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약을 끊고 근본 치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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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약을 끊고 근본 치료하라 만성질환 전문 한의학 박사가 밝히는 고지혈증 근본 치료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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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8544998
쪽수 : 288쪽
선재광  |  전나무숲  |  2023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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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프롤로그 _ 고지혈증, 약물부작용으로 고생하지 않을 방법 있습니다 PART 1.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와 진실 01 _ 오해에 가려진 콜레스테롤의 참모습 뇌에 25%나 콜레스테롤이 있는 이유 / 콜레스테롤 자체는 문제가 없다 플러스 인포 + 콜레스테롤과 비타민D의 친근한 관계 02 _ 콜레스테롤에는 좋고 나쁜 것이 따로 없다 HDL도 LDL도 각자의 역할이 있다 / 몸을 위해 병균과 싸우는 LDL 03 _ 콜레스테롤 수치를 둘러싼 서양의학계의 논쟁들 상식과 어긋나는 연구 결과들 / ‘콜레스테롤 수치’라는 올가미 04 _ 콜레스테롤의 흑역사는 어떻게 시작됐나? 불완전한 연구 결과와 매체의 파급력 / 거대 자본과의 결탁, 마케팅 폭주가 만든 ‘거짓의 풍경’ 05 _ 콜레스테롤 수치와 사망률, 그 역전의 관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야 오래 산다 / 수치보다 더 중요한 건 수치의 변화 폭 플러스 인포 + 콜레스테롤과 육식, 무엇이 문제일까? 06 _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요인은 아주 다양하다 음주, 나이, 성별, 월경 주기도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미친다 플러스 인포 + 콜레스테롤 관리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중성지방’ PART 2. 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의 두 얼굴 01 _ 서양의학은 어떻게 질병을 ‘창조’하는가? 인위적 질병 창조로 커가는 의료산업 / 돈으로 결탁한 의료계와 식품회사 02 _ 스타틴의 약효에 대한 반전의 연구 결과 유명 학술지에서 증명된 결론, ‘효험 없음’ / 스타틴은 고지혈증 환자를 구원하지 못한다 03 _ ‘스타틴 제국’을 만들기 위한 갖은 전략들 기준 수치의 변화로 점점 늘어나는 환자들 / 합법으로 인정받는 제약사의 비용 지원 / 범칙금 정도는 아랑곳하지 않는 제약사들 플러스 인포 + 우리나라 의료계에서도 시도되는 기준 수치의 변화 04 _ 고지혈증약은 치료제가 아닌 질병 유발제 근육 약화, 신경병증, 기억 상실… 약물부작용은 셀 수 없이 많다 / ‘드러그 머거’ 현상도 조심해야 05 _ 약물의 원리를 알면 진실이 보인다 다이어트약은 정말 비만을 치료해줄까? / ‘수치’만 줄었을 뿐 · 84 플러스 인포 + 고지혈증약을 끊을 때 주의할 점 PART 3. 고지혈증, 근본 원인 제거법 01 _ 고지혈증은 정말 ‘질병’일까? 수치가 정상이면 건강한 것이다? / 고지혈증은 몸의 상태이자 상황일 뿐 플러스 인포 + 내 몸을 지키는 일상 속의 양생법 02 _ 고지혈증 치료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절실하다 딱 네 가지 조건만 지킬 수 있다면 / 공기밥을 3분의 1만 줄여도 혈액과 혈관 건강에 도움 플러스 인포 + 고지혈증, 전조증상은 무엇일까? 03 _ 담음을 제거한다 진액의 흐름이 막힐 때 플러스 인포 + 담음을 해결하기 위한 처방과 한약 04 _ 식적을 없앤다 먹는 것이 질병을 일으킨다 / 내 몸에 해로운 행위 하지 않기 / 지금 나는 식적 상태일까? 플러스 인포 + 식적을 해결하기 위한 처방과 한약 05 _ 어혈을 제거한다 나쁜 음식이 만드는 나쁜 혈액 플러스 인포 + 어혈을 해결하기 위한 처방과 한약 06 _ 비장의 기능을 강화한다 플러스 인포 + 비장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처방과 한약 07 _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은 한통속이다 엎친 데 덮친 격, 악순환 이어져 / 고혈당은 혈관에 염증을 일으킨다 / 고혈압은 혈관을 손상시키고, 혈관 손상은 고지혈증의 위험성을 높인다 / 3고 질병은 선순환도 연쇄적으로 일어난다 PART 4. 