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로 보는 오디세이아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쇼핑몰 검색

통합검색

명화로 보는 오디세이아 개정판

정가
21,800 원
판매가
19,620 원    10 %↓
적립금
1,090 P
배송비
3,000 원 ( 20,000 원 이상 무료배송 )
배송일정
24시간 이내 배송 예정 배송일정안내
ISBN
9788965781912
쪽수 : 572쪽
호메로스  |  미래타임즈  |  2023년 08월 25일
소득공제 가능도서 (자세히보기)
주문수량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역사/문화 > 신화 > 그리스로마신화 ◆ 서울대학교 선정도서 호메로스의 대서사시 ◆ 그리스ㆍ로마 신화의 뿌리 ◆ 명화로 보는 오디세이아 [개정판][리커버 에디션] “모든 위대한 문학작품은 《일리아스》거나 《오디세이아》다” -레몽 크노(R. Queneau) 《오디세이아》는 트로이아 전쟁 영웅 오디세우스의 10년간에 걸친 귀향 모험담을 담은 고대 그리스의 대서사시이다. 저자는 호메로스로 전해지고 있다. 호메로스의 대표 서사시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는 서양 문학사에서 모험담의 원형으로 주목된다. 《오디세이아》의 내용 중에는 이런저런 신비한 이야기나 폴리페모스 · 세이렌 등의 괴물이 등장하기 때문에, 아무도 실제 사건에 기초한 작품이라고 여기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트로이아 공성전 마지막 1년의 이야기를 다룬 《일리아스》가 사실에 근거한 것인지도 모른다는 주장이 제기된 후 연구를 진행한 결과, 오디세우스가 실제로 표류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오디세이아》는 시간순 구성 대신에 복합적인 구성을 채택하고 있다. 책의 서두는 고생을 한 오디세우스를 고향으로 보내주자는 신들의 회의 장면이고, 그다음은 오디세우스의 아들 텔레마코스가 아버지를 찾아나서는 이야기다. 중반에 가서야 요정 칼립소의 섬, 오기기아에서 7년간 붙들려 있던 오디세우스를 보여주고 이후부터 그의 모험 이야기를 쭉 나열해 간다. 후반부에 가서 오디세우스의 고향, 이타케에 도착한다. 그리고 나머지 반은 오디세우스가 자신의 아내에게 구혼했던 자들을 물리치는 이야기다. 《명화로 보는 오디세이아》는 유명 화가들의 명화, 그리스 도자기 그림과 조각 작품 300여 점을 이야기에 맞게 구성하여 생동감을 더하고 새롭게 개정한 리커버 에디션으로 더욱 소장 가치를 높였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호메로스 (Homeros) 호메로스(기원전 8세기경)는 고대 그리스의 유랑시인이다. 고대 그리스어로 쓰인 가장 오래된 서사시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및 그 밖에 여러 시의 작가이며, 맹인 시인으로 유명하다. 《일리아스》는 1만 5,693행(行), 《오디세이아》는 1만 2,110행의 장편 서사시이며, 각각 24권으로 되어 있다. 두 작품은 고대 그리스의 국민적 서사시로, 그 후의 문학 · 교육 · 사고(思考)에 큰 영향을 끼쳤고, 로마 제국과 이후의 서사시에 규범이 되었다. 그의 정확한 생몰 연대는 미상이다. 호머(Homer)는 영어식 이름이다. 그의 성장지로 추측되는 도시가 7군데나 되나, 그중 소아시아의 스미르나(현재 이즈미르)와 키오스 섬이 가장 유력하다. 그는 이 지방을 중심으로 서사시인으로서 활동한 것으로 보이며, 이오스 섬에서 사망했다고 한다. 역자 : 강경수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도서출판 미래사, 풀빛, 씽크뱅크 등에서 출판 편집 일을 해왔다.
목 차
제 1부 _ 전쟁의 종식 아가멤논 신화|오디세우스와 페넬로페|오디세이아 상식 / 트로이아 전쟁 제 2부 _ 이타케의 혼란 텔레마코스와 멘테스|오디세이아 상식 / ‘멘토’의 어원 제 3부 _ 텔레마코스가 나서다 구혼자들과 논쟁을 벌이다|필로스에서 일어난 일들|오디세이아 상식 / 텔레마코스의 모험 제 4부 _ 메넬라오스와의 만남 메넬라오스 왕에게서 소식을 듣다|오디세이아 상식 / 메넬라오스와 헬레네 제 5부 _ 오디세우스의 표류 칼립소에게 붙잡히다|나우시카 왕녀를 만나다|파이아키아의 장사들과 힘을 겨루다| 오디세이아 상식 / 칼립소와 나우시카 제 6부 _ 오디세우스의 모험 식인 거인족 키클로페스|아이올로스와 키르케|오디세이아 상식 / 키르케의 또 다른 이야기 제 7부 _ 명계로 간 오디세우스 하데스 궁을 방문하다|오디세이아 상식 / 그리스 신화의 ‘명계’ 제 8부 _ 오디세우스의 분투 세이렌과 스킬라|오디세이아 상식 / 세이렌 신화 제 9부 _ 오디세우스의 귀환 오디세우스, 이타케로 