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레이션 : 세대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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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레이션 : 세대란 무엇인가 사일런트, 베이비붐, X, 밀레니얼, Z, 알파 세대 그들은 대체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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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4846467
쪽수 : 584쪽
진 트웬지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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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미국 아마존 이달의 책 · 미국 아마존 분야 1위 세대 변화의 최고 전문가 진트웬지의 2024년을 시작하며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 사일런트, 베이비붐, X, 밀레니얼, Z, 알파 세대, 그들은 대체 누구인가? 사일런트 세대(1925~1945), 베이비붐 세대(1946~1964), X세대(1965~1979), 밀레니얼 세대 (1980~1994), Z세대(1995~2012), 알파 세대(2013~2029)까지 이들은 매우 다른 삶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저마다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지고 다른 행동을 추구한다. 이 여섯 세대의 차이점과 그 원인은 무엇이며, 그들은 실제로 얼마나 깊이 있게 소통하고 갈등하고 있는가? 미국의 저명한 사회심리학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세대 변화에 대한 최고 전문가인 진 트웬지 교수는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수십 년간 연구한 자료와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그들의 특징과 관계를 파악한다. 이 책은 지금 이 순간 동시대를 살고 있는 여섯 세대가 어떻게 서로 연결되고, 얼마나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고, 무엇을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한눈에 보여준다. 어떤 세대에 속하든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할 만한 당신이 살아온 그 시대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야기다. 각 세대의 차이를 인식한다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해결책이 되어준다. 이 책을 통해 부모와 자녀를 비롯해 직장과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바뀌고 한층 선명해질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진 트웬지 샌디에이고주립대학교 심리학 교수로 시카고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은 뒤 1998년 미시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사회심리학자이자 세대 변화에 대한 최고 전문가인 진 트웬지는 수많은 논문과 세대 변화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i세대iGen》와 《나 세대Generation Me》 등 세대 관련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진 트웬지의 연구는 《타임》, 《애틀랜틱》, 《뉴스위크》, 《뉴욕타임스》, 《USA 투데이》,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언론에 자주 소개되고 있으며, 내셔널퍼블릭라디오를 비롯해 NBC 〈투데이〉, ABC 〈굿모닝 아메리카〉, FOX 〈폭스 앤 프렌즈〉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역자 : 이정민 대학에서 역사를, 대학원에서 국제학을 공부했다. MBC문화방송에서 번역작가 및 구성작가로 활동했으며 외 교통상부에서 홍보에디터로도 근무했다.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서 잘 읽히면서도 원전의 가치를 오롯이 전달하는 글을 선보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MOM 맘이 편해졌습니다》, 《평가받으며 사는 것의 의미》, 《이집트에서 24시간 살아보기》, 《인류의 역사》, 《21일》 등이 있다.
목 차
