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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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괴물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하드코어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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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8742119
야오야오  |  더페이지  |  2024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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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심리학과 뇌과학, 범죄 사례를 통해 인간의 심연을 들여다본다 “당신은 왜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는가” 악마의 범죄를 프로파일링하다 실전 심리상담사가 파헤친 인간 심리의 깊고 어두운 비밀 2011년 7월 중국 최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한 편의 글이 올라왔다. ‘당신에게서 멀기도 가깝기도 한, 정말 자극적인 심리학 파헤치기’라는 제목이었다. 인간 심리의 가장 깊숙하고 어두운 심연에 숨어 있는 비밀을 파헤친 이 글은 빠른 속도로 조회수가 올라가며 말 그대로 ‘바이럴(Viral)’하게 입소문만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당시 심리학을 전공하는 학생이었던 저자 야오야오는 익명으로 글을 올렸지만 열화와 같은 팬들의 재촉에 후속 연재를 이어 갔고, 그녀의 글은 장차 100만 부 이상 판매될 이 책의 출발점이 됐다. 『악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는 가장 은밀하고 치명적인 인간 심리의 깊숙한 곳을 파헤친다. 실제 사례를 통해 우리 머릿속에 사는 파충류의 본능을 분석한다. 독자들은 무심코 이 책을 읽다가 ‘허걱!’ 하며 놀라서 책장을 덮어 버릴지도 모른다. 그리고 한참 동안 마음을 진정한 뒤에야 가까스로 용기를 끌어모아 다시 책을 펼쳐 들 수 있을 것이다. 상상하기도 힘들 정도로 잔혹한 범죄자의 심리 한 가닥이 내 마음속 깊은 곳의 어딘가와 조금은 닮아있다는 불편한 진실에 전율할 수도 있다. 저자는 다년간의 실전 심리 상담 경험과 독특한 분석 방법을 통해 인간 심리의 진면목을 명확하게 전달한다. 동시에 범죄자의 끔찍한 행동 뒤에는 특정한 이유가 있음을 알려 준다. 그녀는 이러한 심리학적 지식이 모든 사람이 자신의 내면을 파악하고 일과 삶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구체적 조언을 건네는 것도 잊지 않는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야오야오 응용심리학 박사이자 국가 공인 2급 심리상담사인 야오야오는 자신만의 성(城)에서 생활하며, 성에 난 창문을 통해 마음을 비우고 세상을 바라보며 관찰하는 것을 좋아한다. 또한 그 속에서 정신생활의 큰 즐거움을 찾는 것이 특기다. 동시에 자극적인 것을 좋아해 컬트나 공포 장르의 영화를 즐기는 애호가이기도 하다. 그녀의 데뷔작 『자극적 심리학(重口味心理)』 시리즈는 중국 아마존에서만 누적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심리학 분야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악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는 이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주요 저서로는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의 심리법칙』, 『특별한 마음을 위한 심리학』 등이 있다. 역자 : 권소현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한중 전문통번역학과를 졸업 후 현대자동차 통번역사로 근무했다.현재는정부기관 및 다수 기업의 통번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심리학이 불안에 답하다』, 『까망이와 하양이』, 『세계의 리더들이 논리학을 배우는 이유』, 『가장 친절한 색연필 세밀화 수업: 동물편』 외 다수가 있다.
