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숨 쉬게 하는 보통의 언어들(포레스트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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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숨 쉬게 하는 보통의 언어들(포레스트 에디션)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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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8127616
쪽수 : 264쪽
김이나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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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지쳤다고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말 것.” 유해한 말에서 멀어지고, ‘나를 숨 쉬게 하는’ 무해한 생각들로 내게 위로를 건네는 법 공감의 언어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김이나의 생각과 삶의 태도 『보통의 언어들』은 김이나 작가가 대중과 긴밀히 소통해온 경험을 살려, 삶에서 부딪히는 감정과 관계의 고민을 일상의 단어 속에서 탐색한 책이다. 출간한 지 6개월 만에 10만 부를 돌파했고, 3년 만에 20만 부 판매의 기록을 세운 스테디셀러이다. 『보통의 언어들』은 ‘언어’를 통해 자신만의 생각을 단단하게 세우고 흔들림 없는 삶의 태도를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평범한 단어들 속에 깃들인 특별한 가치를 찾고 삶의 지향점을 풀어가는 작가의 글은 쳇바퀴 같은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그 안에서 우리는 어떻게 확장된 인생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20만 부 기념 포레스트 에디션에서는 유해한 말에서 멀어지고, ‘나를 숨 쉬게 하는’ 무해한 생각들로 나 자신에게 위로를 건네는 법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지친 일상에 위안을 얻었다는 많은 독자들의 말처럼, 고단한 하루를 다정한 빛깔로 채워가는 언어의 마법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글) 김이나 인물정보 대중음악가>작사가 김이나 작사가 겸 방송인. 1979년 서울 출생. 유년 시절 할머니, 할아버지의 칭찬과 사랑을 부족함 없이 받으며 자랐고,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세상의 프레임에 속지 않겠다는 당돌함과 슬픈 영화 속 주인공의 얼굴만 보아도 눈물이 핑 돌던 섬세한 감성을 고루 갖춘 어린이로 성장했다. 직장생활을 하던 중, 작곡가 김형석을 만난 계기로 작사가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고 히트곡만 300여 개가 넘는 작사가가 되었다. 2019년에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라디오 DJ가 되었고, MBC 라디오 부문 신인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녀는 따뜻한 시선과 이성적인 태도를 함께 지닌, 그리고 이것을 누구보다 선명하게 표현하는 사람이다. 보잘것없고 부끄러운 부분은 누구에게나 있고 오히려 그로 인해 스스로를 더욱 빛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오늘도 쳇바퀴 도는 일상 속 특별함을 꿈꾸면서 살아가고 있다. 저서로는 『김이나의 작사법』, 『내 안의 어린아이에게』가 있다.
목 차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 김이나가 일상의 언어들에서 포착한 마음의 풍경 각자만의 외롭고 긴 시간을 견디게 하는 언어의 마법 『보통의 언어들』은 김이나 작가가 대중과 긴밀히 소통해온 경험을 살려, 삶에서 부딪히는 감정과 관계의 고민을 일상의 단어 속에서 탐색한 책이다. 출간한 지 6개월 만에 10만 부를 돌파했고, 3년 만에 20만 부 판매의 기록을 세운 스테디셀러이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작사가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갖고 있음에도 끊임없이 노력하며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온 그녀는 많은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 라디오 DJ로서 활약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왔다. 『보통의 언어들』은 그간 대중과 긴밀히 소통해온 경험을 살려 우리가 삶에서 맞부딪히는 복잡한 감정과 관계의 고민에 대한 해법을 일상의 단어 속에서 탐색한다. 작가는 작사가로서의 예민한 안테나를 살려 우리가 자주 표현하는 감정의 단어들을 수집하고, 그 단어들이 다 품어내지 못한 마음의 풍경을 섬세하게 포착했다. 그것은 차마 표현하지 못한 마음의 민낯이기도 하고, 스스로가 돌아보지 못했던 진실일 수도 있다. 나의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흔들리는 감정의 원인을 찾아 정리하는 것. 거기서부터 우리 삶의 방향성은 선명해진다는 것이다. 