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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시달리던 저자가 문득 자기만의 삶의 정체성을 찾아내어 그녀만의 톡톡튀는 문장으로 풀어낸 행복 레시피!
이 글을 읽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웃음이 나며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사람은 행동하고 활동할 때 더욱 활기차며, 목표를 향해 움직이고 성취를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는 노력하고 활동함으로써 더 많은 경험을 하고 더 큰 성취를 이루며, 삶에 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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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유윤주
제가 누구냐고요? 대단한 누군가가 되기보다는 나다움으로 한껏 굴곡진 글래머러스한 마녀로
살고 싶은 여자사람이죠. 보시다시피 당신의 없던 보조개도 드러나게 하는 글쓰기를 합니다,
‘재치 있는 인사이트’가 사람으로 태어난다면 그게 바로 마녀 유윤주라니까요.
목 차
들어가며 08
CHAPTER 1 마녀의 쿨·웜 인사이트
01 웜톤 인사이트 17
마녀의 생일 17
성장판의 귀환 22
오늘은 어떤 신과 함께? 28
79층 희극체험 33
화장대 비우는 날 37
첫 국밥 입문기 43
건조기에게 공식 사과 48
나는야 진정한 금수저 53
도와주고 싶어 57
층간소음 말고 열간 소음 61
목표빌런에 대처하는 법 67
원조 마녀를 찾아서 71
셀프 양육비 청구하기 76
마음 업데이트 81
02 쿨톤 인사이트 85
슈퍼맨이 진짜 멋있는 이유 85
샤넬백이 뭐길래 88
따끔한 맛 생각 92
거북이가 바보였겠니! 96
이제 그만 말할 수 있어요? 101
트민한 무늬 트담녀되기 106
편식만이 살길 111
뷰티풀한 공주 빙의 117
공유로 산다는 건 어떻습니까? 122
명예훼손 고소각 128
안 무섭게 죽는 방법 133
세·젤·맛 짜파게티 조리법 138
자기 개발새발 체험기 141
CHAPTER 2 마녀습관
01 마녀습관 포뮬러 149
습관 X-RAY 149
마녀 습관 레시피 157
02 습관요요 166
습관 세트포인트 166
실패 번역기 171
습관 난이도조절기 176
마녀소굴 탐방기 180
마녀일지 185
마녀의 마법주문 189
03 습관 불변의 법칙 194
한방은 없다 194
정답은 없다 199
때는 없다 204
배신은 없다 209
안 되는 건 없다 213
CHAPTER 3 마녀의 ?떽뵀綸？
01 맘스테틱 219
마음왁싱 219
마음낭비 224
마음투자법 228
피드백 NO.51 232
마음 울타리 237
마음 놀이터 243
02 몸스테틱 249
아무것도 하지마, 클린 타임 249
깨끗하게, 맑게, 자신 있게 클린 푸드! 257
매일 만나! 스마일 똥! 263
물오른 마녀의 물관리 268
몸이 달라지는 잠! 달잠! 272
운동하는 마녀가 진짜 마녀 276
CHAPTER 4 마녀포텐
01 모두의 거짓말 283
02 내가 나에게 하는 거짓말 291
03 마녀포텐 언박싱 299
마치며 308
출판사 서평
■ 마음먹은 대로 사는 게 아직 서툰 당신에게 보내는 그녀만의 마_녀 레시피!
매일 조금씩 더 행복해지는 나다운 습관을 적립하며 마음먹은 대로 사는 여자 유윤주가 전하는 마녀로 사는 법.
마음먹은 대로 사는 것을 깨달은 뒤 진짜 원하는 삶은 생각보다 요란하지 않고 간단함을 알았다. 자신이 빠져있는 그럴듯한 허울에서 벗어나 진짜 원하는 것을 추가하고, 수정하며 나다움을 계속 갱신해 나가는 것. 이것이 바로 ‘나답게’ 사는 것임을 알았다.
……그리고 마취약 기운에 스르륵 눈감기 전 스스로에게 던진 최후의 인생 질문은 이랬습니다.
‘그래서 만약 이대로 죽으면 가장 후회되는 건 뭔데?’
신사동 수술대 위에서 그것도 혼자가 아닌 엄마랑 모녀 합동 쌍수의 날. “한바탕 잘 살다 간다.”라고는 말할 수 없는, ‘기껏 쌍수한 눈 떠보지도 못하고 영원히 눈감은 미모의 유씨’라고 뉴스에 나온다고 생각하니, ‘이럴 줄 알았으면 더 더 마음먹은 대로 살걸…. 이거저거 기웃거리지 말고 하고 싶은 거나 할걸….’ 진심 가득 씁쓸하고 미안하더라고요.
차차 눈의 통증이 소심해지자 수술대 위에서 외쳤던 속엣말이 폰트 500으로 머릿속에 뚜둥 떠올랐습니다. (마)취중진담! “앞으로 마음먹은 대로 살 거야! 냅둬”_본문 중에서
다시 태어난 마녀가 만렙의 마_녀가 되기 위한 조건을 찾는 여행에 독자를 초대한다. 단, 다음의 규칙을 따라야 한다.
[마_녀 규칙]
1. 지금부터 마_녀로 살 것.
2. 1번 규칙을 꼭 지킬 것.
3. 2번 규칙을 반드시 지킬 것.