목 차
서문 심연이 나를 응시할 때 . 마음이 아플 때 찾아가는 곳 .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 제1장 ‘최강 두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심리는 대뇌 기능에 대한 반응이다 . 당신이 본 세상이 전부는 아니다 . 뇌가 손상되면 성격이 바뀐다 . 죽은 것과 다름없는 사람들 . 외딴 별에서 온 고독한 사람 제2장 신의 블랙리스트, 세 가지 죄악 . 순간적 감정을 억누를 수 없었어: 충동 범죄 .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경계하라: 계획 범죄 . 미치지 않고서야: 연쇄살인범과 사이코패스 제3장 당신은 왜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는가 . 신체적 관점에서 들여다보기 . 뇌과학 관점에서 들여다보기 . 심리학 관점에서 들여다보기 . 자녀를 ‘망가뜨리는’ 부모 제4장 악마의 작품을 프로파일링하다 . 범죄는 쉽지만, 사건 은폐는 어렵다 . 범죄 현장을 보면 범인이 보인다 . 프로파일링으로 범인의 윤곽을 그린다
출판사 서평
우리 마음속 깊은 어딘가와 조금은 닮아 있는 범죄자의 심리 초상화 이 책을 쓴 야오야오는 심리학 전공자이자 국가 공인 심리 상담사 자격증을 가진 밀리언셀러 저자다. 그녀는 이미 국내에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의 심리법칙』, 『특별한 마음을 위한 심리학』 등의 책을 출간하여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 작가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는 그녀의 작품 중 누적 판매 부수가 100만 부를 넘어선 밀리언셀러 『악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를 국내에 번역 출간하게 되었다. 평소 하드코어 공포 또는 괴기한 컬트 장르의 영화를 즐기는 그녀는 이 책에서 인간의 뇌가 보여 주는 신비로움과 잔혹한 범죄로 이어지는 심리의 비밀을 통해 인간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야오야오는 독자가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책 전반에 걸쳐 질의응답 형식의 대화 기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녀의 글은 독자가 마치 이야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어 내용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며 깨달음을 얻게 한다. 인간의 머릿속에는 파충류가 살고 있다 함정처럼 나를 노리는 범죄의 유혹에 당신이 빠져들지 않는 이유 저자 야오야오는 어린 시절부터 힘들어했던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심리학의 도움을 받아 물리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성인이 되어서 꼭 극복해야 할 유일한 존재가 있다면 바로 자기 자신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적을 알아야 완전한 승리를 거둘 수 있다며 자신의 마음속 깊은 심연까지 들여다볼 용기를 가지라고 강조한다. 독자들은 그녀와 함께 인류 역사상 가장 잔혹했던 범죄자들의 마음속 어두운 비밀을 탐구하다 보면 어쩌면 자신이 과거에 왜 범죄를 저지르지 않으며 살 수 있었는지, 앞으로도 어떻게 어두운 심연의 유혹을 극복하며 살아갈 수 있는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또 이 사회에서 누가 마음속에 악마의 씨앗을 품고 사는지 꿰뚫어 볼 수 있는 안목도 갖추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수많은 범죄 사례와 그 심리적 동인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충동 범죄와 계획 범죄, 연쇄살인법과 사이코패스의 범죄 사례를 다루며 괴물이 탄생한 이유를 심리학, 뇌과학을 넘나들며 살펴본다. 독자는 그녀의 안내에 따라 범인의 마음속을 탐구하면서 범행의 원인이 되는 심리적 초상을 온전히 파악할 수 있고,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쯤이면 전문가 못지않은 범죄 프로파일러의 시선으로 세상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책 속에서 ** 전이는 심리상담사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치료 수단이다. 심리상담사는 심리 치료 과정에서 내담자의 전이를 격려하고, 심지어 전이가 일어나지 않았을 때 일부러 ‘덫’을 놓아 전이를 유도한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내담자가 과거의 타인과 일에 대한 감정을 심리상담사에게 ‘옮겨야’ 그들이 과거에 어떤 일을 겪었는지, 타인과의 관계는 어땠는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내담자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단기 기억이 그나마 ‘정확’하다면 회상(장기 기억)은 퍼즐 조각 같은 기억의 조각을 읽을 뿐이다. 