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이지만, 직장인입니다 : 행복한 교사로 성장하는 교사의 마음 치유 & 힐링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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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이지만, 직장인입니다 : 행복한 교사로 성장하는 교사의 마음 치유 & 힐링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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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6463673
쪽수 : 204쪽
유영미  |  행복한미래  |  2023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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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프롤로그│ 교사이지만, 직장인입니다 1부. 선생님의 일상 1. 저녁 카톡 2. 크세니아 외할머니 3. 잠 못 잤다 쿨쿨 4. 오! 나의 오백 원 5. 진짜 화가 나는 건 6. 성적표의 역사 7. 교간 선생님 8. 반 배정의 비밀 9. 브런치 쓰는 소리 하고 있네! 10. 건 by 건 2부. 수업과 공문 사이 1. 오히려 좋아 2. 선생님의 물 3. 말하기 꽃이 피었습니다 4. 랩으로 전한 진심 5. 엉터리 명상 6. 뜨거운 점심 7. 마스크의 용도 8. 책임져요. 아무 말 대잔치 9. 왼손으로 쓰는 편지 10. 촉촉한 하루 11. 독도의 날에 만난 두 선생님 12. 요상한 교실 3부. 하루도 쉬운 날이 없는 교사들 1. 다문화학교 2. 도서관, 그녀 3. 미니 트럭 4. 영미의 눈물 5. 결초보은 6. 갑자기 보결이라니 7. 님아, 그 고구마 먹지 마오! 8. 108년 교육 9. 홍시 같은 선배 10. 송딩크 선생님 11. 딸랑무와 레몬청 12. 마지막 인사 4부. 오늘도 힘껏 출근하기로 했다 1. 맘스터치 2. 돼지저금통 3. 오늘의 끌어올리기 4. 조퇴가 준 선물 5. 미소와 눈치 6. 반가사유교사상 7. 타짜와 사짜 8. 눈 뒤집기 9. 깔아 줄 결심 10. 780가지 사랑법 │에필로그│ 우리는 여전히 학교에 있습니다
저자 소개
저자 : 유영미 유영미 선생님은 19년 차 초등교사입니다. 현재는 경기 안산시 안산석수초등학교 에서 아이들과 함께 동고동락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말랑말랑한 마음을 발견하고 꺼내는 일에 힘을 쏟는 교사입니다. 금요일 하교할 때 “내일도 학교 올래요!”라고 외치는 아이들의 인사말을 가장 좋아합니다. 2009년부터 과학, 영재, 발명 교육에 꾸준히 참여하며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도록 도왔습니다. 초임교사부터 19년 동안 ‘교육과정 문해력’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금도 계속 성장하는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영미 선생님의 책은 소통하고 성장하는 교사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목 차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교사의 솔직한 마음을 알고 싶다면? 교사들은 스스로 ‘직장인’이라고 소개하기도 한다. 엄밀히 말하면 교사도 월급을 받는 직장인 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교사이지만, 직장인입니다’라고 고백하는 순간 많은 사람이 불편함을 내색한다. 교사가 직장인이 되겠다고 하는 것을 ‘교육 활동에 대한 날카로운 선언’으로 이해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교사들에게는 언제나 조금 더 이해해 주고, 조금 더 봉사해 주는 ‘교사’에 머물러주길 바란다. 직장인임을 선포한 교사의 선언은 ‘조용한 퇴사’ 같이 삐딱한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인간 삶의 고찰’ 같은 숭고한 것일 수도 있다. 교사들은 때로는 삐딱하게 때로는 숭고하게 교실을 지키고 있다. ‘학교 밖 사람들’이 쥐여주는 손때 묻은 교직관이 아니라 내가 만든, 나만의 교직관을 찾기 위해 매일 치열하다. 이 책은 그렇게 살아가는 교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 속에는 교사들의 일상, 수업 이야기, 공문 이야기, 출근을 견뎌내는 삶이 있다. 무엇보다도 사막처럼 황량한 현실 속에서 긍정을 찾아가는 교사들의 목마름이 잘 녹아있다. 교사의 목마름은 그렇게 성실하게 쌓여, 따뜻한 시선이 되었다. 이 책에 있는 글은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SNS를 통해 많은 교사로 부터 공감을 얻었다. 매일 정신없지만 때로는 느슨한 관계로 살아가는 교사들에게 글로서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주고 공감해 주며, 다시 글을 쓸 힘과 행복하게 출근하는 힘을 얻고 있다.
출판사 서평
교사의 ‘직장인 선언’!, 그런데 왠지 따뜻하다? “교사는 직장인일까? 아닐까?” 그동안 아무도 하지 않았던 질문을 교사가 던지기 시작했다. 의견이 분분하다. 아직도 합의되지 않았다. 그런데 교사들은 이미 그 답을 알고 있었다. 이 질문은 합의될 수도, 합의할 대상도 없다는 것을. ‘교사이지만, 직장인입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동안 교사들은 다소 부담스러운 교직관을 그저 당연한 듯이 물려받았다. 그리고 묵묵히 지키며 내면의 솟구치는 치열한 질문에는 좀처럼 귀 기울이지 못했다. 교사 스스로 질문에 귀 기울이고 답하기 시작했다. “교사로서, 직장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학교는 밖에서 보면 학생이 전부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학생 이외에 구성원들이 많다. 그러기에 특히, 교사들은 교사이면서 직장인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 마땅하고 자연스럽다. 교사의 하루는 직장인의 일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교사가 느끼는 입체적인 감정, 그리고 매년 거짓말처럼 반복되는 일이 있다. 때로는 그 안에서 웃고, 그것 때문에 지친다. 출근이 두려워 출근의 이유를 찾아보는 몸부림도 쳐 보고, 번 아웃을 고백하기 쑥스러워 남몰래 정신의학과를 방문하기도 한다. 몸부림에 지친 교사가 또 다른 의미를 찾기 시작했다. 당장이라도 학교 밖으로 튕겨 나갈 것만 같은 저돌적인 단어 ‘직장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직장인 선언은 오히려 서로 공감의 기회를 활짝 열어주었고 학교를 더 따뜻한 곳으로 만들어 주었다. 어쩌면 평범해 보이는 교사의 ‘직장인’ 선언은 결코 진부한 고백이 아니다. 평범하고, 긍정적인 시선이 학교의 다양한 시간을 따뜻하게 채워주곤 했다. 지금도 치열하게 고민하고, 흔들리며 성장하는 교사들이 더 많아지길 바래본다. [작가의 말] “교사이지만 직장인입니다.”이 말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조금 다르면서도 따뜻한 시선을 선물해주고 싶었습니다. 교사가 하는 일은 조금 다를지 몰라도, 교사가 경험하는 감정과 고민은 여느 직장인이 겪는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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