생활습관의 변화로 되찾는 건강 01 _ 밤 숙면이 기혈 순환과 면역 작용을 돕는다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는 숙면해야 하는 시간 / 《동의보감》의 충고, ‘낮잠을 자면 기가 빠진다’ 플러스 인포 + 잠을 제대로 못 자는 이유는 무엇일까? 02 _ 몸속에 들어온 독소, 빠르게 배출하는 법 먹으면 독이 되는 것들 / 사할수록 우리 몸에 독이 되는 것들 / 체내에 축적되기 전에 독소 배출하기 03 _ 고지혈증과 트랜스지방의 악연 트랜스지방은 최악의 식품 / 바삭하고 맛있는 음식에 대한 경계 04 _ 설탕은 온몸 구석구석을 병들게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설탕 섭취량도 기준치 이상이다 / 한의학에서는 단맛을 금지하지 않는다 플러스 인포 + 과도한 성생활, 고지혈증을 유발한다 05 _ 혈관을 망가뜨리는 스트레스 극심한 스트레스는 혈관 건강에 치명적이다 / 스트레스만으로도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 플러스 인포 + 면역력과 뇌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혈관 건강을 최우선으로 06 _ 몸을 살리는 고지혈증 대처 운동법 혈관 내피세포 건강의 중요성 / 지방 연소엔 저녁 식사 후 1시간~1시간 30분 사이에 하는 운동이 최적 / 근력 운동도 지방 소모에 좋아 PART 5. 내 몸을 완전히 뒤바꿀 식이요법 01 _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이 되는 육류 섭취법 돼지고기는 양파, 새우젓, 표고버섯과 함께 / 소고기는 된장, 참기름과 함께 / 여성에게 좋은 닭고기는 인삼, 대추와 함께 플러스 인포 + 채식주의자와 마른 사람은 고지혈증에서 안전하다? 02 _ 혈액의 건강을 지키는 자연식품들 나토키나아제 : 혈관 청소로 혈류를 개선 / 등 푸른 생선 : 혈중 중성지방을 낮춰 혈전을 예방 / 채소 : 혈중 독소 및 콜레스테롤 제거로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 03 _ 뇌혈관을 망치고 치매를 부르는 식품들 수은 함량이 높은 생선들 / 당, 입은 맛있어하지만 몸은 죽어간다 04 _ 편리함을 앞세운 고지혈증 유발 식품들 한 끼에 1,000kcal가 넘어 / 청소년의 미래 건강도 위협 플러스 인포 + 고지혈증 유발 식품, 어쩔 수 없다면 ‘조절’하거나 ‘해독’하며 먹자 PART 6. 근본부터 치료하는 고지혈증 한의학 치료법 3차원 맥영상 검사기(DMP-Life) 그래프 보는 법 01 _ 한의학 치료로 고지혈증에서 벗어난 사람들 치료 사례 1 _ 약까지 끊고 인체의 모든 기능이 회복되었습니다 치료 사례 2 _ 두통, 우울증, 분노 등 정신적인 문제까지 해소되었습니다 치료 사례 3 _ 몸도 좋아지고 마음도 너그러워졌습니다 치료 사례 4 _ 고지혈증약에서 해방, 꿈만 같던 일이었습니다 치료 사례 5 _ 20년간 복용해오던 약을 끊고 아내와의 잠자리도 개선되었습니다 치료 사례 6 _ 늘 아프던 머리, 개운하지 못했던 컨디션에서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치료 사례 7 _ 식적에서 벗어나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치료 사례 8 _ 냉증, 통증, 근육 약화에서 벗어날 수 있어 무척 행복합니다 치료 사례 9 _ 약에서 벗어나 사람 사는 것처럼 살고 있습니다 치료 사례 10 _ 나를 괴롭히던 냉증에서 벗어나고 인간관계도 좋아졌습니다 플러스 인포 + 경혈과 근육을 자극하는 ‘척추경혈운동법’ 02 _ ‘한의학으로 치료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보다 근본적인 치료법은 무엇일까? / 평생 약물에 의존할 것인가? 스스로 질병에서 탈출할 것인가? 03 _ 체온을 높여 치료하는 뜸요법 뜸은 만성적인 질환의 치료에 더 적합 / 원인별 뜸자리 / 정상 체온으로 올리는 생활습관 04 _ 고지혈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주요 경혈점들 05 _ 기혈의 순환을 돕는 고지혈증 상통침법 하버드대학교에서도 인정한 침요법 / 담음 상통침법 / 식적 상통침법 / 어혈 상통침법 플러스 인포 + 고지혈증 원인별 부항, 약침, 매선침 요법 에필로그 _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것이 완전한 회복입니다 부록. 고지혈증에 효과 있는 36가지 약재와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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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선재광 (한의학 박사) 만성질환 전문 한의학 박사로 현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신라대학교 보건대학 겸임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 대한보구한의원(서울 광진구 중곡동) 대표 원장이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원에서 한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다.