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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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시크릿 청중의 삶을 바꾸는 강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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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3384298
쪽수 : 324쪽
김규인  |  더로드  |  2023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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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강사’라는 직업을 선택하고 새로운 삶을 향한 힘찬 도약이 시작된 지 8년이다. 이 직업을 선택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을 매순간 한다. 단 한 번도 포기하지 않았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보다 더 살기 좋은 세상, 모든 국민이 행복하고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간절함이었다. 나의 모든 일상이 강의 주제였다. 그 일상이 모여 이상(理想)이 되었다. 강사가 된 사람, 강사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넘쳐난다. 강사가 되면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 줄 수 있고, 돈도 많이 벌 거라는 착각을 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훌륭하고 멋진 강사, 돈 많이 버는 강사도 있다. 하루아침에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편하고 쉬운 일은 없다. 빠르게 성공하는 일도 없다. 강사로서 사명을 다하고 우뚝 서기까지 얼마나 피나는 노력의 땀과 피와 눈물이 들어가는 지는 해본 사람만이 안다. 나는 내 일을 사랑한다. 강사가 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뼛속까지 강사라고 믿는다. 무대에서 사람들과 눈을 맞추고 소통하며 울고 웃는 내 모습이 자랑스럽다. ‘진정성’만이 교육 대상자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얼마나 솔직한 일인가. 자신이 땀 흘리고 정성들인 만큼 얻어지는 것들. 정년퇴직이 없는 직업이다. 평균 수명 100세가 넘는 시대에 아주 적합한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죽는 날, 그날이 나의 정년퇴직이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살고, 지금을 산다. ‘강사’라는 직업은 분명 사람을 돕는 일이고, 국가를 위해 일하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 주는 메시지 하나가 사람을 살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강사는 대상자들에게‘동기부여’를 주고, 힘이 되어 주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가는지, 얼마나 간절한지 이 땅에 계신 모든 분이 알았으면 좋겠다. 이것이 희망이다. 이 책이 세상 밖에 나가 강사들에게, 또는 새로운 직업을 찾고 있는 분들에게 꿈이 되고, 그 꿈이 현실이 되고, 비전이 되길 바란다.
저자 소개
김규인 -국민강사교육협회 대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자연숲치유산업학과 특임교수 -(사)국제서비스협회 전임교수 -(사)국제웃음치료협회 청룡수원지회장 -한국자살예방상담센터 경기남부지부장 -한국강사은행 수석 부총재 -(사)국제웃음치료협회 석좌교수 -대한민국 명예 예술치유 박사 -USA 오이코스대학교 경영대학원 산업경영학과 박사과정 이메일 vnfvnf1113@naver.com 홈페이지 www.국민강사교육협회.com 블로그 https://blog.naver.com/vnfvnf1113
목 차
들어가는 글 _ 엄마의 향기처럼 _ 04 PART:01 나의 꿈, 그 길을 걷다 01 땀 흘리지 않은 돈 02 내 꿈은 전문 강사? 김밥천국? 03 몸값? 얼마냐고요? 04 밑바닥부터 시작하지 뭐 05 무책임한 강사는 되지 말자. 06 옷차림처럼 내 마음도 단정하게! 07 나 혼자 일어서야 하는 곳 08 하고 싶지 않은 강의 PART:02 실전이 곧 실력이다 01 측은지심으로 바라보는 습관 02 배고플 때 강의가 가장 잘 된다 03 출처를 밝히시오! 04 경험이 재산이다 05 존중받고 싶어요 06 명강사가 되고 싶다면 07 몸이 있는 곳에 마음 두고 일하자 08 편견, 나부터 없애자! PART:03 최고의 강의를 위한 준비 01 넘어지면 어때? 02 교육 대상자를 연구하라 03 강의 준비는 이렇게! 04 내 몸의 소중함 05 청중과 함께 호흡하다 06 어떤 선물을 좋아할까? 07 강사 이미지 메이킹 08 사람보다 먼저인 서류 준비 PART:04 꿈꾸는 삶에 서 보니 01 경험이 실력이다 02 짜릿한 성취감을 축적하라 03 외부 자극으로부터의 성장 04 마음의 소리 05 나로 인해 누군가의 삶이 달라진다 06 느슨하게! 