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라는 지옥을 건너는 70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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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라는 지옥을 건너는 70가지 방법 어제의 불행이 오늘의 행복이 되는 쇼펜하우어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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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5402306
쪽수 : 352쪽
이동용  |  추수밭  |  2024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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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쇼펜하우어의 대표 저서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인생론》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성’, ‘고통’, ‘죽음’, ‘행복’, ‘해탈’ 등 10가지 주제를 70개의 아포리즘과 해설로 풀어내고 있다. 쇼펜하우어, 니체 등 실존주의 철학의 계보에 선 이들을 연구해온 저자가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쉽게 해설한다. 쇼펜하우어 철학이 말하는 ‘내면의 변화’ 흐름에 따라 세 개의 부를 마련하고, 그가 이전 철학자들과는 전혀 다른 의미를 제시했던 열 개의 개념을 장으로 구성했다. ‘나’를 아는 것, 세상의 불편한 진실을 바라보는 법, 고통의 원인 등을 탐구하며, ‘비관의 철학자’, ‘염세주의자’로 불렸던 쇼펜하우어의 말에 담긴 진정한 메시지를 읽어낸다. 고통이 고통에서, 염세가 염세로 끝나지 않고 그 속에서 방향을 찾는 쇼펜하우어의 지혜를 전하고 있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이동용 수필가이며 철학자이다. 건국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바이로이트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니체 학장인 스승 발터 겝하르트(Walter Gebhard) 밑에서 니체, 쇼펜하우어, 괴테, 키르케고르, 바그너, 릴케, 카프카, 헤세 등 실존주의 철학의 계보에 선 이들의 생각을 전수받았다. 현재 철학아카데미에서 니체 사상을 가르치며, 출판교육문화뉴스에서 철학과 문학 등의 분야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주제로 칼럼을 쓰고 있다. 강연과 연구, 집필 활동을 비롯해 철학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저서로는 《초인 사상으로 보는 인문학》, 《니체와 초인의 언어》, 《사람이 아름답다》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아침놀》, 《이 사람을 보라》, 《우리에겐 절망조차 금지되어 있다》 등이 있다.
목 차
머리말 염세주의 철학이 주는 뜻밖의 위로 또 하나의 머리말 독서 나침반과 여행 준비 1부 마음으로 가는 길 찾기 1장 이성: 좋은 말은 평생 해도 모자란다 철학은 지옥 같은 세상에 밝음을 선사한다 사람은 생각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 사랑이 지혜보다 앞에 있다 말공부는 삶의 기술이자 수양이다 불안을 인생의 친구로 삼으라 다양한 생각을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시인은 함께하는 삶을 말하는 사람이다 2장 인연: 마음이 닿아야 사랑도 할 수 있다 삶은 깨달아야 의미가 주어진다 마음은 풀어놓을 때 다잡을 수 있다 나에 대해 생각할수록 삶은 선명해진다 개별적인 존재, 그래서 함께하는 존재 철학은 사랑의 학문이다 끝을 알아야 시작도 할 수 있다 삶을 제대로 보려면 거리가 필요하다 3장 운명: 어쩔 수 없다면 운명이다 누구나 운명을 맞닥뜨린다 가짜 운명으로 도피해서는 안 된다 질투를 피할 수 없다면 이용하라 사람의 만남은 불협화음을 만들어낸다 어른은 