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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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개정판 | 밤티 마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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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1826340
쪽수 : 164쪽
이금이  |  밤티  |  2024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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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금이 작가 등단 40주년,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출간 30주년 기념 독자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쓴 신작! 모든 사람의 환대를 온몸으로 경험한 마리는 빈 문패에 이렇게 쓴다. ‘밤티 마을 마리네 집’. 나이와 성별, 혈연과 국적을 뛰어넘는 소수자들의 강력한 연대 위에 꽃피는 다양성의 힘, 이것이 밤티 마을의 내일이다. - 송수연(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두 사람이 마음을 열고 서로에게 집이 되어 주는 모습을 지켜봐 주세요. 국경과 세대를 뛰어넘어 ‘밤티 마을’과 마리가 연결된 것처럼, 독자 여러분과도 이어지길 바랍니다. - 『밤티 마을 마리네 집』 ‘작가의 말’ 중에서 ★각종 기관과 단체 추천도서 선정★ ★3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스테디셀러★ ★‘밤티 마을 이야기’ 전면 개정판 출간!★ ★독자들이 기다려 온 밤티 마을 네 번째 이야기, 신작 『밤티 마을 마리네 집』 출간!★ 아동문학의 오랜 얼굴이자 독보적 존재, 이금이 작가의 대표작! 고유명사가 된 ‘밤티 마을 이야기’, 새 옷을 입다 첫 출간 이후 30여 년 동안 사랑받고 있는 이금이 작가의 ‘밤티 마을 이야기’가 전면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1994년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출간을 시작으로 오랜 시간 스테디셀러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연작 동화 세 권은, 독자들이 끊임없이 후속작 요청을 했기에 이루어진 결실이다. 그래서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에 이어 『밤티 마을 영미네 집』과 『밤티 마을 봄이네 집』을 출간할 수 있었고,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이금이 작가의 ‘밤티 마을 이야기’가 한국 아동문학사에서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 2024년 한국 최초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글 작가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된 이금이 작가는 한국 아동문학의 르네상스를 말할 때 빠질 수 없는 이름이다. 청소년문학과 소설로도 그 영역을 넓혀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그의 뿌리는 아동문학에 닿아 있다. 아동문학의 부흥기를 연 개척자로 손꼽히는 그가 펴낸 ‘밤티 마을 이야기’는 당시의 시대상과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대표작이자, 문학적으로도 길이 남을 고전이다. 이처럼 작가 이금이와 ‘밤티 마을’이라는 이름은 이미 고유명사가 된 지 오래다. 하지만 이런 발자취에 머물러 있지 않고, 지금의 아이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밤티 마을 이야기’에 새 옷을 입혀 개정판을 출간했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이금이 어릴 때 가장 좋아한 놀이는 이야기 만들기였어요. 어른이 돼서도 마찬가지예요. 세상 여기저기에 숨은 그림처럼 감춰진 이야깃거리를 찾아 동화로 만들고 있지요. 그 덕분에 작가가 돼 많은 작품을 썼어요. 그동안 창작동화 『너도 하늘말나리야』,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차대기를 찾습니다』, 『망나니 공주처럼』, 『하룻밤』, ‘밤티 마을 이야기’ 4부작 등을 냈답니다. 소천아동문학상,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2024년에는 한국 최초로 국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글 작가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어요. 홈페이지 leegeumyi.com 그림 : 한지선 저를 성장하게 해 준 삶의 순간들을 글과 그림으로 담아내고 싶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나랑 같이 놀래?』, 『밥 먹자!』, 『빨간 장화』 등이 있고 『컵 고양이 후루룩』, 『쿵푸 아니고 똥푸』, 『기호 3번 안석뽕』, 『파란 대문을 열면』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 차
작가의 말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노랑나비 영미 별 하나 나 하나 영미는 바보 착한 아줌마 민들레 꽃씨 소풍 덩굴장미와 찔레 순 팥쥐 엄마 우리 가족 팥쥐 엄마 손은 요술 손 보물 상자 큰돌이 방 이사를 간대요 큰돌이와 영미 다시 밤티 마을로 작품 해설