■ 일상에 널린 힌트 조각으로 나만의 쿨톤, 웜톤 인사이트 만들기
많은 이들이 글과 말로 가장 빠른 변화, 옳거나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는 것은 자신이 변화의 대상이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멀게는 고대의 철학자들로부터 가깝게는 유튜브 속에서도 말이다. 하지만 누구나 아는 것처럼 가장 변화하기 힘든 것이 바로 자신이다. 당장 오늘 해야 할 일을 미루는 것도 자신이고, 다이어트 식품과 헬스장이 높은 수익을 올리는 것도 변화하기 힘든 ‘자신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를 벗어나는 방법으로 두 번째 생일을 권한다.
우리 모두에게 생물학적인 생일이 있듯이 또 다른 생일이 하나 더 있답니다. 바로 마녀로 태어나는 생일이죠. ‘마녀 생일’ 마음먹은 대로 살겠다는 마녀로 다시 마음으로 태어나는 생일 말이에요. 생물학적 생일이 나를 ‘나’로 존재하게 했다면 마녀의 생일은 ‘나다움’을 만들어가는 생일이랄까요? 마녀의 생일은 누구에게나 마구 주어지는 건 아니랍니다. 누구보다 나답게 살고자 하는 마녀들에게만 생겨나는 대놓고 특별한 생일이니까요. _본문 중에서
작은 것을 성공시키고 이 성공이 누적되는 것이 바로 큰 결과를 이끄는 지름길이 된다. 주변에 있는 작은 것들에서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이를 성공시키며 누적시키는 것이 가장 쉽고도, 먼저 해야 할 일이다.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마음먹은 대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새로운 도전의 여정은 이렇게 별안간 ‘자기 불신’이 휘몰아쳐 ‘등신’으로 만들어버려 주저앉게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힘이 ‘자기 확신’을 불러들여 든든한 ‘새 신’을 신겨주고 이 길을 계속 걸어 나가게 하는 것인가 봅니다._본문 중에서
■ 마녀가 되려면 반드시 해야 하는 습관 멱살잡이
주위의 사람과 상황에서 얻은 작은 성공은 마치 걸음이 익숙해지면 달리기가 되는 것처럼 자신이 마음먹은 곳에 도달하게 한다. 중요한 것은 익숙해진다는 것인데 익숙함은 능숙함을 자랑함과 동시에 반복이 만들어낸 습관이 바탕이 되는 것이다.
[습관! 너라는 녀석의 4가지 특성]
1. 습관은 시간을 먹고 내 이름에 새겨진다. 즉 습관이 내 명함.
2. 습관은 근육과 같아서 쉽게 늘지도 줄지도 않는다. 불행인가 다행인가.
3. 습관은 습관으로 덮어씌우기 해야 한다. 냐금냐금
4. 습관은 마법이자 저주가 될 수 있다. 하기 나름. 만들기 나름.
습관의 요요현상은 주의해야 할 것이기도 하고 극복해야 할 것이기도 하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다시 시작하기이다. 주춤거리는 마음이 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다시 하는 습관을 기르면 된다.
결국, 반복하면 된다는 것이 궁극의 진리니까요. 여기서 주의점은 같은 습관 플랜을 다시 시도하더라도 습관 레시피의 횟수 장소·시간대의 작은 변화를 주어 새로움을 입혀주는 게 필요합니다.
우리의 단순한 뇌님은 새로운 느낌의 다시 시작을 만들어 주는 것에 새롭게 반응하니까요. “어? 이렇게 해보니까 좋네?”, “난, 이 방법이 나랑 더 맞는 거 같아”, “이렇게 하니 더 편하네!”라는 새로운 느낌을 만들어 주는 게 필요하다는 거죠._본문 중에서
■ 고유하고 고요한 힘, 마녀포텐
누구나 자신 어느 곳엔가 숨어 있는 포텐이 있다. 먼저 자신을 X-RAY 찍듯 분석하고 바꾸고 싶은 습관으로 나쁜 습관을 덮어쓰기 했다면 스스로 일어나 움직이는 것이 바로 고유하고 고요한 힘, 포텐이다.
[마녀포텐 언박싱 주의사항]
1. 세상이 하는 모두의 거짓말에 속지 말 것!
2. 내가 나에게 하는 거짓말에 속지 말 것!
3. 나의 포텐을 절대 의심하지 말 것!
저자는 자신이 경험하고 깨달은 것을 바탕으로 세세히 정정해 준다. 될 놈은 따로따로 있으며 성공은 아무나 아무 때나 할 수 있다고 말이다. 아무나는 누구나와 별반 다르지 않으며 누구나에 속하는 우리는 성공 못 할 이유가 없다.
그러니까 말이죠. 내가 만들어 놓은 믿을 신(信) 생각 념(念) 신념의 감옥에서 해방되려면 믿을 신(信)을 새로울 신(新)으로 바꿔야만 합니다. 소리는 같으나 전혀 다른 새로운 신념으로 말이죠. 결국, 모두의 거짓말로 내 발등에 박혀있는 도끼를 뽑아낼 최고의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은 누군가의 그럴듯한 도움이 아닌 나의 신(新) 념(念) 새로운 생각이라는 것이 모두의 거짓말에 속지 않는 비법이라는 말씀입니다._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