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가 세상을 구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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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가 세상을 구할 수 있다면 우리 삶과 사회가 작동되는 방식에 관한 가장 강력한 해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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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40707195
스티븐 로즈  |  더퀘스트  |  2023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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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대니얼 카너먼 추천! ***** 지난 50년간 최고의 경제학책 Top 10! 더 공정하고 잘 사는 세상을 꿈꾸는 시민을 위한 경제학 가이드 당신이 누구의 책을 읽든 경제학에 대한 지식이 지금 이 시대 민주사회에 사는 시민에게 꼭 필요하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리고 경제학은 대학에서 법학 다음으로 정치적 영향력이 가장 큰 과목이다. ‘경제’는 ‘매일의 삶’에 관한 것, 우리 모두의 더 나은 하루하루를 위해 선택하고 결정하는 시민, 정책 입안자, 리더라면 경제학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경제학자가 세상을 구할 수 있다면』은 경제학적 사고방식으로 교육과 주택, 의료, 환경, 노동, 산업정책 문제와 사회 이슈 등을 이해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탐색한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대니얼 카너먼, 하버드대 교수 그레고리 맨큐 등으로부터 찬사를 받을 만큼 경제학적 사고방식을 배우는 데 있어 최고의 책으로 손꼽힌 이 책을 통해 복잡했던 경제를 비로소 이해하고, 답답했던 정치를 새롭게 바라보며, 우리 삶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스티븐 로즈 (Steven E. Rhoads) 버지니아대학교 정치학과 석좌교수다. ‘경제학’으로 생각하는 정치학자로 유명하다. 행정학과 정치학을 공부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기초 경제학을 30년 넘게 가르쳐왔다. 1961년에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역사학 학사 학위를 받고 이후 미국 해군과 미국 예산국에서 근무했다. 코넬대학교에서 경제학과 미국 정치 그리고 정치 철학사를 공부하면서 1973년에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제학자가 세상을 구할 수 있다면》은 젊은 교수였던 그가 기초경제학 강의를 하게 된 일을 계기로 시작됐다. 당시 강의교재로 삼을 만한 책이 없어 저자 본인이 직접 책을 집필해 가르치기로 한 것이다. 그는 경제학의 핵심 개념이라 할 수 있는 ‘기회비용과 한계주의, 경제적 인센티브’뿐 아니라, 그러한 개념과 경제학적 사고방식이 현실에서 어떻게 작동되는지를 복잡한 도표나 수학적 접근 없이 무수한 사례와 일화만을 들어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게 책에서 설명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그의 책이 출간되었을 때 ‘암울한 과학이라 불리는 경제학에 활기를 불어넣은 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당신의 책은 내가 경제학을 막 배우기 시작할 때 보던 교과서 같은 책이었습니다.” 이번 최신판 출간 소식을 듣고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대니얼 카너먼(Daniel Kahneman)이 직접 이메일을 보내 감사의 말을 전할 만큼, 이 책은 1985년 처음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경제학적 사고방식과 그 적용법을 가장 잘 설명한 책으로 평가받아왔다. 역자 : 고영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KBS에 입사해 정치, 경제, 국제, 디지털뉴스부 기자로 일했다. 경제부 팀장, 디지털뉴스부 팀장을 거쳐 방콕 특파원과 KBS 경인방송센터장을 지냈다. 〈포브스 코리아〉 온라인판 번역을 담당했고 한국생산성본부, IGM 세계경영연구원 등에 CEO 북클럽 강사로 출강했다. 옮긴 책으로는 《돈은 빅테크로 흐른다》, 《원칙》, 《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 《10년 후 미래》 등 20여 권이 있다. 감수 : 한순구 서울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일본 국립정책연구대학원과 연세대학교 경제학부에서 경제학 강의를 하면서 36년간 경제학의 원리들을 생각하며 살아왔다. 단순히 생각하는 것을 넘어서 일상의 매 순간을 경제학 원칙에 따라 살려고 노력한다. 한국의 전통적인 가치관으로 자녀들을 교육하신 부모님은 돈의 가치로 모든 일을 판단하는 아들을 보고 기막혀하셨고, 패션을 전공하고 인생의 멋과 여유도 중시하는 아내는 남편의 경제학 제일주의에 공감하기 힘들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일상을 유지하는 이유는 경제학의 원리가 부를 축적하는 수단이 아니라, 인간의 행복을 극대화하는 길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착각인지도 모르지만 최근에는 부모님과 아내가 이런 철학을 이해해주기 시작했기에 더 강한 확신을 가지고 경제학의 원리를 생활에서 구현하려고 한다. 다행히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는 아들이 든든한 원군이 되고 있다. 저서로는 《그들은 왜 최후의 승자가 되지 못했나》, 《인생 경제학》, 《경제학 비타민》 등이 있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 “내가 배우고 싶었던 경제학”을 연재했으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와 다양한 유튜브에 출연했다.
