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의 감정 사전 : 실무는 고수지만 조직 관리는 초보인 요즘 팀장을 위한 마음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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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의 감정 사전 : 실무는 고수지만 조직 관리는 초보인 요즘 팀장을 위한 마음 리더십 실무는 고수지만 조직 관리는 초보인 요즘 팀장을 위한 마음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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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8320635
쪽수 : 236쪽
김연의  |  플랜비디자인  |  2023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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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프롤로그 1장 두려움 어쩌다 팀장 #당혹스럽다 팀장 자리 #유난스럽다 '팀장님'이란 소1리 #낯설다 첫 회의 #어색하다 사업 계획 #막막하다 퇴근 시간 #서툴다 평가 #난처하다 낄끼빠빠 #위축되다 다면평가 #두렵다 접촉 사고 #위태롭다 SUMMARY 팀장들에게 추천합니다! 2장 불편함 길들이기 #어이없다 1:1 미팅 #간절하다 험담 #조심스럽다 자율 출근 #민망하다 징검다리 휴일 #억울하다 재택근무 #불편하다 내려놓기 #어렵다 잔소리 #피곤하다 자유의 무게 #버겁다 네 일, 내 일 #까칠하다 SUMMARY 팀장들에게 추천합니다! 3장 좌절과 분노 꼬꼬마 #불쾌하다 초보 딱지 #씁쓸하다 작은 팀 콤플렉스 #초조하다 발령 #속상하다 삽질 #괴롭다 반면교사 #기가 차다 팀원의 이직① #허탈하다 팀원의 이직② #섭섭하다 팀장의 일상 #먹먹하다 그래도 #착잡하다 SUMMARY 팀장들에게 추천합니다! 4장 만족감 슈퍼우먼 #홀가분하다 팀원의 경조사 #애틋하다 밥 사기 #뿌듯하다 팀원 코칭 #겸연쩍다 리추얼 #흐뭇하다 동기 #든든하다 혼밥 #편안하다 워라밸 #괜찮다 팀장의 감정 #흥미롭다 글쓰기 #시원하다 SUMMARY 에필로그
저자 소개
저자 : 김연의 제조와 영업으로 뼈가 굵은 중견 기업에 신입으로 입사해 15년째 재직 중이다. 사람을 좋아해서 대학에서는 심리학을 전공했고, ‘성장 동력’에 관심이 많아 라이프 코치 자격증을 땄다. 새로운 일에 겁이 없는 편이라 기회가 닿는 대로 영업, 마케팅, 상품 기획까지 두루두루 기웃거리다가 지금은 ‘기업문화팀’에서 그 모든 중심에 있는 ‘사람’을 위해 일하고 있다. 주중에는 팀장으로서 매일 새로운 경험치를 쌓고, 주말에는 엄마로서 두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그 과정을 기록하는 걸 좋아한다.
목 차
팀장의 자질, 팀장의 역할, 팀장의 성과, 팀장의 할 일 … 이런 거 말고! 그래서 요즘 팀장님들, 요새 마음이 어떠십니까? 대한민국에서 팀장으로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적절한 위임과 공정한 평가와 함께 성과는 내야 하고, 상사의 뜻도 헤아려야 하고,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스스로 지치지 않아야 한다! 팀장이란 때로는 감정이 없는 척, 아무렇지 않은 척, 괜찮은 척을 요구받고, 또 그러려고 애쓰는 존재이다. 팀원 관리하랴, 성과 내랴, 상사의 지시를 수행하랴, 수많은 '할 일'로 인해 지쳐버린 요즘 팀장들에게, 저자는 '팀장의 할 일'에 치여 자신의 소중한 감정들이 다치지 않도록, 괜찮은 척하느라 감정을 엉뚱한 하수구에 흘려보내지 않도록, 오늘따라 유난히 존재감을 드러내는 감정의 색깔이 무엇인지 알아채고 돌보는 것부터가 팀장에게 필요한 '마음의 준비'라고 말한다. '팀장은 이런 걸 잘해야 한다', '팀장이라면 이렇게 일해야 한다' 등등 팀 관리하는 방법이나 리더십을 기르는 방법을 알려주는 리더십 책은 너무나 많다. 『팀장의 감정 사전』은 요즘 팀장인 저자가 팀장 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밖에 없었던 수많은 감정 레퍼토리와 그때마다 조금 더 팀장다워지기 위해 노력했던 고민의 흔적들을 나누며 지금도 회사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을 요즘 팀장들에게 “그래, 힘들지?” 공감하며 위로를 던지는 책이다.
