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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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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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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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8341623
쪽수 : 136쪽
황지영  |  북스그라운드  |  2024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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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말할 수 없는 고민, 답답하고 힘든 일이 있다면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로 오세요!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리얼 마래』 황지영 신작 시원한 농담, 뜨거운 위로! 극과 극 온도 차가 선사하는 감동 만점 이야기 어린이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 황지영 신작.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는 동물원을 은퇴한 북극곰 꽁이가 도심 한가운데 도움 센터를 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센터’라고 하니 거창하지만 실은 임대료가 싼 작은 냉동 창고다. 그렇지만 대단한 것은 맞다. 꽁이는 남을 돕겠다는 의욕 하나로 고객들의 고민과 답답한 일을 시원하게 해결하고, 고객 후기 만점 신화까지 기록 중이다. 작가는 현장에서 만난 어린이들에게 고민이 생기면 누구에게 털어놓는지를 묻곤 했는데 어린이 대다수가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않는다고 답하는 게 마음이 쓰여 이 동화를 쓰게 됐다. 사람들은 서로 도우며 어우러져 살아가는 존재니까 도움을 주는 일도, 받는 일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내 곁의 친구나 어른에게 털어놓으면 좋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시원한 농담과 뜨거운 위로! 극과 극 온도 차로 마음을 녹이는 감동 만점의 센터가 독자를 찾아간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황지영 2013년 월간 〈어린이와 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쓴 동화로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리얼 마래》, 《짝짝이 양말》, 《달팽이도 달린다》, 《할머니 가출 작전》, 《도개울이 어때서!》, 《루리의 우주》 등이 있고, 청소년 소설로 《블랙박스 : 세상에서 너를 지우려면》을 썼습니다. 웅진주니어문학상과 마해송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림 : 박소연 대학에서 한국화를 공부했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변비 탐정 실룩〉 시리즈가 있습니다.
목 차
프롤로그 1. 발표를 대신해 주세요! 2. 황금 딱지를 따 주세요! 3. 치타를 찾아 주세요! 에필로그 작가의 말
출판사 서평
무거운 고민을 백지장처럼 가볍게 하는 슈퍼파워? 꽁이처럼 다른 이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보세요! 남을 잘 돕는 재능으로 도움 센터를 차린 북극곰 꽁이는 맡은 일마다 성공시키며, 고객 만족도 만점을 기록한다. 영화에 나오는 슈퍼히어로처럼 특별한 초능력이 있는지 궁금해지는데 들여다보면 지독하게 썰렁한 농담으로 주변을 얼어붙게 하는 ‘꽁꽁 파워’ 정도다. 물론 꽁꽁 파워가 요긴하게 쓰이긴 하지만 초능력이라 보긴 애매하고, 오히려 ‘곰손(재주가 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구나 싶게 허술한 점이 많은 꽁이다. 발표 공포증이 있는데 남의 발표를 대신하고, 딱지를 쳐 본 적 없는데 딱지 겨루기에 나서고, 알고 보면 겁이 많아 위험하다 싶으면 도망칠까 말까 갈등한다. 그런 꽁이가 ‘금손’으로 이름난 비결은 남을 돕는 일에 진심인 데 있다. 어른 못지않게 고민 가득한 어린이들에게 선뜻 “엄청 큰일이네! 내가 도와줄게. 넌 혼자가 아니야.” 하고 나서는 존재는 재난급의 큰 사건만 해결하는 슈퍼히어로보다 듬직하다. 그렇기에 정작 뜻한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고객들이 하나같이 별점 만점을 주며 만족하는 게 아닐까. 백지장을 정성껏 맞드는 꽁이의 활약은 보는 것만으로도 속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러분 가까이에는 기꺼이 여러분을 도와줄 사람이 분명 있어요. 여러분이 꽁이처럼 다른 누군가를 도와줄 수도 있고요. 완벽한 사람만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꽁이는 발표 울렁증도 있고, 딱지치기도 못하고, 맡은 일을 포기할 생각도 하지만 결국 멋지게 해냈잖아요. 누군가를 도울 때마다 최선을 다하는 꽁이의 마음만 기억한다면 여러분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작가의 말에서 줄거리 동물원에서 태어나 10년을 우리에 갇혀 살아 온 북극곰 꽁이가 동물원을 은퇴한다. 북극 가는 비행기표 값을 벌기 위해 낯선 도시에서 일자리를 찾는데 북극곰에게 선뜻 일을 내주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꽁이는 여행사 직원의 도움으로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를 차린다. 듣기에 거창하지만 도시 한가운데 ‘싸고 시원한 냉동 창고’ 하나를 빌린다. 센터로는 도움을 바라는 사연들이 하나둘 접수되고, 꽁이는 특유의 자신만만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의뢰받은 일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간다. 얼마나 시원하게 잘 돕는지, 앱 후기를 보면 손님들이 하나같이 별점 만점을 주며 꽁이에게 고마워한다. 엄청난 후기에 어린이들의 신청도 급증하는데, 발표를 대신해 달라거나 친구에게 딱지를 따 달라거나 동생을 대신 혼내 달라거나 하는 사연들이 접수된다. 북극곰 꽁이에게 남을 돕는 비법을 배워 보자.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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