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맛 그대로 집에서 만드는 레시피
『집에서 태국 요리』는 외식하던 메뉴를 가정에서 그대로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집에서’ 시리즈의 세 번째 책입니다. 이 책은 식당에서 사 먹던 태국 요리를 집에서 쉽게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태국에서 현지인들에게 요리 수업을 하던 저자가 낯선 재료나 복잡한 도구 없이도 여행지에서 먹었던 맛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태국 요리가 낯설거나 어렵게 느껴지나요? 집에서 누구나 식당 맛을 낼 수 있게 도와주는 국내 최초의 태국 요리책, 〈집에서 태국 요리〉와 함께라면 다채로운 태국 음식을 집에서도 근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초보도 무난하게 만들 수 있는 쉬운 요리부터 제대로 정통 느낌을 낼 수 있는 복잡한 메뉴까지,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집에서 태국 요리〉에는 다채로운 레시피가 담겨 있습니다. 태국 요리를 총망라한 73가지의 메뉴 중에서 원하는 음식을 골라 코스로 상차림을 즐겨도 좋습니다. 고수의 맛 때문에 태국 요리에 선뜻 손이 가지 않았다면 국물이나 고기 요리에 고수뿌리를 넣는 식으로 향을 없애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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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글) 백오연
인물정보
요리사/조리사
프랑스 르 코르동 블루에서 요리와 베이킹을 공부하고 돌아와 한국에서 10여 년간 쿠킹 스튜디오를 운영했다. 2021년까지 태국에서 4년간 거주하면서 요리를 배우며 다양한 미식을 경험했다. 현재 옥수동에 작업실 ‘아뜰리에105’를 운영 중이다. 컨설팅, 푸드 스타일링,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태국 요리를 알리고 있다.
인스타그램 @atelier105.official
여행지 식당에서 먹었던 태국 요리를 집에서 즐기다
태국 현지인들에게 태국 요리를 가르치던 저자는 그들에게 알려주던 정통 요리를 〈집에서 태국 요리〉에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이 책에는 집에서 태국 요리를 만들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는 쉬우면서 맛있는 레시피가 가득합니다. 절구를 사용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여행지에서 먹었던 그 맛을 재현하고, 구하기 힘든 재료는 배제하는 대신 쉽게 살 수 있는 재료로 대체했으며, 소스와 페이스트 등 기본 양념 만드는 법도 상세히 공개했습니다.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자스민라이스로 어떻게 밥을 지어야 하는지, 고수는 어떻게 손질해야 하는지 등 실패하기 쉬운 포인트를 상세하게 알려드립니다. 현지 느낌을 살리려면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지, 태국어로 가득한 메뉴판은 어떻게 읽는지… 저자의 모든 노하우를 찬찬히 가르쳐줍니다.
초보도 무난하게 만들 수 있는 쉬운 요리부터 제대로 정통 느낌을 낼 수 있는 복잡한 메뉴까지,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집에서 태국 요리〉에는 다채로운 레시피가 담겨 있습니다. 태국 요리를 총망라한 73가지의 메뉴 중에서 원하는 음식을 골라 코스로 상차림을 즐겨도 좋습니다.
태국 음식에는 마늘, 양파, 생강 같이 우리가 즐겨 먹는 향신채 뿐만 아니라 고수, 레몬그라스, 카피르라임 잎, 바질 등 향이 강한 허브가 많이 들어갑니다. 고수의 맛 때문에 태국 요리에 선뜻 손이 가지 않았다면 국물이나 고기 요리에 고수뿌리를 넣는 식으로 향을 없애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이렇게 하나씩 시도하다 보면 어느 순간 태국 요리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