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평범한 심리상담소 : 누구에게나 상담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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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평범한 심리상담소 : 누구에게나 상담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누구에게나 상담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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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70434108
쪽수 : 352쪽
이원이  |  믹스커피  |  2023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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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추천사 서문 1장. 첫날, 첫 교단, 첫 수업 출발선에 서다 시험 점수가, IQ가 알려주지 못하는 것 애정결핍 그리고 원조교제 선생님의 소개팅 평범함에 대한 동경 마지막 수업 2장. 어서오세요, 심리상담소에 평범한 상담소와 1층 편지방 자존감이라는 거울 날 알게 되면 싫어할 거예요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요 오히려 솔직하면 더 가까워질지 몰라요 나쁜 년 좀 되면 어때? 쿨한 사람이 되지 마세요 내 안의 수치심 불안 네 이놈 나부터 나를 받아들여야 한다 당신은 아름답습니까? 자기신뢰의 욕구 다시 태어나고 싶다는 너에게 우리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차라리 점집에 갈까? 3장. 내가 나로 살아간다는 건 아침 루틴은 삶의 이정표 일기를 쓰면 정말 좋아질까요? 내가 나로서 온전히 살고 싶다면 인생이 즐거우려면 질문이 시작이다 가장 소중한 건 어떻게 찾을까? 음식과의 전투 욕망이 프레임을 만들어낸다 사소함의 위대함 말하는 대로 4장. 사랑을 미루지 마라 상대방에게 섭섭하다면 하루 중 가장 많이 듣고 쓰는 말 사랑을 미루지 말 것 완벽함이란 무엇인가? 3일 동안만 볼 수 있다면 내 마음의 이중성 바라본다는 것은 나는 무엇을 소유했는가? 소중할수록 미루지 말자 너무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면 5장 내 마음과 인생의 방향성 나의 버킷리스트 평범함의 위대함 당신은 운이 좋은 사람입니까? 투병하는 이의 터널은 참으로 길지만 모호함을 견디는 능력 무기력 그리고 권태 아직 생의 의지가 답을 주지 않았기에 평범하게 그리고 위대하게 내가 원하는 것 나의 선택을 믿어주고 응원하자 6장. 관계의 조각들 관계는 거리 두기의 기술 홀로 설 수 있는 용기 부탁을 잘하는 사람 내 마음이 네 마음? 당신과 나의 즐거운 춤 리액션이 반이다 누구를 위한 로망인가? 말할 때와 참을 때 소중하다면 헌신해야 한다 부록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이원이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상담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그룹에 입사해 생활문화센터 상담실에서 근무했으며, 서울특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일하며 내담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겸임교수 및 이원이공감컴퍼니 심리상담소 대표로 일하고 있다. 상담사로서 내담자 각자가 자신의 무대에서 마음껏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자기 자신과 해우하도록 돕고 있다. 사람들의 마음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평범한 상담소’라는 이름의 팟캐스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그녀의 상담실 이원이공감컴퍼니는 진실한 삶을 살아내고자 하는 사람들의 네트워킹 공간이자 희망 제작소다. 현재는 내담자들과, 그리고 팟캐스트 및 유튜브 구독자들과 삶의 의미를 찾고 ‘나’를 이해하는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
목 차
“나는 심리상담사입니다” 상담실에 앉아 바라본 당신과 나의 이야기 우울증 등을 이유로 마음의 고통을 호소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이들이 해마다 빠르게 늘고 있다. 하지만 정신과 진료나 상담을 기피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여전하다. 경중의 차이일 뿐 살다 보면 누구나 크고 작은 마음의 문제를 겪는다. 혹자는 말한다. 그깟 일로 상담을 받느냐고. 하지만 ‘그깟 일’로 삶이 흔들리고 마음이 피폐해져 고통받는 이들이 우리 주변에 산재해 있다. 상담소를 찾아가 나의 내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자기 자신과 해우하는 일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래도 용기를 내야 한다. 오랜 시간 상담소에서 내담자와 상담하며 사람들의 마음건강 증진에 기여해온 저자는 상담일에 대해 내담자와 ‘함께 걷는 일’이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글로써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우리네 인생에서 어떤 아픔이라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정답 같은 것은 없다. 그렇게 아프기까지 수없이 많은 상처와 좌절이 켜켜이 쌓여왔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어떻게 몇 번, 몇 달 만에 아무것도 없었던 일처럼 만들 수 있겠는가? 다만 상처가 이해되고, 나 자신이 좀 더 이해될 때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는다. 상담이라는 치료과정에서 새로운 희망을 얻고 한 발짝, 두 발짝 내딛는 것이다. 지독하게 고독하기도, 고통스럽기도 한 여정을 상담사는 내담자와 함께 걷는다. 그렇게 살아내고 인고한 시간이 자신의 아픔에 대한 정답이 된다. 괴로운 현실에 몸부림치는 내담자에게,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저자는 상담 전문가이자 친근한 ‘언니’ ‘누나’로 다가간다.