1장 세대를 어떻게 나눌 수 있는가? 무엇이 세대 간 격차를 초래하는가? 세대 간 격차를 실제로 어떻게 발견할 것인가? 스스로 그렇게 느끼지 않아도 밀레니얼 세대인가? 세대라는 것이 과연 존재하기는 하는가? 우리는 여기서 어디로 가는가? 2장 사일런트 세대(1925~1945년 출생) 평등 혁명 : 민권의 선구자들 어려서 결혼하는 걸 두려워 마라 : 이른 결혼과 다자녀 록앤롤 고등학교 : 교육 수준 향상 고요하지 않은 정치 : 계속되는 정치권력과 지도력 고령층 사일런트 세대의 투표 : 다른 세대에 비해 보수적인 태도 사일런트 세대의 놀라운 정신건강 : 안정성과 차분함 이 시대 주요 사건: 에이즈의 유행 3장 베이비붐 세대(1946~1964년 출생) 현대 개인주의의 빅뱅 : 자기중심적 특성 결혼 전 섹스 : 전통 규범 깨기 베이비붐 세대의 가족 : 자녀 감소, 이혼 증가 나를 더욱 빛나게 하는 아이템 : 약물, 술과 담배 선거권법 이후, 베이비붐 시대의 검은 미국 : 여전히 불완전한 인종 평등 여성, 토끼 문제 : 성평등을 향한 고군분투 미투 이전의 미투 : 성추행에 대한 반발 or 그냥 대처하기 베이비붐 세대의 정치 : 카멜레온 정치의 장악 베이비붐 세대의 블루스 : 스트레스 및 우울증의 증가 커지는 빈부격차 : 소득 불평등의 희생양 이 시대 주요 사건: 9·11과 새로운 전쟁 4장 X세대(1965~1979년 출생) 인터넷에선 아무도 당신이 개라는 것을 모릅니다 : 아날로그와 디지털 소통가 TV세대 : 대중문화를 향한 사랑, 현실 도피 이혼 자녀들 : 적응력, 피로감 현관열쇠 아이의 증가와 감소 : 독립성 결혼, 섹스와 자녀, 순서는 무관 : 짧아진 유년기와 길어진 청소년기 내가 최고야! : 높은 자존감, 자기중심적 부자와 유명인의 라이프스타일 : 물질주의, 외적 가치 1990년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강인함, 냉소주의, 부정적 태도 패스트푸드점 점원에서 테크 백만장자로 : 한량 이미지와 다르게 높은 소득 항우울제 중독 국가, 아닐지도? : 높은 자살률 vs.안정적인 정신건강 아무도 믿지 마라 : 냉소주의, 권위에 대한 회의 우리 잘 지낼 수 있을까? : 회의론, 인종 인식 상관없어 : 정치적 무관심 매일이 지구의 날 : 환경 보호에 관심 사랑의 승리 : 차이 인정 그렇게 말하면 안 돼요! : 뻔뻔함, 열린 태도 레이건 세대 : 공화당을 지지하는 청년층과 중년층 실례지만 비켜 주시겠어요? : 지연된 리더십 이 시대 주요 사건: 2008년 금융위기와 그 여파 5장 밀레니얼 세대(1980~1994년 출생) 한 사람의 군대 : 자신감 나의 세상은 훨씬 좋은 곳이 될 것이다 : 자격 연속채팅 : 디지털 네이티브 누구나 대학에 가야 한다 : 긴 가방끈 밀레니얼 세대는 가난하다? : 고소득자 밀레니얼 세대는 왜 가난하다고 느끼는가? : 가난하다는 인식의 만연 목 빠지게 기다린 결혼 피로연의 아보카도 토스트 : 책임지는 관계의 지연 출생률 감소의 마법 : 출산의 연기 혹은 회피 섹스? 홍수, 아니면 가뭄? : 소극적 성생활 탈종교 : 신앙 감소 무관심, 혹은 대장 노릇? : 정치에 참여하는 성인들 밀레니얼 세대의 투표법 : 진보 성향의 민주주의자와 자유주의자 #흑인의생명은소중하다 : 인종 인식 향상 밀레니얼 세대의 정신건강 : 10대에는 행복하지만 성인기에는 우울 이 시대 주요 사건: 코로나19 팬데믹 6장 Z세대(1995~2012년 출생) 나의 성별은 너의 성별보다 유동적이야 : 젠더 플루이드 나를 위한 성소수자 : 레즈비언, 게이 및 양성애자의 증가 섹스 침체기 : 성생활 감소 천천히 : 느린 성장 나중에, 결혼과 출산 : 늦어진 성인기 그렇게 말하면 안 되지! : 언론 규제 몸조심하세요 : 신체적 감정적 안전에 대한 관심 인종과 검열 : 인종 의식 Z세대의 참담한 정신건강 : 불만과 우울 Z세대의 정신건강에 무슨 일이? : 온라인 소통 증가 건강하지 않은 습관 : 신체 건강 감소 모든 게 무너지고 있어 : 비관주의 불리한 조건 : 차별 인지 및 외적 통제 위치 협상에 부정적 : 정치 양극화 정치 무관심의 종말 : 정치 행동주의와 투표율 증가 좌파의 분노 : 진보세력의 불행과 우울증 코로나 시기의 정신건강 : 팬데믹의 영향 7장 알파 세대(2013~2029년 출생) 생각보다 안전한 세상 태블릿은 내 친구 팬데믹 기간 어린이의 정신건강 8장 미래 직업의 미래 가족의 미래 정치의 미래 인종의 미래 종교의 미래 경제의 미래 세대의 미래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어떤 세대든 고개를 끄덕일 만한 당신이 살아온 그 시대의 공감을 담은 책 수십 년간 연구한 객관적인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지금 이 순간 동시대를 함께 살고 있는 여섯 세대의 특징을 한눈에 조망하다 누군가는 세대라는 단어가 구분을 전제한다는 우려를 나타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바로 그 지점이 우리가 세대를 알아야 하는 이유가 된다. 굵직한 역사적 사건을 기준으로, TV ? 인터넷 ? 스마트폰 등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일으킨 기술혁신을 기준으로 결국은 동질적인 성향을 갖는 집단이 존재하고 그 집단은 동일한 인생주기를 경험하는 비슷한 연령대가 될 수밖에 없다. 