말랑말랑하게! 유연하게 07 나의 임무와 권리 08 끝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자 PART:05 강사를 키우는 강사가 되기까지 01 상처가 아물면 더 단단해진다 02 배움을 배우다 03 강의도 한 편의 영화처럼 04 강사 셀프리더십 05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06 보수보다 많은 일을 하는 습관 07 사람 공부 08 지금은 영웅시대 09 감정노동자의 삶이란 마치는 글 _ 강사 시크릿 노하우 _ 314
출판사 서평
들어가는 글 엄마의 향기처럼 남자의 눈물. 50 중후반쯤 되는 남자. 내 앞에서 그렇게 펑펑 우는 남자 처음 봤다. 당혹스러웠다. 사연을 듣고 보니 어떤 말로도 위로할 수 없었다. 울컥울컥 가슴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올라와도 참았다. 나까지 울면 주체할 수 없을 것만 같았다. 강의 용품을 주섬주섬 가방에 넣고 주차장으로 내려와서야 눈물이 쏟아졌다.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견디기 힘들었을까? 누구보다 그 아픔을 잘 아는 내가 아무 말도 해줄 수 없었다. 운전대를 잡고 집으로 오는 내내 이런저런 감정이 들었다. 그 아픔을 공감하는 것. 내가 지금 가고자 하는 길을 잘 가고 있다는 것. 나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를 살릴 수도 있다는 것. 목표가 더 선명해졌다는 것.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A 자활센터 사업단별 소양 교육 24회기를 진행했다. 5월에 만났던 사업단은 마스크 만드는 사업단과 카페 사업단이었다. 총 네 번을 만나야 하는 분들이다. 첫날, 20여 명 참여했다. 자존감 향상 및 소통 교육이었다. 유난히 아무런 반응도 없었던 한 분이 있었다. 강제로 앉아 있는 분 같았다. 인상도 별로 안 좋았다. 조폭 같았다. 신경 쓰이기는 했지만, 다른 분들이 워낙 적극적이었고 집중해 줘서 잘 마쳤다. 일주일 후 두 번째 시간이다. 여전히 자세 불량에 부정적 기운이 감도는 분. 어떻게 하면 그분을 웃게 할 수 있을까 일주일 동안 숙제처럼 연구했다. 세 번째 만나는 날이다. 강의 시작 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내게 내밀었다. 그곳에 있는 교육담당자와 대상자들이 모두 박수를 치며 환호성을 질렀다. 의외의 반응이라는 뜻이었다. 나도 놀라웠다. 두 번 만나는 동안 내내 인상만 팍팍 쓰고 있었던 분이다. 네 시간 동안 강의하고 마쳤을 때다. 가방 정리하고 있는 내게 슬며시 다가오더니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 한 장을 보여준다. 결혼사진이었다. 사진 속 부인은 참 예뻤다. 갑자기 하염없이 눈물을 펑펑 쏟아낸다. “제 아내예요. 얼마 전에 죽었어요. 저도 죽으려고 했어요. 자살예방센터에서 상담 받아도 소용없었는데 강사님 강의 듣고 이제 살아가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가슴이 먹먹했다. 지금 이 순간도. 지난 6월. 이불 빨래를 하고 이불 두 장을 꺼냈다. 낡은 이불이다. 색상도 선명하지 않고 너덜너덜하다. 하나는 침대 위에 깔고, 하나는 덮으려고 침대 위에 올려놓았다. 밤늦게 잠자리에 들었다. 딸 진이가 곁에 다가와 왜 이렇게 낡은 이불을 덮느냐며 할머니 같다고 했다. 외할머니 이불이라고 했다. 좋은 이불도 있는데 왜 하필 이런 이불을 쓰냐고 한마디 덧붙였다. “엄마 냄새 맡고 싶어서”라고 했다. 진이는 이불을 코에 갖다 대고 킁킁 냄새를 맡더니 외할머니 냄새 하나도 안 난다고, 피존 냄새만 난다고 했다. 내가 맡아 봐도 그렇다. “엄마한테는 외할머니 냄새가 난단다.” 진이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더니 내 방을 나갔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8년째다. 엄마 유품 정리하면서 그릇 몇 개랑 여름 이불 두 장 가지고 왔다. 두꺼운 이불도 좋은 게 있었지만, 장롱 속 자리 차지할까 봐 얇은 이불을 선택한 거다. 해마다 여름에 한 번씩 꺼내서 깔고 덮고 한다. 그 이불 속에는 엄마가 있다. 엄마와 이불 속에서 장난치던 모습, 내 머리 쓰다듬어 주시던 모습, 엄마 품 파고들며 엄마 젖가슴 만지다가 꿀밤 맞던 모습, 엄마 뒤만 졸졸 따라다니던 내 모습, 투정 부리고 화내던 모습,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을 떠나보낸 막내딸을 걱정하는 엄마의 깊은 한숨 소리와 엄마의 눈물도 담겨 있었다. 나중에 돈 벌어서 엄마한테 효도해야지 했던 ‘나중’은 없었다. 기회조차 오지 않았다. 이불을 돌돌 말아 엄마 냄새를 맡으면 눈물이 난다. 그렇게 매일 밤 엄마의 향기를 맡으며 잠을 자곤 한다. 보고 싶은 엄마. 그리운 엄마. ‘엄마’라는 글자만 떠올려도 가슴이 먹먹하다.