혼자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혼자가 되려면 마음의 훈련이 필요하다 늘 실수를 경계하라 2부 잘 살기 위해 방황하기 4장 어둠: 밤이 되어야 별이 보인다 진정한 우정은 어려울 때 빛을 발한다 세상은 ‘고약한 상태’에 놓여 있다 불행이 먼저이고 그다음이 행복이다 어두운 생각이 실수를 낳는다 세계를 극복하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사람은 자기 자신이 보는 대로 생각한다 눈은 자기 자신을 보지 못한다 5장 고통: 이 세상이 사바세계이다 삶이란 지극히 불편한 것이다 우연은 두 얼굴을 지니고 있다 연꽃은 진흙 속에 뿌리를 내린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삶의 훈련은 고통 속에서 진행된다 고통을 견디면 인식이 주어진다 남을 비판하고 지적하려는 데서 실수가 발생한다 6장 죽음: 생로병사가 깨달음의 숙제이다 악마와 만나라 세상은 생지옥이다 죽음은 최후의 고통이다 살고자 하면 싸워라 태어나고 늙어가고 병들어 죽는다 노인은 ‘인간 세계’를 가장 잘 안다 죽음 뒤에는 아무것도 없다 3부 나를 가둔 틀에서 벗어나기 7장 행복: 행복과 불행은 생각하기에 달렸다 생각은 노년도 청춘으로 만들 수 있다 삶을 연습과 반추로 채워라 소년과 노인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행복도 능력이다 건강 없이는 행복도 없다 의지할 수 있는 최고의 존재는 자기 자신이다 이기심을 극복하면 더 큰 행복이 온다 8장 희망: 희망은 재앙이 아니다 질문을 거듭해야 거대한 세상을 볼 수 있다 희망은 허망함을 전제한다 어떤 희망을 품을 것인가 희망이 삶을 우롱할 수도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희망은 희미해진다 안심하고 두려워하지 말라 사람도 씨앗과 같은 존재이다 9장 인식: 삶은 깨달을 기회이다 인식을 통해 새로운 인식의 단계를 얻는다 인식이 먼저인가, 의지가 먼저인가 인식이 주어지면 상황이 변한다 세상에는 엉터리 철학이 너무도 많다 이 시대는 철학이 추방되었다 잘못된 인식은 잔인한 현상을 낳는다 위대한 정신은 삶에 필요한 메시지를 들려준다 10장 해탈: 멀리 떠나라 그리고 나의 별이 돼라 나쁜 의지는 자기 자신을 속인다 좁디좁은 마음을 거대한 듯 착각한다 가면은 언젠가 벗겨진다 인생의 껍데기는 가라 진정한 인식 속에는 ‘내가’ 없다 생로병사를 넘어 열반에 이르러라 무의 형식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담아낸다 맺는말 죽기 전에 꼭 읽어봐야 할 책 주석
출판사 서평
“모든 삶은 살고자 하기에 고통이다” 불편한 현실을 견디게 하는 쇼펜하우어의 말 “이 지옥 같은 세상도 나의 것이다” 세상을 아름답게만 바라봐서는 알 수 없는 것 고통으로 가득한 삶을 통과하는 철학자의 지혜 우리는 살아가며 삶은 녹록지 않고, 세상은 그리 아름답지만은 않다는 것을 곳곳에서 발견한다. 코로나19 팬데믹, 경제위기, 기후위기, 세계 곳곳의 전쟁을 비롯하여 불확실하고 위태로운 시대를 지나고 있는 현대인에게 막연한 ‘긍정의 힘’은 쉽게 위로가 되지 않는다. 이러한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하는듯 최근에는 쇼펜하우어, 니체 등 현실에 대해 냉철하게 조언하는 철학자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0여 년 전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모든 삶은 고통이라고, 세상은 원래 나쁜 곳이라고 말했다. 언뜻 냉소적으로 들리는 그의 말들은 그러나 깊이 숙고하면 뜻밖의 위로가 되고 도리어 살아갈 용기를 준다. 이 책은 ‘비관의 철학자’, ‘염세주의자’로 불렸던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해설한다. 쇼펜하우어의 대표 저서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인생론》의 내용을 바탕으로, 그의 사상의 깊은 정수를 담아내면서도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한다. 