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속 즐거움, 그 이상의 가치를 배우다
Why? 스포츠의 세 번째 이야기
최고의 전략 스포츠, 야구의 모든 것!
어린이들에게 스포츠 속 즐거움과 더불어 도전？경쟁？용기？결속？배려 등의 건강한 삶의 가치를 들려주는 스포츠 학습만화, 3권. 이번에는 치밀한 두뇌 싸움과 과학적 분석이 빚어낸 글로벌 인기 스포츠, 야구에 관한 모든 것들을 담았다. 초등학교 야구부의 오합지졸 성장 스토리를 읽다 보면 단순히 공을 던지고 치는 일반 놀이에 불과했던 야구가 어떻게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었는지, 그 매력에 흠뻑 빠져 들 것이다. 또한 화려하고 역동적인 그림 연출은 독자에게 마치 한 편의 야구 경기를 관전하는 듯한 생동감과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이영미
성균관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10여 년간 출판 편집자로 내공을 쌓았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 작가이자 기획편집자로 활동하며 아이들에게 더 좋은 책,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 할머니> 사업단 자문 위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그림 : 이유철
애니메이션 동화 작업을 시작으로, EBS 방송 교재와 초중학교 교재 삽화를 오랫동안 다수 작업해 왔습니다. 현재 과학잡지에 만화를 연재하고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상상영단어> <몸의 주인은 나야!> <그리스 로마 신화> 등이 있습니다.
감수 : 박광호 (연세대학교 융합체육과학 선도연구소 연구원)
야구를 연구하는 학자가 되기 위해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 입학했고, 같은 대학 스포츠응용산업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여러 편의 야구 관련 논문을 저술했고, 연세대학교, 건국대학교 등에서 체육 계열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구 수업을 강의했습니다. 25년째 동호인으로 야구를 하고 있습니다.
목 차
프롤로그 … 8
01 존폐 위기의 야구팀 … 15
02 뜻밖의 기회가 찾아오다! … 31
03 괴짜 지도자 김 감독의 등장 … 47
04 좌충우돌 첫 훈련 … 63
05 시련과 기회 … 83
06 마음을 모아서 … 103
07 김 감독의 비밀 … 121
08 끝이 아닌 시작 … 137
에필로그 … 158
출판사 서평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은 글로벌 인기 스포츠, 야구!
오래전부터 지구촌 곳곳에서 미국의 메이저 리그, 일본의 NPB 리그, 한국의 KBO 리그, 월드 베이스 볼 클래식(WBC) 등 수준 높은 야구 리그와 대회가 많은 관중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여가 활동으로 즐기는 생활 스포츠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런데, 단순히 공을 던지고 치고 달리는 일반 놀이가 어떻게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가 될 수 있었을까? 또 야구의 어떤 매력들이 수많은 팬의 마음을 사로잡아 경기장으로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걸까?
치밀한 두뇌 싸움과 과학적 분석이 빚어낸 발명품!
야구가 다른 스포츠와 구분되는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고도의 두뇌 싸움과 전략이 치밀하고 대담하게 드러난다는 점이다. 흔히 야구를 전략 스포츠, 두뇌 스포츠라는 별명으로 부르는데, 이는 경기 중 감독과 선수가 어떠한 순간에 어떤 전략으로 대응하는지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야구는 경기 중 발생한 모든 이벤트가 다양한 형태와 수치 데이터로 기록되며, 감독과 선수들은 이를 토대로 경기 상황에 맞는 공격？수비 전략을 세우게 된다. 한편, 야구는 상대적으로 약한 팀이 강한 팀을 이기거나 아주 작은 실수가 승패를 결정하는 등 예측하기 어려운 결과를 자주 보여주기에 마치 한 편의 인생 역전 드라마를 본 듯한 진한 감동과 울림, 희로애락을 준다.
는 초등학교 야구부의 오합지졸 구성원들이 보여 주는 생존？성장 스토리를 통해 야구가 갖고 있는 극적인 매력들을 한가득 담았다. 또한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역동적인 일러스트를 활용해 야구 선수가 갖추어야 할 기본기와 실전 훈련 노하우들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뿐만 아니라,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일러스트 도감을 통해 야구를 처음 접하는 독자도 야구의 기본 규칙과 용어들을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야구에 관한 모든 것! 가 모든 궁금증을 한 방에 날려 줄 것이다.
줄거리
한 때는 전국 초등학교 야구 대회를 제패했던 마구초등학교 야구부. 역사 깊은 명성과 달리, 이제는 인원 부족으로 본선 진출은커녕 예선 출전조차 할 수 없어 존폐 위기에 놓인 처지다. 올해도 야구 대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면 해체할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 하지만 새로 온 감독님은 훈련 시간에 방치만 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신입 부원들은 집중력 제로부터 종이 인형급 체력까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과연 야구부 주장 성빈이와 매니저 제니는 마구초등학교 야구부를 지켜 낼 수 있을까?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