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미 성교육 3 : 어떻게 알려줘야 할까? - 부모 편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쇼핑몰 검색

통합검색

와이미 성교육 3 : 어떻게 알려줘야 할까? - 부모 편

정가
15,800 원
판매가
14,220 원    10 %↓
적립금
790 P
배송비
3,000 원 ( 20,000 원 이상 무료배송 )
배송일정
48시간 배송 예정 배송일정안내
ISBN
9791191864083
쪽수 : 248쪽
이시훈  |  빨간콩  |  2022년 04월 28일
소득공제 가능도서 (자세히보기)
주문수량
 
책 소개
《와이미 성교육》 시리즈 중 ‘부모 편’이다.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위한 《와이미 성교육 1, 2》와 함께 읽으면 부모로서 아이의 성교육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속 시원히 알 수 있다. 부모가 궁금해하는 질문은 물론,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성 관련 이슈들과 실제 사례들을 가감 없이 담았다. 또한 아이들의 기질과 성향을 체크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성교육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꼼꼼하게 제시하였다. 성교육 전문 강사로 맹활약하고 있는 저자는 본인의 경험은 물론 오랜 기간 현장에서 만난 수천 명의 아이와 부모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현장에서 직접 겪은 사례를 통해 어른들은 잘 모르는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부모의 고민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성에 대한 얕은 지식과 왜곡된 인식은 성인이 돼서도 부적절한 성생활을 하거나 성범죄에 연루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동기와 청소년기의 성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이 책을 통해 이 땅의 아이들이 더 이상 혼자 고민하지 않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를, 그리하여 건강하고 자신을 책임지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이시훈 보건교사이자 성교육 교사인 어머니의 영향력 아래 성적 존재로서의 메타인지를 가진 존재로 성장해왔다. 기존 성교육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실재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하여 ‘와이미’를 설립하였고, 연간 5천 명 이상의 아들들을 만나고 있다. 남자아이 성교육, 학부모 강의,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및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전문적으로 다룬다. 또 미디어 전공자로서 아이들이 미디어 생태계를 이해하고 자극적인 콘텐츠를 구별하여 디지털 성범죄의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욕심을 부려서 자극적인 내용을 전달하기보다는 학습자인 아이들의 성징, 관심 정도, 미디어나 주변 환경을 통한 성 노출 정도, 성향을 섬세하게 확인하고 배려하며 필요한 내용을 맞춤형으로 전달하고 있다. 또한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성이 아닌, 우리 주변 현실에 실재하는 이야기들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연을 통해 최신 트렌드와 이슈 전달, 아이의 수준에 맞춘 효과적인 미디어 교육을 함으로써 더 안전한 미디어 사용과 성에 대한 올바른 기준을 제시한다.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신의 몸을 사랑하며 변화를 자연스레 수용할 수 있도록, 건강한 성적 존재로 자랄 수 있도록 모든 성장 과정을 함께하고자 한다. 또한 안전의 최저선을 든든하게 보장받으며 성과 미디어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하고, 막연한 불안감을 넘어 스스로 질문하고 현명한 솔루션을 찾도록 돕고자 한다. 전국 강연은 물론 MBN '고딩엄빠', 다수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활동하며 수많은 아이와 청소년, 부모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목 차
PART 1 _ 아빠와 엄마가 함께 보는 성교육 01- 성교육 못하는 아빠는 죄가 없다? 02- 아이를 키우다 보니 내 나이도 46세 03- 0.3%의 아빠가 되는 방법 04- 적당히 보면서 알아서 크는 거지 05- 성인 인증을 할 수 없으니 야동을 보는 건 힘들다? 06- N번방은 도대체 어디서 튀어나온 괴물인가? 07- 발기하면 애국가를 부르라고? 08- 아들과 앉아서 소변보는 아빠, 잘하고 있는 게 맞나? 09- 단펨에 왜 자기 몸 사진을 올리는 것일까? 10- 아이에게 콘돔을 주어도 괜찮은 것일까? 11- 성착취물로 인한 범죄를 피해갈 수 있을까? 12- ‘나는 자연인이다’가 뭐 어때서? 13- 연애하고 사랑하는 데도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걸까? 14- SNS의 메시지에서 성매매를 연상하는 글을 발견한다면? 15- 위험해 보이는 온라인 게임, 어떻게 막아야 할까? 16- 담배, 마약, 대리구매… 그 다음은? PART 2 _ 와이미 성교육 가이드 01- 내 아이의 기질과 성향 체크하기 _ 95 02- 《와이미 성교육 1 : 내 몸이 궁금해!》 