쇼펜하우어를 비롯한 실존주의 철학자들을 긴 세월 연구해온 저자가, ‘이성’, ‘고통’, ‘죽음’, ‘행복’, ‘해탈’ 등 10가지 주제를 70개의 아포리즘과 해설로 풀어내어 우리 인생을 지켜낼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저자는 인용과 반복을 거듭하며 자신만의 철학을 전했던 쇼펜하우어의 방식을 그대로 사용하여 다른 어떤 해설서보다 깊이 그의 철학에 스며들게 한다. “생각하는 존재는 생각으로 세상을 만든다” ‘나’에서 시작하여 세상으로 확장되는 시선 1부 ‘마음으로 가는 길 찾기’는 자기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고 생각을 들여다보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1장 ‘이성’은 생각하는 능력인 이성을 설명하며 나를 아는 것이 세상을 아는 과정의 첫 걸음임을 일러둔다. 헤겔 등의 철학자들이 신성시했던 이성을 욕망의 도구로 바라본 쇼펜하우어의 혁신적 통찰과 함께, 지금 나를 채우고 있는 생각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솔직하게 돌아보게 해준다. 2장 ‘인연’에서는 나만의 세계를 넘어 함께하는 세계로 시야를 넓힌다. ‘나’에 대해 아는 것과 더불어 사람과 관계를 맺는 다양한 방식에 주목하고 그들과 어떻게 부대끼며 살지에 관해 전한다. 3장 ‘운명’에서는 결국 서로 다른 존재들이 각자의 한계에 부딪히며 사는 곳이 세상임을 말한다. 저마다 처한 어려운 상황을 마주하는 법, 자기합리화나 독단처럼 경계해야 할 자세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지옥을 통과하고 있다면 계속해서 걸어라” 어둠 속에서 빛을 찾는 삶이라는 여정 2부 ‘잘 살기 위해 방황하기’에서는 마음속 깊은 곳의 생각들을 마주해보며 우리가 쉽게 놓치는 문제들에 질문해본다. 세상을 낙관적으로만 바라보기보다 현실을 그대로 인정하고 그 안에서 방향을 찾으려던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심도 있게 다룬다. 먼저 4장 ‘어둠’은 세상의 어두운 측면에 주목한다. 타인의 불행에 상대적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의 본성이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서로 속이고 공격하는 세상 속 힘의 원리와 같은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며 우리 삶의 어두운 면을 돌아보게끔 한다. 5장 ‘고통’은 모든 삶은 고통이라는 전제에서 나아가, 누구나 고통을 견디면 인식을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무엇보다 삶의 어려움을 직면하고 그 과정에서 깨달음을 얻는 것이 관건임을 일러둔다. 6장 ‘죽음’에서는 생로병사라는 피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 다룬다. 특히 죽음 이후를 생각함으로써 현재의 삶이 보다 선명하게 다가오게끔 한다. 인식을 얻으려면 고통을 견뎌야 하고, 빛을 보려면 어둠을 감내해야 한다는 쇼펜하우어의 말은, 결국 삶도 나쁜 것들을 인내한 끝에 좋은 것을 얻는 과정임을 깨우치게 한다. “삶은 깨달아야 의미가 주어진다” 고통이 고통에서 끝나지 않는 방법 마지막 3부 ‘나를 가둔 틀에서 벗어나기’는 마음속 방황을 마치고 고통을 극복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 자신에게 집중하기 시작한 1부, 과 세상의 어두운 면에 파고든 2부를 거쳐 누구나 삶에서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것들에 관한 쇼펜하우어의 새로운 관점을 소개한다. 7장과 8장에서는 우리가 막연하고 멀리 있는 것으로만 느끼는 ‘행복’, ‘희망’의 구체적 의미를 되새긴다. ‘언제나 행복보다 불행이 먼저다’, ‘희망은 허망함을 전제한다’ 등 사물의 상반된 면모를 포괄하는 그의 말들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살핀다. 9장과 10장에서는 깨달음과 원하는 바, 즉 ‘인식’과 ‘의지’란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을 거쳐, 고통을 품는 ‘해탈’의 경지까지 도달해본다. 잘못된 앎에 속지 않도록 늘 생각을 경계하고, 내가 진정 원하는 바를 깨닫는 것이 삶의 숙제임을 전한다. 쇼펜하우어는 이 세상이 지옥이라 해도 결국 내 세상이며, 어떤 생각으로 지옥을 헤쳐 나가느냐가 관건이라고 했다. 이 책과 함께 쇼펜하우어 철학의 진정한 메시지를 읽어내다 보면, 삶이라는 지옥을 보다 현명하게 건너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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