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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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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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7845774
쪽수 : 280쪽
김재훈  |  한빛비즈  |  2023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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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올림포스 연대기》가 출간됐다. ‘격이 다른 만화’로 입소문을 모은 바로 그 웹툰이다. 독특한 그림체, 철학을 담은 서사로 정평 난 김재훈 작가의 감각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만큼 인문과 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콘텐츠는 없다. 그러나 아직도 이 세계에 발을 들이지 못한 독자들이 많다. 원전은 읽기 어렵고, 어린이용 만화는 왠지 민망하기 때문 아니었던가? 《올림포스 연대기》는 이러한 초심자들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 최고의 입문서다. 이 책은 교양만화다. 그러나 매 장마다 그리스 원전을, 그것도 권위 있는 번역으로 인용한다. 서사의 줄기는 원전을 따르면서 극에 현대적 감성을 듬뿍 녹였다. 올림포스 12신 체제의 완성을 다룬 신화의 서막!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시 찾는 어른에게 꼭 맞는 깊이와 서사를 제공한다. 부모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권하는 교양만화로도 부족함이 없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김재훈 글과 기호로만 이루어진 지식 정보를 만화에 담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처음 떠올린 것은 대학원 재학 시절이었다. 이를테면 읽을거리를 좀 더 친숙한 볼거리로 만들어보겠다는 심산이었다. 문제는 텍스트로 된 지식을 그림의 틀로 구축해나가는 과정이었다. 그림과 텍스트, 정보가 융합된 만화 한 컷 한 컷은 보는 이의 머릿속에 정돈된 하나의 그림이자 지식이 되어야 했다. 딱딱한 지식의 이면에 존재하는 이야기의 구조를 포착해나가는 일들이 계속되었다. 디자인으로 시작해 문화 콘텐츠와 역사, 철학과 과학, 글로벌 지식을 만화에 담아냈다. 이번에 그의 펜촉은 ‘시대’를 포착했다. 그 어느 때보다 격렬히 변동했던, 누군가에게는 추억하고 되살리고 싶은, 누군가에게는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인류사상 가장 다채로운 색깔의 시대, 20세기. 이때의 환희와 상흔이 채 가시지 않은 오늘, 애증의 마음으로 20세기 문화사의 단초들을 그러모았다. 만화가이자 저술가, 일러스트레이터이다. 텍스트 형태의 지식을 직관적이고 흥미로운 만화로 재가공하는 데 탁월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했고,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서 영상디자인과 문화사회학을 공부했다. 서울여자대학교와 홍익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글쓰기를 가르쳤다. TV 만화 〈올림포스 가디언〉의 미술감독을 맡았고, 《중앙일보》에 여러 종류의 문화카툰을 연재했다. 지은 책으로는 《어메이징 디스커버리》 시리즈, 《더 디자인》, 《과학자들》, 《라이벌》 등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 신들의 기원 제1장 | 대지의 어머니, 가이아 제2장 | 복수의 밤 제3장 | 신들의 운명 제4장 | 굴레 제5장 | 또다시 꾸며지는 계략 제6장 | 제우스의 첫사랑 제7장 | 아버지의 아들 제8장 | 순환 제9장 | 승리하려면 제10장 | 계약 제11장 | 티타노마키아 제12장 | 새 국면 제13장 | 제우스를 위한 변명 제14장 | 종전 제15장 | 얻는 것과 잃는 것 제16장 | 첫사랑을 이루다 제17장 | 서약 제18장 | 부지런한 제우스 제19장 | 지혜를 삼키다 제20장 | 위대한 탄생 제21장 | 뮤즈의 노래 에필로그 작가의 말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원전은 읽기 어렵고 어린이용 만화는 왠지 민망했던 독자들에게 권하는, 쉬운 그리스 로마 신화! 왜 우리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찾는가? 모든 문명과 학문의 근간이 되는 서사, 그리스 로마 신화만큼 인문과 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콘텐츠가 없기 때문이다. 인간의 모든 희비사가 그리스 신화의 구조를 벗어나기 못하기 때문이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변치 않는 필독서인 이유다. 《신들의 계보》 같은 원전으로 독서를 시작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으나 원전은 어렵다. 난해한 비유적 표현들, 적잖이 잔인하고 반인륜적인 서사의 연속이다. 주석 없이는 좀처럼 나아가기 힘들다. 그래서 만화로 된 콘텐츠를 찾아보니 너무 아이들 그림체다. 각색도 많이 됐다. 꺼내놓고 읽기 민망하다. 그 고민을 《올림포스 연대기》가 해결해준다.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 어른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최적의 입문서다. “매혹적 서사에 해학의 수사를 더했다” 작가 김재훈의 감각으로 살려낸 원전의 깊이! 《올림포스 연대기》는 올림포스 12신 체제의 완성을 다룬 그리스 신화의 서막에 해당한다. 수많은 해설서와 각색 작품이 넘치는 신화의 영역. 작가는 왜 이 세계에 발을 들인 걸까? 인문교양 콘텐츠를 자주 찾고 다루는 사람이라면 계속해서 그리스 신화의 서사를 만나기 마련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 덕후로 자칭할 만큼 작가 또한 수많은 변주를 접해왔는데, 본질은 역시 신화의 ‘원전’에 있었다. 초기 기록자들의 원전을 대조해가면서 이야기의 조각들을 맞추다 보니, 전에 보았던 편집본과 문학작품과 영화들이 각색해서 알려준 것과 다른 종류의 그리스 신화 여정을 만들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품게 되었습니다. (중략) 꾸준히 준비하던 오랜 숙원이었고, 이제 그 작업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작가의 감각이 원전의 깊이를 만나자, 지금까지 그리스 신화를 소재로 출간된 만화와는 확실한 차별화가 이루어졌다. 원전의 단점이었던 서술의 빈틈은 작가의 상상력이 채우고, 무미건조한 서사에는 위트가 더해졌다. “매혹적인 신화의 향연에 해학의 수사를 가미해 만화를 만들겠다”는 다짐이 실현됐다. 새로운 신화의 여정이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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