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을 통해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암· 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한약과 치료기를 개발,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내경경락진단기(IEMD)’로 고혈압의 원인을 4가지 유형으로 밝혀냈고, 기존 뜸의 단점인 연기와 냄새를 없앤 ‘별뜸(SM)’을 개발해 고지혈증·고혈압·당뇨병·암 치료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근래에는 척추 경혈의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획기적인 ‘척추경혈진단기(SAD)’와 ‘척추경혈치료기(Sun-Spine)’를 개발했다. 특히 척추경혈치료기(Sun-Spine)는 누워서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임상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KBS의 〈생로병사의 비밀〉 〈생생정보통〉 〈여유만만〉, MBC의 〈오늘아침〉 〈기분좋은날〉, SBS의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좋은아침〉, MBN의 〈엄지의 제왕〉 〈알토란〉 〈천기누설〉 〈동치미〉, JTBC의 〈미라클푸드〉 〈신인류 식품관〉과 특선 다큐멘터리 〈백세기획〉, 채널A의 〈나는 몸신이다〉 〈대동여지도〉, TV조선의 〈퍼펙트라이프〉 〈만물상〉 〈내몸플러스〉 〈내몸사용설명서〉 〈굿모닝 정보세상〉 〈조선 스페셜〉, 쿠키TV의 한의학 역사 특집 8부작 〈한의사〉, 원음방송 라디오와 한방건강TV 등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만성질환에 대한 각종 강의, 임상 연구, 난치병에 관한 책 저술 등도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 저서로는 《고혈압 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 《피 해독으로 만성질환 치료하기》 《당뇨병 치료, 당뇨약에 기대지 마라》 《척추만 잘~ 자극해도 병의 90%는 낫는다》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물 건강법》 《미래 의학으로 가는, 통합 의료》 《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 《체온 1도의 기적》 《강력한 규소의 힘과 그 의학적 활용》 《경락 이론과 임상적 활용》 《내경경락 진단학》 《내경경락 치료학》 《운기통합 승강침법》 《내경경락진단기의 임상 활용과 양도락의 핵심 내용》 《생명을 볼 수 있는 지혜의 눈, 망진》 《쑥뜸, 생명의 빛-건강과 장수의 길》 등이 있다.
목 차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해서 고지혈증이라 진단하고 고지혈증약을 먹게 하는 것은 진정한 치료가 아니다!! 만성질환 전문 한의학 박사인 저자 선재광은 고혈압(《고혈압 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과 당뇨병(《당뇨병 치료, 당뇨약에 기대지 마라》)에 이어 고지혈증에 관한 본서(《고지혈증, 약을 끊고 근본 치료하라》)를 출간하게 됐다. 본서는 고지혈증약의 심각한 부작용을 상세히 밝히고, 서양의학의 고지혈증 진단 배경과 약물 치료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고지혈증의 근본 치료, 즉 생활습관 개선과 자연치유력을 회복시키는 한의학적 처방을 제시하며 실제 치료 사례들을 소개한다. 그 배경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있는 데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부작용이 심각한 약물에만 의지할 뿐 근본적인 치료법을 외면하고 있어서다. 의사들은 고지혈증약 역시 혈압약과 마찬가지로 ‘평생’ 복용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저자는 고지혈증은 질병이 아닌 ‘미병’ 상태인 데다 우리 몸은 나이와 계절, 날씨, 수면, 월경 주기, 생활습관의 영향을 받아 수시로 ‘고지혈증 상태’와 ‘건강한 상태’를 오가므로 특정 시점에서의 검사로 고지혈증 진단을 내리는 건 무리라고 말한다. 물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으면 혈액이 탁해지고 혈관이 좁아져 다양한 질병이 생길 수 있지만, 상태가 심각해지기 전까지는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의사가 처방하는 약을 먹을 필요가 없으며, 먹던 고지혈증약도 끊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고지혈증 치료제(스타틴)는 간 손상, 고혈당증, 근육 약화, 근육병증, 두통, 현기증, 메스꺼움, 피로감, 혈소판 감소, 수면장애, 치매는 물론이고 드러그 머거(약물 강도) 작용을 통해 몸에서 코엔자임Q10을 빼앗아가는 등 고지혈증을 치료하기는커녕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치매 등 없던 질병까지 생기게 하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고지혈증을 흔히 콜레스테롤, 그중에서도 LDL콜레스테롤 수치만으로 진단을 내리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다. 