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포기하는 것은 대학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저자는 수학을 포기하면 원하는 대학을 가지 못하는 우리나라에서 더 이상 ‘수포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학원 원장을 지내며 서울대를 한 트럭 보낸 경험을 토대로 수학은 재능이 아닌 오로지 노력만으로 1등급에 이를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 책은 자녀의 수학 공부 때문에 고민하는 대한민국 134만 학부모를 위해 세상에서 가장 현실적이고도 가장 빠른 초격차 수학 공부의 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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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김승태
수학 골든타임 지킴이
부경대학교 대학원 응용수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중고생 온라인 교육 플랫폼 1318CLASS.COM에서 ‘개념 원리 수학’, ‘개념 플러스 유형 수학’ 등 동영상 강의를 하다가 쉽고 재미있는 강의로 유명세를 얻어 KBS, MBC, SBS, EBS 등 방송에 출연했다. 또한 경향신문, 한국일보 등 일간지와 잡지, 기업체 사보에서 인터뷰하면서 스타 수학 강사로 널리 이름을 알렸다. 수학 저자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400여 종의 수학 도서를 집필해 부산기네스 수학 도서 다수 집필자로 등재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책이라는신화 출판사의 「잡아라 초6 골든타임」 시리즈인 《예비중학 수학》을 비롯해 《완벽한 초등수학 공부법》 《머리가 좋아지는 암산법》 《파워풀한 수학자들》 《7일 만에 끝내는 중학수학》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속도로 우주의 거리를 구하라!》 《못 말리는 수학탐험대》 《데카르트가 들려주는 좌표 이야기》 등이 있다.
저자는 수학 학원 원장을 지내며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 학생 가리지 않고 서울대를 한 트럭 보냈다. 부모나 학생의 입맛에 맞추지 않고 소신대로 수학을 가르친 결과였다. 수없이 많은 학생을 가르치면서 수학은 재능이 아닌 오로지 노력만으로 1등급을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수학을 포기하면 결국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하는 우리나라에서 더 이상 ‘수포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학의 추월차선》을 집필하게 되었다. 자녀의 수학 공부 때문에 고민하는 대한민국 134만 학부모가 읽어야 할 필독서다.
목 차
머리말: 수학은 철저한 암기 과목입니다
프롤로그: 수학 때문에 많이 울었던 민정이에게
1부 수학 공부의 지름길
1장 수학, 왜 그렇게 공부시키세요?
어머님, 수학 그렇게 배우면 큰일 나요!
제발 아이의 입맛에 맞추지 마세요
재미만 추구하다가 결국 수포자가 됩니다
수학에서는 재능을 무시하지 못한다고요?
내 아이가 천재라고 생각하는 어머님들
외골수 천재의 치명적인 약점
수학의 기본은 초등 수학이라고요?
메타 인지 능력에 관한 오해들
수학에 관한 나쁜 고정관념들
학부모의 수학 불안감은 자녀에게 그대로 전염됩니다
초등 수학, 왜 그렇게 서두르나요?
2장 초등 수학을 위해 이것을 하셔야 합니다
수학만큼은 조기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내 아이 승자로 만들기 위한 부모의 역할
학부모님의 첫 수학 공부 준비
초등 수학 공부를 위한 금기어
초등 수학이 골든타임입니다
좋은 수학 학습서 vs. 나쁜 수학 학습서
초등 수학, 어떤 문제집을 선택해야 할까요?
초등 수학에서 꼭 알아야 할 사항들
수학 공부, 선행이 꼭 필요할까요?
3장 수학 1등급 비법, 모르면 손해입니다
자기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수학 공부의 최적기는 언제일까요?
수학이 입시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변화하고 있는 입시 정책
내신 수학과 수능 수학은 어떻게 다를까요?
수능 수학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수학 교과서로 공부하는 방법
자기만의 수학 노트
수학 공부에도 좋은 인성이 필요하다고요?
좋은 수학 교재란 무엇일까요?
메타 인지 수학 학습법
MBTI 성격별 수학 공부법
초등 수학 vs. 중학 수학
4장 찐 수학 고수들은 이렇게 공부합니다
중1 때 떠난 순원이 재수생이 되어 돌아오다
대희 아버지의 결단
예솔이의 수학 극복기
한 놈만 패는 철규
가려진 2인자 지영이의 등극
국어가 약점이 된 지혜
꿈과 목표가 확실한 지용이
엉덩이가 무거운 중하위권 윤철이
간절함으로 서울대에 합격한 영철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재훈이
덕질하다가 서울대에 들어간 희영이
전국 1등은 수학을 어떻게 공부할까?