그런 후에 그 조각들을 이용해 과거 사건(생각, 감정, 이미지)을 재건하고, 재건하는 과정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 아닌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방식을 이용해 조각 사이의 공백을 메운다. 그래서 그 안에는 자신의 꿈, 바람, 욕망이 포함된다. 대부분의 경우 재건 작업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여 자신마저도 어느 부분을 재건한 건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다. ** 뇌의 손상으로 편도체가 망가졌다면 위험한 상황을 만나도 신체는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 ‘인지 해석’에 문제가 생긴다면 상황의 위험성을 의식하지 못하고 ‘개가 짖든지 말든지!’라고 생각한다. 이 두 단계는 어느 부분에 문제가 생기든 ‘공포’의 맛을 느끼지 못하고 그에 상응하는 행위를 하지 못해 위험에 처할 수 있다. 기쁨, 분노, 질투 등 다른 정서도 공포와 마찬가지이다. ** 일반인은 낯선 사람이 괴롭힘을 당하는 영상을 보면 차마 보지 못하고 힘들어하며 손에 땀이 나고 혈압이 상승한다. 하지만 정신 질환자는 그런 영상을 봐도 아무것도 느끼지 못해서 마치 하얀색 화면을 보는 듯하다. 일반인은 거짓말을 할 때 긴장감을 보인다. 거짓말 탐지기는 그런 증상을 측정한다. 하지만 정신 질환자는 거짓말 탐지기를 속이고 얼굴빛 하나 변하지 않고 거짓말한다. ** ‘웃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될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사람마다 이 말에 대한 해석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분명한 점은 괴로운 일은 자신의 일이므로 타인과는 상관이 없다는 의미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점을 의식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 분노를 내뱉는다. 이는 ‘분노로 인한 살인’의 세 번째 해석인 ‘흥분 전이 이론’이다. ** 인생은 사랑과 일만 순탄하면 행복하다. 그런데 일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탐욕을 부리게 된다. 사람은 돈 때문에 목숨까지도 내놓는다. 앞에서 말한 ‘질투’, ‘분노’, ‘음욕’ 외에 7대 죄악 중 하나인 ‘탐욕’ 역시 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주요 동기 중 하나다. 타인의 재물을 빼앗기 위한 범죄는 충동적으로 일어나지 않고 대부분 오랜 시간 계획을 세우고 치밀한 준비를 한 끝에 저지른다. 어떤 상황이든 돈을 손에 넣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 특히 사이코패스 살인범들은 ‘대뇌피질의 최적 각성 수준’이 선혈이 낭자하거나 길에 쓰러져 있는 시체를 봐도 각성이 활성화되지 않을 정도로 높다. 그래서 그들은 반드시 ‘다른 일’을 찾아야만 한다. 어떤 사람들이 자극적인 것만 찾는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 그들의 각성 수준이 높은 것이다. 평범한 자극으로는 그들을 흥분시킬 수 없다. ** 이렇듯 ‘집단에 가려져 사람들에게 쉽게 식별되지 않고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될 때의 느낌’이 바로 몰개성화다. 뉴욕은 인구가 많아서 타인을 침범하거나 어느 집단의 재산에 손해를 끼치지만 않으면 아무도 개인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래서 이곳의 사람들은 더욱 쉽게 ‘자아를 상실하고’ 자신의 행위에 책임지지 않으며 ‘폐기된’ 중고차를 상대로 ‘헛된 욕심’을 부린다. 심지어 지나가던 행인은 발걸음을 멈추고 물건에 손을 댄 사람과 아무렇지도 않게 대화를 나눈다. ** 정신병 범죄자는 자신이 한 나쁜 짓을 덮기 위해 노력하지 않을 뿐 아니라 다른 이들과 논쟁을 하고 자신의 경험을 기록으로 남기기까지 한다. 그들은 자신에게 죄가 없다고 굳게 믿고 자신의 행위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또 자신의 공로를 세우기 위해서라고 판단한다. 반면에 일반 범죄자는 평소 범죄를 은닉하지만 다른 범죄자와 함께 있을 때는 자신이 저지른 죄를 과시하며 자신이 얼마나 무섭고 파렴치한 인간인지 드러낸다. 그들은 자신의 행위에 변명하지 않고 오히려 과대 포장한다. 동시에 자신의 행위가 사회에 유해하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 모든 범죄 시그니처는 살인자가 범행을 저지를 때 충족해야 하는 감정과 심리적 욕구를 대변하고, 살인자의 잠재적인 인격, 생활 경력 등을 반영한다. 영화 <양들의 침묵>에서 살인자는 모든 피해자의 목구멍에 검은색 나방을 놓았다. 이 살인자는 의상도착증 환자로 성별을 혼란스러워한다. 그는 남성성을 버리고 여성이 되고 싶지만 이룰 수 없기에 괴로워했다. 그래서 자신을 위해 여인의 피부를 벗기고 하나로 봉합해 가죽 코트를 만들었다. 검은 나방은 그의 마음속 갈망인 허물 벗기와 ‘고치를 깨고 나비가 되고 싶은’ 충동을 대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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