출판사 서평
쉽게 털어놓지 못하는 고민이 있다면어서오세요, 평범한 심리상담소에 우리는 늘 부모, 가족, 동료, 친구, 직장 상사, 연인 등의 눈치를 살피고 그들의 감정에 신경 쓰며 지냈지만 정작 ‘나’ 자신의 마음 상태에 대해서는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이 책에는 자존감이 낮아 거울을 잘 보지 못하는 사람, 어린 시절 상처로 부모와의 관계가 어려운 사람,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거짓말로 관계를 이어가는 사람, 마음의 불안으로 폭식과 구토를 반복하는 섭식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 매일 야근에 시달리다 몸과 마음이 병들어 낙향한 사람, 이번 생은 망했다며 의욕을 잃고 모든 걸 포기한 사람, SNS로 자신과 남을 비교하며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스스로를 한계까지 몰아붙이는 사람 등 다양한 내담자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들의 이야기는 평범한데 평범하지 않고 낯선데 낯설지 않다. 내 친구이자 이웃, 나아가 ‘나’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평범한 심리상담소』는 구체적인 사연을 다루지만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보편적인 마음의 문제를 중심에 둔다. 독자로 하여금 각각의 사연에 자신을 대입해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고 실질적인 조언과 위로를 얻게 하기 위함이다. 1장 ‘첫날, 첫 교단, 첫 수업’에서는 저자가 상담사가 된 과정과 책의 모티브가 된 ‘평범한 상담소’ 팟캐스트 방송이 시작된 계기를 소개한다. 2장 ‘어서오세요, 심리상담소에’에서는 낮은 자존감과 불안으로 힘든 내담자의 이야기와 자기신뢰의 욕구 등을 다룬다. 3장 ‘내가 나로 살아간다는 건’에서는 내가 자신이 아닌 다른 무언가로 치장한 ‘나’에서 벗어나 온전히 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4장 ‘사랑을 미루지 마라’에서는 내 마음의 이중성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올바른 방향으로 내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5장 ‘내 마음과 인생의 방향성’에서는 막막한 미래와 모호함을 견디는 능력, 무기력과 권태, 생의 의지에 대해 다룬다. 6장 ‘관계의 조각들’에서는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중한 사람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불안, 걱정, 두려움으로 마음이 힘들다면 자신의 마음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이 책이 작은 위안이 될 것이다. 현실적이고 따뜻한 조언이 듣고 싶은 독자에게 일독을 권한다. 책 속에서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나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교실을 떠났다. 가벼워 보이고 언뜻 보면 쓸모없는 이야기를 마음 편히 털어놓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대학원이라는 또 다른 배움의 장으로 떠났다. 마음이 힘들 때면 찾아가고 싶고, 찾아가면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가 반드시 기다리고 있는 그런 곳이 필요했다. 그리고 나는 그곳에서 사람들을 기다리는 그 ‘누군가’가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 pp.57~58 수치심. 수치심은 자존감처럼 누구에게나 다 있다. ‘내 안의 진짜 모습을 알면 나를 정말 싫어할 거야’ 하는 마음이 기저가 되는 수치심. 그 밑에는 ‘나는 부족해’라는 생각이 깔려 있다. 그래서 수치심을 없애기 위해 완벽한 조건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수치심이 깊을수록 더더욱 성공하고 완벽해 보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이 세상엔 완벽이란 없다. 최고라는 것도 상대적인 개념인지라 늘 순위가 바뀌고, 언제나 정상에 있을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 p.112 내 몸과 정신은 나와 100년을 함께해야 한다. 새 핸드폰이 나오면 돈을 지불하고 쉽게 신형으로 교체할 수 있지만 몸은 그렇지 않다. 내 마음과 몸은 나의 돌봄을 원하고 나와 교감하고 싶어 한다.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도록 좋아해주고 가꿔주길 바란다. 세상에서 보통 멋있다고 하는 스타일대로가 아닌 나만의 고유한 특질을 알아주고 그것에 맞춰 사용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나이기 때문에 예쁘다고 소중하다고 말해주길 바란다. 몸이 건강하고 가뿐해야 마음 편하게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다 --- p.186 가끔씩 바라보는 건 마법과 같다고 느낀다. 지영 씨가 한참 직장일로 바쁠 때, 없는 시간을 쪼개 상담소에 왔던 날들은 주로 아 늦은 밤이었다. 피곤해 보이는 지영 씨가 잠시 커피를 마시는 동안 가만히 그녀를 바라본 적이 있다. 몸에서 빠져나가는 온기를 어떻게든 끌어안아보려고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는 상담소를 찾아온 지영 씨가 굉장하다고 느꼈다. 나는 지영 씨를 바라보면서 힘을 내었고, 마음을 다해 이야기를 나누며 내가 나눌 수 있는 온기를 전하고자 노력했다. --- p.233 나라는 사람이 갖고 있는 한계와 부족함, 그리고 그 안에서 잘할 수 있는 것들, 소소하게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좀 더 분명하게 정리해야 한다. 생각보다 인생은 짧고 지금 내가 소유한 젊음은 더 짧다. 시간과 공간은 유한하다. 잘 안 될 것 같고 막막해서 그 방어기제로 나를 부풀리는 팽창된 자아, 그런 부풀려진 자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잘못된 소비다. 자꾸 보여지는 모습에만 신경 쓰고 살면 나 자신으로서의 삶은 유예된다. --- p.271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손을 내밀고 싶다면 그냥 가볍게, 솔직하게 말하면 된다. 내 자존심을 구겨가면서, 마음을 다쳐가면서까지 할 필요는 없다. 관계를 회복한다는 것은 나를 망가뜨리면서까지 할 일이 아니다. 관계를 회복한다는 것은 나를 지키고, 나의 소중한 것을 잘 영위한다는 의미다. 사과나 화해의 손길을 거부하고, 나의 노력을 업신여기거나 폄하한다면 더 낮은 자세를 취할 것이 아니라 ‘당신의 태도에 마음이 상한다’ ‘나는 당신에게 존중을 받고 싶다’라고 정확히 표현해야 한다. --- p.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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