목 차
1부. 유용한 개념들 1 기회비용 2 한계주의 3 경제적 인센티브 2부. 정부와 시장, 효율성과 형평성 4 정부와 경제 5 경제학자와 형평성 6 외부효과와 정부 개입 3부. 경제학의 한계 7 경제학자가 생각하는 개인의 행복 8 누가 논의와 변화를 이끌 수 있는가 9 결론
출판사 서평
★★★★★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대니얼 카너먼 추천! ★★★★★ 〈월스트리트저널〉 〈파이낸셜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 ★★★★★ 경제학적 사고방식을 배우는 불후의 명저! 지금 우리에겐, 베일 만큼 냉정하게 현실을 보는 ‘경제학자의 눈’이 필요하다! 정치학자인 저자가 경제학책을 쓴다고 했을 때,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그의 계기는 분명했다. 미국 예산국에 근무했던 저자는 의회가 면밀한 검토 없이 예산을 책정하고 집행하는 광경을 목격했던 것이다. 나랏돈이라는 게 개인에게는 남의 돈처럼 느껴져 쓰기도 쉽고 그 중요성을 간과하기도 쉽지만, 엄정하게 따지면 국민 개개인의 돈이다. ‘내가 지불하는 비용’이라고 여긴다면 ‘어느 쪽의 선택이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을까?’ 숙고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그런 숙고에 있어 효용과 이익을 우선하는 경제학자들의 사고방식이 가장 유용하고 유효한 프레임워크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미래 행정인, 정치인이 될 대학생과 대학원생, 나아가 깨어 있는 시민을 위한 최우선 강의로 경제학을 선택하고 30년 넘게 기초경제학 강의를 해왔다. 《경제학자가 세상을 구할 수 있다면》은 약 35년 전, 해당 강의를 진행하기 위한 교재가 마땅히 없어 저자 본인이 직접 집필하기로 한 것에서 시작됐다. 독특한 ‘시작’ 때문일까. 우리 사회와 현실에서 작동되는 경제학 원리와 그 사례를 담은 이 책이 출간되었을 때 ‘암울한 과학이라 불리는 경제학에 활기를 불어넣은 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당신의 책은 내가 경제학을 배우기 시작할 때 보던 교과서 같은 책이었습니다.” 최신판 출간 소식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대니얼 카너먼이 저자에게 직접 이메일을 보내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그만큼 《경제학자가 세상을 구할 수 있다면》은 경제학적 사고방식과 그 적용법을 가장 잘 설명한 책으로 1985년 처음 출간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미국을 비롯해 영미권 국가에서 심도 높은 논의의 장을 마련했던 이 책을 이제 한국에 소개한다. 한국의 정치사회, 경제적 논의가 한 단계 진일보하는데 밑바탕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이다. 교육과 환경부터 의료, 주택, 노동, 산업정책까지 더 공정하고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독특한 경제학자의 관점과 아이디어들 (장면 1) 부동산시장의 암흑기가 길 것이라 생각했다. 금리 인하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2~3년 동안 그야말로 ‘미친 것처럼’ 오른 주택가격 상승폭 만큼 떨어지려면 아직도 구만리…. 하지만 올해 초 정부가 시행한 주택가격 부양정책이 한방에 부동산시장의 반등을 이끌었다. 바로 ‘특례보금자리론’이라 불리는 정책모기지론이었다. (장면 2) 서울 강동구에 사는 72세 김모씨는 최근 식사 시간이 즐겁다. 