활용 가이드 _ 103 03- 《와이미 성교육 2 : 혼자 고민하지 마!》 활용 가이드 _ 109 04- 부모가 성교육을 할 경우 꼭 지켜야 할 원칙과 접근 방법 _ 112 PART 3 _ 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25가지 01- 중 2 아들의 자위? 우리 아이는 좀 빠른 거 같아요 02- 우리 아이는 너무 모르는데, 성교육이 오히려 자극이 되지 않을까요? 03- 음모를 자르거나 뽑는 아들, 왜 그럴까요? 04- 우리 아들은 왜 몸을 가리고 나오고, 보여주지 않을까요? 05- 아이가 성에 대한 질문에 대답을 안 해요 06- 아이가 스킨십을 피해요 07- 이제 아이가 좀 불편해요. 스킨십을 언제까지 해줘야 하나요? 08- 아들에게 ‘징그러워’라는 표현은 어떤 의미일까요? 09- 샤워 시간이 길어져요! 저희는 방문 잠그는 거 다 뽑아버렸어요 10- 생일날 ‘자살’을 검색한 아들,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11- 항상 억울하다는 아들, 어떻게 대화를 시작해야 할까요? 12- 아들이 부부관계 장면을 봤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3- 딸 아이 폰에서 이상한 알림 메시지가 떴어요 14- 아이가 성교육에 대한 반감이 있습니다 15- 성관계할 때 상대방도 동의했다는 증거가 남아 있어야 한다는데,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16- 우리 아이가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하고 온 것 같아요 17- 기왕 할 거면 안전하게 피임하도록 지도하는 게 좋다는데 맞나요? 18- 아이가 성 범죄에 연루되었습니다. 도와주세요! 19- 엄마 속옷을 입어 보고 침대 밑에 숨겼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 아들이 게이 야동을 보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21- 우리 애가 계속 몰카를 찍었대요 22- 중학생 딸이 인터넷에서 야동녀로 소문났어요 23- 우리 아이는 너무 빨리 커버린 것 같아요 24- 요즘 벌어지는 성 관련 이슈들 때문에 마음이 불편합니다 25- 아이가 스마트폰에 너무 집착합니다. 어떻게 통제해야 할까요?
출판사 서평
“내 아이에게 어떻게 알려줘야 할까?” 솔직하고 명쾌한 부모 성교육 지침서! 멀티 미디어 세대를 위한 현실적이고 속 시원한 아들 성교육, 와이미 성교육 1타 강사 이시훈 쌤과 시작하세요! ★ 아빠와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성교육 핵심 내용 16가지! ★ 아빠와 엄마가 가장 궁금해하는 25개의 질문과 해답! ★ 아이의 기질과 성향에 따른 맞춤형 성교육 교과서! ★ 《와이미 성교육》 시리즈 완벽 활용 가이드! 내 몸에 일어난 변화가 낯설기만 한 아이, 성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아이, 혼자 샤워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아이, 사춘기가 시작되어 짜증이 많아진 아이… 2차성징이 시작되면 아이의 몸과 마음에는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몸의 변화에 당황한 아이가 부모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면 아빠, 엄마는 목소리부터 달라진다. 가식적이고 불편한 분위기에 아이는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직감한다. 대부분의 부모가 ‘성교육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지만, 아이들의 성교육을 어떻게, 무엇을, 어디까지 하면 되는지 알기 힘들다. 사실 정확한 지식만 있으면 얼마든지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지만, 각종 미디어 기기를 통해 자극적인 정보에 쉽게 노출되는 요즘 아이들에게 맞는 성교육이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게다가 세상은 이미 디지털 성범죄를 위시한 각종 이슈와 상황들로 혼란스럽기만 한데, 아이에게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막막하다. ‘우리 아이는 음란물(성착취물)을 본 적이 있을까?’, ‘노출되었는데 숨기고 있는 걸까?’, ‘혹시 과하게 몰입하고 있는 건 아닐까?’라는 질문에서 자유로운 부모는 많지 않을 것이다. 부모와 자녀에게 ‘성’은 언제나 껄끄러운 주제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부모는 아이가 성에 대해 건강하게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 2차성징이 시작되는 초등학생이라면 몸의 변화나 성에 대한 관심, 사춘기 시작 등에 관한 내용을 알려주는 것이 좋다. 청소년기가 되면 미디어 환경이 눈에 띄게 확장되기 때문에 반드시 뉴미디어의 속성과 문제점 등에 대해 알려주어야 한다. 성 관련 이슈에 대한 교육은 물론 연애와 성관계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성인지 감수성 역시 키워주어야 한다. 예전처럼 “다들 보면서 크는 거지. 다 그런 거야.”라고 지나친다면 우리 아이는 미성년자 성착취물, 음란물 단톡방 유포, 리벤지 포르노, 몰카, 음란물 모방, 반인륜적 엽기적인 성행위 등 돌이킬 수 없는 선에 다다르게 될지도 모른다. ‘내 아이에게 설마 그런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이 책은 《와이미 성교육》 시리즈 중 ‘부모 편’이다.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위한 《와이미 성교육 1, 2》와 함께 읽으면 부모로서 아이의 성교육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속 시원히 알 수 있다. 