출판사 서평
아직도 어딘가에 있을 ‘밤티 마을 사람들’을 떠올리며 다시금 태어난 인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개정판을 내면서 작가가 가장 고심한 것은 등장인물들 하나하나의 마음이다. ‘밤티 마을’이라는 장소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허구지만, 지금도 어딘가에 ‘밤티 마을 사람들’은 존재한다. 이 이야기가 세대를 뛰어넘어 30년 동안 사랑받아 온 이유가 여기에 있을 것이다. 아직도 어딘가에 있을 큰돌이, 영미, 봄이 그리고 팥쥐 엄마와 아빠, 할아버지, 쑥골 할머니를 소환해 대사를 매만지고 이야기를 다듬었다. 이 과정에서 작가는 팥쥐 엄마 캐릭터에 의미를 더 부여하고 무게를 실었다. 이전 판본에서 팥쥐 엄마가 새엄마의 전형인 ‘나쁜 새엄마’의 캐릭터를 전복하는 힘을 보여 주었다면, 이번 개정판에서는 인간 ‘정옥순’에 좀 더 초점을 맞춰 그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새롭게 들려준다. 엄마라는 역할에 덧씌워지는 ‘모성 신화’를 극복한 지점이다. 팥쥐 엄마뿐만 아니라 다른 등장인물들의 마음도 다시금 들여다보았다. 특히 어른들의 결정이나 상황에 따라 흔들릴 수밖에 없었던 영미에게 좀 더 말할 자리를 마련해 주고 자기 마음을 펼쳐 보이도록 했다. 아빠의 거친 언행 역시 손보며 지금 세대에 맞지 않는 표현을 새롭게 바꾸기도 했다. ‘밤티 마을 이야기’의 힘은 바로 살아 있는 인물들에 있다. 그리고 그 인물들은 평범한 우리 이웃의 모습이자 곧 내 모습이다. 일상적인 풍경에서 소시민의 삶을 역동적으로 그려 낸 이 연작이 앞으로의 독자들에게도 가 닿을 수 있도록, 인물들 하나하나의 말과 행동을 세심하게 살펴본 작가의 애씀을 작품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쓴 신작, 『밤티 마을 마리네 집』 출간! 국경과 세대를 뛰어넘어 연결되고 확장된 ‘가족’ 이야기 “밤티 마을 4부는 언제 나오나요?” 밤티 마을 이야기를 모두 읽은 독자들을 만날 때마다 이금이 작가가 종종 듣던 질문이다. ‘밤티 마을 이야기’가 연작으로 나올 수 있었던 이유가 후속작 요청에 대한 애정 어린 응답이었다면, 네 번째 이야기인 『밤티 마을 마리네 집』 역시 독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 작가의 결심에서 비롯되었다. 신작 『밤티 마을 마리네 집』에는 성인이 된 영미와 같은 주택 1층에 사는 아이 마리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마리는 한국에서 나고 자랐지만 엄마 아빠는 네팔 사람으로, 자신을 ‘물에 떨어진 기름방울’처럼 느낄 때가 많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자기 정체성을 고민하는 마리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이주 배경 아동과 그 가정을 부정적이거나 안타까운 시선으로 그리지 않는 미덕을 보여 준다. 인종과 국적을 떠나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어떤 아픔과 기쁨이 있는지 한 아이의 서사에 주목한다. 여기에 더해 영미와 팥쥐 할머니, 마리, 마리 엄마 리마로 상징되는 소수자들끼리의 연결은 국경과 세대를 뛰어넘어 서로에게 든든한 집이 되어 주는 것으로 나아간다. 이런 연대는 ‘밤티 마을’이라는 공동체로 확대되어 깊고 넓어진 가족의 모습을 보여 준다. ‘밤티 마을’은 마리라는 새로운 가족을 큰 품으로 안아 주는 돌봄을 실현하고 있다. 그래서 이야기 마지막에 이르러, 마리가 문패에 ‘밤티 마을 마리네 집’이라고 또박또박 쓸 수 있는 것이다. 밤티 마을 이야기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고전 ‘밤티 마을’ 연작 시리즈가 새 옷을 입었다. 출간 30주년을 기념하여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밤티 마을 영미네 집』, 『밤티 마을 봄이네 집』의 이야기를 변화된 시대 감각에 맞춰 정성스럽게 다듬고 새로운 그림을 입혀 전면 개정판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더불어 네 번째 이야기 『밤티 마을 마리네 집』도 새롭게 선보인다. 다시금 태어난 인물들의 생생한 목소리뿐만 아니라 새로운 인물들의 또 다른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줄거리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에는 큰돌이와 동생 영미, 아빠, 할아버지가 같이 살아요. 아빠는 날마다 술을 마시고 화를 잘 내요. 할아버지는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지만 항상 큰돌와 영미 편이지요. 2년 전 집을 떠난 엄마는 큰돌이가 1학년 때 학교 앞으로 찾아와 곧 데리러 오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영미가 밤티 마을을 떠나 아이가 없는 집에 양녀로 가게 되었어요. 큰돌이는 영미마저 떠난 집에서 외롭게 지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큰돌이네 집에 새엄마인 팥쥐 엄마가 들어왔어요. 팥쥐 엄마는 꼭 요술 손을 가진 것처럼 집 안 구석구석을 바꾸어 갑니다. 팥쥐 엄마가 익숙해질수록 큰돌이는 영미와 영영 헤어져서 살아야 할까 봐 속상합니다. 영미는 밤티 마을에서 살던 시간이 자꾸만 희미해집니다. 앞으로 큰돌이와 영미에게는 어떤 일이 생길까요?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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