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SDGs 실천 방안이 쉽게, 흥미롭게, 알맞게 담겨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 보면 좋겠습니다. _공우석(기후변화생태계연구소 소장|전 경희대 지리학과 교수)
SDGs와 우리 삶을 이어 주는 마중물 같은 책이에요. 세계 시민으로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마음을 담아 권합니다. _윤희철(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센터장)
환경은 물론, 경제ㆍ사회ㆍ인류의 보편적 문제까지 골고루 다루어 세계 시민 수업 지침서로 손색이 없습니다. _이돈호(중학교 도덕 교사)
SDGs란 무엇인지,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지 콕 집어 주는 책! _손한철(중학교 과학 교사)
일상 속 나의 행동을 돌아보게 하는 동시에, SDGs는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_김형태(중학교 과학 교사)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전 세계인의 약속, SDGs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르게 알고, 제대로 실천하는 법을 배워요!
현재 지구는 과학 기술의 엄청난 발달로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 이면을 보면 빈곤ㆍ빈부 격차ㆍ차별ㆍ혐오ㆍ전쟁ㆍ난민ㆍ기후변화ㆍ전염병 등 수많은 문제로 큰 위기에 처해 있지요. SDGs는 이러한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여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유엔에서 정한 17개 목표를 말해요. 즉, SDGs는 글로벌 시대에 세계 시민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인류 공동의 행동 지침이자 약속이라고 할 수 있어요.
《우리 모두 SDGs》는 어린이들이 SDGs를 정확히 알고, 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입문서예요. 집ㆍ동네ㆍ학교에서 흔히 일어나는 상황을 함께 들여다보면서 지구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를 깨닫고, 이 문제가 SDGs 17개 목표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이야기 나누고, 마지막으로 SDGs 목표 달성을 위해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배울 수 있어요.
SDGs는 결코 어렵거나 나와는 상관없는 먼 나라의 일이 아니에요. 이 책을 통해 우리 삶과 긴밀하게 연결된 SDGs의 중요성을 깊이 새기고, 머리를 맞대 고민하고 찾아낸 행동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보세요. 책임 있는 세계 시민으로 쑥 성장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교과 연계]
3학년 도덕 6.생명을 존중하는 우리 | 4-2 사회 3.사회 변화와 문화의 다양성 | 5-2 과학 2.생물과 환경
5-1 사회 2.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 | 6-2 과학 5.에너지 생활 | 6학년 실과 6.친환경 농업과 미래
추천사 | 용어 설명 | 교과 연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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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엮음 : WILL어린이교육연구소
어린이를 위한 지식 교양서를 기획하고 집필한다. 2002년부터 아프가니스탄 난민 어린이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일본 보육원 지원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쓰레기는 어디로: 쓰레기 처리와 이용> 시리즈, 《요리와 수학을 통해 읽는 옛이야기의 진실》 등이 있다.
감수 : 세키 마사오
도쿄대학교 법학부 졸업 후,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SDGs 실천 운동,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교육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SDGs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일본 보험사 ‘손보재팬’의 경영기획부 시니어 어드바이저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SDGs 경영 시대에 요구되는 CSR은 무엇인가》, 《SDGs 시대의 파트너십》 등이 있다.
역자 : 양윤정
세종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일본어를 공부했다. 일본과 한국을 오가면서 다양한 일본 콘텐츠를 소개하고 통역과 번역을 한다. 옮긴 책으로 <아장아장 아기 그림책> 시리즈가 있다.
목 차
● 집에서 할 수 있는 SDGs
식사 시간 |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 대청소하는 날 | 목욕 시간 | 등교 시간 | 친구 집에 놀러 간 날
● 동네에서 할 수 있는 SDGs
동네 산책 1 | 마트 쇼핑 | 대중교통 이용 | 공원 | 동네 산책 2 | 수족관
● 학교에서 할 수 있는 SDGs
수업 시간 | 쉬는 시간 | 하교 시간 | 급식 시간 | 발표 시간 | 등하굣길
출판사 서평
이 책의 특징
일상 곳곳에 숨은 SDGs 목표와 실천 방안 찾기
‘SDGs’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어렵다’, ‘의미는 좋은데 무엇을 하라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해요. 그만큼 SDGs는 아직까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고,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처럼 들리지요. 하지만 실제로 SDGs는 우리 일상과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온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그림을 보면, 엄마 혼자 바쁘게 음식을 치우는 모습, 고기만 쏙 골라 먹는 아이, 그릇마다 가득 남은 잔반이 나옵니다. 너무 흔한 풍경이지만, 엄마에게 가중된 집안일은 우리 사회에서 SDGs 5번 목표인 ‘성평등’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때가 많다는 것을 일깨우지요. 또 고기만 즐겨 먹는 편식은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없어 SDGs 3번 목표인 ‘건강한 삶’을 달성하기 어렵다고 알려 줍니다.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지는 잔반은 굶주리는 사람을 없애고자 하는 SDGs 2번 목표 ‘식량안보’에 반하는 행동인 동시에, 음식물 쓰레기가 환경을 오염시키기 때문에 12번 목표인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에도 어긋나지요. 이렇게 하나의 장면을 놓고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융합적 사고’를 할 수 있어요. 이와 같은 방식으로 양질의 교육, 깨끗한 물, 기후변화 대응, 안전한 주거지 등 SDGs 17개 목표와 실천 방안에 대해 쉽고 흥미롭게 설명합니다.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를 위한 세계 시민 교육, SDGs 교육 지침서
현재 우리나라 교육 과정을 보면, 환경 문제와 함께 중요하게 다루는 것이 바로 ‘세계 시민 교육’과 ‘SDGs 교육’이에요. 인권, 평화, 정의, 협력, 친환경적 소비 등 지구촌의 세계 시민으로 살아갈 어린이들이 꼭 알고 갖춰야 할 소양 교육이 점점 더 확대되고 있지요.
이 책 《우리 모두 SDGs》는 이러한 세계 시민 교육의 학습 지침서로 손색이 없어요. 인류 보편적 가치를 폭넓게 다루면서, 지금 우리 사회가 처한 문제를 해결해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다양한 생각거리와 토론 거리가 수록되어 있지요. SDGs가 꿈꾸는 행복한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은 우리 아이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작은 발판이 되어 줄 거예요.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가 적극 추천한 책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센터장,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책연구단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윤희철 선생님이 꼼꼼히 읽고 적극 추천하였어요. SDGs 개념을 어려운 용어로 딱딱하게 설명하는 대신, 일상 속 흔한 상황을 예시로 들어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고, 실생활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손쉬운 활동으로 흥미를 돋운 점을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아 주었습니다.
[교과 연계]
3학년 도덕 6.생명을 존중하는 우리 | 4-2 사회 3.사회 변화와 문화의 다양성 | 5-2 과학 2.생물과 환경
5-1 사회 2.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 | 6-2 과학 5.에너지 생활 | 6학년 실과 6.친환경 농업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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