출판사 서평
다 잘해야 하고, 더 잘하고 싶고, 더 좋은 팀장이 되고 싶은 요즘 팀장의 인사이드 아웃 한 회사에서 신입으로 입사해 15년 차가 되어갈 무렵, 옆 팀장의 퇴사로 인해 어쩌다 팀장이 된 저자는 승진의 기쁨을 만끽하기엔 부담이 너무 컸다. 이제부터 뭘, 어떻게 해야 할까. 팀장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등 배우기 위해 수많은 리더십 책을 찾아 읽던 저자는 읽으면 읽을수록, 공부할수록 급체한 듯 답답함을 느낀다. 배운 대로 해 보고 싶은데 소화가 안 되서 그대로 얹혀 있는 느낌이 든 것이다. 책 속 이상과 현실의 괴리 속에서 좌절하는 일상이 반복되고, 그렇게 고군분투하는 모습까지도 팀원들에게 들키지 않으려, 괜찮아 보이려 노력하면서 저자는 스스로에게 물었다. '기분이 어떤지' '뭐가 불안한지' '어떻게 하고 싶은지' 그리고 그 감정들과 생각의 조각들을 글로 적었다. 저자는 그렇게 대부분 어딘가 깊숙한 곳으로 밀어 넣거나, 술잔을 기울이며 털어 내는 '감정의 이야기'를 '글'이라는 창고에 하나씩 저장했고, 그 감정의 이야기가 책이 되었다. 저자의 책은 팀원들에게는 좋은 팀장, 상사에겐 믿음직한 팀장, 동료에겐 원만한 팀장이 되고 싶은 이 땅을 살아가는 요즘 팀장들을 위한, 요즘 팀장의 생생한 감정 이야기이다. 팀장이 되었지만 내가 잘할 수 있을지 두렵고, 팀장이란 새 옷은 불편하고, 위아래에서 예고 없이 들어오는 공격에 분노하고, 주변으로부터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일들로 좌절하고, 성취했을 때의 즐거움과 만족감 등. 여러 감정을 느끼는 요즘 팀장의 마음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오늘도 회사에서 좌충우돌하고 있는 수많은 요즘 팀장님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책 속에서 어쩌다 팀장 #당혹스럽다 직장인에게 승진이란 기쁜 일이고, 나 역시 갑작스레 씌워진 감투가 아주 싫기만 했다면 거짓말이다. 다만 기쁨을 만끽하기엔 부담이 너무 컸다.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이기도, 잘해야 한다는 압박 때문이기도 했지만 가장 어려운 건 이제부터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를 전혀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사원에서 대리가 되고, 대리에서 과장이 되면 일이 좀 많아지고 어려워질 수는 있지만 정체성이 바뀌지는 않는다. 하지만 팀원에서 팀장이 되는 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었다. 일하는 방식도, 말도, 행동도, 생각까지도 모두 다 달라져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는 모르겠는……. 참으로 난감한 노릇이다. --- p.16~17 징검다리 휴일 #억울하다 징검다리 휴일, 크리스마스이브 같은 날은 누구나 쉬고 싶지만 휴가는커녕 공식적인 빨간 날조차 마음껏 쉴 수 없던 시절이 불과 몇 년 전까지 분명 있었다. (심지어 아직도 그런 회사가 있다.) 모두가 쉬고 싶은 날일수록 더 눈치를 봤고, 어쩌다 그런 날 가족 행사가 있을 때는 구구절절한 사유에 미안한 표정을 더해 가까스로 허락을 받곤 했다. 무조건 회사에 헌신하고 가족을 희생하며, 휴일도 없이 몸과 시간을 갈아 넣었던 아버지 세대의 유산이 이어져 온 탓이다. 어느덧 나도 옳고 그름 사이에서 무언가를 결정하고 승인해야 하는 입장이 되었다. 내게 익숙한 것이 팀원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으며, 지금까지 당연했던 것들이 이제는 당연하지 않다. 그런 변화를 마치 익숙한 듯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할 때 낀 세대의 내적 갈등이 시작된다. 