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verly Cleary , Zelinsky, Paul (ILT) 지음 | Harper Festival
뉴베리 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초등학생 아이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편지와 일기 형식으로 담은 사실주의 소년소설이다. 동화 작가 헨쇼 선생님을 좋아하는 리 보츠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편지는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끊기지 않고, 리는 자신의 일상을 솔직담백하게 적어 보낸다. 헨쇼 선생님에게 궁금한 것들을 잔뜩 적어 보냈다가 오히려 10가지 물음이 담긴 답장 때문에 억지로 긴 답장을 써야 했던 리는, 그 뒤로 글쓰기에 익숙해지면서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헨쇼 선생님에게 편지를 쓰듯이.
부모의 이혼에 따른 아픔과 낯선 학교로의 전학으로 어디에도 정을 붙일 수 없던 한 소년이, 편지와 일기를 써 내려가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받는다. 쓸쓸하고 외로운 아이의 내면이 짙게 배어 있으면서도 아이만의 진솔함과 익살이 돋보인다.
Dear Mr. Henshaw,
I wish somebody would stop stealing the good stuff out of my lunchbag. I guess I wish a lot of other things, too. I wish someday Dad and Bandit would pull up in front in the rig ... Dad would yell out of the cab, "Come on, Leigh. Hop in and I'll give you a lift to school."
Leigh Botts has been author Boyd Henshaw's number one fan ever since he was in second grade. Now in sixth grade, Leigh lives with his mother and is the new kid at school. He's lonely, troubled by the absence of his father, a cross-country trucker, and angry because a mysterious thief steals from his lunchbag. Then Leigh's teacher assigns a letter-writing project. Naturally Leigh chooses to write to Mr. Henshaw, whose surprising answer changes Leigh's life.Winner of the Newbery Medal
An ALA Notable Book
---From the Publisher
This is Newbery Medal-winning book in 1984.
The Newbery Medal for Best Children's Book
The Newbery Medal honors the year's most distinguished contribution to American literature
for children. The medal was established in 1922 and is presented annually by the Association
for Library Service to Children (ALSC), a division of the American Library Association (ALA).
The recipient must be a citizen or 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원서번역서 내용 엿보기
뉴베리 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초등학생 아이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편지와 일기 형식으로 담은 사실주의 소년소설이다. 동화 작가 헨쇼 선생님을 좋아하는 리 보츠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편지는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끊기지 않고, 리는 자신의 일상을 솔직담백하게 적어 보낸다. 헨쇼 선생님에게 궁금한 것들을 잔뜩 적어 보냈다가 오히려 10가지 물음이 담긴 답장 때문에 억지로 긴 답장을 써야 했던 리는, 그 뒤로 글쓰기에 익숙해지면서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헨쇼 선생님에게 편지를 쓰듯이.
부모의 이혼에 따른 아픔과 낯선 학교로의 전학으로 어디에도 정을 붙일 수 없던 한 소년이, 편지와 일기를 써 내려가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받는다. 쓸쓸하고 외로운 아이의 내면이 짙게 배어 있으면서도 아이만의 진솔함과 익살이 돋보인다.
사람은 자신의 가장 은밀한 부분을 일기에 담곤 한다. 이 작품은 그 형식을 차용해, 독자로 하여금 마치 리의 일기를 봄으로써 평범하지 않은 아이의 성장기를 밀도 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 리의 아픈 성장이 깊은 감동을 준다. 앞서 출판된 <편지 쓰는 아이>를 정식으로 계약해 번역 출간한 작품이다.
이 책의 원서번역서
헨쇼 선생님께