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혁명은 진행 중! 창조적 기회를 준비하는 최윤식 박사의 미래 수업 지식 라이브러리 〈굿모닝 굿나잇〉 ‘미래 편’ 미래는 이미 정해진 것일까, 아니면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일까?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가 4차 산업혁명기에서 5차 산업혁명으로 향하는 지금 우리가 살펴봐야 할 가까운 미래의 모습을 그려본다. 《당신 앞의 미래》는 AI부터 메타버스, 블록체인, 나노·바이오 산업까지 주요 키워드별로 미래에 인간이 마주할 선택지를 예측하면서 급격한 변혁에 적응하고 성장해나가는 방법을 찾는다. 각 분야 최고의 학자와 연구자가 미래 세대를 위해 만든 〈굿모닝 굿나잇〉 시리즈 열세 번째 책. 사람의 두뇌와 컴퓨터를 직접 연결할 수 있을까? 자율주행차 덕분에 운전면허가 사라질까? 암호화폐가 법정화폐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현실 공간보다 메타버스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아질까? 사람의 수명을 200년까지 늘릴 수 있을까? 미래를 준비하고 대비하자! 지금 바로 필요한 미래 수업 많은 사람이 혁신적인 기술 발전과 시대의 변혁을 두려워한다. 그것이 현재의 내 직업과 부(富) 그리고 지금의 내 자리를 위협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이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그 두려움은 다가오는 미래를 부정하거나, 무시하거나, 저항한다고 해소되지 않는다. 이것은 지금이라도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차근차근 준비해야 하는 문제다. _들어가며 미래 예측은 왜 중요할까? SF소설이나 영화로 흔히 접하는 상상보다 더 현실적이고 확률적으로 의미 있는 미래를 그려보는 일은 왜 필요할까? “미래는 갑자기 오지 않는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가 우리가 미래 시나리오를 끊임없이 살펴봐야 할 이유에 답한다. 우리에게는 ‘이미 정해진 미래’와 ‘앞으로 만들어갈 미래’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준비해 더 나은 선택지를 골라야 할 과제가 있다. 이 책은 논리나 확률 측면에서 가능성이 높은 미래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독자가 창조적인 생각과 용기 있는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회과학적 미래 가설’이다. AI, 자율주행, 메타버스, 블록체인까지 핵심 키워드로 본 미래의 청사진 인공지능(AI)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사물인터넷과 자율주행차가 널리 보급된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옷이나 가방, 나무나 건물에도 인터넷이 연결되고, 면허가 없는 어린아이나 100세 노인이 혼자 차를 타고 다니고, 3D프린터로 살아있는 장기를 프린팅해 언제든 교체할 수 있고, 로봇 동료와 함께 의논하며 일하는 시대가 온다면? 최윤식 박사는 AI, 자율주행, 빅데이터, 블록체인, 바이오와 나노산업 등을 핵심 미래 테크놀로지로 꼽는다. 향후 20~30년 사이에 어느 정도까지 기술이 발전할지, 또 그에 따라 사회가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한다. 저자에 따르면 결과적으로 초고도화된 AI 기술과 자동화, 플랫폼 산업의 발달을 바탕으로 가상세계가 보편화된 초연결사회가 도래한다. ① AI와 자율주행 AI는 21세기 내내 ‘지능혁명’을 일으킬 강력한 기술이다. 지능혁명이란 인간 지능 자체의 양과 질, 활용 범위, 방식이 혁신적으로 발전하는 것을 말한다. 초기 인공지능은 인간의 뇌를 모방해 발전하지만, 곧 학습하는 양이 늘어날수록 인간 뇌와는 다른 방식으로 더 빨리 진화할 것이다. 미래 인간은 이러한 인공지능과 경쟁하는 동시에 인공지능을 직접 뇌에 연결해 지능의 증강을 경험할 것이다. AI 기술이 크게 영향을 미칠 분야 가운데 하나는 운송수단이다. 자동차는 물론 자전거부터 배, 항공기까지 모든 탈것에 AI가 탑재되면서, 용도와 크기만 다를 뿐 모두 자율주행 운송수단이 된다. 이에 따라 개인의 운전면허는 사라지고 동시에 자동차 소유와 이용에 나이나 신체의 제한도 사라지면서 자동차 시장이 지금보다 몇 배 이상 커질 것이다. ② 초연결사회와 가상세계 지구상에 존재하는 온갖 사물과 가상의 개체를 통신망으로 연결하는 ‘사물인터넷’은 삶의 공간 자체를 바꿀 수 있다. 