과거의 경험이 만든 나란 사람의 역사와 지금부터 만들어야 할 새로운 가치관이 충돌하는 데서 오는 내면의 잡음이다. 거창하게 말했지만 그게 바로 ‘라떼’이다. 나 때는 안 그랬는데, 지금도 나는 눈치 보느라 못 쉬는데 뭐야, 이들은 눈치를 안 보잖아? 뭐가 맞는 건지 혼란이 오기 시작하면서 점점 억울해진다. 나 때는 이렇게 고생했는데 세상이 바뀌어 왠지 나만 손해 본 것 같은 기분은 정말이지 별로이다. --- p.86 팀장의 일상 #먹먹하다 건강과 일을 두고, 혹은 가족과 팀 사람들을 두고 저울질할 생각은 없다. 경중을 따질 수도, 따질 필요도 없으니까. 일상이 삶을 굴리는 바퀴라면, 팀장의 일상은 지금 내 삶을 굴가게 하는 가장 큰 바퀴일 뿐이다. 아기를 낳아 젖을 먹일 때는 그것이 내 일상의 10할이었고, 학생 시절에는 공부가 가장 큰 바퀴였듯이. 가장 큰 일상의 바퀴가 제대로 굴러가야만 그 힘으로 다른 바퀴들 역시 수월하게 굴러간다. 물론 작은 바퀴들이 제각각 다른 곳을 향하지 않고 함께 질서정연하게 굴러갈 때 큰 바퀴 또한 제대로 굴러갈 수 있다. 내가 할 일은 멋진 성공만을 도모하거나 어느 한쪽을 희생하며 무언가를 성취하는 일이 없도록 내 일상의 크고 작은 바퀴들을 소중하게 그리고 조심스럽게 잘 굴리는 것이다. 어떤 이유에서든 갑자기 바퀴 하나가 멈추더라도 나머지 바퀴들이 내 삶을 천천히 움직이며 갈 수 있도록. 혹시 모든 바퀴가 멈추었을 때에라도 나 자신과 주변 이들에게 충격이 덜하도록, 조금이라도 아쉬움이 덜 남도록 말이다. --- p.164 팀장의 감정 #흥미롭다 리더니까 감정을 잘 컨트롤해야 한다는 건 남들보다 좀 더 섬세하게, 좀 더 주의를 기울여서 감정을 다뤄야 한다는 걸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화가 난다고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고 ‘웃었다, 울었다’를 반복하는 격한 감정의 통제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짧은 한숨, 순간적으로 굳은 표정, 지친 목소리에서 배어 나오는 아우라에 팀원들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일에 관해 뭘 물으려다가도, 뭔가 잘못된 걸 보고하려다가도, 아니면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놓으려 해도 팀장이 지쳐 꼬부라져 있거나, 모니터를 노려보고 있거나, 키보드를 부시고 있으면 다가오기 힘들 것이다. 나부터도 윗사람의 표정이 안 좋으면 보고하려던 것을 뒤로 미룬다. 아이들도 엄마가 피곤해하면 눈치를 본다. 하물며 하루에 8시간 이상 한 공간에 있는 팀장인데, 팀의 정서에 영향을 미치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렇다고 늘 가식적인 표정과 작위적인 말로 팀원들을 대하고 싶지는 않다. 좋은 리더가 되는 것도 내가 일단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때에 가능한 얘기이다. 다만 내 감정이 엉뚱한 불똥이 되어 팀원에게 튀지 않도록, 나쁜 감정 상태가 오래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컨트롤하는 것은 필요하다. 하루 종일 미소를 띠고 숨죽이며 앉아 있는 건 고문일 수 있겠지만, 안면 근육과 작은 신체 반응 정도로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다면야 까짓것 조금 신경 써보지 뭐. 자꾸 웃다 보면 좋은 일이 생기는 게 우주의 법칙이라면, 이참에 사회적 미소의 힘을 좀 빌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 p.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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