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보다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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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보다 강아지 당신의 개가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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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7030825
쪽수 : 196쪽
리즈 마빈  |  특별한서재  |  2023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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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사고뭉치 반려견 친구를 이해하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할 60가지 깨알 소통법! “당신의 개는 지금 행복한가요?” “사랑하는 개들과 더욱 끈끈한 사이가 되려면 그들이 우리에게 무슨 말을 하려고 애쓰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어요!“ 더없이 충직하고 우직한 ‘진짜 사랑’을 가르쳐주는 개들의 사랑법! 반려동물 600만 가구, 그중에서도 반려견 양육 가구가 80%를 차지하는 시대. 이미 너무나도 익숙해진 반려견이지만, 과연 우리는 개들의 마음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소통하고 있을까? 꼬리를 치며 당신을 반겨주다가도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집 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놓는 사랑스러운 변덕쟁이, 개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책 『연애보다 강아지: 당신의 개가 하고 싶은 말』이다. 사랑은 관심에서, 감정의 소통은 관찰에서 시작된다. 소중한 가족임에도 언어가 통하지 않아 오해를 빚기도 하는 개들을 알기 위해서는 그들의 언어를 배워야 한다. 이 책은 개의 수면 자세, 눈빛, 꼬리의 움직임, 귀의 위치 등 아주 작은 관찰을 통해 알 수 있는 개들의 언어를 가르쳐준다. 진짜 ‘사랑’을 배우고 싶다면 강아지를 키우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맹목적으로 당신만 바라보고, 눈빛만으로도 애정을 표현하는 개들에게서 우리는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배울 수 있다. 저들의 커다란 갈색 눈망울 뒤에 어떤 말들이 담겨 있는지 정확히 짚어내는 건 불가능할지 몰라도 온 마음을 다해 들여다본다면 얼마간의 단서는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당신의 개가 지금 뭐라고 하고 있나요? -프롤로그에서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글) 리즈 마빈 인물정보 현대수필가 Liz Marvin 영국 남부 해안의 바닷가에 자리를 잡은 작가이자 에디터. 전작으로 『나무처럼 살아간다How to Be More Tree』와 『동물들의 비밀생활Secret Lives of Animals』, 『창턱 정원The Windowsill Gardener』 등이 있다. 그녀는 긴 산책과 물속으로 뛰어들기, 낮잠을 즐기며 아주 멋진 래브라도를 키우고 있다.
목 차
프롤로그 개가 털을 곤두세울 때 / 네 침대가 내 침대 / 벌러덩 눕개 / 늘어진 혀의 의미 / 최고의 수면 모드 / 에취-! / 늑대였던 시절 / 기댐의 무게 / 내 마음을 받아주세요 / 갸우뚱? / 꼬리야, 게 섰거라! / 온몸으로 흔들어 / 목욕이 싫어요 / 문득 개의 눈빛이 아련해질 때 / ‘땅파개’ 본능 / 안녕, 만나서 반가워 / 뽀뽀 폭탄 / 백만 불짜리 미소 / 신이 나서 폴짝 / 내 꼬리를 읽어봐 / 눈맞춤의 비밀 / 개가 시선을 피할 때 / 졸린 게 아니라구요 / 보고 싶은 걸 어쩌라고 / 얼음 땡 / 침이 저절로 흐르는 걸 어떻게 해요 / 떨쳐버려 / 꼭 다문 입 / 빙글빙글 / 혀로 제 코 핥기 / 준비된 하루 / 왜 자꾸 눕냐고요? / 절값으로 놀아주기 / 개의 눈높이 / 진심의 으르렁 / 멍! 멍! 멍! / 늑대 소리 / 그때그때 달라요 / 털을 벗을 수도 없고 / 감정의 냄새 / 제 입술을 핥핥핥 / 부끄러움은 그대의 몫 / 발이 찬 당신을 위해 / 꼬리의 말 / 와이퍼 출동 / 고래눈 / 귀만 봐도 알아요 1_뒤로 누운 귀 / 귀만 봐도 알아요 2_앞으로 세운 귀 / 꼬리 레이더 / 노래방 18번 / 사랑의 도둑 / 꼬리를 내릴 수밖에 / 끊임없이 긁어대는 이유 / 한없이 작아지고 싶은 순간 / 너의 뒷모습 / 한숨에 담긴 백 마디 말 / 아, 옛날이여! / 충직한 껌딱지 / X밭이 좋아 / 보물을 숨기려면 옮긴이의 글 본문 발췌
출판사 서평
반려동물 600만 가구, 그중에서도 반려견 양육 가구가 80%를 차지하는 시대. 이미 너무나도 익숙해진 반려견이지만, 과연 우리는 개들의 마음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소통하고 있을까? 꼬리를 치며 당신을 반겨주다가도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집 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놓는 사랑스러운 변덕쟁이, 개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책 『연애보다 강아지: 당신의 개가 하고 싶은 말』이다. 사랑은 관심에서, 감정의 소통은 관찰에서 시작된다. 소중한 가족임에도 언어가 통하지 않아 오해를 빚기도 하는 개들을 알기 위해서는 그들의 언어를 배워야 한다. 이 책은 개의 수면 자세, 눈빛, 꼬리의 움직임, 귀의 위치 등 아주 작은 관찰을 통해 알 수 있는 개들의 언어를 가르쳐준다. 진짜 ‘사랑’을 배우고 싶다면 강아지를 키우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맹목적으로 당신만 바라보고, 눈빛만으로도 애정을 표현하는 개들에게서 우리는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배울 수 있다. 저들의 커다란 갈색 눈망울 뒤에 어떤 말들이 담겨 있는지 정확히 짚어내는 건 불가능할지 몰라도 온 마음을 다해 들여다본다면 얼마간의 단서는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당신의 개가 지금 뭐라고 하고 있나요? -프롤로그에서 옮긴이의 글 이제야 알았습니다. ‘삐삐’는 우리에게 자기가 원하는 것을, 자기의 기분을, 자기의 사랑을 열심히 말하고 있었을 뿐이고 귀를 닫았던 건 우리였다는 걸 말입니다. 그걸 이해할 수가 없었던 건 우리가 막내의 ‘말’을 인간의 기준으로만 보았기 때문이었다는 것도요. ‘개’의 편에 서보려는 생각은 애초에 해보지도 않았던 거죠. (…) 집에 사랑하는 개가 있는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당신의 개를 위한 ‘좀 더 현명하고 똑똑한 주인이 되는 법’을 배우게 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개를 키우고 있지 않은 이들이라 해도 더없이 충직하고 우직한 ‘진짜 사랑’을 배울 수 있을 거예요. 그걸 개들이 가르쳐준다고요? 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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