돌아오다|오디세우스, 에우마이오스를 만나다|텔레마코스의 귀향| 오디세이아 상식 / 오디세우스의 고국 이타카 제 10부 _ 오디세우스의 변신 텔레마코스와 만나다|거지로 변신한 오디세우스|오디세이아 상식 / 오디세우스의 변신 제 11부 _ 오디세우스의 잠입 걸인 이로스와 싸우다|오디세우스와 에우리클레이아|오디세이아 상식 / 수호신 아테나 제 12부 _ 오디세우스의 복수 복수의 계시를 받다|활쏘기 시합|오디세이아 상식 / 오디세우스의 복수 제 13부 _ 오디세우스의 심판 구혼자들을 소탕하다|부부의 상면|오디세이아 상식 / 예술 속에 나타난 오디세우스 제 14부 _ 오디세우스의 귀결 모든 시련을 마치다|오디세이아 상식 / 오디세우스의 원죄 부 록 _ 명화 속의 뒷이야기 오디세우스를 사랑한 칼립소|텔레마코스의 여행|텔레고네이아| 작품 해설 / 호메로스의 생애와《오디세이아》작품에 대하여
출판사 서평
“말해 다오, 뮤즈 여신이여. 숱하게 돌아다닌 사내의 행적을. 그 사내는 성스러운 트로이아의 함락 후 너무 멀리까지 헤매었고, 수많은 인간들의 도시를 보고 풍속을 익혔다네. 그리고 바다에서 이루 말할 수 없는 고난을 수도 없이 겪었다네.” 그리스 영웅 오디세우스가 트로이아로부터 고향 이타케로 돌아가는 길에 겪는 10년간의 모험을 그린 서사시는 이렇게 시작된다. 시의 주제는 트로이아 전쟁 영웅 오디세우스의 10년간에 걸친 귀향 모험담이다. 이런 이유로 서양 문학사에서는 모험담의 원형으로 주목된다. 《일리아스》와 마찬가지로 시는 총 24편으로 나뉘며, 6각운으로 작곡되었다. 키클롭스 등의 괴물이 등장하기 때문에 아무도 실제 사건에 기반을 둔 작품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나, 트로이아 공성전 마지막 1년의 이야기를 다룬 《일리아스》의 사실성 여부가 밝혀진 뒤 추가 연구가 진행되면서 오디세우스가 실제로 표류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대략 기원전 1178년 4월 16일 즈음에 오디세우스가 귀환한 것이라는 학설이 있는데, 이는 《오디세이아》 내에서 묘사된 일식 등을 토대로 한 것이다. 학자들은 문체와 구성이 일관된 《일리아스》에 비해 구성이 뒤죽박죽인 《오디세이아》를 보고 ‘호메로스라는 이름의 동인이 지은 작품이다.’라든지 ‘각 지방의 설화들을 모아 호메로스라는 가상의 작가를 내세워 발표한 글이다.’라는 식의 의문을 제기해 왔다. 그러나 뒤죽박죽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정교한, 그리고 면밀한 구성이기에 현재는 사라진 가설이다. 《일리아스》가 아군 적군 모두 사연이 있어 비극적이라면 《오디세이아》는 잔인하고, 좀 기괴한 모습도 보이지만 선악 구도가 뚜렷하다. 구혼자들도 확실한 악역인 데다가 무례하고, 오디세우스의 아들 텔레마코스를 죽이려 한다거나 가문의 재산을 모두 다 갈취하려는 등 온갖 추악한 계략을 세우므로, 독자들은 그들이 오디세우스에게 처벌받기를 원하게 마련이다. 또한 매우 살벌했던 고대 그리스의 사회를 생각하면, 오디세이아 내에서의 잔혹성은 당시로선 크게 문제되지 않았을 것이다. 《오디세이아》는 특히 인간상에서 《일리아스》와 구분된다. 길을 잃고 방랑하는 것을 끝내기로 결정하는 것은 신들의 충고 때문이지만, 그렇다고 신들이 《일리아스》에서처럼 항상 존재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인간의 운명은 신들보다는 인간 자신의 고유한 행동에 의해 결정된다. 또한 두려움이 없고 용감하지만 폭력적이고 잔인한 《일리아스》의 영웅들과는 달리 책임감, 신중함, 현명함, 인내심, 온유함, 용기, 자제심, 상상력 등의 특징을 지닌 오디세우스는 인간성의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제 오디세우스의 10년에 걸친 귀향 모험담을 생동감 넘치는 명화와 함께 떠나 보자.
고객 리뷰
평점 리뷰제목 작성자 작성일 내용보기

아직 작성된 리뷰가 없습니다.

반품/교환
· 회사명 : 북앤북스문고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308 B1  
· 대표자 : 김대철   · 사업자 등록번호 : 661-10-0238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23-제주노형-0169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재혁  

고객센터

(평일 09:30~17:30)
(점심 12:00~13:00)
· 전화 : 064)725-7279 (발신자 부담)
    064)757-7279 (발신자 부담)
· 팩스 : 064)759-7279
· E-Mail : bookpani@naver.com
Copyright © 2019 북앤북스문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