사실 콜레스테롤은 인체에 꼭 필요한 물질이며, HDL콜레스테롤만큼이나 LDL콜레스테롤도 소중하다. 고지혈증의 근본 원인은 콜레스테롤 자체가 아니라, 필요 이상으로 콜레스테롤을 섭취하면서 몸을 움직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다. 따라서 고지혈증의 진정한 치료는 근본 원인인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며, 약을 먹지 않고도 자신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건강한 몸으로 되돌릴 수 있다. 만약 스스로 근본 치료가 어렵다면 몸의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높여 고지혈증에서 벗어나 건강한 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한의학적 치료의 도움을 받기를 권한다.
출판사 서평
고지혈증의 주범은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를 풀고 바로 알자! 요즘 주변 사람들 5명 중 1명은 콜레스테롤(특히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이유로 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고지혈증약을 먹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고지혈증은 왜 걸리는 걸까? 잘 알려진 대로 고지혈증의 원인은 ‘혈액 내 과도한 콜레스테롤’이다. 콜레스테롤은 고지혈증 외에 당뇨병,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등 어느 순간부터 각종 만성질환의 원흉이 되었다. 병원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뇌졸중으로 당장 쓰러질 수 있으며, 심장질환으로 평생 고생하거나 동맥경화로 매우 위험한 상태에 처할 수도 있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콜레스테롤이 고지혈증의 주요 원인인 걸까? 그런데 우리가 간과하는 사실이 있다. 바로 콜레스테롤은 인체에 꼭 필요한 물질로 ‘인체에서 직접 콜레스테롤을 만든다’는 것이다. 인체에 100의 콜레스테롤이 필요하다면 식사를 통해서 얻어지는 양은 20~30에 불과하고, 스스로 만들어내는 양은 무려 70~80에 이른다. 만약 식사를 통해 콜레스테롤을 많이 얻으면 인체는 스스로 콜레스테롤 생산량을 줄이면서 정교하게 콜레스테롤의 총량을 조절한다. 또한 콜레스테롤은 전신에 퍼져 있다. 성인 기준으로 전신에 존재하는 콜레스테롤의 양은 100~150g으로 뇌에 25%, 근육에 25%, 혈액에 10%, 그 외 장기에 40%가 산재해 있다. 만약 콜레스테롤이 인체에 중요한 물질이 아니라면 이렇게 체내 곳곳에 퍼져 있지는 않을 것이다. 인체에서의 콜레스테롤의 역할은 광범위하고 중요하다.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이며, 인체에 필요한 각종 호르몬을 만드는 데도 기여한다. 특히 스테로이드 호르몬은 콜레스테롤에서 유래하는 호르몬으로, 인체에서 면역 조절은 물론 항염증·항알레르기 효과가 매우 뛰어나 의약품으로 이용될 정도다. 뿐만 아니라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만들어낸다. 콜레스테롤은 비타민D와 지방, 담즙산을 만드는 데도 꼭 필요하다. 콜레스테롤이 부족하면 인체에는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 혈압 조절과 수분 조절에 이상이 생기고 소화불량, 우울증까지 생길 수 있다. 이처럼 콜레스테롤은 혈액과 혈관을 망치고 건강을 나쁘게 하는 물질이 아니라, 체내에 생산 시스템이 있을 만큼 꼭 필요하고 너무나 소중한 물질이다. 콜레스테롤이 부족하면 인체 구석구석에 문제가 생기고, 심지어 정신적인 문제까지 생길 수 있는 필수 구성요소인 것이다. 소중하고 중요한 콜레스테롤이 그동안 건강을 망치는 원흉으로 오해를 받은 이유는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많으면 각종 부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다. 너무 많이 먹거나 너무 적게 먹는 습관이 문제이지, 콜레스테롤 자체가 문제는 아닌 것이다. 인체는 ‘균형’을 중요시한다. 부족하지도 과도하지도 않은 균형 상태에서 우리 몸은 최적의 건강을 유지한다. 콜레스테롤도 마찬가지다.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과도하면 문제가 된다. 그렇다면 고지혈증은 질병일까? 고지혈증약을 먹지 말아야 할 이유는 분명하다 고지혈증은 혈액에 지방이 많은 상태를 가리킨다. 