또한 1, 2차 세계대전, 대공황, 9?11테러, 2008년 금융위기, 코로나19와 같은 사건과 TV, 인터넷, 스마트폰의 등장과 보급 등의 기술혁신은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시기에 일어났고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세대를 나누는 기준은 미국이나 특정한 나라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은 지금 우리와 함께 있는 부모님과 자녀를 비롯한 가족들 그리고 직장과 사회에서 만나게 되는 모든 사람들의 경험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으며 각 세대의 특징을 설득력 있고 변별력 있게 잘 풀어내고 있다. 100년 전에는 요리나 빨래 같은 집안일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대부분 다른 일을 할 여력이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앱을 이용해 언제든 요리를 배달시키거나 세탁기에 옷가지를 던져 넣고 40분간 TV 앞에 앉아 있으면 된다. 불과 1990년대만 해도 개인의 정치적 견해를 공유하려면 시위에 참석하거나 신문사에 우편을 보내 자신의 글이 게재되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소셜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리면 끝이다. 1930년생 여성들은 으레 고등교육을 끝으로 20살에 결혼해 25살까지 출산과 육아에 전념했지만 1990년생 여성들은 대부분 대학교에 진학해 25살이 되어도 출산은커녕 결혼도 하지 않는다. 이 같은 문화의 변화는 단순히 특정한 사건의 결과라고 볼 수 없다. 그렇다면 생활 문화에 변화가 일어나는 근본적 원인, 즉 세대 간 차이가 나타나는 근원은 무엇일까? 그 답은 해마다 지속적으로 변화, 발전하고 일상생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무언가여야 한다. 가장 강력한 후보는 기술이다. 기술은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은 물론, 생각하고 행동하며 타인과 관계 맺는 방식까지 완전히 바꿔놓았다. 태블릿PC나 휴대폰만 기술이 아니다. 불을 조절하고 바퀴를 발명하며 농작물을 심거나 문자를 사용한 최초의 인류 역시 기술을 사용했다. ‘문제를 해결하거나 유용한 도구를 발명하는 데 실질적으로 사용되는 과학 또는 지식’이라는 의미의 기술 말이다. 얼핏 보면 기술은 생활문화의 변화와 무관한 것처럼 보이지만, 동성결혼이 허용되고 정장이 아닌 캐주얼 차림으로 출근하며 자녀를 점차 늦게 갖는 변화 하나하나가 사실 기술로 인해 초래되었다. 이러한 기술은 20세기와 21세기의 세대를 규정하는 핵심 트렌드이자 사일런트 세대에서 Z세대를 거쳐 알파 세대까지 일관된 흐름이라 할 수 있는 ‘개인주의’와 ‘슬로우라이프’와도 연결된다. 개인주의는 집단이 아닌 그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 중요해지는 것이고 슬로우라이프는 느려진 인생주기, 즉 취업과 결혼, 출산 등 어른 노릇을 하는 연령대가 점점 더 늦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여섯 세대의 분석은 기술혁신이라는 근본원인과 개인주의와 슬로우라이프라는 두 매개요인, 그리고 주요 사건들이 부수적인 역할을 하며 유기적으로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이런 분석을 통해 얻어진 각 세대의 특징은 무엇일까? 사일런트 세대(1925~1945년 출생)의 특징은 ‘사일런트(침묵의)’라는 이름처럼, 그 전 세대인 세계대전을 주도한 GI세대에 비해 연단의 근처에도 가지 않을 정도로 자기 의견을 적극적으로 관철하지 않던 조용한 세대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실제로 그들은 전쟁 후 실질적 변혁의 시대를 살아온 세대인 만큼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했고, 그래서 역사상 가장 큰 위력을 떨친 사회적 변화를 일으킨 장본인이다. 평등혁명을 시작으로 아직 타이핑 분야일 뿐이지만 커리어우먼이 등장하며 일하는 엄마가 일반화되기 시작했고, 20세기의 그 어떤 세대보다 이른 결혼을 하며 다자녀를 키운 세대다. 1945년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가 귀화하면서 시작된 인구 폭탄, 베이비붐 세대(1946~1964년 출생)는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는 거대세대라고 할 수 있다. 한 가지 원인은 규모다. 베이비붐 세대의 3분의 1만 되어도 그 수는 엄청나기 때문에 정치, 산업,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성평등을 향한 고군분투와 성차별이 공존하던 세대이고, 반전운동 등 사회변화로 들끓었던 1960년대 히피족이었다가 1980년대에는 여피족이 된 이 세대는 경제 호황 시대의 수혜를 입었지만 이후 트럼프 대통령을 탄생시킨 교육 격차와 소득 불평등의 희생양이기도 하다. X세대(1965~1979년 출생)의 인생주기는 기술, 개인주의와 슬로우라이프 양상이 각기 활짝 피어난 시기와 맞아떨어졌다. TV가 생긴 이후에 태어났고, 컴퓨터가 보급되고 인터넷이 개발되던 시점에 성인이 되었으며, 어른으로서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를 맞이한 것이다. 