평범한 단어들 속에 깃들인 특별한 가치를 찾고 삶의 지향점을 풀어가는 작가의 글은 쳇바퀴 같은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그 안에서 우리는 어떻게 확장된 인생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이번 포레스트 에디션에서는 유해한 말에서 멀어지고, ‘나를 숨 쉬게 하는’ 무해한 생각들로 나 자신에게 위로를 건네는 법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지친 일상에 위안을 얻었다는 많은 독자들의 말처럼, 고단한 하루를 다정한 빛깔로 채워가는 언어의 마법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당신을 숨 쉬게 하는 삶의 가치는 무엇인가요?” ‘보통의 언어들’로 자신을 특별하게 채워나가는 시간 말은 우리의 감정을 담아내는 그릇 같지만, 그 배후에는 품지 못해 흘러내린 수많은 의미와 오해와 반성이 똬리를 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다시 돌아와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놓고 만다. 이번 책에서 김이나 작가는 우리의 일상 언어가 품지 못한 오해와 고백들을 찾아내고, 그 행간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단단하게 지켜내는 방법을 보여준다. 김이나 작가는 세 가지 방향으로 단어들을 수집했다. 관계, 감정, 자존감이 그것이다. 익숙한 단어에서 지난 기억을 소환하고 지금의 순간을 생각하게 할 뿐만 아니라, 단어 고유의 특성과 의외성을 발견하는 그녀의 시선은 매우 신선하고 흥미롭다. 첫 번째 ‘관계의 언어’는 이 책에서 가장 많은 단어를 소개한다. 소통의 도구인 언어가 오해의 빌미로 전락하는 경우를 우리는 흔히 목격하는데, 당연하게도 그것은 언어가 가진 한계이자 잘못된 관계 정립에서 비롯된다. 불특정 다수와는 정당한 관계가 성립되기 힘들다. 내 의도와 달리 악성 댓글과 험담으로 일관하는 사람들에게 사랑과 소통을 기대하기보다는 ‘대충 미움받는 것’으로 마음을 정리하고, 나를 잘 알고 인정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집중하는 편이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인과 ‘선을 긋는 일’은 중요하며 상대와 멀어지기 위함이 아닌 더욱 마음을 열고 가까워지기 위한 것임을, 숨기고 싶은 ‘상처’는 서로의 아픔을 깊이 살펴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내포되어 있음을 이야기하며 ‘관계’에 대한 그녀만의 생각을 전한다. 두 번째 ‘감정의 언어’는 단어가 지닌 특유의 감각을 섬세하게 묘사하는 그녀의 표현력을 엿볼 수 있다. 김이나 작가가 가사를 쓸 때 자주 꺼내 쓰는 표현 중 하나인 ‘찬란하다’에 대한 편애는 지극하다. 유의어인 ‘반짝이다’, ‘빛나다’라는 말이 시각적인 기억을 주로 환기시키는 반면, ‘찬란하다’는 표현은 그녀에게 유리조각들이 부딪혀 챙그렁대는 소리가 들리는 공감각적인 단어로 다가온다. ‘찬란하다’에서의 실제 발음인 ‘찰-란’은 햇살이 닿은 물결의 느낌으로, 단순히 반짝이는 기억만이 아니라 당시에 품은 벅찬 마음까지도 포함된다고 말한다. 또한 ‘슬프다. 서럽다. 서글프다’에도 비슷한 듯하지만 각각이 지닌 감정의 미세한 결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또한, ‘간지럽다’는 행복과 고통이 연결된 단어로 풀이한다. 너무나 익숙해서 미처 떠올리지 못했던 그 단어들의 색다른 모습들이 선명하게 다가와 상상의 여백을 만들어준다. 세 번째 ‘자존감의 언어’는 나의 삶의 방식과 태도를 성찰하게 만드는 단어들로 채워져 있다. 특히 김이나 작가 자신의 이야기가 매우 솔직하게 서술되어 있다. 좋아하는 것에 이끌리는 과정에서 작은 목표를 이뤄가는 ‘꿈’의 시작점과 ‘살아남다’라는 말로밖에 설명할 수 없는, 비참하고 치열했던 순간들. 그리고 ‘쳇바퀴를 굴리며’ 성실하게 일상을 채워나가고 있는 지금까지…. 성공한 작사가로서 보이는 화려한 모습 이면에 고단하고 혹독한 생존의 과정을 가감 없이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Radio record’에는 라디오 〈김이나의 밤편지〉에서 했던 그녀의 주옥같은 멘트들이, ‘Lyrics’에는 시중에 발표되지 않은 노랫말이 실려 있다. 마치 독자에게 다가와 살며시 말을 거는 듯한, 그녀의 습작 노트를 몰래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흔들리는 순간에도 지켜야 하는 마음이 있다.” 매 순간 결핍과 고독감에 흔들리는 ‘보통의 우리들’을 위한 책 보통의 언어들이 지닌 힘과 위안을 새삼 깨닫게 만드는 김이나 작가의 글 속에는 사소한 일들에 상처받지 않고 좀 더 의연하게 나를 성장시키기 위한 통찰이 빛난다. 그녀처럼 언어에 대한 일반적인 통념에서 벗어나 생각하다 보면 자신을 위한 삶의 방향성이 더욱 선명해질 것도 같다. 어떤 기준과 프레임에 갇혀 스스로를 잃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나를 자꾸만 붙잡는 그 단어에 대해 한 번 깊이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 자기 머릿속을 맴도는 단어들을 섬세하게 관찰하고 이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를 내리는 것만으로도 복잡하고 어수선했던 마음이 조금은 정돈될 수 있을 것이다. 의미 없이 그냥 살아가고 있다는 말이 익숙해져 버린 오늘, 익숙한 단어에 나만의 의미를 심어보며 우리 삶의 태도를 생각해볼 수 있는 책. 매 순간 결핍과 고독감에 흔들리며 나를 잡아줄 누군가를 찾고 싶은 ‘보통의 우리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우리를 숨 쉬게 하는 것은 특별한 무언가가 아니라 보통의 성실한 삶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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