혈액 내 총콜레스테롤이 200mg/dL 이하이면 ‘바람직한 상태’라 하고, 201~239mg/dL는 ‘경계해야 할 상태’라고 본다. 이 기준 수치는 서양의학에서 정한 것으로, 혈액 검사를 하는 시점에서 환자가 느끼는 증상이나 컨디션은 고려하지 않고 검사상 수치만으로 고지혈증을 진단한다. 게다가 이 수치는 계속 하향 조정되고 있다. 그 결과 고지혈증으로 진단받고 고지혈증약을 처방받는 사람들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의료계와 제약사는 점점 덩치를 키워가고 있다. 그렇다면 고지혈증은 정말 약을 평생 먹어야 하는 심각한 질병일까? 본서의 저자는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저자에 의하면, 한의학에서는 고지혈증을 인체 현상이자 ‘미병(未病)’ 상태로 본다. 인체는 계절에 따라, 시간대에 따라, 어떤 활동을 했느냐에 따라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같은 사람이더라도 혈중 콜레스테롤이 198mg/dL일 때도 있고 203mg/dL일 때도 있다는 이다. 이렇듯 우리 몸은 수시로 ‘고지혈증 상태’와 ‘건강한 상태’를 오가는데, 서양의학처럼 질병을 수치로 판단하고 규정하는 것은 수시로 변하는 인체를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면에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미병 상태인 고지혈증은 약을 먹을 것이 아니라 근본 원인인 생활습관의 잘못된 점을 찾아 개선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것이야말로 근본 치료라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건강검진이나 혈액검사 결과에 따라 고지혈증약을 먹으라는 권유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 그중에는 이미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데 의사가 권해서 고지혈증약을 먹게 된 경우도 다수다. 의사들은 “습관을 바꾸기 쉽지 않으니 약을 먹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고지혈증약을 먹으면 정말 그런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고지혈증약은 꼭 먹어야 하는 걸까? 고지혈증약의 핵심은 스타틴(statin)이라는 성분이다. 1977년에 최초로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이 진행됐고, 이후 중단과 재개발의 역사를 거치면서 1987년에 미국에서 만들어진 ‘로바스타틴(Lovastatin)’이 최초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스타틴은 사용 초창기만 해도 여러 부작용이 있다는 이유로 각광받지 못했지만 이후 어설프게 진행된 연구와 섣부른 연구 결과가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면서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약물이 됐다. 그러나 ‘가장 팔리는’이라는 명성이 부끄러울 정도로 스타틴은 부작용이 많고, 효과 또한 의심받고 있다. 하지만 의료계와 미국 제약사들은 계속해서 진단 수치를 하향 조정함으로써 고지혈증 환자들을 ‘창조’해내면서 엄청난 경제적 이익을 얻고 있다. 이러한 스타틴의 현실에 대해 ‘가장 거대한 사기극’이라는 평가가 있으며, 고지혈증약을 만드는 거대 미국 제약사들의 엄청난 경제적 이익을 두고 ‘스타틴 제국’이라고 부를 정도다. 만약 고지혈증약이 부작용이 없고 치료 효과가 확실하다면 저자가 이렇게 책까지 써가며 고지혈증약의 복용을 경계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 스타틴 계열의 약물은 근본 원인을 치료하지 못하는 데다 심혈관질환의 예방 효과도 미미하고, 약물부작용 사례는 수없이 많다. 심지어 스타틴 계열의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사람보다 복용한 사람의 사망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고지혈증약을 끊고 부작용 없이 건강을 되찾게 해줄 근본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 고지혈증약(스타틴)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 & 끊어야 할 이유 ‘스타틴은 심근경색, 뇌졸중 발병률은 물론 사망률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심지어 스타틴을 복용한 환자 그룹의 사망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까지 발표되고 있다. 고지혈증약은 콜레스테롤 합성에 관여하는 HMG-CoA 환원효소의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콜레스테롤 합성을 줄인다. 그 결과 겉으로 드러나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는 낮아지지만, 여러 부작용과 질병을 낳는다. 