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지금은 이해 못 할 우리 진이가 몇십 년 후에야 알게 될 비밀이다. 지난 6월 1일. 몸살감기가 시작되었다. 과로이겠지 하며 약 먹고 며칠 쉬면 괜찮을 줄 알았다. 병원 다니며 약 먹어도 별 차도가 없었다. 열이 지속되고, 기운도 없고, 오감이 마비된 것만 같았다. 이틀 병원에 입원해서 수액을 맞아도 그때뿐이었다. 계속 이어지는 출강. 도저히 못 움직일 때는 다른 강사 배정해서 도움받기도 했지만, 내가 꼭 가야만 하는 강의는 무리하면서까지 갔다. 6월 14일. 3일 동안 춘천고등학교 안전교육이 잡혀 있었다. 왕복 운전 5~6시간. 3교시 강의하는 날이었다. 아무리 아파도 강의 시작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아무렇지 않다. 오전 두 타임 강의 마치고, 차에서 휴식을 취했다. 6월의 햇살은 무척이나 뜨거웠다. 햇볕을 가리려 창을 막아도, 에어컨을 틀어도 소용없었다. 오후 한 타임 남아서 근처에서 점심을 먹어야 했다. 낯선 곳이라 어디에 뭐가 있는지 잘 몰라 운전하면서 두리번거렸다. ‘엄마 밥집’이라는 작은 간판이 보였다. 얼른 차를 U턴해서 골목에 있는 식당으로 들어갔다. 그냥 가정집이었다. 주방과 거실에서 손님을 맞이했다. 으리으리한 식당보다 편안해 보였다. 오후 1시가 넘어서인지 한 테이블에만 손님이 있었다. 예상대로 사장님은 엄마 같은 분위기였다. 뷔페식이다. 입맛이 없어서 음식도 제대로 못 먹었는데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다. 얼핏 봐도 반찬이 열 가지가 넘었다. 생선, 고기, 여러 가지 나물 반찬, 상추, 오이, 가지, 고추 등 싱싱한 채소와 갖가지 김치 등. 내가 좋아하는 반찬은 물론, 엄마가 해줬던 반찬들이 있었다. 대부분 텃밭에서 직접 가꾼 채소라고 했다. 큰 접시에 두 번이나 담아서 배부르게 먹었다. 뱃속에 들어가는 양이 한정된 것이 안타까울 정도였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뜨거운 태양도 방해되지 않았고, 기운이 펄펄 나는 듯했다. 불과 한 시간 전만 해도 곧 쓰러질 것 같았는데 신기했다. 지금도 아이러니하다. 밥이 보약이라고는 하지만, 그렇게 맛있게 점심 한 끼 먹고 보름 가까이 앓던 감기, 몸살이 나아질 수 있는 걸까. 엄마 생각. 엄마 밥상. 엄마 손맛에 대한 그리움. 엄마 손은 약손. 다 갖다 붙여도 신기했다. 그때 생각했다. 나도 우리 강사들에게, 내가 만나는 대상자들에게 엄마 같은 존재가 되어야겠다고. 어떤 아픔과 어려움이 있을 때 생각만으로도 나을 수 있는 신비한 존재. 그런 엄마. 엄마의 향기처럼. 나는 내 일을 사랑한다. 이렇게 좋은 직업이 없다. 좋은 건 나누어야 한다. 강사가 되고 싶은 사람과 초보 강사, 현직 강사들에게 나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며 작게나마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강사가 되고 싶었던 간절함으로 무작정 뛰어 들었던 세계. 각오는 했지만 쉽지 않았던 현실 속에 부딪힐 때마다 꿈을 이루기 위한 목표 하나만으로 견뎌냈다. 지금은 <국민강사교육협회>라는 강사 교육 기관을 운영하며 강사 성장도 시키고 있다. 강사들에게 비법이나 노하우를 알려 주면서 먼저 가본 선배 강사로서의 경험을 나누고 싶어서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보다 더 현실적이고 정확하게 알려 주고 싶은 마음에 집필하게 된 책이다. 유명하고 훌륭한 강사들의 책이 수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나만의 경험이 또 다른 이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 8년 동안 2,000회 이상 강의했다. 교육 대상자로 만난 사람만 해도 수십만 명이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누구나 처음은 있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없다. 쉽고 빠르게 성공하는 법도 없다. 강사가 되겠다고 공부하는 사람이 셀 수 없을 정도다. 하루아침에 강의 스킬이나 노하우가 쌓이지는 않는다. 현장 경험이 곧 실력이 된다. 이 책은 내가 강사 생활하면서 직접 겪었던 이야기들이 소개된다. 초보시절부터 지금까지 성장하며 변화해 나가는 과정. 실수했던 일, 감동적이었던 일, 억울하고 속상했던 일, 행복했던 일 등. 모두가 소중한 재산이다. 강의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하면서 스스로 터득하고 깨달았던 이야기들. 그 속에서 나만의 메시지도 얻게 된다. 이 글을 읽은 이들이 ‘강사’라는 직업이 얼마나 좋은지, 얼마나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을 하는지 알았으면 좋겠다. 강사로서의 삶에 사명감이 더해지고 책임감이 더해져서 우리 사회에 강사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소망한다. 지은이 김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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