부모가 궁금해하는 질문은 물론,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성 관련 이슈들과 실제 사례들을 가감 없이 담았다. 또한 아이들의 기질과 성향을 체크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성교육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꼼꼼하게 제시하였다. 성교육 전문 강사로 맹활약하고 있는 저자는 본인의 경험은 물론 오랜 기간 현장에서 만난 수천 명의 아이와 부모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현장에서 직접 겪은 사례를 통해 어른들은 잘 모르는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부모의 고민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성에 대한 얕은 지식과 왜곡된 인식은 성인이 돼서도 부적절한 성생활을 하거나 성범죄에 연루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동기와 청소년기의 성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이 책을 통해 이 땅의 아이들이 더 이상 혼자 고민하지 않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를, 그리하여 건강하고 자신을 책임지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리뷰 ★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부모가 말하기 힘든 부분까지 자상하게 설명해 주고 안심시켜 주는 점이 너무 좋았다. 아이도 처음이겠지만 부모로서도 처음이기에, 어떤 식으로 반응하고 교육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 당황하거나 화를 낸 적도 있다. 책에 실린 정보와 현실적인 예시를 보고 올바른 성교육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우리나라 실정에 딱 맞는 책이다. ★ 가해자가 되면 안 되지만, 피해자도 되면 안 된다는 부분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그동안 아들에게 너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해주지 못했고, 항상 행동을 조심하라고만 했다. 사실 요즘 아이들의 현실을 3, 40대인 부모들은 잘 모르는 것 같다. 이 책에는 아이들 세계를 들여다보는 것처럼 현실적이고 자세한 방법이 실려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 아이들이 연애할 때 문제가 되지 않도록 부드럽게 거절하는 방법까지 알려주는 것을 보고 진짜 세심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학폭위나 디지털 범죄와 같은 문제와 더불어 일상적인 거절이나 대화법도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고민이다. 그런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다정하게 알려줘서 정말 좋았다. ★ 소설이든 교육도서든 제일 중요한 건 재밌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책을 덮지 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아이와 부모가함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 이 책은 숨겨 놓고 보지 않아도 된다.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그림이 과하지 않고 부드럽고 따뜻한 톤이다. 유치원생도 거부감 없이볼 수 있을 정도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배려하려는 게 느껴진다. 학교 성교육 자료에는 과장된 부분이 많아서 아이가 놀라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책은 안심하고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성교육 책이다. 아이의 기질과 성향에 따른 맞춤형 성교육 가이드! 아이에게 2차 성징이 나타나거나 사춘기의 징조가 보이기 시작하면 부모들은 조급한 마음이 된다. 사회에서 터지는 여러 이슈를 보면 더욱 성교육이 필요한 시기라는 걸 직감한다. 특히 성범죄 관련 이슈들을 보고 듣다 보면 어지러울 정도고, 이해조차 어려운 사건 사고들이 너무 많다. 하지만 성교육을 시키기란 정말 쉽지 않다. 게다가 막상 집에 가면 옷을 벗고 방방 뛰어다니는 아이가 마냥 어려보인다. 이런 아이에게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기준을 잡아줘야 할까? 설사 아이가 성에 대해 질문을 해도 어떻게 풀어야 할지 감이 안 오고, 아예 질문을 하지 않아도 너무 모르고 있다가 문제가 되는 건 아닐까 고민이 된다. 분명한 건 내 아이에게도 언젠가 성 표현물을 보게 되는 순간이 올 수 있고, 자위나 성관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날이 올 거라는 사실이다. 무조건 못 보게 하고, 못 만나게 하고, 스마트폰을 뺏을 수는 없는 일이다.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습자인 아이의 상황에 맞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 성교육은 자칫 교육을 통해서 과도한 관심이나 왜곡된 정보를 줄 수도 있고, 아이에게 부담이나 충격을 줄 수도 있다. ‘이 정도 나이가 되었으니 이 주제를 이해하겠지’라고 미리 짐작한다거나, 아이가 우연히 듣고 쓴 말에 큰 의미를 부여해서 과도한 설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다. 