스타틴 복용자의 3분의 1 정도가 근육병증을 겪고 있으며, 근육 약화는 아주 흔한 부작용이다. 스타틴은 간 손상, 고혈당증, 두통, 현기증, 메스꺼움, 피로, 혈소판 감소, 수면장애, 비만 등을 유발한다. 다발성 신경병증(말초신경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다양한 신경학적 장애)을 유발해 감각 둔화, 통증, 손발 저림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친유성 스타틴’으로 분류되는 약물들은 치매와 관련이 있으며 기억력 손상, 방향 상실, 혼돈을 일으킬 수 있다. 코엔자임Q10(체내의 강력한 항산화제)이 부족해질 수 있다(드러그 머거 현상). 코엔자임Q10의 체내 합성 경로가 콜레스테롤과 동일해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약물을 먹으면 코엔자임Q10의 체내 합성 역시 함께 억제되기 때문이다. 근본 원인을 치료하면 약 없이 고지혈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고지혈증약과 작별하기 위한 대안은 근본 치료다. 근본 치료란 질병의 원인을 찾아 제거하고 인체가 가진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키움으로써 질병에 강한 몸을 만드는 치료 방식이다. 한의학에서는 고지혈증의 원인을 담음(痰飮), 식(食積), 어혈(瘀血), 비장의 기능 약화로 본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만으로 고지혈증을 진단하는 서양의학과는 차이가 있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고지혈증의 원인 4가지 담음 : 체내를 순환하는 진액에 노폐물이 쌓인 상태다.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장기간 섭취했을 때 담음이 생긴다. 담음은 기관지, 각종 장기, 장관, 림프관, 관절, 자궁, 방광, 생식기 등 거의 전신에 발생할 수 있다. 가래, 노란 콧물, 장내 가스 등이 담음의 징후다. 식적 : 음식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해서 문제가 생기는 상태다. 지나친 스트레스로 위와 장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위와 장의 기능이 저하됐을 때, 비위가 약해졌을 때 생긴다. 소화불량, 더부룩함, 불쾌감, 복통 등이 모두 식적에 의한 증상으로 고지혈증 증상과 유사하다. 건강한 음식을 적당히, 천천히, 기분 좋게 먹어 음식이 잘 소화되고 배설되면 식적이 생기지 않는다. 어혈 : 국소적으로 혈액 순환이 정체되거나 변화된 상태, 혈액이 흐르는 속도가 떨어져서 정체된 상태를 말한다.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기혈의 순환장애(저체온이 대표적)가 있을 때, 질이 나쁜 음식을 먹었을 때 어혈이 잘 생긴다. 비장의 기능 악화 : 비장은 먹은 음식을 에너지로 만들어 전신으로 보내고,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는 작용을 한다. 비장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원인은 과도한 식사, 운동 부족이다. 질 좋은 음식을 적당량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함으로써 비장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위의 네 가지 고지혈증의 원인을 보면 공통점이 발견된다. 네 가지 원인 모두 과식, 스트레스, 운동 부족에서 왔다는 점이다. 즉 몸에 나쁜 식습관, 생활습관이 담음·어혈·식적을 일으키고, 비장 기능을 약화하며, 혈액과 혈관 건강을 해쳐서 기혈 순환을 방해하고, 결국 고지혈증까지 유발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고지혈증의 근본 치료는 이 네 가지 원인을 다스리는 식이요법, 생활습관의 교정, 운동요법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여기에 수천 년간 정교하게 발전해온 한의학적 치료법을 병행한다면 혈액과 혈관이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이 강화되면서 고지혈증약 없이도 충분히 고지혈증을 극복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배가 고프면 식사를 하고 졸리면 자면 되듯, 질병 역시 발병의 원인을 제거하면 몸은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것이 상식이며 자연의 순리이다. 자연 안에 해결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학적으로 합성한 약물을 통해 해결하려는 행위는 건강해지기보다 약물부작용으로 오히려 건강이 악화되는 결과를 불러올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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