이전에는 어금니가 아파 음식을 잘 먹지 못했는데, 최근 임플란트 치료로 ‘먹는 즐거움’을 되찾았기 때문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국민의료비 절감을 위해 고안된 보건/보험 정책의 일환으로 임플란트 치료가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되면서 생긴 변화였다. (장면 3) 의사 정원 확대를 두고 논쟁이 뜨겁다. 정부는 지역 의료공백과 국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의대 정원을 증가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의료계와 일부 전문가들은 크게 반대하고 있다. 의료기관과 병상 수를 따진다면 현재 의사 수는 이미 과잉, 게다나 정원 증대는 의료계의 경쟁과 과열, 건강보험 재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정책의 힘은 강력하다. 정부가 입안하고 시행하는 정책은, 사회와 시장을 움직이는 시스템을 단 1~2개월 만에 전복시킬 만큼 강력하고 빠르게, 시민의 삼시세끼에 즐거움을 가져다줄 만큼 직접적이고 디테일하게 우리 일상에 영향을 끼친다. 게다가 그 범위도 어마어마하다. 주택뿐 아니라 교육, 의료서비스, 환경, 노동, 출산/육아 등 삶 곳곳에 관여한다. 그렇다면 개개인의 행복을 위해 공공정책에 대한 이해와 검증은 필수다. 그러나 정책적 논의와 결정에 정치인뿐 아니라 사회 리더들, 시민들까지 정당적·이념적·윤리적 가치를 우선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대가는 없고 이익만 있는 환상에 갇힌, 놀라울 정도로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적 결정과 논의가 펼쳐지게 된다. 경제학은 시장원리에 대한 이해와 시장 구성원들의 이해관계 조율에 있어서는 가장 탁월한 관점과 기준을 제공한다. 이에 저자는 책에서 경제학자들의 시각을 통해 공공 및 경제 정책의 유효성과 방향을 집요하게 탐구한다. 이 책을 읽으면 복잡했던 경제가 비로소 이해되고, 답답했던 정치가 새롭게 보이며,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다! 책 1부에서는 경제학자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기본 원칙인 기회비용과 한계주의, 경제적 인센티브를 설명한다. 2부에서는 경제학자의 세계관으로 보고 이해한 현실 세상을 다룬다. 우리가 살면서 접하는 교육, 의료서비스, 환경 문제, 주택, 노동, 반독점 등의 사회문제가 경제학적 관점에서 어떻게 검토되는지 보여주고, 나아가 어떻게 결정/운영되면 좋을지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그러면서 폴 크루그먼과 같은 좌파 경제학자를 포함해 주류 경제학자들이 자유시장을 가치 있는 것으로 여기는 이유를 설명한다. 그렇다고 경제학적 사고방식을 찬양일색하는 것은 아니다. 3부에서는 세상과 인간을 해석하는 데 이기심이 행동을 지배한다고 가정하는 경제학적 접근법의 한계성을 지적하고, 철학과 심리학 등의 연구를 통해 더 넓은 관점에서 사회와 개인의 행복에 대한 성찰 기회를 제공한다. 더 공정하고 잘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시민, 정책 입안자, 리더라면 이 책에서 세상을 이해하는 또 다른 프레임워크와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정책과 사회문제를 분석하고 분별하는 데 유용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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