한때는 베이비붐 세대보다 기술 지식이 풍부하다고 자부했지만 부모가 된 이후 틱톡 같은 플랫폼에 빠져 사는 Z세대 자녀들을 보면 당혹감을 느끼며 차라리 자녀가 자신들처럼 현실 세계의 문제에 휘말리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하는 세대다. 아날로그 시대와 디지털 시대를 동시에 경험한 낀 세대이며, 테크 백만장자를 등장시킨 세대다. 인간이 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게 되어 은퇴시기가 늦어지면서 여전히 정치권 등 리더십 영역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에 아직까지 치이고 있기도 하다. 개인주의는 점점 강해지고 있다는 전제하에 베이비붐 세대의 특징이 자기중심적 태도, X세대의 특징이 높은 자존감과 냉소주의라 해도, ‘나는 특별하다’는 명제를 태어날 때부터 일상적으로 주입하며 사는 세대는 밀레니얼 세대(1980~1994년 출생)가 시작이었다. 낮아지는 출생률로 부모의 지원을 한 몸에 받으며 4년제 대학 학위를 가장 많이 받은 세대로 ‘나는 나를 제일 사랑해’라는 말이 너무 익숙한 이들은 자신감을 넘어 나르시시즘적 성향이 강해진 세대다. 하늘 높은 줄 몰랐던 기대감은 성인이 된 이후 실망감으로 이어지면서 마주할 현실에 대비하지 못했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 오랫동안 학교에 다니고 사회에 진출하는 시기도 느려지는 슬로우라이프 덕에 연애, 결혼, 출산까지 그 전 세대에 비해 어른 노릇이 갈수록 늦어진 세대이며, 이를 넘어 그들 특유의 개인주의적인 성향은 집단에 대한 거부감으로 이어져 정치적 무관심, 탈종교적인 성향도 강하다. 하지만 개인주의 정신을 반영하는 환경문제, 낙태합법화, 사형제 폐지, 인종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이다. Z세대(1995~2012년 출생)는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를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만큼 ‘현실 세계’보다는 온라인상에서 사회적 교류를 더 많이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덕에 온라인 학습을 하느라 애를 먹었고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더 친숙한 세대다. 성 정체성 및 성적 지향의 다양성에도 전례 없이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그들에게 성별의 개념은 매우 유동적이다. 온라인으로 사람을 만나는 게 더 익숙한 Z세대는 출생 시 성별과 다른 성별을 가진 것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상대방이 선호하는 성별호칭 개념에 대한 새로운 고민이 필요하다고 본다. 베이비붐 세대와 X세대, 밀레니얼 세대까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했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은 Z세대가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갑자기 낮아졌다. 밀레니얼 세대 청소년의 끝도 없는 낙관주의와 비교할 때 Z세대는 자기 의심이 강한 나머지 개인주의에 따라다니는 강한 자신감마저 줄어든 세대다. 어른 노릇이 느려지는 현상은 밀레니얼 세대보다 더 심하다. 운전면허 취득뿐 아니라 독립, 그리고 성인이 됐음을 의미하는 모든 활동을 뒤로 미루고 있다. 이들은 이전 세대의 10대에 비해 술도 덜 마시고 데이트도 덜 하며 아르바이트도 덜 한다. Z세대의 10대는 동일 연령대의 X세대보다 부모와 싸우는 횟수는 물론, 가출을 시도하는 횟수도 적다. 또한 그 전 어떤 세대에 비해 어렸을 때부터 부모의 보호 속에 자라온 만큼 안전에 대한 욕구가 강하고 매우 조심스러운 성향을 가지며, 보고 듣고 싶지 않은 것을 보고 듣지 않을 권리가 중요한 이들에게 정서적 안전과 안전한 공간은 매우 중요하다. 알파 세대(2013~2029년 출생)는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 혁명이 완전히 진행된 이후에 태어난 만큼 기술과 독특한 관계를 맺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태블릿PC를 손에 쥐고 일상을 보낸 만큼 소셜미디어와 디지털 세상을 생활의 일부로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세대다. 첫 알파 세대가 아직 초등학생에 불과한 만큼 이들에 대해서는 시간을 두고 보다 많은 분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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