학습자인 아이마다 성징 여부, 사춘기적 감정선의 강도, 미디어 활용도, 성에 대한 관심의 정도, 성 정보 접근성 등 처한 환경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단순하게 연령을 기준으로 두기보다는 지금 언급하는 이런 여러 요소들을 파악해서 아이에게 맞는 주제를 선정하고 해당 주제를 어떤 강도로 풀어나갈지 확인해야 한다. 《와이미 성교육》 시리즈는 이런 점을 기본에 두고 집필하였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책을 펼쳤을 때 놀라지 않도록 부드럽게 표현하였다. 기본적으로 과거 성교육 교안에서 지적받아온 성애와 과도하게 부추길 수 있는 그림체나 강한 표현을 경계하였다. 또한 부모 편에서는 아이의 기질과 성향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하여 내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을 단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아이와 직접 마주하고, 일상을 함께하며, 과거부터 아이의 변화와 스토리를 아는 사람은 부모밖에 없다. 부모가 교육에 적합할 것 같은 주제를 선별해서 아이들에게 제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아들을 둔 부모님들이 현장에서 던진 진짜 고민들을 모두 모았다! 성교육이 왜 중요하고 미디어 교육이 왜 중요할까에 대해서는 과거와 다른 온도로 느낄 것이다. 이제 적당히 알아가면서 크는 시대가 아니다. 흔한 말로 ‘초연결의 시대’이며, 중고거래에서 썸을 타기도 하는 시대이다. 특수강간범죄자나 아동성범죄자가 단 댓글을 아이가 아무런 의심 없이 보게 될 수 있는 시대이다. 환경이 이렇게 급변하다 보니 부모 세대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공교육에서 시행되는 성교육만으로는 이런 환경을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제 《와이미 성교육》 시리즈로 그 고민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 《와이미 성교육 1》에서는 남녀의 신체 구조와 2차 성징에서 겪는 사정, 몽정 등 몸의 변화, 성과 성관계에 대한 개념 등을 다룬다. 일상에서 발기나 몽정 등으로 당황하기 쉬운 남자아이들에게 적절한 대처법을 설명하기도 한다. 《와이미 성교육 2》에서는 음란물(성착취물), 이성교제, 피임과 책임 등을 비롯해 아이들이 범죄에 연루될 수 있는 성매매, 몸캠, 데이트 폭력 등 꼭 알아야 할 위험한 진실들을 낱낱이 밝힌다. 또한 연애와 성관계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제시하고, 양성평등의 시각에서 일상생활에서 성별 차이로 인한 차별과 불균형을 감지해내는 성인지 감수성을 키워 남녀 간에 건강한 관계를 맺고 살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청소년들의 실제 질문들을 바탕으로 솔직하고 명쾌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저자는 대학에서 미디어를 전공하고 영화계에 발을 디뎠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성차별 발언이나 성희롱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보건교사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성인지 감수성이 예민했던 저자는 그 현장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영화계를 떠난 저자는 어머니의 권유로 성교육 분야에 눈을 돌렸고, 지금은 전국에서 수많은 아이와 부모들을 만나며 새로운 세대를 위한 눈높이 성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학교 성교육이 아직은 현실적으로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 보니, 학부모들이 앞다투어 찾는 인기 강사가 되었다. 저자는 청소년기의 성교육은 특히 무분별한 미디어 노출 속에서 자기중심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그는 이렇게 현 상황을 짚었다. “최근 사회 문제가 되는 성관계 몰카를 보고 아이들은 한국 야동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에 대한 기준이 없는 아이들은 ‘리얼하네’라고 생각할 수 있거든요. 저는 클릭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영상 속 여성은 이웃에서 나와 같이 숨 쉬는 존재로, 피해자임을 알려 줍니다. 아이들이 피해 여성의 아픔을 공감하고, 범죄라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거죠.”
고객 리뷰
평점 리뷰제목 작성자 작성일 내용보기

아직 작성된 리뷰가 없습니다.

반품/교환
· 회사명 : 북앤북스문고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308 B1  
· 대표자 : 김대철   · 사업자 등록번호 : 661-10-0238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23-제주노형-0169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재혁  

고객센터

(평일 09:30~17:30)
(점심 12:00~13:00)
· 전화 : 064)725-7279 (발신자 부담)
    064)757-7279 (발신자 부담)
· 팩스 : 064)759-7279
· E-Mail : bookpani@naver.com
Copyright © 2019 북앤북스문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