사람과 사람, 사물과 공간이 연결되면서 자동화, 편리화, 생산성이 향상되고, 궁극적으로는의사결정을 위한 통합지능 시스템이 탄생한다. 집단지성은 한층 효과적으로 운용되며 건축과 주거 등의 방식도 달라지면서 도시 자체의 모습이 바뀔 수 있다. 나아가서는 현실 세계를 뛰어넘는 가상세계가 보편화된다. 메타버스가 이미 활성화되고 있는 것처럼, 커뮤니티, 게임, 방송 등의 미디어 생태계가 대체현실로 통합될 것이며, 결국에는 가상과 현실이 하나가 되는 거대한 플랫폼이 등장한다. ③ 블록체인과 새로운 금융시장 기존의 중앙집권화된 데이터베이스와 달리 탈중앙, 분산형 네트워크를 구성해 곳곳에 복제된 데이터를 저장하는 블록체인 기술은 이전보다 뛰어난 금융 안정성을 확보한다. 공정하고 안전한 계약과 증명이 가능해지는 시대에는 의료, 보험, 금융, 법률, 신분 증명 등 개인정보가 사용되는 여러 분야에서 신뢰성이 강화될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이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암호화폐 시장은 더욱 거대화하고 발전할 것이다. 최윤식 박사는 암호화폐는 언젠가 진정한 화폐의 지위를 획득할 것이며 지금보다도 더 다양한 화폐와 거래 품목이 늘어날 것으로 본다. 4차 산업혁명을 넘어 5차 산업혁명으로 시대는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나 최윤식 박사는 ‘정보지능혁명’인 4차 산업혁명에 이어 ‘인간혁명’인 5차 산업혁명이 올 것이라 말한다. 이때에는 인간의 두뇌와 신체에까지 변혁이, 산업과 일터에 비약적인 도약이 일어날 것이다. 5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미래에는 어떤 인재가 필요할까?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일하는 법을 배워야 할까? 미래에 인간과 로봇은 서로 강화하고 협력하는 방식으로 공존하며, 그에 따라 AI와 로봇 관련 관리 직종이 대거 늘어날 것이다. 인간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생산성과 시장 확대로 더 많은 일거리가 생길 것이며, 현실과 가상공간을 넘나들며 일하는 새로운 노동방식이 요구받게 된다. 최윤식 박사는 고도로 발달한 미래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인재의 조건이 ‘좋은 인성’이라고 이야기한다. 점점 더 인간의 뇌와 신체를 기술로 제어하게 되는 사회에서 인간성을 상실하지 않기 위해서는 윤리의식을 갖춘 인재가 꼭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매일 만나는 오늘의 교양, 미래의 지혜 아침에 시작해서 저녁에 끝내는 지식 라이브러리 ‘굿모닝 굿나잇’ 시리즈 ‘굿모닝 굿나잇’은 21세기 지식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합니다. 최고의 필진이 집필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를 전합니다. 우리는 어디에 있고, 어떤 변화를 맞이하여,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조망합니다. 세상이 바뀌고 있다. 전 분야에서 패러다임이 전환하고 있다. 당장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시대다. 거대한 변화의 흐름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변화를 읽지 못해 위기에 빠질 것인가,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기회를 만들 것인가. 우리는 어디에 서 있고 어떤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각 분야 최고의 학자와 연구자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식교양 총서를 만들기 위해 모였다. 인문 사회 경제 자연과학 예술 등 전 분야에서, 전환의 시대에 마주하는 변화와 쟁점을 역사적으로 고찰하고, 현상과 본질을 통합적으로 조망하여, 해법과 대안을 모색하는 지식 라이브러리다. 중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누구나 읽을 수 있고, 한 권에 핵심 지식과 교양을 담은 문고본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 두고 매일 만날 수 있다. ‘굿모닝 굿나잇’ 라이브러리는 21세기 지식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를 선사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혜안과 통찰을 찾는 당신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