이다. 당신의 관점이다. 당신의 진실이다. --- p.153 자전적 에세이에서는 행간에 진실을 숨길 수 없다. 그렇게 하고 싶다면 아주 버거운 감정들을 먼저 처리해야 한다. --- p.162 위로의 단어들, 삶의 방향을 바꿔주는 단어들, 사려 깊게 선별된 단어들. 그런 것들이 현실 치료에서 강조하는 것들이다. --- p.198 거의 대화로만 채워진 글을 쓰라. 혼잣말 같은 대화도 좋다. 마치 비밀 이야기처럼 작은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나눈 대화도 좋다. --- p.211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들은 어둠 속에 웅크리고 있기를 거부한다. 이야기 전달자인 우리는 빛을 향해 뻗어나가는 법을 배운 생존자들이다. 우리는 모두 작은 보라색 꽃이다. 자전적 에세이를 쓰면서 당신은 아주 작은 빛 조각을 향해 뻗어나간다. --- pp.234~235 자전적 에세이를 쓸 때 고통스러운 부분을 건너뛸 수 없다는 것을 머리로도 반드시 알아야 한다. 또한 당신이 하는 이야기를 경험을 통해서도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 p.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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