상철이의 선택과 집중
수학을 능숙하게 다룬 초고수 성대
2부 수학 고득점을 위한 25계명
제1계명 : 수학은 암기 과목이다
제2계명 : 끈기를 이기는 재능은 없다
제3계명 : 수학 100점은 90점보다 두 배 이상 공부한다
제4계명 : 창의력 수학은 수학이 아니다
제5계명 : 수학 풀이 방법은 단 하나다
제6계명 : 좋은 선생님 찾지 말고 좋은 학생이 돼라
제7계명 : 스토리텔링 수학은 버려라
제8계명 : 수학은 개념 이해가 아니다
제9계명 : 예습하지 말고 복습하라
제10계명 : 일단 베껴 쓰고 생각하라
제11계명 : 중요한 유형은 통으로 외워라
제12계명 : 자신의 임계점을 돌파하다
제13계명 : 자신의 수준에 문제집을 맞추지 말라
제14계명 : 풀이집은 수학의 내비게이션이다
제15계명 :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가 좋은 문제다
제16계명 : 속도로 정확성을 이겨라
제17계명 : 중2 도형이 중요하다
제18계명 : 중요한 문제만 골라서 반복하라
제19계명 : 수학은 4학년이 아니라 6학년부터다
제20계명 : 선행이 필요하면 하면 된다
제21계명 : 심화와 선행을 적절히 섞어라
제22계명 : 중학 수학과 고등 수학은 확실히 다르다
제23계명 : 상급반이 있는 학원을 다녀라
제24계명 : 수학은 계단식 과목이다
제25계명 : 자녀의 미래를 비전문가에 맡기지 말라
에필로그: 제2, 제3의 희영이가 나오지 않길 바라며
부록: 초등·중등·고등 수학 목차
부록: 수학에 흥미를 불러일으킬 추천 도서
출판사 서평
입시를 위한 수학은 철저한 암기 과목이다
수학 1등급은 재능이 아니라 노력으로 가능하다
저자는 학원 원장을 지내며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 할 것 없이 수많은 학생을 가르치고 대학에 보냈다. 서울대를 한 트럭 보내고 그가 내린 결론은 수학은 암기 과목이며 끈기와 노력만으로 충분히 1등급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수학은 사회나 과학처럼 철저한 암기 과목이다. 수학은 개념이나 풀이 과정을 이해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초등학생을 위한 창의력 수학, 스토리텔링 수학이라는 가짜 수학을 만들어낸다. 학생들의 흥미를 끌고 이해력을 증진시킨다는 취지를 내세우지만 모두 허울 좋은 마케팅에 불과하다. 본격적인 입시 수학 공부에서는 이 모든 것이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입시 수학은 철저하게 암기하고, 암기하고, 또 암기해야 한다.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서 풀이 과정을 암기하다 보면 저절로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고 수학의 큰 그림이 그려진다. 이 순간에 비로소 희열이 느껴지는데 저자는 이것이 진짜 수학 공부의 재미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가짜 수학에 속지 말라.
물론 수학 공부의 희열을 아무나 느끼는 것은 아니다. 자신만의 수학 공부 임계점을 돌파해야 한다. 쌓고, 쌓고, 또 쌓아야 정점에 도달할 수 있다. 찐 수학 고수들은 하루 중 밥 먹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수학 공부에 매진한다. ?수학의 정석?이 걸레처럼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보고 또 본다. 수학 고수들은 수학에 타고난 재능이 있는 수학 천재들이 아니다. 그저 끈기 있게 노력하고 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은 독종들이다. 그러므로 ‘수포자’가 된 사람은 이제 머리나 재능을 탓할 수 없다. 수포자는 단순히 노력하지 않은 게으름뱅이일 뿐이다. 거꾸로 말하면, 끈기와 노력만 있다면 누구나 수포자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수학은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한 도구다
인내와 끈기로 수학의 임계점을 돌파하라
저자는 어린 시절 문제집 살 돈이 없을 만큼 가난해 수학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것이 한이 되어 수학 강사가 되었고, 학생들도 평생 수포자의 한을 품지 않게 하려고 수학 공부를 열심히 가르치고 있다. 하지만 저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잘못된 사교육 시스템이 수포자를 계속해서 양산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사설 수학 학원에서 학부모들의 입맛에 맞춘 잘못된 수학 교육을 생산해 학교 앞 불량 식품처럼 팔리고 있다. 하지만 초등학교 때 그릇된 수학 공부에 길들여지면 중고등학교에 가서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르고 결국 자녀의 인생까지 망치게 된다.
저자는 이러한 사교육 시장을 통렬하게 비판하면서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교과서를 재조명한다. 수학 공부의 기본은 수학 교과서다. 수학 교과서는 대(大)수학자들의 노력과 결실로 이룬 산물이다. 또한 공인된 수학 전문가들이 학생들의 지적 발달 수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구성한 단계별 프로젝트다. 학생들은 자기 수준에 맞게 교과서에 따라 공부하면 충분히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사교육 장사꾼들은 마치 교과서를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망치는 족쇄인 것처럼 과장한다. 오히려 이들이 우리 학생들을 수포자로 만들어 교묘하게 돈을 벌고 있는데 말이다.
저자는 수학이 원하는 대학을 가고 꿈을 이루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수학자나 공학자가 되는 게 목표가 아니라면 철저히 입시를 위한 수학만 공부하면 된다. 이것이 수학 공부의 가장 정확한 동기이자 가장 올바른 목적이다. 이제 수학 공부의 바른 길로 나아가자. 가장 바른 길이 가장 빠른 길이다. 수학의 정도(正道)가 수학의 추월차선이다. 그러므로 더 이상 우왕좌왕하지 말고 지금 당장 수학의 추월차선에 올라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